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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사도행전,로마서)

2023년8월1일(화) (행 17:1~15) 복음을 거부하는 시기심, 말씀을 사모하는 순전함

by 방일 202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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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7:1~15> 복음을 거부하는 시기심, 말씀을 사모하는 순전함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전도하다

1.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2.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4.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6.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7.  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8.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9.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 주니라

베뢰아 사람들이 말씀을 받다

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1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

 

 

1.  When they had passed through Amphipolis and Apollonia, they came to Thessalonica, where there was a Jewish synagogue.
2.  As his custom was, Paul went into the synagogue, and on three Sabbath days he reasoned with them from the Scriptures,
3.  explaining and proving that the Christ had to suffer and rise from the dead. "This Jesus I am proclaiming to you is the Christ," he said.
4.  Some of the Jews were persuaded and joined Paul and Silas, as did a large number of God-fearing Greeks and not a few prominent women.
5.  But the Jews were jealous; so they rounded up some bad characters from the marketplace, formed a mob and started a riot in the city. They rushed to Jason's house in search of Paul and Silas in order to bring them out to the crowd.
6.  But when they did not find them, they dragged Jason and some other brothers before the city officials, shouting: "These men who have caused trouble all over the world have now come here,
7.  and Jason has welcomed them into his house. They are all defying Caesar's decrees, saying that there is another king, one called Jesus."
8.  When they heard this, the crowd and the city officials were thrown into turmoil.
9.  Then they made Jason and the others post bond and let them go.
10.  As soon as it was night, the brothers sent Paul and Silas away to Berea. On arriving there, they went to the Jewish synagogue.
11.  Now the Bereans were of more noble character than the Thessalonians, for they received the message with great eagerness and examined the Scriptures every day to see if what Paul said was true.
12.  Many of the Jews believed, as did also a number of prominent Greek women and many Greek men.
13.  When the Jews in Thessalonica learned that Paul was preaching the word of God at Berea, they went there too, agitating the crowds and stirring them up.
14.  The brothers immediately sent Paul to the coast, but Silas and Timothy stayed at Berea.
15.  The men who escorted Paul brought him to Athens and then left with instructions for Silas and Timothy to join him as soon as possible.

 

 

<말씀 묵상>

 

 

바울과 실라가 데살로니가와 베뢰아에서 전도함

1.  바울과 실라는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거쳐 데살로니가에 이르렀습니다. 거기에는 유대 사람의 회당이 있었습니다.
2.  바울은 늘 하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 3주 동안 안식일마다 성경에 대해 사람들과 토론했습니다.
3.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은 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야 했던 것을 설명하고 증명하며 말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여러분에게 선포하는 이 예수가 바로 그리스도십니다”라고 전했습니다.
4.  몇몇 유대 사람들은 그 말에 설득돼 바울과 실라를 따랐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많은 그리스인들과 적지 않은 귀부인들도 그들의 말을 믿게 됐습니다.
5.  그러자 유대 사람들에게 시기가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시장의 불량배들을 끌어 모아 떼를 지어 도시 안에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그들은 바울과 실라를 찾아 사람들 앞에 끌어내려고 야손의 집으로 쳐들어갔습니다.
6.  그러나 그들을 찾지 못하자 야손과 다른 형제들을 그 도시의 관원들 앞에 끌고 와 소리치며 말했습니다. “세상을 온통 시끄럽게 하는 사람들이 이곳에도 왔는데
7.  야손이 그들을 자기 집에 들였습니다. 그들은 모두 가이사의 칙령을 거역하며 예수라는 다른 왕이 있다고 말합니다.”
8.  이 말을 듣고 사람들과 그 도시의 당국자들은 당황했습니다.
9.  그러나 당국자들은 야손과 다른 신자들로부터 보석금을 받고 그들을 놓아주었습니다.
10.  밤이 되자마자 형제들은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냈습니다. 그들은 그곳에 도착하자 유대 사람의 회당으로 들어갔습니다.
11.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교양 있는 사람들이어서 말씀을 간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바울이 말한 것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경을 찾아보았습니다.
12.  그래서 그들 가운데 많은 유대 사람들이 믿게 됐고 적지 않은 그리스 귀부인들과 많은 그리스 남자들도 믿게 됐습니다.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 사람들은 바울이 베뢰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것을 알고 그곳에 또 나타나 사람들을 선동해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14.  그러자 형제들은 즉시 바울을 바닷가로 보냈습니다. 그러나 실라와 디모데는 베뢰아에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15.  바울을 수행하던 사람들은 그를 아테네까지 인도했습니다. 그들은 실라와 디모데도 속히 자기에게 데려오라는 바울의 지시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이 데살로니가 회당에서 성경을 강론하며 예수님을 전합니다. 많은 헬라인과 귀부인이 믿으나 유대인들은 시기해 소동을 일으킵니다. 베뢰아로 옮겨 말씀을 전하는데, 베뢰아 사람들은 간절함으로 말씀을 받고 성경을상고합니다. 쫓아온 데살로니가 유대인들 때문에 바울은 아덴으로 갑니다.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행복한 삶을 위한 일상의 습관들

