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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잠언,전도서,아가)

2023년10월15일(일) (잠 9:1~18) 어리석음과 교만을 버리고 지혜의 초대에 응하는 성도

by 방일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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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9:1~18> 어리석음과 교만을 버리고 지혜의 초대에 응하는 성도

 

 

지혜와 어리석음

1.  지혜가 그의 집을 짓고 일곱 기둥을 다듬고
2.  짐승을 잡으며 포도주를 혼합하여 상을 갖추고
3.  자기의 여종을 보내어 성중 높은 곳에서 불러 이르기를
4.  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5.  너는 와서 내 식물을 먹으며 내 혼합한 포도주를 마시고
6.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명철의 길을 행하라 하느니라
7.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이 잡히느니라
8.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9.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11.  나 지혜로 말미암아 네 날이 많아질 것이요 네 생명의 해가 네게 더하리라
12.  네가 만일 지혜로우면 그 지혜가 네게 유익할 것이나 네가 만일 거만하면 너 홀로 해를 당하리라
13.  미련한 여인이 떠들며 어리석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14.  자기 집 문에 앉으며 성읍 높은 곳에 있는 자리에 앉아서
15.  자기 길을 바로 가는 행인들을 불러 이르되
16.  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17.  도둑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 하는도다
18.  오직 그 어리석은 자는 죽은 자들이 거기 있는 것과 그의 객들이 스올 깊은 곳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1.  Wisdom has built her house; she has hewn out its seven pillars.
2.  She has prepared her meat and mixed her wine; she has also set her table.
3.  She has sent out her maids, and she calls from the highest point of the city.
4.  "Let all who are simple come in here!" she says to those who lack judgment.
5.  "Come, eat my food and drink the wine I have mixed.
6.  Leave your simple ways and you will live; walk in the way of understanding.
7.  "Whoever corrects a mocker invites insult; whoever rebukes a wicked man incurs abuse.
8.  Do not rebuke a mocker or he will hate you; rebuke a wise man and he will love you.
9.  Instruct a wise man and he will be wiser still; teach a righteous man and he will add to his learning.
10.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wisdom, and knowledge of the Holy One is understanding.
11.  For through me your days will be many, and years will be added to your life.
12.  If you are wise, your wisdom will reward you; if you are a mocker, you alone will suffer."
13.  The woman Folly is loud; she is undisciplined and without knowledge.
14.  She sits at the door of her house, on a seat at the highest point of the city,
15.  calling out to those who pass by, who go straight on their way.
16.  "Let all who are simple come in here!" she says to those who lack judgment.
17.  "Stolen water is sweet; food eaten in secret is delicious!"
18.  But little do they know that the dead are there, that her guests are in the depths of the grave.

 

 

<말씀 묵상>

 

 

지혜와 어리석음

1.  지혜가 그 집을 짓고 일곱 기둥을 깎아 만들고는
2.  짐승을 죽여 고기를 마련하고 포도주를 잘 빚어 상을 차렸다.
3.  그렇게 하고 나서 그는 자기 여종을 사람들에게 보냈는데 여종은 그 성의 가장 높은 곳에서 큰 소리로 말했다.
4.  “어리석은 사람은 다 여기로 오너라!” 그리고 지각이 부족한 사람에게 말했다.
5.  “와서 내 음식을 먹고 내가 만든 포도주를 마셔라.
6.  네 어리석음을 버려라. 그러면 살 것이다. 지각 있는 길로 가거라.”
7.  냉소적인 사람을 책망하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고 악한 사람을 꾸짖는 사람은 오히려 비난을 받는다.
8.  냉소적인 사람을 꾸짖지 마라. 그가 너를 미워할지도 모른다. 지혜로운 사람을 꾸짖어라. 그러면 그가 너를 사랑할 것이다.
9.  지혜로운 사람을 훈계하여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다. 의로운 사람을 가르쳐라. 그가 배우는 게 많아질 것이다.
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한 분을 아는 것이 슬기의 근본이다.
11.  내 옆에 있으면 네가 사는 날이 많아질 것이요, 네 수명이 몇 해 늘어날 것이다.
12.  네가 지혜롭다면 그 지혜가 네게 유익할 것이요 네가 거만하다면 그 거만은 너를 해롭게 할 것이다.”
13.  어리석은 여자는 수다스럽고 지각이 없어 아무것도 모른다.
14.  그녀가 자기 집 문 앞에, 성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앉아
15.  자기 길을 부지런히 가고 있는 사람들을 불러
16.  “어리석은 사람은 모두 이리로 오라!” 한다. 지각 없는 사람에게 그녀가 말한다.
17.  “훔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음식이 맛있다!”
18.  그러나 그 지각 없는 사람은 죽음의 그늘이 그곳에 드리워져 있는 것을 모르고 그 여자를 찾아온 손님들이 지옥의 깊은 곳에 있는 것을 모른다.

