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9:1~13> 기도하는 사람에게 구원의 길이 열립니다
오늘의 찬송(새 365장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
왕이 이사야의 충고를 듣고자 하다
1. 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두르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2. 왕궁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장로들에게 굵은 베를 둘려서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3.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이 오늘은 환난과 징벌과 모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을 때가 되었으나 해산할 힘이 없도다
4. 랍사게가 그의 주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와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였으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의 말을 들으셨을지라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들으신 말 때문에 꾸짖으실 듯하니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소서 하더이다 하니라
5. 이와 같이 히스기야 왕의 신복이 이사야에게 나아가니
6.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앗수르 왕의 신복에게 들은 바 나를 모욕하는 말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7. 내가 한 영을 그의 속에 두어 그로 소문을 듣고 그의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고 또 그의 본국에서 그에게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더라
앗수르가 또 위협하다
8. ○랍사게가 돌아가다가 앗수르 왕이 이미 라기스에서 떠났다 함을 듣고 립나로 가서 앗수르 왕을 만났으니 왕이 거기서 립나와 싸우는 중이더라
9. 앗수르 왕은 구스 왕 디르하가가 당신과 싸우고자 나왔다 함을 듣고 다시 히스기야에게 사자를 보내며 이르되
10. 너희는 유다의 왕 히스기야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기를 네가 믿는 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앗수르 왕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겠다 하는 말에 속지 말라
11. 앗수르의 여러 왕이 여러 나라에 행한 바 진멸한 일을 네가 들었나니 네가 어찌 구원을 얻겠느냐
12. 내 조상들이 멸하신 여러 민족 곧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들라살에 있는 에덴 족속을 그 나라들의 신들이 건졌느냐
13. 하맛 왕과 아르밧 왕과 스발와임 성의 왕과 헤나와 아와의 왕들이 다 어디 있느냐 하라 하니라.
<말씀 묵상>
이사야가 예루살렘의 구원에 대해 예언함
1. 이 말을 들은 히스기야 왕은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은 후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갔습니다.
2. 그는 왕궁 관리 대신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나이 든 제사장들에게 모두 굵은 베옷을 입혀 아모스의 아들인 예언자 이사야에게로 보냈습니다.
3. 그들이 이사야에게 말했습니다. “히스기야 왕께서 말씀하십니다. ‘오늘은 고난과 징계와 수치의 날입니다. 마치 아이가 나오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4. 랍사게가 자기 주인 앗시리아 왕의 보냄을 받아 살아 계신 하나님을 조롱한 말을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 들으셨을 것입니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들으신 바에 따라 그를 징계하실 것이니 아직 살아남아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 드려 주십시오.’”
5. 히스기야 왕의 신하들이 이사야에게 갔을 때
6. 이사야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 주인에게 말하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들은 말, 곧 앗시리아 왕의 부하들이 나를 모독한 그 말로 인해 두려워하지 마라.
7. 내가 반드시 그에게 한 영을 불어넣을 것이니 그가 어떤 소문을 듣고는 자기 땅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면 내가 그를 자기 땅에서 칼에 맞아 죽게 할 것이다.’”
8. 랍사게가 앗시리아 왕이 이미 라기스를 떠났다는 말을 듣고는 돌아가 립나와 싸우고 있는 왕을 찾아갔습니다.
9. 그때 산헤립은 에티오피아 왕 디르하가가 나와서 자기와 싸우려고 한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러자 산헤립은 다시 사람을 보내 히스기야에게 이런 말을 전했습니다.
10. “너는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네가 믿는 그 신이 예루살렘은 앗시리아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 해도 속지 마라.
11. 보아라. 너는 앗시리아 왕들이 많은 나라들을 완전히 멸망시키면서 어떻게 했는지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네가 구원받겠느냐?
12. 내 조상들이 멸망시킨 그들을 그 나라의 신들이 구했더냐? 고산과 하란과 레셉의 신들과 들라살에 있는 에덴 사람들의 신들이 구해 주었더냐?
13. 하맛 왕과 아르밧 왕과 스발와임 성의 왕과 헤나와 아와의 왕들이 다 어디 있느냐?’”
<오늘의 말씀 요약>
히스기야는 옷을 찢고 굵은베를 두르고 신하들을 이사야에게 보내 기도를 요청합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이 한 영을 앗수르 왕에게 두어 그가 소문을 듣고 본국으로 돌아가 죽게 하리라 하셨다고 전합니다. 구스 왕의 공격 소식을 들은 앗수르 왕은 사자를 보내 히스기야를 다시 위협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총체적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는 길
▼ 열왕기하 19:1-13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오늘의 말씀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I. 왜 과감한 종교개혁에도 불구하고 이 국난이 왔는가(?)