 

-몸과 마음 돌보기, 성장에 집중하기, 스트레스 관리 등

코메디닷컴 글에서(이보현 기자. 2023.06.28.)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그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신경심리학자 주디 호 박사는 “행복이란 부정적 감정은 없고 긍정적 감정이 많은 것을 뜻하지 않는다”면서 “행복은 의미와 목적을 가진 삶을 추구하고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마다 꿈꾸는 행복의 양상은 다를 수 있지만 우리를 보다 즐거운 길로 이끌 수 있는 변화와 습관들이 있다. 텍사스 A&M대 조슈아 힉스 교수(심리와 뇌과학)는 “간단한 생활습관의 변화가 정신 건강에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 건강미디어 ‘프리벤션 닷컴’이 일상의 기쁨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간단한 습관을 소개했다.

 

<몸과 마음 돌보기>

1. 감사 실천하기 = 행복이 감사함을 주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로 작용하기도 한다. 감사의 실천은 우리가 보다 긍정적 감정을 느끼고 건강한 선택을 하려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감사 일기’를 쓰는 방법이 있다.

 

2. 아침 루틴 만들기 = ‘마음과 몸을 위한 아침 루틴’을 하는 것은 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트레칭, 용기를 주는 문장 읽기,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생각하기 등이 이에 포함된다.

 

3. 기쁨의 목록 만들기 = 자신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활동 목록을 만들고 매일 그 중 하나를 실천한다. 산책, 좋아하는 카페 방문 등 목록을 만들면 고단한 날에 도움이 된다.

 

4. 운동을 더 자주 한다 = 운동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다들 알지만, 마음에도 좋다는 것도 알고 있는가. 많은 연구는 운동이 정신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운동은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엔돌핀의 방출을 초래하고, 규칙적 운동은 성취감과 자신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5. 수분을 보충한다 = 탈수는 기분과 인지 과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개인 성장에 집중하기>

1. 목표를 향해 노력한다 = 목표를 세우고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행복에 기여하는 주요 요인으로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시작하고 이를 성취하면 자부심이 생긴다. 어떤 목표를 정하든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지가 중요하다.

 

2. 도전한다 = 자신이 쉽게 하기 힘든 활동에 도전한다. 힘든 요가 자세, 뜨개질 등 어떤 활동이 됐든 외부의 평가나 보상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재미있고 흥미로워야 한다.

 

3. 계획을 세운다 = 매일 계획을 세우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고, 왜 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목표를 위해 더 많은 동기를 부여하고 결과적으로 자부심과 성취감을 높인다.

 

4. 자신의 가치관을 확인한다 = 개인적 성장을 보장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자신의 가치관을 확인하는 것이다. 자신이 우선시하는 가치를 파악하고 얼마나 이를 존중하는지 평가함으로써 자신과 보다 가깝게 연결될 수 있다.

 

5. 의사 결정을 연습한다 = 결정을 내리는 것이 힘들면 일상이 불안정하게 느껴질 수 있다. 어떤 선택이 자신의 가치와 가까운 것인지 ‘가치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연습한다.

 

<스트레스 관리하기>

1. 자신에게 친절하기 = 개인적 성장과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실패했을 때 스스로에게 너그럽게 대해준다.

 

2. 심호흡하기 =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신의 중심을 잡는 좋은 방법이다.

 

3. 자연을 가까이 접하기 = 공원 산책, 바깥에서 점심먹기 등 야외에 있는 시간은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다. 힉스 교수는 “자연 속에 있을 때 우리는 자신과 문제에 대해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문제에서 한 발짝 물러서는 것은 문제를 다른 시각으로 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4. 마음챙김 연습하기 = 커피를 끓이거나 샤워를 하거나 오직 그 순간에 존재하고, 그 순간이 정확히 무엇인지 음미한다. 일상의 마음 챙김은 차분하고 긍정적으로 하루의 남은 시간을 감당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

 

5. 걷기 명상하기 = 걸을 때 생각에 잠기는 것이 아니라, 작은 세부 사항에 주목하면서 주변 환경을 관찰한다.

