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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히브리서,야고보서,베드로전후서)

2023년9월19일(화) (히 10:11~25) 완전한 속죄로 열린 새로운 살길

by 방일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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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0:11~25> 완전한 속죄로 열린 새로운 살길

 

 

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15.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16.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소망을 굳게 잡으라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11.  Day after day every priest stands and performs his religious duties; again and again he offers the same sacrifices, which can never take away sins.
12.  But when this priest had offered for all time one sacrifice for sins, he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God.
13.  Since that time he waits for his enemies to be made his footstool,
14.  because by one sacrifice he has made perfect forever those who are being made holy.
15.  The Holy Spirit also testifies to us about this. First he says:
16.  "This is the covenant I will make with them after that time, says the Lord. I will put my laws in their hearts, and I will write them on their minds."
17.  Then he adds: "Their sins and lawless acts I will remember no more."
18.  And where these have been forgiven, there is no longer any sacrifice for sin.
19.  Therefore, brothers, since we have confidence to enter the Most Holy Place by the blood of Jesus,
20.  by a new and living way opened for us through the curtain, that is, his body,
21.  and since we have a great priest over the house of God,
22.  let us draw near to God with a sincere heart in full assurance of faith, having our hearts sprinkled to cleanse us from a guilty conscience and having our bodies washed with pure water.
23.  Let us hold unswervingly to the hope we profess, for he who promised is faithful.
24.  And let us consider how we may spur one another on toward love and good deeds.
25.  Let us not give up meeting together, as some are in the habit of doing, but let us encourage one another -- and all the more as you see the Day approaching.

 

 

<말씀 묵상>

 

 

11.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서서 섬기며 반복해 똑같은 제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결코 죄를 제거할 수 없습니다.
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에 대해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13.  그 후 그분의 원수들이 그분의 발 아래 굴복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14.  그분은 단 한 번의 제물로 거룩하게 된 사람들을 영원히 온전하게 만드셨습니다.
15.  그런데 성령께서도 우리에게 증거하십니다. 말씀하시기를
16.  “‘이것은 그날 후에 내가 그들과 맺을 언약이다. 내가 내 율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것을 그들의 생각에 새겨 줄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신다”라고 하신 후에 렘31:33
17.  덧붙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다시는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십니다. 렘31:34
18.  이와 같이 죄와 불법이 용서된 곳에서는 더 이상 죄를 위한 헌물이 필요 없습니다.

재림 소망 가운데 인내해야 함

19.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우리는 예수의 피로 인해 지성소에 들어갈 담대한 마음을 갖게 됐습니다.
20.  그 길은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휘장을 통해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입니다. 그런데 이 휘장은 바로 그분의 육체입니다.
21.  또한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위대한 제사장이 계십니다.
22.  우리가 죄악 된 양심으로부터 마음을 깨끗이 씻고 맑은 물로 몸을 씻었으므로 확신에 찬 믿음과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23.  우리가 고백하는 소망의 믿음을 단단히 붙잡읍시다. 이는 약속하신 분이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24.  또한 우리는 사랑과 선한 일들을 격려하기 위해 서로 돌아봅시다.
25.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우리들 스스로 모이는 일을 소홀히 하지 말고 오히려 서로 권면합시다. 또한 그날이 다가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그렇게 합시다.

 

 

<오늘의 말씀 요약>

 

그리스도는 거룩하게 된 사람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이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다시 기억하지 않으시니 다시 죄를 위해 제사드릴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에 힘입어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서로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고 모이기에 힘써야 합니다.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따뜻한 하루에서)

 

위지안, 그녀는 일찍 해외로 나와

더 넓은 세상을 보았고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에서

학위를 마쳤습니다.

 

그녀는 환경과 경제학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가지고

고국인 중국 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서른이 안 된 나이에 푸탄대 최연소 교수로

강단에 섰습니다.

 

그녀의 행보는 거칠 것이 없었습니다.

북유럽의 친환경에너지 시스템을

중국에 도입하기 위한 거대한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는 그녀의 모습은 항상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9년 10월 말기 암 선고를 받습니다.

돌이 막 지난 아기 엄마였고, 명문대 교수로

달려왔던 인생이 그렇게 짧게 마쳐야 한다는

비정한 선고였습니다.

 

이미 온몸에 전이된 암세포 때문에

뼈가 녹아내리는 고통이 매일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고통스러운 삶이 끝나는 순간에도

절망하고 원망하는 대신 삶의 끝에 와서야

알게 된 것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꼼꼼히 기록한 것입니다.

 

“사람이 잘 살아간다는 것은

누군가의 마음에 씨앗을 심는 일인 것 같다.

어떤 씨앗은 내가 심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린 뒤에도

쑥쑥 자라나 커다란 나무가 되기도 한다.

살다가 혼자 비를 맞는 쓸쓸한 시절을 맞이할 때

위에서 어떤 풍성한 나무가 가지와 잎들로

비를 막아주면 그제야 알게 된다.

그때 내가 심었던 사소한 씨앗이 이렇게 넉넉한

나무가 되어 나를 감싸주는구나.”

 

“운명이 나에게서 모든 것을 앗아간다 해도,

결코 빼앗지 못할 단 한 가지가 있다.

그건 바로 ‘선택의 권리’다.

나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내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최후의 권리를 나는 행사할 것이다.

절대 포기하지 말 것.

우리에겐 오늘을 살아야만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으니까”

 

이후 그녀의 글은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어 수많은 사람에게

삶의 의미를 되새겨 주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절망과 고통 중에

삶의 끝에 서는 것만큼이나 더 큰 괴로움은

절대로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절망을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또 다른 경험으로 삼고 그 아픔 속에서

삶을 대하는 긍정성과 희망, 자기 일에 대한 소명,

가족에 대한 사랑 그리고 살아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것을

그녀는 알려주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랑은 나중에 하는 게 아니라 지금 하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에.

– 위지안 –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서서 섬기며

자주 똑같은 희생 제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이러한 제사는 결코 죄를 없애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없애기 위하여

오직 한 번의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그 후에 자기의 원수들을 발등상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는 단 한 번의 제사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하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령께서도 우리에게 이렇게 증언하여 주셨습니다.

이르시기를 “그날 이후로 내가 그들과 새로 맺은 언약은 이것이다.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겠고,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기록할 것이라”(예레미야 31:33)

또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다시는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예레미야 31:3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죄와 불법을 사하셨으니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우리는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으니

그 길은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길입니다. 그 휘장이 곧 그의 육체입니다.

또한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위대한 제사장이 계십니다.

우리의 마음에 예수님의 피가 뿌려져서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또 우리에게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흔들리지 말고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굳게 붙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한 일들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서로 격려하여 그날이 가까워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그리합시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 우리를 죽음에서 구원하셨고 완전히 대속하고 정결케 하셨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후로는 하나님은 우리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와 언약을 다시 맺으시겠다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도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휘장을 찢으시고 몸으로 여신 새로운 길을 따라 성소에 들어가는 권세를 누리게 되었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기에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은 사람들은 더 완전하게 하실 소망을 굳게 잡고 살아가야 하며 서로에 대한 공동체적 책임을 감당해야 하면서, 그 구체적 방법이 사랑과 선행의 격려라고 말씀하고 있다.

또한 마지막 때가 되면 사람들은 모이기를 싫어할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모이기에 더욱 힘쓰라고 말씀한다.

오늘도 주님의 구속의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에 깊이 감사하며 당당하게 살아가길 소망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5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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