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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2022년9월20일(화) (창26:1~11) 순종할 때 만나는 위기, 선한 길을 여시는 주님

by 방일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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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26:1~11> 순종할 때 만나는 위기, 선한 길을 여시는 주님

이삭이 그랄에 거주하다

1.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2.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3.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5.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6.  이삭이 그랄에 거주하였더니
7.  그 곳 사람들이 그의 아내에 대하여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내 누이라 하였으니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 곳 백성이 리브가로 말미암아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내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
8.  이삭이 거기 오래 거주하였더니 이삭이 그 아내 리브가를 껴안은 것을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으로 내다본지라
9.  이에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이르되 그가 분명히 네 아내거늘 어찌 네 누이라 하였느냐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생각에 그로 말미암아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워하였음이로라
10.  아비멜렉이 이르되 네가 어찌 우리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백성 중 하나가 네 아내와 동침할 뻔하였도다 네가 죄를 우리에게 입혔으리라
11.  아비멜렉이 이에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 하였더라.

1.  And there was a famine in the land, beside the first famine that was in the days of Abraham. And Isaac went unto Abimelech king of the Philistines unto Gerar.
2.  And the LORD appeared unto him, and said, Go not down into Egypt; dwell in the land which I shall tell thee of:
3.  Sojourn in this land, and I will be with thee, and will bless thee; for unto thee, and unto thy seed, I will give all these countries, and I will perform the oath which I sware unto Abraham thy father;
4.  And I will make thy seed to multiply as the stars of heaven, and will give unto thy seed all these countries; and in thy seed shall all the nations of the earth be blessed;
5.  Because that Abraham obeyed my voice, and kept my charge, my commandments, my statutes, and my laws.
6.  And Isaac dwelt in Gerar:
7.  And the men of the place asked him of his wife; and he said, She is my sister: for he feared to say, She is my wife; lest, said he, the men of the place should kill me for Rebekah; because she was fair to look upon.
8.  And it came to pass, when he had been there a long time, that Abimelech king of the Philistines looked out at a window, and saw, and, behold, Isaac was sporting with Rebekah his wife.
9.  And Abimelech called Isaac, and said, Behold, of a surety she is thy wife; and how saidst thou, She is my sister? And Isaac said unto him, Because I said, Lest I die for her.
10.  And Abimelech said, What is this thou hast done unto us? one of the people might lightly have lien with thy wife, and thou shouldest have brought guiltiness upon us.
11.  And Abimelech charged all his people, saying, He that toucheth this man or his wife shall surely be put to death.

<말씀 묵상>

이삭 아비멜렉에게 거짓말을 함

1.  아브라함 때 들었던 흉년이 다시 그 땅에 찾아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삭은 그랄에 있는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찾아갔습니다.
2.  그때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집트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일러 주는 땅에서 살아라.
3.  이 땅에서 계속 살면 내가 너와 함께하겠고 네게 복을 주겠다. 너와 네 자손에게 내가 이 모든 땅을 줄 것이고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뤄 주겠다.
4.  내가 네 자손을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할 것이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들에게 줄 것이니 땅의 모든 나라들이 네 자손들로 인해 복을 받을 것이다.
5.  아브라함이 내 말에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을 다 지켰기 때문이다.”
6.  그래서 이삭은 그랄에 그대로 머물렀습니다.
7.  그곳 사람들이 이삭에게 그의 아내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삭이 말했습니다. “그녀는 제 여동생입니다.” 이삭은 ‘리브가가 너무 아름다워서 그녀 때문에 이곳 사람들이 나를 죽일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해 리브가를 “제 아내입니다” 라고 말하기를 두려워했습니다.
8.  이삭이 그랄에서 오랫 동안 지냈습니다. 어느 날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 밖을 내다보다 이삭이 자기 아내 리브가를 껴안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9.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네 아내가 분명한데 어째서 너는 ‘그녀는 제 여동생입니다’라고 했느냐?” 이삭이 대답했습니다. “그녀 때문에 제가 죽게 될까 봐 그랬습니다.”
10.  아비멜렉이 말했습니다. “네가 어쩌려고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느냐? 백성 가운데 누군가가 네 아내와 같이 누웠더라면 어떻게 할 뻔했느냐? 하마터면 너 때문에 우리가 죄를 지을 뻔했다.”
11.  아비멜렉이 모든 백성들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누구든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건드리는 사람은 반드시 죽을 것이다.”

이삭이 흉년이 들자 그랄로 가서 아비멜렉에게 이르게 되고 하나님 명령대로 그랄에 거주하던 이삭은 아리따운 아내 때문에 그곳 백성이 자기를 죽일까봐 아내를 누이라고 속인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아비멜렉은 이삭을 책망하고 자기 백성에게 이삭의 아내를 범하지 못하게 한다.

부전자전(父傳子傳)이란 말이 이삭에게서도 드러나고 있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에는 정규 교육과정과 잠재적 교육과정으로 나누어 진다.

그런데 잠재적 교육과정(숨겨진 교육과정-학교에서 은연 중에 학습되는 경험의 총체)이 훨씬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어쩌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이삭은 가나안땅을 떠나지 않고 순종하고 있지만, 끝까지 자신의 모든 삶을 책임져 주시고 함께하시는 더욱 큰 비전을 바라보지 않았기에 인간적인 실수를 반복하고 있지 아니한가?

분명 하나님께서는 인생 전체를 놓고 볼 때, 매 순간마다 말씀과 성령님을 통해 역사하심을 믿고 우리는 고백하며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리라.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소서.

특별히 큰아들의 박사과정 논문 준비를 지혜롭게 마무리하도록 도와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하시며,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소서. 아멘.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갈3:16)

https://youtu.be/aoont60SK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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