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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열왕기상,하,역대상,하)

2024년7월24일(수) (왕하 15:13~26) 계속되는 반란과 악행, 어두운 미래

by 방일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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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5:13~26> 계속되는 반란과 악행, 어두운 미래

 

 

 

오늘의 찬송(새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이스라엘 왕 살룸

13.  ○유다 왕 웃시야 제삼십구년에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사마리아에서 왕이 되어 한 달 동안 다스리니라
14.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디르사에서부터 사마리아로 올라가서 야베스의 아들 살룸을 거기에서 쳐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5.  살룸의 남은 사적과 그가 반역한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16.  그 때에 므나헴이 디르사에서 와서 딥사와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사람과 그 사방을 쳤으니 이는 그들이 성문을 열지 아니하였음이라 그러므로 그들이 그 곳을 치고 그 가운데에 아이 밴 부녀를 갈랐더라

이스라엘 왕 므나헴

17.  ○유다 왕 아사랴 제삼십구년에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십 년간 다스리며
18.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평생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19.  앗수르 왕 불이 와서 그 땅을 치려 하매 므나헴이 은 천 달란트를 불에게 주어서 그로 자기를 도와 주게 함으로 나라를 자기 손에 굳게 세우고자 하여
20.  그 은을 이스라엘 모든 큰 부자에게서 강탈하여 각 사람에게 은 오십 세겔씩 내게 하여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니 이에 앗수르 왕이 되돌아가 그 땅에 머물지 아니하였더라
21.  므나헴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2.  므나헴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고 그의 아들 브가히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이스라엘 왕 브가히야

23.  ○유다의 왕 아사랴 제오십년에 므나헴의 아들 브가히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 년간 다스리며
24.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한지라
25.  그 장관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반역하여 사마리아 왕궁 호위소에서 왕과 아르곱과 아리에를 죽이되 길르앗 사람 오십 명과 더불어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었더라
26.  브가히야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말씀 묵상>

 

 

이스라엘 왕 살룸

13.  야베스의 아들 살룸은 유다 왕 웃시야 39년에 왕이 돼 사마리아에서 한 달 동안 다스렸습니다.
14.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디르사에서 사마리아로 올라와 사마리아에서 야베스의 아들 살룸을 죽이고 그를 대신해 왕이 됐습니다.
15.  살룸의 다른 모든 일과 그가 주도한 모반 사건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습니다.
16.  그때 므나헴은 디르사에서 와서 딥사와 그 성 모든 사람들과 딥사의 주변 지역을 공격했습니다. 딥사 성의 사람들이 므나헴에게 성문을 열어 주지 않았기 때문에 므나헴은 딥사를 공격하고 모든 임산부들의 배를 가르기까지 했습니다.

이스라엘 왕 므나헴

17.  유다 왕 아사랴 39년에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이스라엘 왕이 돼 사마리아에서 10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18.  므나헴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다스리는 동안 이스라엘에 죄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19.  앗시리아 왕 불이 그 땅을 침략했습니다. 므나헴은 왕권을 견고히 세우기 위해 불에게 은 1,000달란트를 주었습니다.
20.  므나헴은 앗시리아 왕에게 돈을 주기 위해 이스라엘의 모든 부자들에게 돈을 걷었는데 한 사람당 은 50세겔씩을 거두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앗시리아 왕은 그 땅에 더 이상 머물지 않고 물러갔습니다.
21.  므나헴의 다른 일들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습니다.
22.  므나헴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므나헴의 아들 브가히야가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이스라엘 왕 브가히야

23.  유다 왕 아사랴 50년에 므나헴의 아들 브가히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돼 2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24.  브가히야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저질렀습니다. 브가히야는 이스라엘에게 죄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25.  브가히야의 관리들 가운데 한 사람인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길르앗 사람 50명과 함께 브가히야를 반역했습니다. 그들은 사마리아 왕궁 요새에서 브가히야를 죽이고 아르곱과 아리에도 죽였습니다. 이렇게 베가는 브가히야를 죽이고 뒤이어 왕이 됐습니다.
26.  브가히야의 다른 일들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반역으로 왕이 된 살룸은 한 달 만에 므나헴에게 죽임당합니다. 므나헴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며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그는 은 천 달란트를 부자들에게서 빼앗아 앗수르 왕에게 주어 침공을 막습니다. 므나헴이 죽고 아들 브가히야가 왕이 되지만, 베가가 반역해 왕을 죽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정권과 인정하지 않는 정권

 

 

▼ 열왕기하 15:17-38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1.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정권[15:17-31]

 

