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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히브리서,야고보서,베드로전후서)

2023년9월17일(일) (히 9:23~28) 완전한 구원자, 만유의 심판자

by 방일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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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efromthesky, 출처 Unsplash

 

 

<히브리서 9:23~28> 완전한 구원자, 만유의 심판자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속죄

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2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23.  It was necessary, then, for the copies of the heavenly things to be purified with these sacrifices, but the heavenly things themselves with better sacrifices than these.
24.  For Christ did not enter a man-made sanctuary that was only a copy of the true one; he entered heaven itself, now to appear for us in God's presence.
25.  Nor did he enter heaven to offer himself again and again, the way the high priest enters the Most Holy Place every year with blood that is not his own.
26.  Then Christ would have had to suffer many times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But now he has appeared once for all at the end of the ages to do away with sin by the sacrifice of himself.
27.  Just as man is destined to die once, and after that to face judgment,
28.  so Christ was sacrificed once to take away the sins of many people; and he will appear a second time, not to bear sin, but to bring salvation to those who are waiting for him.

 

 

<말씀 묵상>

 

 

23.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들은 이런 것들로 정결하게 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있는 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나은 제사로 정결하게 돼야 합니다.
24.  그리스도께서는 참된 것들의 모형들인 손으로 지은 성소로 들어가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이제 우리를 위해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려고 바로 하늘 그 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25.  이는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를 들고 지성소로 들어가는 것처럼 자신을 여러 번 드리시지 않기 위함입니다.
26.  만일 그래야 한다면 그는 세상이 창조된 이후 여러 번 고난을 당하셨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자신을 제물로 드려 죄를 제거하시려고 세상 끝에 단 한 번 나타나셨습니다.
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일이며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자신을 단번에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그분을 고대하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죄와 상관없이 두 번째 나타나실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하늘에 있는 것들은 더 좋은 제물로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려고, 손으로 만든 성소가 아닌 하늘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고 단번에 자신을 제물로 리신 그리스도는 자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실 것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송용필 칼럼] 예수님의 임재(히 9:23~28)

 

(송용필 목사 / KAICAM. 2023.08.10.)

 

사랑에는 A, B, C, D, E, F, G가 있습니다.

 

A-Accept, 사랑은 상대방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B-Believe, 사랑은 상대방을 믿어야 합니다.

 

C-Care, 사랑은 상대방을 돌봐야 합니다.

 

D-Desire, 사랑은 상대방을 향한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E-Erase, 사랑은 상대방의 허물을 지워야 합니다.

 

F-Forgive, 사랑은 상대방의 모든 잘못을 용서해야 합니다.

 

G-Give, 사랑은 자신의 귀한 것을 상대에게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예수님의 희생의 모든 이유는 바로 우리를 향한 사랑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9장 23절부터 28절에는 값진 제물에 대해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약에 제사의 제물 된 짐승과 우리를 위해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님과는 비교할 수 없는 무한한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돌아가실 이유가 전혀 없었지만 우리를 향한 사랑 때문에 그 일을 감당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세상에 나타난 예수님의 세 가지 임재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 우리의 죄를 위해 과거에 오셨습니다.

 

2천 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임재는 화목 제물로써의 임재였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예수님은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기꺼이 희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희생으로 인해 믿는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구원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미 예수님이 오셨기에 믿음으로 우리의 죄가 깨끗케 되었음을 기억하십시오. (요 16:28)

 

둘째, 우리의 중보를 위해 지금 와계십니다.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뒤 부활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님은 하늘의 거룩한 성소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순간 우리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지만 이 땅에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방종하지 않기 위해서 지금도 성령님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고 계십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름으로 주님과 동행하십시오. (롬 6:1~2/ 요일 2:1~2)

 

셋째, 우리의 영생을 위해 미래에 다시 오십니다.

 

세상의 마지막 날에 주님은 진정한 주님으로써 세상에 다시 오십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 악을 멸하고, 모든 피조물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권을 회복하시고, 주님을 믿는 성도들을 구원하시러 다시 오십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통해 구원이 완성되고 성화가 완전하게 이루어집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신앙을 바르게 세우십시오. (고전 11:26)

 

오늘 본문을 통해 세상에 나타난 예수님의 세 가지 임재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오셨고, 지금도 와서 계시며, 미래에 분명히 오실 것입니다. 주님의 세 가지 임재가 있지 않고서는 모든 믿음과 신앙생활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것을 진리인 성경은 분명히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맞이하는 자세로 살아가십시오.

 

주님! 부끄럽지 않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소서!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을  이 땅의 모형은

이런 의식으로 정결하게 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나은 희생 제물로 정결하게 돼야 합니다.

그리스께서 참된 성소의 그림자인

사람이 손으로 만든 지상의 성소에 들어가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려고 바로 하늘에 있는 그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대제사장들은 해마다 다른 짐승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갔으나,

그리스도께서는 그렇게 번번이 자신의 몸을 바치실 필요가 없습니다.

만일 그래야한다면 세상이 창조된 이후 여러 번 고난을 받으셔야만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려서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단 한 번 나타나셨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자신을 단번에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오실 때에는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기다리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다시 오실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반복해서 희생의 피를 드렸으나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드리심으로 단번에 이루셨으며, 신약의 예배는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와 찬송을 드리는 것이라고 소개한다.

이것은 앞으로 오실 메시아를 소망하면서 형식적인 제사를 드리는 것과 이미 오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가 이루신 구속의 은혜를 누리는 차이를 말씀하고 있다.
이 세상 성소는 참된 것의 그림자인데 그림자란 모형을 의미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또한 초대교회 성도들은 '우리 주여 오소서'라는 의미의 마라나타라는 인사를 주고받았다고 한다.

이제 우리 믿음의 성도들은 구속의 완성을 소망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려야 하며, 영원한 나라를 소망하는 사람들은 이 땅에서 인내하며 죄와 싸워야 한다.

분명 믿음의 성도들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과 구별된 영적 예배와 함께 현실 가운데서 산제사의 삶을 살아가길 소망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5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살전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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