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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2022년9월22일(목) (창26:23~35) ‘하나님이 함께하심’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삶

by 방일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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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26:23~35>  ‘하나님이 함께하심’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삶

23.  ○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24.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25.  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이삭과 아비멜렉의 계약

26.  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삿과 군대 장관 비골과 더불어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로 온지라
27.  이삭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에게 너희를 떠나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28.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29.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30.  이삭이 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매 그들이 먹고 마시고
31.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서로 맹세한 후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평안히 갔더라
32.  그 날에 이삭의 종들이 자기들이 판 우물에 대하여 이삭에게 와서 알리어 이르되 우리가 물을 얻었나이다 하매
33.  그가 그 이름을 세바라 한지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이 오늘까지 브엘세바더라

에서의 이방인 아내들

34.  ○에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니
35.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

23.  And he went up from thence to Beersheba.
24.  And the LORD appeared unto him the same night, and said, I am the God of Abraham thy father: fear not, for I am with thee, and will bless thee, and multiply thy seed for my servant Abraham's sake.
25.  And he builded an altar there, and called upon the name of the LORD, and pitched his tent there: and there Isaac's servants digged a well.
26.  Then Abimelech went to him from Gerar, and Ahuzzath one of his friends, and Phichol the chief captain of his army.
27.  And Isaac said unto them, Wherefore come ye to me, seeing ye hate me, and have sent me away from you?
28.  And they said, We saw certainly that the LORD was with thee: and we said, Let there be now an oath betwixt us, even betwixt us and thee, and let us make a covenant with thee;
29.  That thou wilt do us no hurt, as we have not touched thee, and as we have done unto thee nothing but good, and have sent thee away in peace: thou art now the blessed of the LORD.
30.  And he made them a feast, and they did eat and drink.
31.  And they rose up betimes in the morning, and sware one to another: and Isaac sent them away, and they departed from him in peace.
32.  And it came to pass the same day, that Isaac's servants came, and told him concerning the well which they had digged, and said unto him, We have found water.
33.  And he called it Shebah: therefore the name of the city is Beersheba unto this day.
34.  And Esau was forty years old when he took to wife Judith the daughter of Beeri the Hittite, and Bashemath the daughter of Elon the Hittite:
35.  Which were a grief of mind unto Isaac and to Rebekah.

<말씀 묵상>

23.  거기에서 이삭이 브엘세바로 올라갔습니다.
24.  그날 밤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해 네게 복을 주고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겠다.”
25.  이삭이 그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이삭이 거기에 장막을 쳤고 이삭의 종들은 그곳에서도 우물을 팠습니다.
26.  아비멜렉이 자기 친구 아훗삿과 군대 사령관 비골과 함께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 찾아왔습니다.
27.  이삭이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일로 제게 오셨습니까? 여러분이 저를 미워해 저를 쫓아내지 않았습니까?”
28.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께서 그대와 함께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들 사이, 곧 우리와 이삭 사이에 맹세가 있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그대와 언약을 맺었으면 합니다.
29.  우리가 당신을 건드리지 않고 항상 잘 대해 주고 평화롭게 보내 주었던 것처럼 당신이 우리를 해치지 않게 말입니다.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30.  이삭이 그들에게 잔치를 베풀어서 그들이 먹고 마셨습니다.
31.  다음날 아침 일찍 그들은 서로 맹세했습니다. 이삭이 그들을 떠나보내니 그들은 평안히 돌아갔습니다.
32.  바로 그날 이삭의 종들이 와서 자기들이 판 우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우리가 물을 발견했습니다.”
33.  이삭이 그 우물을 세바라고 불렀습니다. 그리하여 그 마을의 이름이 오늘날까지 브엘세바라고 불려집니다.
34.  에서는 40세에 헷 사람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사람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35.  이 두 여자는 이삭과 리브가에게 근심거리였습니다.

이삭은 하나님이 나타나 말씀하신 브엘세바에 제단을 쌓고 그분 이름을 부르게 되고 아비멜렉은 하나님이 이삭과 함께 계신 것을 보았다며 이삭에게 평화의 계약을 맺자고 말한다. 서로 맹세한 그날, 이삭은 우물을 얻고 '세바'라 부르게 되고 에서의 아내들이 헷 족속의 딸들은 이삭 내외에게 근심이 되게 한다.

우산장수와 짚신장수를 둔 어머니에 관한 옛 이야기가 생각나는 말씀이다.

부정적으로 보는 어머니는 한 쪽만 바라보지만, 긍정적으로 보는 어머니는 반대로 생각하여 잘 팔리는 쪽으로 생각할 수 있기에 더욱 새롭게 다가온다.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서 아브라함의 하나님으로서 평생 지켜주실 것이라고 소망을 주시기에 제단을 쌓고 더욱 하나님을 믿음으로 섬기게 된다.

이 믿음의 결과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마저도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고, 늘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든든한 도우심을 확인하고 있다.

그렇지만 에서의 가나안 헷 족속의 결혼 사건을 통해 이삭의 근심으로 다가오고 있다.

어느 가정에게나 있을 수 있는 사례이지만, 우리는 언제나 겸손하게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믿고 믿음으로 인내하며 기
쁨의 자녀가 되도록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리라.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소서.

특별히 큰아들의 박사과정 논문 준비를 지혜롭게 마무리하도록 도와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하시며,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소서. 아멘.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롬12:14)

https://youtu.be/ElDn3yobn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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