북 왕국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아합의 집을 심판했던 예후 왕가 4대가 지난 이후엔 마치 깡패들의 집단같이 폭력의 힘을 앞세운 정권들이 다섯 번 교체되다가 마침내 역사의 마침표를 찍게 된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늘의 말씀에 등장하는 베가 20 년 통치 기간에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1차 정복당하고 [15:29] 이어서 베가를 살해한 호세아 시대에 완전 정복되어 역사에서 사라지게 된다.[왕하17장][BC 722년]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인정하셨던 왕조인 예후 왕조 4대 이후 다섯 번 교체되는 왕들의 시대 30~40년의 의미는 어디에 있었을까를 생각해보게 되는데 이는 전적으로 같은 운명에 처한 유다를 각성시키기 위한 필요악으로 존재시키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왜냐하면 다윗의 등불을 지켜주시겠다고 언약하셨고 다윗의 후손[메시야]의 혈통이 이어져야하는 유다는 아직 더 남겨 두셔야하는 하나님 편에서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열왕기 저자는 이스라엘의 마지막 왕들인 베가와 호세아에 이어서 유다의 왕 요담의 기사를 적고 있는데 요담의 시대는 이스라엘 왕 베가의 시대와 16년이 중첩되고 그의 아들 아하스의 시대는 베가의 시대와 2년이 중첩되는 시기로써

오늘의 말씀 마지막 부분에 마침내 하나님께서 남 왕국 유다도 징계하시기 위해 아람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베가를 보내어 유다를 치게 하시고 있는데 이 때는 요담의 때가 아닌 아하스 왕의 시대로 이해하게 된다.[15:37].

 

유다 왕 요담은 그의 부왕 웃시야를 따라서 그나마 여호와 앞에 정직한 길로 행하게 되지만[15:34] 그의 아들 아하스 시대에 이르러서 유다는 다시 극심한 우상 숭배와 악에 빠지게 되는데 이어지는 말씀[16]장은 여호와 하나님을 떠난 아하스의 죄악들이 낱낱이 기록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이한 것은 이 때 이스라엘 왕 베가가 유다를 쳐들어가 하루 동안에 포로로 20만 명을 사로잡고 많은 재물을 노략하여 사마리아로 돌아갔는데[대하28:8] 이 때 이미 북 왕국 이스라엘에서 사라진 것 같은 여호와의 선지자가 그나마 남아 있어서 이들을 가로막고 포로들을 돌려보내게 하며 이스라엘에 임박한 하나님의 진노를 경고하는데 성경은 그 선지자의 이름을 "오뎃"이라고 밝히고 있다[대하28:9]

 

하나님께서 그나마 인정하셨던 정권으로서 이스라엘의 부흥강성을 이뤘던 예후 왕가 여로보암 2세 이후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고 사라진 것 같은 여호와의 선지자들이 가뭄에 콩 나듯 그래도 이렇게 등장되는 것을 보면서

 

그래도 멸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이스라엘에 이렇게라도 선지자들을 남겨두시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헤아려 보게 되는데 왜냐하면 선지자의 목소리가 끝나는 그 때 더 이상 희망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우려는 실제 베가 왕 다음에 이어지는 호세아 왕[9년 통치]때 그대로 나타나서 북 왕국 이스라엘 210년의 역사를 마감하게 되는데 이어지는 말씀에서는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소상하게 적혀있다.[왕하17:1-23]

 

이런 의미에서 오늘 우리시대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그 시대를 향하여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우리 교회와 말씀 사역자들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과연 현 정권은 교회들의 직언을 어떻게 받아 드리고 있으며 오늘 한국 교회를 대표한다고 자부하는 대형교회와 교회 연합체들은 어떻게 이 시대를 향하여 그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지 더불어 나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 사람인지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말씀에 응답하는 기도]

 

세상 모든 나라의 흥망성쇠를 주재하시는 주님 !

 

오늘 우리 대한민국의 존립의미가

정권 창출자들에게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는

우리 교회와

말씀 사역자들에게 달려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를 향하여 바라시는

시대정신에 깨어 있게 하시고

말로써나 글로써나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잘 전달할 있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묵상적용

 

2.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는 정권 [15: 32-38]]

 

브나헴은 정권을 잡기 위해 심지어 자신을 반대했던 성을 찾아가 아이 밴 부녀들의 배를 갈랐을 만큼 무서운 사람이었다.[15:16] 그러나 자신보다 강한 앗수르 왕 불이 찾아왔을 때는 자신의 정권을 지키기 위해 이스라엘의 부자들에게 은 오십 달란트씩 강탈해서라도 모두 합하여 은 일천 달란트를 앗수르 왕에게 바쳐가며 야비한 아부로 자기 정권을 지키고자 한 사람이다.[15:20]

 

그러나 자신의 정권을 지키기 위해 그토록 잔인한 독재자가 되기도 하고 또 비굴할 만큼 아부에 능숙했던 그의 정권도 10년을 넘어서지 못했고 그의 아들 브가히야의 대에 이르러서는 그가 보호 받아야 할 호위소에서 도리어 부하 장관 베가에게 배신을 당하여 처참한 죽음을 당한다.[15:25]

 

하나님께서 인정하시지 않는 정권은 인간의 힘으로 아무리 지켜내려고 해봐도 권문세도 십년을 넘을 수 없다는 것을 브나헴 정권을 통해서 보게된다.

 

우리나라 정치사에서 좌파 정권[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시대 10년에 이르러 지금은 우파 정권[이명박/박근혜 대통령] 10년으로 넘어갔는데 이제 다음 대선에서 정권의 향배가 어디로 갈 것인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다.