 

 

<오늘의 말씀 요약>

 

어리석은 자는 지혜에게로 돌이켜야 하고, 지혜 없는 자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에게는 지혜가 유익하고 생명의 날들이 더해지지만, 거만한 사람은 홀로 해를 당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교만(驕慢)과 겸손(謙遜)

 

- 문학박사 문재익(칼럼니스트)(경기중앙신문. 2023. 09.17.)

 

교만(驕:교만할 교 慢:거만할, 게으를 만)이란 ‘스스로를 높여 잘난 체하며 뽐내고 건방짐’, 또는 ‘겸손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에게 가르침을 받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의미하며 유의어에 ‘거만(倨慢))’ ‘오만(傲慢:’잘난 체 하고 남을 업신여김‘으로 교만보다는 더 포괄적 의미)과 아만(我慢:오만과 같은 의미의 불교용어)’이 있으며, 반의어가 ‘겸손’이다.

 

고대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유래한 나르시시즘(narcissism: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 자기 자신이 훌륭하다고 여기는 일/ narcissist:그런 사람)이란 한마디로 자기 애(愛)가 강한 오만이며, 자기 고양(高揚:정신이나 기분 따위를 높이 북돋움)적 편견(偏見:한 쪽으로 치우친 생각)의 소유자여서 자칫하면 더닝크루커현상(Dunning Kruger effect:능력이 없는 사람이 잘못된 결정을 내려 부정적 결과가 나타나도 검증할 능력이 없어 오류(誤謬:그릇되어 이치에 어긋남), 잘못을 알지 못하는 현상)에 빠질 위험이 있다.

 

그리스도교에서 규정하는, 죄(罪)의 근원이면서 동시에 죄인 7가지, 7대 죄악(罪惡:죄가 될 만한 나쁜 짓)으로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교만, 어리석음, 시기와 중상(中傷:근거 없는 말로 남을 헐뜯음)이고, 가톨릭·정교회에서 사용하는 공식 명칭은 칠죄종(七罪宗:7가지 근원적인 죄)으로 교만, 음욕, 금전욕(인색:吝嗇), 분노, 나태, 탐욕, 질투로, 교만은 하느님과 관련된 의미로 사용하는 용어로 하느님보다 잘난 체하며 겸손하거나 온유(溫柔:온화하고 부드러움)함이 없이 건방지고 방자(放恣:꺼리거나 삼갈 줄 모르고 건방짐)함을 이르는 말이다. 불교에서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마음을 더럽히는 것이라 하여 삼독(三毒:사람의 착한 마음을 해치는 세 가지 독)이라 하는데, 어리석다는 것은 ‘자기 본성을 보지 못하고 헛것에 매달려 교만에 빠진다.’는 말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나 중국 등 유교문화권의 칠거지악(七去之惡:아내를 내 쫓을 수 있는 7가지 이유:不順父母, 無子, 不貞, 惡疾, 口舌, 嫉妬, 竊盜)은 그 맥락(脈絡:서로 이어져 있는 관계)이 다르다. 성경 잠언에 ‘거만(오만)엔 재난이 따르고 불손(不遜:겸손하지 못함)엔 멸망이 따른다.’와 마태복음에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진다.’는 ‘교만을 경계하고 겸손 하라.’는 가르침의 말씀이다.

 

겸손(謙:공경할 겸 遜:따를 손)은 ‘남을 높이어 귀하게 대(남을 존중)하고 자신을 낮추는(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를 의미하며, ‘자신이 잘하는 일이나 좋은 일이 있을 때에도 잘난 척하지 않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유의어에 겸허(謙虛), 겸공(謙恭), 손순(遜順))이 있고 반의어가 교만이다. 그런데 겸손은 자학(自虐:스스로를 학대함)이나 자기혐오(自己嫌惡:자신을 스스로 미워하고 싫어함)와는 전혀 다르며 가톨릭 신학에서는 과도한, 지나친 자기혐오는 오히려 교만의 일부로 본다. 자신을 낮추며 상대방을 인정하고 높이는 욕심 없는 마음의 상태로, 겸손은 성경 전체를 통틀어 하느님 백성에게 요구하는 신앙의 덕목이다(신명기, 역대하). 성경구절 여러 곳에서 겸손한자가 누릴 축복에 대한 말씀이 있는데, 기도응답을 받음(열왕기하), 구원을 얻음(역대하), 주께서 높여주심(야고보서), 배부르게 됨(시편), 주께서 돌보아 주심(시편), 기쁨이 충만하게 됨(사사기), 영예롭게 됨(잠언), 존귀하게 됨(잠언), 하느님께서 은혜를 주심(잠언), 재물을 얻음(잠언), 천국을 소유하게 됨(마태복음), 무엇보다도 큰 자(者)로 인정받음(누가복음)이다. 한마디로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자는 하늘의 영광과 축복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가톨릭의 7대 주선(主善)으로 겸손(謙遜<->교만.), 자선(慈善<->인색), 친절(親切<->질투), 인내(忍耐<->분노), 정결(貞潔<->음욕), 절제(節制<->탐욕), 근면(勤勉<->나태)을 든다.

