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2:6~21>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는 성도
오늘의 찬송(새 176장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6.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8.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9.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10.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11.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말씀 묵상>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함
6. 천사는 내게 말했습니다. “이 말씀들은 신실하고 참되다. 주, 곧 예언자의 영들의 하나님께서 속히 일어나야 할 일들을 그의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다.
7. ‘보라. 내가 속히 갈 것이다.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지키는 사람은 복이 있다.’”
8. 이것들을 듣고 본 사람은 나 요한입니다. 내가 듣고 보았을 때 나는 내게 이것들을 보여 준 천사에게 경배하려고 그의 발 앞에 엎드렸습니다.
9. 그러자 천사가 내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하지 마라. 나는 너와 네 형제 예언자들과 이 책에 기록된 말씀들을 지키는 사람들과 함께 종 된 사람이다. 너는 하나님께 경배해라.”
10. 그는 또 내게 말했습니다. “때가 가까이 왔으니 너는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인봉하지 마라.
11. 불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대로 불의를 행하게 하고 더러운 사람은 그대로 더러움 가운데 있게 하고 의로운 사람은 그대로 의를 행하게 하고 거룩한 사람은 그대로 거룩하게 해라.”
12. “보라. 내가 속히 갈 것이다. 내가 줄 상급이 내게 있으니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갚아 줄 것이다.
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끝이다.
14. 생명나무를 취할 권리를 가지며 문들을 통해 도성으로 들어가려고 자기의 옷을 빠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15. 그러나 개들, 점술가들, 음행하는 사람들, 살인한 사람들, 우상숭배하는 사람들, 거짓말을 좋아하고 행하는 사람들은 도성 밖에 있게 될 것이다.
16. 나 예수는 내 천사를 보내 교회들에 대해 너희에게 이것들을 증거하게 했다.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며 빛나는 샛별이다.”
17. 성령과 신부가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을 듣는 사람도 “오라”고 외치십시오. 목마른 사람은 오십시오. 원하는 사람은 생명수를 값없이 받으십시오.
18. 나는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거합니다. 누구든지 이 말씀들에 어떤 것을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입니다.
19. 그리고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의 말씀들로부터 어떤 것이라도 없애 버리면 하나님께서는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거룩한 도성에서 그의 몫을 없애 버리실 것입니다.
20. 이 모든 것을 증거하신 이가 말씀하십니다. “참으로 내가 속히 갈 것이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 (없음)
<오늘의 말씀 요약>
이 두루마리(책)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시작과 마침이신 예수님은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그분은 광명한 새벽별로서 다윗의뿌리요 자손이십니다. 누구든 이 두루마리의 말씀을 가감하는 자에게는 형벌이 임합니다. 예수님이 속히 오실 것입니다.
천국의 상급에 대하여
▼ 요한계시록 22:12-21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창세기 1장의 태초가 있었던 것처럼
오늘의 말씀은 요한계시록 22장의 마침을 통하여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완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내가 살고 있는 시대에 주님이 오실련는지
아니면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다가 먼저 부름 받아간
앞선 시기의 성도들처럼 그렇게 부름 받아 갈지는 모르지만
오늘 요한 계시록을 마감하는 마지막 장에서 주시는 3가지 말씀에 주목하여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 자신을 무장하고 준비하고 싶다
1. 세속에 물들어 살지 않도록 경건생활에 힘써야 겠다[22:12- 15]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경의 마지막 장이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으로 끝나는 것이 참으로 감사하다
주님은 사랑하는 제자 요한을 통해 땅 위의 교회들에게
보내는 편지 계시를 마감하시면서 특별한 약속을 하신다.
보라 !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22:12)
여기서 주님이 주실 상이란 무엇이며
또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는 말씀이 무엇인지 궁금해지는데
이 구절의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마음에 닿아지는 것이 있다면
상이란 주님 자신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며
행한 대로 갚아주신다는 것은
주님이 내게 입혀주신 칭의적 의를 기초로 하여
내가 얼마나 주님의 거룩함에 이르는
성화적 삶에 힘썼는가로 이해하게 된다.
사실 내가 받을 상이 아무리 크다고 한들
주님 자신을 나에게 나타내 주시며
주님의 친밀함에 들어가게 하시는 것 외에
이보다 더 큰 상이 달리 어디에 있겠는가(?)