 

모든 권세는 위로부터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 했으니[롬13:1-2] 이 나라의 장래사를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이 나라에 꼭 필요한 대통령을 세워주시라고 기도할 뿐이다.

 

북 왕국 이스라엘처럼 이 나라의 죄악이 극심하여 브나헴 같은 극악한 독재자가 필요악으로 허용되어 이 나라가 고통에 내 몰리지 않게 되기를 기도하며 오히려 주님의 은총을 받아 안정과 평화를 이루는 시대가 도래 하며

이 민족의 풀리지 않는 숙제인 민족 통합과 민족 통일을 이뤄낼 수 대통령이 나올 수 있기를

이 아침 모든 능력과 권세의 주재자 되시는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게 된다.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 모든 것 위에 뛰어나신 주님 !

 

이 땅, 이 민족 가운데 주의 은혜를 내려주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이

남북으로 갈렸고 동서로 갈렸으며

세상 그 어떤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극심한 갈등과 대립이 이 민족 가운데 있습니다.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 모든 것들을 하나로 녹여낼 수 있는

통일 대통령이 나올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아사랴(웃시야)가 유다의 왕이 된 지 39년째 되던 해에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한 달 동안 다스렸습니다.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디르사에서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사마리아에서 야베스의 아들 살룸을 죽이고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습니다.

살룸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반역한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때에 므나헴이 디르사에서 나와서 딥사와 그 성읍 안에 있는 모든 사람과,

딥사 주변에 있는 모든 지역을 공격했습니다.

이는 딥사 성읍 사람들이 므나헴에게 성문을 열고 그를 환영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딥사와 그 주변의 모든 사람을 죽이고, 임신한 여인의 배를 갈랐습니다.

아사랴(웃시야)가 유다 왕이 된 지 39년째 되던 해에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북왕국) 이스라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10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므나헴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평생 떠나지 않았습니다.

앗수르(앗시리아) 왕 불이 와서 그 땅을 치려 하자,

므나헴은 자기가 왕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하며

은 1,000달란트(34톤)를 불에게 주었습니다.

므나헴은 앗수르 왕에게 줄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이스라엘의 모든 부자들에게

강제로 한 사람당 은 50세겔(570그람)씩 거두었습니다.

그러자 앗수르 왕은 더 이상 그 땅에 머물지 않고 되돌아갔습니다.

므나헴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돼 있습니다.

므나헴이 죽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잠드니,

므나헴의 아들 브가히야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아사랴웃시야)가 유다 왕이 된 지 50년째 되던 해에

므나헴의 아들 브가히야가 이스라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2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브가히야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브가히야의 부관인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길르앗 사람 50명과 함께 반역하여

사마리아의 왕궁 호위소에서 브가히야 왕과 아르곱과 아리에를 죽이고

브가히야를 대신하여 왕이 됐습니다.

브가히야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돼 있습니다.

 

 

 

반복되는 쿠데타로 리더십이 교체되는 북왕국 이스라엘에 반해 아사랴를 이은 요담이 유다의 왕으로서 말씀에 순종하며 통치하는 역사를 비교하여 기록하고 있다.

므나헴이 10년, 아들 브가히야 2년, 베가 20년, 호세아 9년으로 왕권이 교체되는 북왕국은 친앗수르와 친애굽파의 권력쟁탈전으로 인해 극도로 혼란스러운 사회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우상숭배뿐만 아니라 엄청난 금액의 조공을 바치기 위한 착취와 비리가 더해져서 걷잡을 수 없이 죄가 심화되고 다양하다. 

사람은 하나님과 말씀을 붙잡지 않는 한 모든 것이 죄이고 정도를 더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장 큰 죄는 내가 하나님이 되려고 하는 것으로 아담과 하와가 그 말에 속아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 인류역사는 스스로 하나님이 되겠다는 싸움이었고 지금도 우리 마음에 일어나는 갈등의 대부분은 같은 이유에서이다.

그런데 이 기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가 한 사람도 등장하지 않고 있다.

말씀을 전해도 듣는 사람이 없자 하나님도 내버려두신 것이다.

로마서에도 사람들이 계속 죄를 짓자 그들을 자기들의 정욕과 상실한 마음대로 버려두셨다고 했듯이 그렇게 되면 하나님도 보이지 않고 말씀도 들리지 않는데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그 분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 큰 고통이다.

징계하지 않는 자는 사생자요 버린자라고 했으니 하나님이 간섭하시고 어려움을 주시는 것도 은혜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말씀을 지키며 살아보겠다고 최선을 다한다면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아시고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시다.

신앙의 초심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 살아간다면 부족한 모습도 조금씩 온전해지고 그 분이 준비해 두신 복을 누리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롬 13:1-2)

 

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하느니라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잠 21:30~31)

 

오직 주에게 피하는 자는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인하여 영영히 기뻐 외치며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로다.(시 5:11)

 

저희가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치 아니하였다.(시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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