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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누가,요한복음)

2025년1월30일(목) (요 8:31~47) 진리 안에서 누리는 참된 자유

by 방일 202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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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8:31~47>  진리 안에서 누리는 참된 자유

 

 

 

오늘의 찬송(새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요한복음 8:31~47>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33.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39.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40.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1.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42.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

 

 

<말씀 묵상> 

 

 

31.  예수께서 자기를 믿게 된 유대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너희가 내 말대로 산다면 너희는 참으로 내 제자들이다.
32.  그리고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33.  그들이 예수께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고 어느 누구의 종이 된 적도 없는데 당신은 어째서 우리가 자유롭게 된다고 말합니까?”
34.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죄를 짓는 사람마다 죄의 종이다.
35.  종은 집에 영원히 머물러 있을 수 없지만 아들은 영원히 머물러 있다.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는 참으로 자유롭게 될 것이다.
37.  나는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을 안다. 그런데 너희가 나를 죽이려고 하는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38.  나는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의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고 있다.”

아브라함 자손과 예수

39.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 조상은 아브라함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만약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아브라함이 한 일을 너희도 했을 것이다.
40.  그러나 지금 너희는, 너희에게 하나님께 진리를 듣고 말해 준 사람인 나를 죽이려고 한다. 아브라함은 이런 일을 하지 않았다.
41.  너희는 너희의 아버지가 했던 일을 하고 있다.” 그들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우리는 음란한 데서 나지 않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4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할 것이다. 내가 하나님에게서 와서 지금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내 뜻으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다.
43.  어째서 너희는 내가 말하는 것을 깨닫지 못하느냐? 그것은 너희가 내 말을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44.  너희는 너희 아버지인 마귀에게 속해 있고 너희는 너희 아버지가 원하는 것을 하고자 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다. 또 그 안에 진리가 없기 때문에 진리 안에 서지 못한다. 그는 거짓말을 할 때마다 자기 본성을 드러낸다.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며 거짓의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45.  그러나 내가 진리를 말하기 때문에 너희는 나를 믿지 않는다.
46.  너희 가운데 누가 내게 죄가 있다고 증명할 수 있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 어째서 나를 믿지 못하느냐?
47.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너희가 듣지 않는 까닭은 너희가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이 그분을 믿은 유대인들에게 진리가 그들을 자유롭게 하리라고 하십니다. 종이 된 적이 없다는 그들에게 예수님은 죄짓는 사람은 다 죄의 종이라고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을 아버지라 하는 그들에게 거짓의 아비 마귀에게서 났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만이 하나님 말씀을 듣습니다.

 

 

 

예수님의 기독논쟁에서 보게되는 것

 

 

요한복음 8:31-47(그루터기 선교회)

 

요즘 국내적으로나 세계적으로도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어수선하다.

중국이라는 나라의 배꼽에 해당된다는 하북성 우한에서 시작되어

무섭게 퍼져가는 이 염병 때문인지 사람들 속에 불안 무드가 조성되고 있고

이 염병의 진원지가 되는 중국의 위세도 많이 꺾여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지난 해 2월 중국에서 국법으로 공포된 중국의 종교규례는

모든 가정교회들을 박멸하는 것인데 지금 창궐하고 있는 이 염병이

결코 우연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한없이 교만을 떠는 중국의 위세를

하나님께서 이렇게 낮추심으로 이 재앙이 어디로부터인가를

깊이 생각해보라고 하는 것처럼 보여지기 때문이다.

 

며칠 전 유엔 WHO 회장과 중국의 주석 시진핑이 회담하는 장면이

TV 화면에 나왔는데 시진핑이 말하기를

"이 악마를 꼭 잡아 내고야 말겠다."고 하는 말을 들으면서

과연 이 악마가 누구인지 역설적으로 들리기도 했는데

고금의 역사를 보면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서

지금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염병을 통해서

세상 나라들을 향해서도 말씀하고 있다고 받아드려진다.

 

나는 어제 예배를 인도하면서 예배의 입례 성시[聖詩]로

시편 91편을 낭독하였는데 거기에 이렇게 쓰여 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시91:1-7]

 

[오늘의 묵상] 예수님의 기독논쟁에서 보게 되는 것

 

아버지께로부터 보냄을 받아 이 세상에 오셔서

사망의 그늘에 앉은 땅 갈릴리에서 공생애 대부분을 보내신 예수는

이제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과정이 될

십자가- 부활 -승천의 장소가 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고

6개월 정도 진행된 이곳에서의 시간들 대부분은

이젠 더 이상 숨기고 말고도 할 것 없이

자신이 매시야 되심을 공개적으로 선언하시게 되는데

이로 인해 7장부터는 유대인들과 살벌한 기독논쟁을 이어가시게 된다.

 

앞선 말씀 [8:21-30]에서 공개적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예수의 말을 듣고

많은 사람이 믿었다고 했는데[8:30]

그러나 그들의 이 믿음은 구원받을 믿음이 아닌 일시적인 믿음이어서

오늘의 말씀에서는 예수와 그들 사이에 더 격한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어떤 면에서 예수님은 마치 자신의 죽음을 재촉이나 하시는 것처럼

이 기독논쟁의 불을 지피시고 계시는데 오늘의 말씀에서 드러나는

몇 구절에서 이런 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1.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8:31

 

[이 말에 대해 유대인들은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되 본적이 없는데 어찌 우리를 자유케 한다 하느냐 대립한다.

