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60~71> 떠나는 제자, 따르는 제자
오늘의 찬송(새 205장 주 예수 크신 사랑)
<요한복음 6:60~71>
영생의 말씀
60.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61.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이르시되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62. 그러면 너희는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65. 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66.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67.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69.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7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의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71.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그는 열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
<말씀 묵상>
영생의 말씀을 주심
60. 예수의 제자들 중 여럿이 이 말씀을 듣고 말했습니다. “이 말씀은 참 어렵구나. 과연 누가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
61.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해 수군거리는 것을 알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가르침이 너희 마음에 걸리느냐?
62. 만약 인자가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너희는 어떻게 하겠느냐?
63. 생명을 주는 것은 영이므로 육신은 아무 소용이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요, 생명이다.
64. 그런데 너희 중에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구나.” 예수께서는 처음부터 누가 믿지 않는지, 누가 자신을 배반할지 알고 계셨던 것이다.
65. 예수께서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아버지께서 허락해 주신 사람이 아니고는 아무도 내게로 올 수 없다’고 말한 것이다.”
66. 이 말씀 때문에 예수의 제자 가운데 많은 사람이 떠나갔고 더 이상 그분과 함께 다니지 않았습니다.
67. 예수께서 열두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68. 시몬 베드로가 예수께 대답했습니다.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는데 저희가 어디를 가겠습니까?
69.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분임을 저희가 믿고 또 압니다.”
70.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않았느냐? 그러나 너희 중 하나는 마귀다!”
71. 이것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두고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그는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이었지만 나중에 예수를 배신하게 될 사람이었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말씀이 어려워 수군거리는 제자들에게 살리는 것은 영이고 육은 무익하다 하십니다. 예수님 말씀이 영이요 생명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많은 제자가 떠나가지만 베드로는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라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이 열둘을 택하셨으나 그중 한 사람은 마귀라고 하십니다.
남은 자와 떠난 자, 그리고 남은 자 속에 숨은 자
요한복음 6:60-71(그루터기 선교회)
오늘 주일 예배 인도를 위해 먼 길을 떠나야 하기 때문에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었고
이른 새벽에 일어나 먼저 생삶 큐티 글을 올리고
이어서 오늘 강단에서 전할 말씀을 최종적으로 요약하고
집에서 떠나야하는 긴장감을 가지고 오늘의 말씀을 편다.
1. 남은 자들과 떠난 자들
오병이어[五餠二魚]로 오천 명 이상을 먹이신 기적이 있은 후
끝까지 쫓아오며 몰려든 사람들에게
살과 피를 주제로 가버나움 회당에서
예수님이 전하신 긴 강론[설교]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일으켰고
도대체 알 수 없는 이야기가 되어 그들을 떠나게 만들었다.
예수님이 전하신 살과 피 속에 담긴 깊은 영적 의미보다
문자적 해석으로 일관하여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서
서로 수군거리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일침을 가하신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6:63]
그러고 보니 앞선 문맥에서 하신 말씀들 곧: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6:4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6:50-51]
인자의 살을 먹지 않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6:53]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6:55]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느니라[6:56] 등 등
어느 말씀 한 구절 빠짐없이
육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영적인 말씀이어서
육욕적인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매력이 될 수 없었고 흥미를 잃어버려
스스로들 밀물처럼 몰려들었다가
썰물처럼 떠나게 만든 것을 보면서
내 나름대로 마음 깊이 남겨지는 교훈들이 있다.
1.) 성경을 읽을 때 또는 설교를 들을 때:
혀가 맛을 분별함 같이
내 눈이 성경에 기록된 글자 그 너머에 담겨있는
그리고 글자의 행간과 행간 사이에 들어있는
더 깊은 뜻을 볼 수 있어야 되겠고
내 귀가 영이요 생명인 말씀을
잘 분별하여 들을 수 있어야 되겠다.
겉으로 드러난 표면적인 것과
문자적 해석으로만 흐를 때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예수님의 가버나움 회당 설교에 반응하는
청중들의 모습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되겠다.
2.) 내가 말씀을 전하는 자리에 서게 될 때 :
어떤 내용들은 사람들에게 걸림이 되더라도
영적인 깊이를 담고 전하기 위해서는
문자적 해석으로는 오해가 될 수 있는 것이라도
예수님처럼 숨겨진 진리를
은유적으로 전하여
귀 있는 자들은 듣게 할 수 있어야 되겠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될 때
사람들이 많고 적은 것에 치우치지 말 것이며
또 내가 전한 설교에
사람들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심지어는 배척하고 물러가게 될지라도
마땅히 전해야 할 것을 전할 수 있어야 되겠다.
3.) 오늘 드리는 참된 주일 예배를 위하여: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에배하라 하셨고
또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 하셨는데[요4:23]
오늘 내가 **교회 회중들을 인도하여
예배의 자리로 나가게 될 때
말씀과 성령이 가르쳐 주시고
감지하게 해주시는 영이신 하나님 앞에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아가며
주 성령의 도움을 힘입어 예배를 임하고
회중을 위하여 내가 받은 말씀을 그대로 전달하며
이 예배에 임재 하여 주시고 교통하여 주시는
하나님 영광의 세키나를 기대하면서 나아갈 것이다.
2. 남은 자들과 떠난 자들 사이에서 떠나지 않고 남은 자들 속에 자신을 숨긴 자.
