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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2025년3월18일(화) (민 1:47~54) 성막 봉사를 위해 구별된 지파

by 방일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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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

 

 

<민수기 1:47~54> 성막 봉사를 위해 구별된 지파

 

 

 

오늘의 찬송(새 320장 나의 죄를 정케하사)

 

 

   

<민수기 1:47~54>

 

 

레위 지파는 계수하지 말라

 

47. ○그러나 레위인은 그들의 조상의 지파대로 그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48.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9. 너는 레위 지파만은 계수하지 말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

50. 그들에게 증거의 성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게 하라 그들은 그 성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성막 주위에 진을 칠지며

51. 성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성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지며

52. 이스라엘 자손은 막사를 치되 그 진영별로 각각 그 진영과 군기 곁에 칠 것이나

53.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 사방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 하셨음이라

54.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말씀 묵상>

 

 

47. 그러나 레위 사람들은 그들 가운데서 그 조상의 지파대로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48.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49. “레위 지파만은 세지 마라. 그들을 징집자의 명단에 넣지 마라.

50. 대신 너는 레위 사람들이 증거궤가 보관된 성막과 그 모든 물품들과 거기에 속한 것들을 관리하게 하여라. 그들은 성막과 그 모든 물품들을 나를 것이며 그것을 위해 섬길 것이며 성막 둘레에 진을 칠 것이다.

51. 성막을 거두어야 할 때면 레위 사람들이 그것을 거둘 것이며 또 성막을 쳐야 할 때면 레위 사람들이 그것을 칠 것이다. 다른 사람은 누구든지 성막에 접근을 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다.

52. 이스라엘 백성들은 각 부대별로 깃발에 따라 진을 쳐야 한다.

53. 레위 사람들은 증거궤가 보관된 성막 둘레에 진을 쳐서 내 진노가 이스라엘 회중에게 내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레위 사람들은 증거궤가 보관된 성막을 지켜야 한다.”

54.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행했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레위 지파는 이스라엘 자손 계수에 넣지 말라 하십니다. 그리고 레위인에게 성막과 모든 기구와 부속품을 관리하고 운반하며 성막을 세우고 걷는 일을 하게 하라 하십니다. 이스라엘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도록 레위인은 성막 사방에 진을 치고 성막을 지켜야 합니다.

 

 

이 시대에 영적 레위인으로 살아가기

 

 

▼ 민수기 1:47-54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레위인의 역활에 대해 가르치시는 오늘의 말씀에서

마음 깊이 닿아지는 임펙트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이 거룩을 수호하는 자들로 세워진 레위인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시고

자기 백성의 왕이 되셨기 때문에

자기 백성 가운데 함께 계시는 표시로서

성막을 만들도록 하셨는데 [출25장-40장]

 

문제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훼손되는 것 때문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 완충장치로서 레위인들을 구별하여

하나님의 거룩을 수호하는 자들로 세운 것입니다[1:53]

 

이들은 일반 백성들이 하나님의 임재의 처소인

성막에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성막 근처에 자신들의 켐프를 치고 살아야 했고

 

성막 위의 불기둥이나 구름 기둥이 떠오르거나

머무를 때 성막을 걷거나 다시 세워야 했으며

성막에 속한 가구들이나 모든 부속품들을

직접 자신들의 손으로 걷고 어깨로 운반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군대로 조직된 후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자들을 계수할 때

이들 레위인들이 이 계수함에 들어가지 않은 이유는

면책이 아니라 더 특별한 이런 일들 때문 이었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회중 가운데 레위인으로 태어나고

레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구별이 있는 것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레위인에 관해 주신 이 말씀을

오늘 우리 시대에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가 입니다.

 

우리는 엣 이스라엘처럼 신정통치 시대에 사는 것도 아니고

이스라엘 사람들도 아닐 뿐 아니라

12 지파 중 하나인 레위인으로 태어난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늘의 말씀을 이 시대에 적용하는 데에는

하나님께서 레위인들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셔야 했던

하나님의 거룩을 수호하는 자들로서 레위인의 역할을

나와 우리들의 교회가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 입니다.