그들은 예수가 영적으로 하는 말인 것을 알아들을 수 없었다]

 

2.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너희는 죄의 종이니]

아들이 너희를 자유하게 하면 참으로 자유하게 되리라.[8:34-36]

 

[여기서 예수는 "죄를 범하는 자 마다"라고 하심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자처하는 유대인들조차도

이방인과 다를바 없는 죄의 굴레에 매인 죄의 종으로 정의하신다]

 

3. [그러나 너희는 진정한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이 아니므로]

지금 진리를 너희에게 말하는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8:39-40]

 

4.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8:42]

 

[그리고 이어서 예수의 폭탄선언이 나온다]

5.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그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니라[8:44]

 

6.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8:47]

 

앞선 말씀에서 예수는 자기에게 일말의 동정심을 가지고

그의 말을 믿는 것처럼 보였던 사람들에게 조차

그들의 속마음을 다 까놓고 뒤집어 놓는 것 같은 폭탄발언을 하시는데

 

이는 그들이 육적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우월감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지적하시는 것이며 그들 역시 죄의 종, 마귀의 종인 것을 드러내어

진정 그들에게 죄의 속박을 풀어주시며

자유케 하실 수 있는 자신을 받아드리라고 하시는 것을 엿보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예수의 공개적 폭탄선언들은 그들을 크게 화나게 만들어서

이어지는 말씀에서 그들은 예수를 사마리아 사람(사마리아인 사생자)이며

귀신 들린 자로까지 취급하며 몰아 부치게 되는데 [8:48]

이는 그들이 예수를 바로 알아볼 눈을 갖지 못했고

예수의 말을 바로 알아들을만한 귀를 갖지 못함이니

이것은 이미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 예고되었던 것이었다.[이사야 6:9-10]

 

오늘의 묵상을 내리면서 마음 깊이 닿아지는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예수님이 자신의 십자가 죽음을 더욱 재촉이나 하듯이

유대인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폭탄발언들을 거침없이 쏟아내시는 것이다.

 

왜 이렇게 하셔야 하는가.......(?)

그리고 이렇게 해봐야 유대인들의 미움만 더욱 부채기고

마침내 죽음으로 몰아가게 될 것인데 꼭 이렇게 하셔야 했는가(?)

 

그러나 나는 여기서 자신을 이 땅에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따라

그리고 이사야 선지자가 자기에 대해 기록한 것처럼

보지 못하는 소경들이며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들을 향하여

격한 기독논쟁 속에서 고군분투하시는 예수의 모습을 보면서

불의하고 거짓된 이 세상에

진정 진리의 깃발이 꽂혀지게 되기 위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아들, 곧

지금까지 보냄을 받았던 선지자들의 완성으로 오신 아들의 모습과

또 앞으로도 그를 따르는 자들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게 된다.

 

어찌 보면 사악한 이리들 속에 한 마리 양의 모습으로 들어가

격한 기독논쟁을 펼치시는 (고독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그가 이렇게 바보같은 자리에 자신을 던지심으로

마침내 자신은 죽음의 자리로 내몰리게 되시면서

나같은 죄인이 진리(예수)를 알게 되고

죄의 종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된 것을 무한 감사드린다.

 

죄의 종이었던 내가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고

거짓의 아비 마귀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돌이키게 된 이 모든 은혜와 축복들이

끝없이 거절당하며 배척당하시고 죽음에 던져지면서까지

진리를 증언하여 주신 주님의 희생에 기초하고 있음을

이아침 숙연한 감사와 감동으로 받아드리며 그 앞에 무릎 끓는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진리를 알게 될 것이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그 집에서)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그들이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할 것이어늘

그러나 지금 너희는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너희는 너희 아비의 행사를 하는도다.”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사생자가 아니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만일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내 말을 들을 수 없기 때문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그러나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누가 나에게 죄가 있다고 증명할 수 있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예수님은 자기를 비난하는 바리새인과 대항하여 논쟁을 하신다.

 

진리가 자유롭게

예수님은 당신을 믿는 자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에 거하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 때 진리가 그들을 자유롭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진리인 예수님을 믿고 그 말씀을 따라 행하는 자가 구원받음을 의미한다.

예수님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예수님 안에 거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읽거나 말씀을 듣는 것이 의무가 아니라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는 것이요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누리는 것이다.

 

종의 논쟁

유대인들은 자기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누구에게 종된 적이 없는데 무슨 자유냐고 묻고 있다.

스스로 죄인임을 모르고 무엇에 붙잡혀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진리가 자유롭게 한다는 말이 좋지 않게 들렸던 것이다.

사람이 자기 인생의 주인 노릇을 하려고 하지만 죄인인 인간은 죄에 붙들려 살아가게 마련이다.

오직 주인인 예수님이 자유롭게 만들어주셔야 종은 자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의롭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예수님이 필요 없고 말씀이 머물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아비 논쟁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이요 율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기들의 아비는 하나님이라고 주장했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 그들의 아비는 마귀라고 정죄하신다.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알듯이 그들이 자기 욕심대로 행하고 살인하며 거짓말하며 살기 때문에 마귀의 자식이라고 책망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말씀이 진리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속한 자와 마귀에게 속한 자를 구별하는 기준이 되게 마련이다.

나는 어느 쪽에 속한 사람인가요?

 

참 자유는 말씀을 받아들인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다.

예수님의 말씀이 내 안에, 내가 그분 안에 거하는 참된 제자가 되어 그분이 주시는 참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시 91:1-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사 6:9-12)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마 5:43~45)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마 18:21-22)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눅 17: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롬 6:16)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롬 7:1-6)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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