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2:1~5> 옛 에덴을 넘어서는 완전한 새 에덴
오늘의 찬송(새 246장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
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말씀 묵상>
생명수 강
1. 그 후 천사는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 강을 내게 보여 주었습니다.
2. 강물은 도성의 길 한가운데로 흐르고 있고 강 양쪽에 있는 생명나무는 매달 열매를 맺어 열두 열매를 맺고 나뭇잎들은 나라들을 치료하는 데 쓰입니다.
3. 또 다시는 저주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가 도성에 있고 그의 종들이 하나님을 섬길 것입니다.
4. 그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볼 것이며 그들의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이 있을 것입니다.
5. 다시는 밤이 없겠고 그들은 주 하나님께서 그들을 비추시므로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영원히 통치할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천사가 요한에게 보좌로부터 나오는 생명수의 강과 그 좌우의 생명나무를 보여 줍니다. 그 나무는 열두 종류의 열매를 맺는데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해 있습니다. 저주도 밤도 다시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 이름이 이마에 있는 종들은 하나님을 섬기며 세세토록 왕 노릇 할 것입니다.
생명나무로 가는 길
▼ 요한계시록 22:1-11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생명나무로 가는 길]
이제 내일이면 가을의 끝자락을 지나
2014년도 마지막 한 달을 남기게 된다.
여기 생삶 게시판의 매일성경 묵상 나눔도
성경의 마지막 장인 요한 계시록 22장에 도달했다.
오늘의 말씀은 창세기 서두에서 첫 번째 사람들이 잃어버렸던
아름다운 낙원을 다시 회복하는 말씀으로 시작된다.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 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22:1-2)
그 때 에덴동산에서 범죄한 그들을 쫓아내시고
그 동산의 동편에 그룹들과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셨는데(창3:24)
이제 가로 막혔던 생명나무로 가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22:2)
어디 그 뿐인가
그 때 에덴동산을 적시고 네 줄기로 흘렀던 강이 (창2:10)
이제는 생명수 강이 되어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 부터 길 가운데로 흐르며
그때 추방당하여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았던 하나님의 얼굴을
다시 마주 대하여 보는 온전한 회복과 구원이 이뤄지고 있다 (22:4)
창조 - 타락 - 구속 - 회복의 순서를 따라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과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 앞에 도달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건들이 하늘과 땅에서 펼쳐졌던가?
창세기 3장에서 잃어버린 에덴동산의 축복이
계시록 22장 성경의 마지막 장에서
새 예루살렘의 축복으로 회복 갱신되는 것을 보면서
우리를 위하여 큰일을 행하신
우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자비하심을 절로 찬양하게 된다.
[적용]
불교나 이방종교들은 돌고 도는 역사의 윤회를 말하지만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은
실락원을 복락원으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구속역사를 보면서
시작과 끝이 있는 수직사관적 역사 인식을 갖게 된다.
그리고 세상의 일반 역사는 그냥 무심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로마황제의 호적령이 예수님의 탄생지 예언을 성취하게 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진행시키시는 구속역사를 수종드는 역사인 것을 깨닫게 된다.
또 다시 2014년도 마지막 한 장의 달력만을 남겨놓고 있다
다시 한 해가 저물어가고
다시 한 해가 찾아오는 역사의 반복은 윤회적 반복이 아니라
한 방향과 한 목적을 향해 가고 있으며 그 종착점은 생명나무로 가는 길이다.
가로 막혔던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열어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지정해주신 한 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는 십자가이다.
마라의 쓴 물을 달게 했던 그 나무(출 15:25)
하나님의 어린양이
그 한 몸에 모든 저주를 대신했던 그 나무(벧전2:24; 신21:23)
그 나무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는 생명나무로 나간다.
생명수의 강물이 흐르고 생명나무가 우거진 곳 (22:2)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가 그곳에 있어
얼굴을 마주 대하여 바라보게 되는 천국의 소망이 없다면(22:4)
이 고달프고 허무한 세상을 어떻게 견디어 낼 수 있을까
그러나 오늘 이 땅에 살고 있는 나의 삶을 의미 있게 하기 위하여
사도 요한을 통해 보여주신 천국의 소망, 가슴에 품고
또 다시 저무는 가을의 끝자락을 지나 한 해가 저무는 겨울로 들어선다.
보라 !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 22:7 -
마라나타 (Maranata)
오 주여 ! 어서 오시옵소서 -아멘-
기도하기
주님!
다시 가을이 저물고 겨울로 들어서는 싯점에 섰습니다.
철따라 계절은 바뀌고 세월은 흘러가지만
이 땅에서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윤회적 세월이 아니라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그 날을 위하여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하루 하루가 되게 하소서. -아멘-
또 그 천사가 또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여주니
그 강은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그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길 한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는 열두 가지의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있어서 달마다 열매를 내고,
그 나무의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는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가 그 도성 안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볼 것이요, 하나님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는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영원무궁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새 예루살렘 성의 내부 모습과 그 가운데 사늘 사람들의 삶을 묘사하고 있다.
21장에서 성벽이 보석으로 만들어져 있고 길이 유리같은 정금으로 되어있다는 등 새 예루살렘 성의 외부에 대하여 설명했다면 이번에는 내부를 묘사하고 있다.
보좌에서부터 흘러나오는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강과 강 좌우에 늘어선 생명나무를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새 예루살렘에 대한 묘사는 에덴동산을 연상시키는데 사실 에덴동산보다 완벽하다.
에덴동산에 있던 선악과가 새 예루살렘는 없으며 하와를 미혹하던 옛뱀, 사탄도 불못에 던져졌기 때문에 죄의 가능성조차 없어졌다.
새 예루살렘 성에서의 삶은 마르지 않고 흐르는 생명수 강물과 생명나무 열매로 생명력을 공급받아 아무 부족함이 없는 풍성한 상태를 날마다 경험하게 될 것이다.
죄로 인해 단절되었던 하나님과의 교제가 완전히 회복되어 날마다 하나님의 얼굴을 대면하여 뵙게 된다.
이와 함께 우리에게 주실 또 하나의 삶의 변화는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여 세세토록 왕노릇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것보다 더한 특권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둘렀으며
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을 둘렀고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창 2:9-14)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출 15:25~26)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요 7:37-39)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벧전 2: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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