그러나 이러한 주님의 친밀함에 들어가는 것은
그냥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주님은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내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내안에 형성된 거룩함의 분량만큼
나는 그날에 주님의 거룩함을 감당할 수 있으며
그 친밀함에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하게 된다.
이것은 계시록의 저자 요한이 바라본
천국의 자리 배치도 에서도 엿보게 되는데
마치 고요한 연못에 돌맹이를 던지면
돌맹이가 떨어진 것을 중심으로 동심원이
차례로 그려져 나가는 것처럼
거룩하신 하나님의 보좌를 중심으로 해서
천사들을 대표하는 네 생물이 보좌 주위에 있고
또 24 장로가 둘러 있으며 [계4:1-11]
또 보좌와 네 생물과 24 장로들[성도들의 대표] 다음에는
그 수효가 천천이요 만만인 천사들이 둘러선
각 각의 자리 배치가 있는 것을 보면 [계5:11]
하나님의 거룩함을 감당할 만한 수준을 따라서
각 각의 위치가 정해지는 것을 엿보게 된다.
물론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주신다는 말씀을
여러 각도에서 접근하여 해석할 수 있겠지만
"각 사람이 행한 대로"를
"경건한 삶"과 관련시켜 이해하게 되는 것은
이 약속의 말씀[22:12] 전후의 문맥이 모두
거룩함을 추구하는 성도의 삶과 관련해서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22:11]
왜 이렇게 말씀 하실까 ...(?)
하나님의 최종적 심판의 징조는
더 이상 간섭하지 않고 내버려 두시는 것이다.
심판의 주님이 오실 때 자신들이 살아 온 삶의 관성적 스타일이
그대로 드러나서 판별되게 하기 위함이 아닐까
그러니 경건한 삶의 습관이
이 악한 세대에서 흐트러짐 없이 지속되게 하여
주님을 만나는 그날에
주님의 친밀함에 더욱 깊이 다가가는 자리에 있어야 되겠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22:13-14]
경건한 삶의 기초는 언제나 세례 시에 주님께서 입혀주신 의의 옷 곧
두루마기를 더럽히지 않는 것이며
혹 더러워 졌을 찌라도 빨고 또 빠는 참회와 자백교제의 삶에 있으니
내 안에 잔존하는 죄성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것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내재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주님 앞에서 성도의 성화적 삶의 투쟁을 이루어갈 수 있어야 되겠다.
묵상적용
2. 나는 결코 외롭지 않으며 지켜보고 계신 분이 있음을 잊지말자 (22:16)
이 편지의 첫 번째 수신인들이 되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 성도들이
로마제국 치하에서 국가적인 핍박과 압력을 받으며
거짓 선지자들의 회유와 세속적인 삶의 타협을 요구 받았지만
이 편지를 받고 다시금 주님을 생각하고
신앙생활의 전의를 불태운 것처럼
나도 이러한 자세로 세상을 향하여 나가야 한다.
지금 이 시대는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국가적 물리적 탄압과 핍박은 없는 시대이지만
노아 시대처럼 그리고 롯이 거한 소돔 성의 분위기처럼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되어서 공개적인 믿음과
의의 삶을 드러내고 사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시대가 되었다.
매일 매일의 삶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고
이로써 세상에서 이방인 되야 하고 나그네적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단 칼에 순교를 당하는 것보다
더 힘들고 피곤하게 보일 수 있지만
나는 내가 돌아갈 본향,
나를 지켜보시며 기다리시는 주님이 계신 곳으로 가기까지
내가 주님께로 부터 보냄을 받아 이 땅에 살고 가는
내 믿음의 자취를 남겨야 한다.
이 땅에서 주님을 섬기며 그 나라의 봉사자로 살아가는 나에게
주님은 내가 결코 외롭지 않으며
지금도 살아계셔서 나를 지켜보고 계신다고 하신다 (22:16)
주님을 섬기며 살아가는 나의 삶이 결코 헛되지 않으며
가장 복된 삶을 살고 있다고 보장해주는
마지막 당부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며
오늘 주신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말씀을 마감하고 싶다.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22:16)
마라나타 (Maranata)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3. 기록된 말씀으로써 성경의 권위를 존중하고
---기록된 말씀에 나의 모든 것을 걸고 살자[22:18-19]
주님께서는 이 계시록을 말씀을 마감시키시면서
특별히 주신 계시의 말씀에
덧붙이기 하거나 감하는 일이 없게 하라고 하신다.