 

이제 더 이상 혈통상 레위인은 존재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거룩을 위하여 레위인 중에서도

더욱 특별하게 선별된 아론의 후손 제사장들처럼

 

이미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며

왕 같은 제사장들로 부름 받은 신분을 생각할 때 [벧전2:9]

나는 영적 레위인이며 영적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수호하는 일을 가장 기본으로 해서

내가 받은 은사와 소명과 직분을 따라

하나님을 섬겨야할 것을 마음 깊은 교훈으로 받아 드립니다.

 

오늘 이 시대에 자기 백성 이스라엘의 진영 한 복판에 있었던

하나님의 임재의 표시로서 그 언약의 궤[성막]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이 성막이 지향하고 목표했던

하나님의 임재는 예수님 안에서 나에게 이루어져

내가 하나님의 성막(성전)이 되었고

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거하는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고전3:16]

 

따라서 하나님의 거룩의 수호자들로서

레위인들이 지켜내야 했던 이 사명은 나 자신에게 부과 되었고

나는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의 성막[성전]된 나 자신을

이 악한 세대로부터 잘 지켜야 할 것을 마음 깊이 받아 드립니다.

 

주님!

주의 거룩하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레위인들에게 명하셨던

그 거룩의 수호를

오늘 주님의 성막[성전]된 나 자신을

이 악한 세대로부터

잘 수호해 나갈 수 있는 것으로부터

시작할 수 있게 하옵소서. - 아멘 -

 

 

 

인구조사에서 빠진 레위인에 대해 제외된 이유와 사명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계수에 제외된 레위인

이스라엘 군대를 계수하는 과정에서 레위 지파는 제외되었는데 그들은 성막에 관련된 부속품을 관리하고 성막과 기구들을 운반하는 책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레위인이 성막 봉사와 예배하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른 모든 책임은 면제해 주셨습니다.

계수에 빠진 것은 특권이나 면책이 아니라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 일이요, 죽고 사는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이 교회를 세우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구별된 레위인

레위 지파는 원래 세겜에서의 디나 사건으로 인해 야곱으로부터 축복보다 저주에 가까운 예언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주의 예언을 바꾸는 결정적 사건을 만나는데 바로 금송아지 숭배입니다.

레위 지파는 다른 지파들이 금송아지를 숭배하는 현장에서 대세에 휩쓸리지 않고 신앙을 지켰으며, 칼을 들고 우상숭배한 사람들을 처형할 때는 가족이라 할지라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엄청난 대가를 지불했고 하나님은 그들을 선택하셨습니다.

거저 받은 구원이라 해서 공짜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아들을 죽이는 아픔을 겪었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목숨을 내놓으신 대가지불이 있었습니다.

 

레위인의 사명

이스라엘의 광야생활 중심에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성막이 있었는데 하나님은 레위인들을 구별하시고 성막과 기구들에 대한 책임을 맡기셨습니다.

그들은 성막 주위에 진을 치고 거하면서 이스라엘 회중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지 않도록 하는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이것은 예배에 대한 영역은 절대 훼손되면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교회를 섬기며 헌신하는 일은 가장 이름다운 특권입니다.

 

하나님이 레위인에게 거룩한 사명을 주신 것처럼 오늘의 성도들에게도 거룩한 책임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한 본분을 다하여 예배하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교회를 세워가야 하겠습니다. 

 

 

 

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을 방자하게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각 사람이 자기의 이웃을 죽이라 하셨느니라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쳤으니 오늘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출 32:25-29)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택하여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삼으셨느니라.(신 14:2)

 

납달리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은혜가 풍성하고 여호와의 복이 가득한 납달리여 너는 서쪽과 남쪽을 차지할지로다.(신 33:23)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요 15: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 3:16~17)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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