 

우리속담에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와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고, 중국 전한시대 유안이 쓴 회남자(淮南子)에 ‘강물이 모든 골짜기의 물을 포용할 수 있음은 아래로 흐르기 때문이다. 오직 아래로 낮출 수 있을 때에야 결국 위로도 오를 수 있게 된다.’는 말이 있고 ‘겸손-예수와 소크라테스를 본 받아라.’ 미국의 독립선언서를 초안(草案)한 벤저민 플랭크린의 말이다. 그러나 과공비례(過恭非禮)는 ‘지나친 공손은 오히려 예의가 아니다’라는 말이고 ‘겸손은 살아남기 위한 처세술이다.’는 말도 있고, 영국속담에 ‘겸손도 지나치면 거만이 된다.’는 말이 있으며, 세계적 대문호 셰익스피어는 ‘겸손은 위대한 재능의 소유자인 인간의 경우에는 위선(僞善)이다.’는 말을 남겼다.

 

겸손은 신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미덕(美德:아름답고 갸륵한 덕행)중 하나이고 교만, 오만은 악마가 우리 인간에게 내린 저주(咀呪:재앙이나 불행이 일어나도록 빌고 바람)인 것 같다. 교만은 나쁜 것이고 겸손이 좋은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 누가 있겠는가? 이 또한 그 사람의 인성이자 심성, 됨됨이 이며 유전인자의 내림이고 가정교육의 산물(産物)이다. 그런데 우리네 삶에서 조직의 장(長)이나 상사(上司)가 교만, 오만 일명(一名) 독고다이(tokkoutai: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특공대’에서 유래)라고 하면, 밑에 구성원들은 고통을 받게 되고, 업무의 능력뿐만 아니라 정책결정에도 장애의 요인이 된다. 특히 부부생활에서 한쪽 배우자가 이런 성향(性向:기질)이면 다른 한쪽 배우자의 고통이 심각해 견디기 어려워 결국은 파국(破局)에 이르기도 하는데, 특히 남편된 자(者) 보다 아내된 자의 교만, 오만 방자함[친정집이 부호(富豪)이거나, 스스로의 미모(美貌)로 자신감이 넘침]이 저열(低劣)해 더 위태(危殆)롭다.

 

 

 

지혜가 그 집을 짓고 일곱 기둥을 다듬고

짐승을 잡아 고기를 준비하며

포도주를 혼합하여 상을 갖추고

자기의 여종을 보내어 그 성읍의 가장 높은 곳에서 불러 이르기를

“무릇 어리석은 자는 다 이리로 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도 와서 내 식물을 먹으며 내 혼합한 포도주를 마시고

네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명철의 길을 행하라”하느니라.

거만한 자를 징계하면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면 도리어 흠을 잡히느니라.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나 지혜로 말미암아 네 날이 많아질 것이요, 네 생명의 해(年)가 더하리라.

네가 만일 지혜로우면 그 지혜가 네게 유익할 것이나

네가 만일 거만하면 그 거만이 너만 홀로 해롭게 할 것이라.

미련한 계집이 떠들며 어리석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자기 집 문 앞이나 성읍의 높은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자기 길을 바로 가는 행인을 불러 이르되

“어리석은 자는 다 이리로 오라”하고 말하고,

또 지혜 없는 자에게도 이르기를

“도둑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하는도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는 죽음의 그늘이 바로 그곳에 있다는 것을 모르고,

그를 찾아온 사람마다

이미 음부의 깊은 곳에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솔로몬은 지혜와 어리석음을 의인화하여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가 각각 잔치를 베풀고 사람들을 초대하는 비유를 통해 지혜를 쫓는 자와 어리석음을 선택하는 자의 운명을 분명하게 구별하여 말씀하고 있다.

지혜의 초청에 응한 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서 더욱 지혜로워지며, 비록 잘못을 범할지라도 책망을 달게 받아들여 자신의 부족함을 과감히 고쳐나가게 된다.

그렇지만 미련한 계집의 초청에 응한 지혜를 미워하는 자들은 어리석은 길로 다니기를 즐기며 지혜로운 책망을 무시하고 거부하게 된다.

결국 훈계가 끊어지게 되고 불행을 당하게 된다.

그러기에 지혜를 구하는 초대에 적극적으로 응한 자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게 되고, 지혜가 주는 생명으로 이끌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내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지혜를 구하는 일에 온전히 힘쓰고, 지혜와 명철로 살아가야 하리라.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수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마 13:16~17)

 

 

 

 

https://youtu.be/I8ZR0X7it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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