오병이어 표적 속에 담긴
예수님의 매시야 되심을 발견하지 못하고
영이요 생명인 그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나고 심지어는
가깝게 추종했던 제자의 무리도 떠나고[6:66]
최종적으로 열두 제자만 남았을 때
예수님은 인간적으로 외로움을 느끼셨을 것이다.
남자만 오천 명이나 몰려와서 떡을 먹고
열광했던 그 흥분의 분위기는 식어졌고
소수의 열두 명만 남았을 때
예수님은 “ 너희도 가려느냐?” 물으셨고
베드로는 다른 제자들을 대신하고 대표하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으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답변하였다.
이어지는 베드로의 고백에서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라고 드린 고백은[6:69]
그나마 주님의 마음에 위로가 되었을 것이다
여기서 베드로는 믿음의 법칙에서
매우 중요한 어록을 남겼는데
그것은 알고 믿는 것이 아니라
믿고 알았다고 하는 순서이다.
사람들은 모두 알아야 믿는다고 한다
그러나 예수를 따르는 신앙생활은
먼저 믿음으로 알아지는 영적법칙인 것을
베드로의 고백에서 배운다.
그러나 가버나움 회당에서 있었던
길고 긴 강론이 끝나지는 마당에
주님은 매우 의미심장한 말씀을 남기시는데
그 것은 너희 남은 열둘 중에도
한 사람은 마귀라고 하신 것이다.[6:70]
이 책을 기록한 요한은 그 당시는 몰랐지만
후에는 이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설명을 여기에 첨가시켜 놓았는데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그는 열두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6:71]고 적었다.
수많은 무리가 예수님께 몰려왔다가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와중에서도
예수님 곁에 끝까지 남아있는 자의 편에 선 열두 제자는
예수님의 위로요 소망이 되었지만
그러나 예수를 무너뜨리려는 마귀의 집요한 집념은
이 열두 집단 가운데 가룟 유다를 끝까지 심어놓아
유다가 자신의 속마음을 숨기고
끝까지 남은 자들 속에 남아있게 하였으니
이는 실로 간교하고 간사함의 극치요
이런 것을 다 알면서도
끝까지 품고 나가시는 예수님의 모습이야말로
오늘 이 시대에 주님의 길을 따르는 내가
염두에 두고 나가야 하는 교훈 중의 교훈으로 받아드린다.
마귀가 심어 놓은 자 가룟 유다의 무서움은
그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끝까지 남은 자들 편에 남아 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배신을 때리는 것인데
주님은 오늘 그의 길을 따르는 우리[나]에게
주의 일을 하면서 왜 항상 방심하지 않아야 하는지
귀하고 귀한 교훈으로 여기 말씀에 남겨주셨다.
주님!
오늘 저는 주님의 말씀을 가지고
먼 곳을 찾아 갑니다
영이요 생명인 진리의 말씀을 전할 때
성령님께서 이 말씀을 사용하여 주시고
말씀을 받는 회중의 반응에 관계없이도
다만 진실하고 성실하게
전달자의 역할을 잘하고 돌아오게 하소서.
그래서 주님의 이름이
오직 주의 이름만 그 곳에 남겨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제자 중 여럿이 이 말씀을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가라사대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그러면 너희는 인자가 이전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찌하겠느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생명을 주는 것은 영이니 육은 아무 소용이 없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아넘길(배반할) 자가 누군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또 가라사대 “이러하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 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저는 열둘 중의 하나로 예수님을 팔아넘길(배반할) 자러라.
예수님은 생명의 떡 설교를 통해 진정한 믿음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신다.
말씀이 걸림이 되는 사람들
예수님에 대한 부정적 태도는 바리새인의 적대로 시작하여 무리의 수군거림으로, 그리고 예수님 제자들의 수군거림과 변절로 확산되고 있다.
영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이해하기도 어렵고 육신적 소망을 무너뜨리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의 걸림으로 남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육신의 귀로 들으면 걸림이 될 수 있는데 십자가 복음이 믿어진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기적이고 은혜이다.
떠나는 사람들
예수님이 생명의 말씀을 가르치셨지만 제자들 중에서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다며 수군거리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심지어 예수님을 떠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이 불신앙으로 인해 예수님을 떠나는 것은 세상적인 목적을 위해 육신으로 따라다녔을 뿐,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그분을 따라가려면 그분의 말씀 가운데 있는 영생을 알아보는 눈이 있어야 하는데 이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한 일이다.
끝까지 따르는 사람들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한 제자들이 떠나자 예수님은 너희도 가려느냐고 물으신다.
그 질문에 베드로가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는 것을 믿기 때문에 떠날 수 없다고 대답한다.
성경에는 예수님에 대해 안다고 하면서도 믿지 않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대제사장이나 장로들과 바리새인들, 가룟 유다, 귀신들도 예수님을 알았지만 믿지는 않았다.
예수님을 믿고 끝까지 따르겠다는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을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세상의 흐름, 소위 대세를 따라 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따라 행동했다.
예수님을 알고 믿고 끝까지 따르는 진정한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그런 사람을 찾고 계신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사 6:9-12)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5~16)
그들이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그들이 몹시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나는 아니지요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이르되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마 26:21-25)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요 13:2)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요 13: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 8:29~30)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고후 3: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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