내 마음대로 해석하므로 주님의 말씀을 변질시키는 죄악이
얼마나 큰 것인지 매우 엄중하게 경고하시는 말씀 속에서
기록된 말씀 그 이상의 권위가 없음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성경해석은 종교개혁의 아버지 깔뱅의 말처럼
성경이 가는 것만큼 가고 성경이 멈추는 것에서 멈추는
그 노선과 로드 맵을 따라 가는 것만이 가장 안전하고
말씀과 더불어 일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비결이다.
설교를 준비할 때도 청중의 마음을 얻기 위한 허황된 방법들을 버리고
주님이 엠마오 도상의 두 제자에게 하셨던 것처럼
기록된 말씀을 풀어주는 것에 촛점을 마추어 준비할 수 있어야 되겠다.
오 주님 !
제가 말씀을 준비하거나 전할 때에
거짓 선지자들의 영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이미 주신 기록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고 하시는
주님의 경고를 마음 깊이 새기어 정직한 말씀의 전달자가 되게 하소서.
그 천사가 또 나에게 말하기를“이 말씀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에게 영을 내려주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곧 일어나야 할 일들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그때 주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이 모든 것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보았을 때 이것들을 내게 보여준 그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그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나도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이 책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하여라” 하더라.
그 천사가 또 내게 말하되
“너는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봉인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게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러운 상태로 있게 하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게 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한 자가 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끝이라.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혹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문들을 통하여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고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그러나 개들과 술객(점술가, 점치는 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숭배자들과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들은 다 도성 밖에 있으리라.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천사)들을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성령과 신부(교회)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또한 “이 말을 듣는 자들도 ‘오라’하고 외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생명수를 마시기를 원하는 자도 와서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내가 이 책에 기록한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 말씀들 외에 무엇을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말씀에서 어떤 것이라도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한 생명나무와
및 그 거룩한 성에 참여할 권세를 제하여(빼앗아) 버리시리라.
이 모든 것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은혜가 모든 자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하나님은 요한에게 때가 가까와졌으므로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고 하신다.
말씀이 공개되었으므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누구나 말씀을 읽고 지켜야 복이 된다.
그러나 말세가 되면 불의한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도 그대로 더러울 것이라고 한다.
그 말은 세상은 여전히 죄가 관영해질 것이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의 눈치를 의식하지 말고 의로움과 거룩함을 추구하며 살라는 의미이다.
마지막 심판의 때가 가까워지고 있다.
천국에 대한 소망을 굳건히 하되 계시하신 말씀을 따라 성도는 깨어서 재림을 준비해야 하겠다.
요한계시록은 속히 오시겠다는 주님의 말씀에 마라나타 신앙으로 화답하고 있다.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받는다는 것은 계시록뿐만 아니라 신약성경 전체에 흐르는 중요한 내용이다.
예수님이 자신을 알파와 오메가라고 하신 것은 당신도 하나님처럼 창조주이자 심판주가 되심을 나타내시는 것이다.
최후의 심판 때도 예수님은 사람들이 행한 대로 갚으신다고 하신다.
외모를 보시지 않고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타협 없는 믿음, 끝까지 인내하는 믿음을 지켜나가야 하겠다.
요한계시록의 끝에는 말씀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말라는 엄하게 경고하신다.
보태는 자에게는 재앙을 더하고 제하는 자에게는 천국의 복을 빼겠다고 하신다.
이는 말씀의 거룩성과 불변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성경을 캐논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기준이요 잣대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인간의 생각이 끼어들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성경 말씀과 차이가 나면 말씀을 기준으로 자기를 고쳐야 당연한 것이다.
예수님이 속히 오겠다고 하시자 마라나타로 화답한다.
마라나타는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는 말의 아람어 표현이다.
적어도 이렇게 화답하는 것은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만 가능한 일이다.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이라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까요?
이 질문 앞에 자신을 세우며 현재 마음과 생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주님보다 눈앞의 문제에 골몰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기를 바란다.
요한계시록은 고난받는 성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방심하는 사람들에게 경고와 준비를 위해 쓰여진 책이다.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잘 듣고 끝까지 인내하며 충성하여 주님이 주시는 칭찬과 상을 받는 신앙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단 12:9-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마 13:13-16)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3-24)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롬 10:8)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롬 6:16-18)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골 2:18)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히 1:1-4, 14)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막 1:15)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갈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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