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6월3일(수) (고전 11:27~34) 서로 배려하는 주님의 교회
오늘의 찬송(새 465장 주 믿는 나 남 위해)

<고린도전서 11:27~34>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29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30 그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31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32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33 그런즉 내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34 만일 누구든지 시장하거든 집에서 먹을지니 이는 너희의 모임이 판단 받는 모임이 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밖의 일들은 내가 언제든지 갈 때에 바로잡으리라.
<오늘의 말씀 요약>
성만찬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것은 주님의 몸과 피에 대해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러니 각 사람은 자신을 살피고 난 후, 떡과 잔에 참여해야 합니다. 주님이 성도를 징계하심은 세상과 함께 정죄받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먹으려고 모일 때는 서로 기다리라고 권면합니다.
성찬에 임하는 바른 자세를 위하여
▼ 고린도전서 11:27-34
묵상내용
성찬의 본질을 잘 이해하지 못하여 만찬이라는 보통의 식사로 전락시켰던
고린도 교회의 책망을 통해 오늘 우리의 교회는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다.
1. 성찬의 핵심은 자신의 몸을 희생 제물로 내어주신 주님을 기념하는 것이다.[1:26]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자신을 내어주시고 부서지신 주님의 몸을 기념하여
우리는 떡을 떼어[쪼개어] 나누며[11:24]
주님이 피흘려주심으로 세워주신 언약의 표시로 우리는 [포도주]잔을 받는다
2. 교회가 실행하는 성찬의 권위는 주님의 명령과 계시로 말미암는다.[11:23]
이 성찬의 의식은 주님께서 사도들에게 직접 명하신 것 뿐 아니라
[ 마26:26- ; 막14:22:- ; 눅22:14- 19 ]
후에 사도로 부름받은 바울의 경우는 주님께 직접 계시를 받은 것이다[11:23]
따라서 주님이 명하신 것을 교회가 행할 때에 교회에 큰 유익과 축복이 있다
3. 그러나 성찬의 거룩함을 훼손한 교회와 사람들에게는 징계가 따른다.[11:32]
성찬의 의미를 제대로 분별하지 못하고 핵심을 놓치며 거룩한 성찬을
보통의 식사/만찬으로 전락시킨 고린도 교회엔 약하고 병들며 심지어
죽어나간 자들도 있었는데[11:30] 이것은 세상과 함께 정죄 받지 않고
분별없이 행하는 자들의 육신은 멸하더라도 영은 구원코자하심이었다.
4. 성찬에 임하는 바른 자세를 위하여
1) 먼저 자신을 살피고 떡과 잔을 받아야 하며 [11:28]
2) 만찬의 성격보다 애찬/성찬의 성격이 되도록 해야 하고 [11:34]
3) 주님 안에서 하나된 성도의 교제를 이루는 가운데 참여해야 한다.[11:33]
그러나 고린도교회의 경우 분쟁과 분파의 분위기 가운데 만찬에 참여했고
만찬의 자리에 일찍 온 사람들이 뒤에 오는 사람들을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먹어 버림으로 뒤에 참석하게 되는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어지기 했으며
부유한 자들이 가난한 자들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만든 분위기에서[11:22]
교회의 하나 됨을 이룰 수 없었음으로
한 떡에 참여하여 하나 되게 하시는 성찬 참여의 기본자세를 상실하였다.
[교훈과 적용]
성찬 참여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고린도교회의 잘못된 모습은
오고 오는 시대의 교회들에게 큰 경각심을 주어서 지금은 모든 교회가
만찬의 순서는 생략하고 애찬/성찬의 성격을 고수하게 되었는데
그러나 로만 카토릭[천주교]의 경우는 이 성찬을 지나치게 신비화 시킨 나머지
고린도교회의 모습과는 반대로 인위적인 거룩함을 부여하는 우를 범하는 것 같다.
그들은 떡과 포도주를 곧 주님의 살과 피 자체로 보기 때문에
혹시 한 방울 이라도 흘릴까봐 포도주는 사제들만 함께 나누고
성도들에게 떡을 줄 때도 한 부스러기라도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집전하는 사제들이 직접 성도들의 입에 넣어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것은 성찬 자체를 인위적으로 과대포장하고 변질시키는 것처럼 보여 진다.
