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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류불식(川流不息) 연징취영(淵澄取暎) 천류불식(川流不息) 연징취영(淵澄取暎)(2024.7.27.)     냇물은 잠시라도 쉬지 않고 흘러가고연못은 맑디 맑아 물속까지 다 비친다.   천자문(千字文)에 나와 있는 구절 중의 하나이다. 분명 물은 쉼 없이 높은데서 낮은 대로 흐르게 마련이다.그리하여 작은 개울에서 시작하여 큰 바다를 향하여 거침없이 흐르게 된다.아무리 큰 장애물이 있을지라도 기어이 돌아서라도 흐르게 되어 있다.   또한 물이 고여 있는 연못에는 자신의 부족함과 아쉬움을 스스로 비춰가며 살아가길 소망하고 있다.지극히 배우고 익히는 자는 늘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며 더욱 게으르지 않고 자신을 닦고 인내하기를 품고 있다.참으로 하나님의 깊은 뜻을 이루기 위해 말씀과 기도와 함께 자신을 돌아보기를 원하고 있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 2024. 7. 27.
2024년7월30일(화) (왕하 17:24~33) 종교 혼합주의를 항상 경계하십시오 종교 혼합주의를 항상 경계하십시오   오늘의 찬송(새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앗수르 사람들이 사마리아에 거주하다24.  ○앗수르 왕이 바벨론과 구다와 아와와 하맛과 스발와임에서 사람을 옮겨다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두매 그들이 사마리아를 차지하고 그 여러 성읍에 거주하니라25.  그들이 처음으로 거기 거주할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사자들을 그들 가운데에 보내시매 몇 사람을 죽인지라26.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앗수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왕께서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옮겨 거주하게 하신 민족들이 그 땅 신의 법을 알지 못하므로 그들의 신이 사자들을 그들 가운데에 보내매 그들을 죽였사오니 이는 그들이 그 땅 신의 법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니라.. 2024. 7. 27.
2024년7월29일(월) (왕하 17:13~23) 사랑의 경고를 거부한 결과 사랑의 경고를 거부한 결과   오늘의 찬송(새 449장 예수 따라가며)     13.  여호와께서 각 선지자와 각 선견자를 통하여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지정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돌이켜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 나의 명령과 율례를 지키되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하고 또 내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너희에게 전한 모든 율법대로 행하라 하셨으나14.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그들의 목을 곧게 하기를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던 그들 조상들의 목 같이 하여15.  여호와의 율례와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들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과 경계하신 말씀을 버리고 허무한 것을 뒤따라 허망하며 또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따르지 말라 하신 사방 이방 사람을 따라16.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버리고 자기들을 위하여 .. 2024. 7. 26.
2024년7월28일(일) (왕하 17:1~12) 만연해진 죄와 악, 포로로 마친 역사 만연해진 죄와 악, 포로로 마친 역사   오늘의 찬송(새 368장 주 예수여 은혜를)    이스라엘 왕 호세아1.  유다의 왕 아하스 제십이년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구 년간 다스리며2.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다만 그 전 이스라엘 여러 왕들과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더라3.  앗수르의 왕 살만에셀이 올라오니 호세아가 그에게 종이 되어 조공을 드리더니4.  그가 애굽의 왕 소에게 사자들을 보내고 해마다 하던 대로 앗수르 왕에게 조공을 드리지 아니하매 앗수르 왕이 호세아가 배반함을 보고 그를 옥에 감금하여 두고5.  앗수르 왕이 올라와 그 온 땅에 두루다니고 사마리아로 올라와 그 곳을 삼 년간 에워쌌더라6.  호세아 제구년에 앗수르 왕이 사마리아를 점령하고 이스라.. 2024. 7. 25.