 

<사회적 웰빙 챙기기>

1. 다른 사람들과 관계맺기 =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은 정서적 건강과 행복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힉스 교수는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연결을 최우선 순위로 두라”고 권한다.

 

2. 혼자만의 시간을 만든다 = 다른 사람들과 연결도 중요하지만, 우리 자신과 연결되는 것도 사회적 웰빙의 중요한 측면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고독은 ‘생물학적 필요성’이다. 자기자신과 다시 연결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갖는다.

 

3. 건전한 경계를 설정한다 = 경계는 건강한 관계를 구축하는 열쇠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면서 자신에게 소홀할 때가 있다. ‘싫다고 말하는 법’을 배운다.

 

4. 새로운 취미 찾기 = 새로운 취미를 찾는 것은 자신과 연결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5. 자원봉사하기 =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은 긍정적 감정의 증가로 이어진다.

 

 

 

바울과 실라는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거쳐서 데살로니가에 이르렀습니다.

거기에 유대인의 회당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늘 하던 대로 회당으로 그들을 찾아가서,

세 주간 동안 안식일마다 성경을 가지고 그들에게 강론하며

성경의 뜻을 풀어, 그리스도께서 반드시 고난을 당하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해석하고 증명하면서, “내가 여러분에게 전하고 있는

이 예수님이 바로 그 그리스도이십니다”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들 가운데 몇몇 유대인들이 그 말에 승복하여 바울과 실라를 따르고,

또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들이 바울과 실라를 따랐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시기하여 저자의 불량배들을 끌어 모아다가

떼를 지어 소동을 일으켜 도시를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그들은 바울과 실라를 군중 앞에 세우려고 야곱의 집을 습격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찾지 못하자, 야손과 다른 형제들 몇 사람을

그 도시의 관원들에게 끌고 가서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세상은 온통 소란스럽게 하던 자들이 여기에도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야손이 그 자들을 자기 집으로 영접하였습니다. 그들은 모두

가이사의 명령을 거역하며 예수라는 다른 왕이 있다고 말합니다.”

군중과 그 도시의 관원들이 이 말을 듣고 당황하였으나

야손과 다른 성도들로부터 보석금을 받고 놓아주었습니다.

밤이 되자 형제들이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냈습니다.

두 사람은 그 곳에 도착하자 회당에 들어갔습니다.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고상한 사람들이어서

말씀을 간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바울이 말한 것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 가운데서 많은 유대인들이 믿게 되었고,

적지 않은 헬라의 귀부인들과 남자들도 믿게 되었습니다.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베뢰아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알고서,

거기에도 가서 무리를 선동하여 소동을 벌였습니다.

그러자 형제들은 곧바로 바울을 바닷가로 보냈으나,

실라와 디모데는 베뢰아에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바울을 안내하던 사람들은 그를 아덴까지 인도했습니다. 그들은 되도록 빨리

실라와 디모데도 자기에게 데려오라는 바울의 지시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사도바울은 어디를 가든지 복음을 전하는 습관이 있었다.

먼저는 유대인에게 전하고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었다.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성령께서 데살로니가에도 교회를 세우게 된다.

그러면서 추후에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에 편지를 쓰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살전 1:7)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은 자들이었다.

그러기에 어려움 가운데서도 아낌없이 바울을 위해 선교헌금을 보내준 자들로 자라가게 된다.

그렇지만 바울은 그런 데살로니가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베뢰아로 급하게 떠나 갈 수밖에 없었다.

이후에 그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면서까지 열심을 보이고 있다.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았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들도 적지 않았다.

분명 성령께서 바울과 함께 하셨고 그를 인도하고 계셨다.

핍박과 고난 때문에 다른 곳으로 쫓겨나는 것처럼 보였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이 늘 함께하시며, 복음을 받아들인 자들이 교회를 세워가게 된다.

이제는 우리의 믿음의 삶도 어떤 기술과 기교가 아닌 성령으로만 채워가며 담백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도 늘 하던 대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믿음의 나날을 살기를 소망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회복되도록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살전 1: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

 

 

 

https://youtu.be/gyDyEvmYU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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