오늘 우리 개혁교회들은 성찬에서 떡과 포도주를
주님의 살과 피 자체로 인식하기보다 주님의 살과 피로 상징된
떡과 잔으로 받아 들이며 주님이 명하신 것을 행하는 바로 그 시간
주님의 거룩한 임재와 성령의 능력 베풀어 주심을 믿음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성찬에 참여하는 바른 자세를 강조하는 오늘의 말씀에서
가장 크게 마음에 닿아지는 교훈은 무엇보다더
성찬에 분별없이 참석하지 않도록 자신을 살피고 떡과 잔을 받으라는 것이며
성찬식 이전에 교회에 분쟁이나 분파의 문제가 있다면
먼저 이런 것들을 회개한 후에 성찬식을 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는 점이다.
혹자는 도덕 윤리적인 죄와 결함 때문에 성찬에 참여하는 것을 기피하는데
오히려 이런 모습은 주님의 은혜에서 더욱 멀어지게 만드는 사단의 쾌계이다.
비록 한 없는 자신의 부족함을 느낄지라도 이럴수록 더욱 회개하는 자세로
성찬에 임한다면 주님께서 베푸시는 사죄의 은총과 죄를 이길 힘을 얻을 것이다.
또한 우리 시대에는 이제 만찬의 순서는 생략되고 성찬식만 행한다 할지라도
혹 교회가 함께 공동의 식사를 한다거나 먹는 것을 나누게 될 때에
이 좋은 자리에 소외되거나 빠지는 사람이 없도록 이 말씀을 적용하면 좋겠다.
----- 그런즉 내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11:33] -----
기도하기
주님 !
사도를 통하여 고린도교회에 주신 말씀을 통해
성찬에 임하는 바른 자세를 일깨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 시대는 만찬이 아닌 성찬만을 행함으로
오늘의 말씀과 관련되지 않는 것들도 많이 있지만
성찬에 임하는 바른 자세로써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는 말씀을 잘 순종하여
우리가 또 다른 성도의 교제로써 먹는 모임이 있을 때
서로 기다려주고 배려함으로 아름다운 신앙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그루터기 선교회)
바울은 잘못된 성만찬의 악영향을 경고하면서 성찬에 참여하는 바른 태도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성만찬 참여
바울은 성만찬의 의미를 설명한 다음 성만찬에 합당하지 않게 참여하는 태도를
책망합니다. 예수님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 성찬의 빵과 포도주를 먹음으로써
자기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임을 선포합니다. 이런 거룩한 의식에 합당하지
않은 자세로 참여하여 먹고 마시는 자는 결국 주님의 몸과 피에 대해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자기를 살핀 후에, 즉 자기 신앙을 점검하고 회개한
후에 성찬에 참여하라고 명합니다. 예배와 성찬은 살아계신 주님의 임재 가운데
치르는 거룩한 의식입니다.
교회 속 불법을 경계
많은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신앙생활과 교회활동을 열심히 하라고 권면합니다.
성도들이 교회에서 훈련을 잘 받아 세상에서 죄와 싸워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건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성도가 열심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말씀의
원리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리스도를
배반하는 것처럼, 성찬식에 참여하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않아서 오히려
범죄하게 되었다고 지적합니다. 열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방향입니다.
죄를 짓지 않으려면
바울은 해결책으로 일 때문에 늦게 오는 가난한 형제들이 다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며, 배가 고파서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면 집에서 미리 음식을 먹고 오라고 권합니다.
주의 만찬이 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모임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라고 강조합니다.
성찬은 모든 성도가 예수님과 연합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합하는 영적 통로입니다.
예배와 성찬을 하나의 의식 정도로 여기는 불경건이 마음에 머물지 않도록 늘 경계해야 합니다.
함께 예배하고 성찬을 나누는 성도들은 예수님 안에서 한 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어디서든지 서로 배려하고 사랑함으로 주님의 제자임을 드러내야 하겠습니다.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지니라.(출 12:14)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시 130:1~5)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3~24)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마 26:26-29)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막 14:22-25)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27)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눅 22:19-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 6:53-55)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20)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고전 15:12~13)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고후 11:23~27)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엡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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