2024년7월27일(토) (왕하 16:10~20) 하나님의 규례를 가볍게 여기는 죄 하나님의 규례를 가볍게 여기는 죄   오늘의 찬송(새 32장 만유의 주재)     10.  ○아하스 왕이 앗수르의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 있는 제단을 보고 아하스 왕이 그 제단의 모든 구조와 제도의 양식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더니11.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오기 전에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보낸 대로 모두 행하여 제사장 우리야가 제단을 만든지라12.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와 제단을 보고 제단 앞에 나아가 그 위에 제사를 드리되13.  자기의 번제물과 소제물을 불사르고 또 전제물을 붓고 수은제 짐승의 피를 제단에 뿌리고14.  또 여호와의 앞 곧 성전 앞에 있던 놋제단을 새 제단과 여호와의 성전 사이에서 옮겨다가 그 제단 북쪽에 그것을 두니라15.  .. 2024. 7. 24.
2024년7월26일(금) (왕하 16:1~9) 위기 상황에서 다른 나라를 의지하는 죄 위기 상황에서 다른 나라를 의지하는 죄   오늘의 찬송(새 544장 울어도 못하네)     유다 왕 아하스1.  르말랴의 아들 베가 제십칠년에 유다의 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왕이 되니2.  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간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3.  이스라엘의 여러 왕의 길로 행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4.  또 산당들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5.  ○이 때에 아람의 왕 르신과 이스라엘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싸우려 하여 아하스를 에워쌌으나.. 2024. 7. 23.
2024년7월25일(목) (왕하 15:27~38) 하나님의 떠나심과 보호하심의 차이 하나님의 떠나심과 보호하심의 차이  오늘의 찬송(새 260장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이스라엘 왕 베가27.  ○유다의 왕 아사랴 제오십이년에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이스라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이십 년간 다스리며28.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29.  ○이스라엘 왕 베가 때에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이 와서 이욘과 아벨벳 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과 길르앗과 갈릴리와 납달리 온 땅을 점령하고 그 백성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옮겼더라30.  웃시야의 아들 요담 제이십년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반역하여 르말랴의 아들 베가를 쳐서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31.  베가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 2024. 7. 22.
2024년7월24일(수) (왕하 15:13~26) 계속되는 반란과 악행, 어두운 미래 계속되는 반란과 악행, 어두운 미래   오늘의 찬송(새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이스라엘 왕 살룸13.  ○유다 왕 웃시야 제삼십구년에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사마리아에서 왕이 되어 한 달 동안 다스리니라14.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디르사에서부터 사마리아로 올라가서 야베스의 아들 살룸을 거기에서 쳐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15.  살룸의 남은 사적과 그가 반역한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16.  그 때에 므나헴이 디르사에서 와서 딥사와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사람과 그 사방을 쳤으니 이는 그들이 성문을 열지 아니하였음이라 그러므로 그들이 그 곳을 치고 그 가운데에 아이 밴 부녀를 갈랐더라이스라엘 왕 므나헴17.  ○유다 왕 아사랴 제삼십구년에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이스라엘 왕이 .. 2024. 7. 21.
자신이 아파본 사람이 넉넉히 아픔을 이겨낼 수 있다 자신이 아파본 사람이 넉넉히 아픔을 이겨낼 수 있다(2024.7.20.)   남을 이해하며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더군다나 전혀 다른 성장과정과 인생을 살아가다가 둘이 한 마음이 되어 부부의 연을 맺고 하나의 가정을 꾸리며 사는 것은 더욱 어렵다.   우리는 홀로 태어나서 부모의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고 있다.그러기에 어려서부터 특히 어머니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자라난 아이일수록 커서 건강한 사랑을 느끼면서 상대를 배려하며 살아가게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수많은 인생의 아픔과 고독 속에서 삶을 키워가게 된다.나약한 바람과 세찬 비바람과 폭풍 가운데서도 자신의 의지를 세워가며 믿음으로 이겨내게 된다.그렇지만 세상은 늘 혼자가 아니기에 분명 넉넉히 견디어낼 수 있게 ..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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