히스기야 시대에 예루살렘이 앗수르 군대에 포위되어
총체적 국난에 빠져있는 가운데 전개되는 말씀이
열왕기하18-19장/역대하32장/이사야36-37장에
동일하게 기록되어 있는데
이 국가적 위기의 배경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
당대의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참고하여 읽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당시 선지자 이사야는 히스기야 시대에
과감한 종교개혁을 실천하고서도
이러한 국난이 온 것은
그들이 전쟁의 날을 대비하여
예루살렘 성벽을 방비하며
많은 수원[물 근원]을 확보하면서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죄악을 지적하고 있으며[사22:9-14]
더욱 특별히 왕을 잘 못 모신
신하들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특별히 왕의 서기관 “셉나”는
나라의 국고를 맡고 왕궁을 맡은 자가 되는
최고의 지위에 오른 사람인데
그는 친 애굽 정책을 주도한 사람으로서
자신에게 부여된 권력을 이용하여
국가 정책을 잘못 세운 사람이며
온갖 부정과 비리를 저지른 사람으로 소개되고 있다.
선지자 이사야는 그를 향한 심판을 경고하면서
오늘의 말씀에 소개되는 왕의 세 신하 중에
엘리야김에게 그의 자리를 대신 차지하게 하겠다는
예언도 하고 있는데 [사22:15-25]
한 마디로 예루살렘이 앗수르 군대에 포위되어
총체적 국난에 빠지게 된 것은
그들이 하나님 없이도 자신들의 힘으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 자주 국방의 교만을 [사22:11]
회개해야 되는 날이 이른 것이다.
II. 반전의 시작 [19:1-4]
그런데 어제 오늘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계속해서 항복을 강요하는
앗수르의 압박은 이제 도를 넘어서서
유다인들이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조차도
여러 민족들 중의 한 지방신 정도로 격하하며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낼 수 없다고 위협하고
항복을 강요 하는데 까지 이르게 되는데 [18:33-34]
왕의 측근 세 신하[엘리아김/셉나/요아]는
먼저 자신들의 옷을 찢고 왕에게 나아가
이 참혹한 말을 전하게 되고[18:37]
히스기야는 자신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이름까지 경멸을 받는 참혹함에
자신도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두르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 기도하며
세 신하를 이사야 선지자에게 보내어
총체적 난국에 빠진 예루살렘을 위하여
기도를 요청하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이 전쟁의 반전이 시작되게 된다.
III. 국가의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게 하는 것[19:5-7]
열왕기 저자는 예루살렘이 앗수르 군대에게 포위되어
국가의 존망이 좌우되는 총체적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는 실마리로써
히스기야의 기도와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 전달되는
하나님의 말씀[희망의 메시지]에 있음을 보여준다.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앗수르 왕의 신복에게 들은 바
나를 모욕하는 말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한 영을 그의 속에 두어 그로 소문을 듣고
그의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고 또 그의 본국에서
그에게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19:6-7]
묵상적용
히스기야 시대 과감한 종교개혁을 시작으로
그의 왕정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이 앗수르 군대에 포위되어
국가의 존망이 흔들리는 위기 상황을 보면서
그리고 또 이 모든 재앙의 원인이
어디에서부터 기원된 것이며
또 어떻게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반전으로 나가게 되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그의 기업으로 빼신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33:12]는 말씀을 기억하게 된다.
우리 조상들의 시대에서부터 시작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도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또 약소국을 잡아먹으려는 강대국들에게
둘러싸여있는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는
더 이상 나갈 곳도 없고 물러설 곳도 없는 운명이며
이스라엘과 유다가 그러했던 것처럼
정말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설 수 없는 나라이다.
나라님이신 대통령이 정신을 차려야하고
주군을 받드는 장관 대신들이 정신을 차려야 하며
교만한 마음을 비우고 겸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므로 이 나라의 국정을 책임져야한다.
히스기야 시대, 왕은 선하고 신실했으나
셉나와 같은 최 측근 대신을 잘 못 두어서
하나님 없는 국정을 펼치다가 국난을 맞은 것처럼
이런 일이 이 나라에 없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이 나라의 자주국방과 안보는
우리 스스로 키워나가야 하지만
그보다 더 그 이전에
모든 나라와 열방을 다스리시고 주재하시는
우리 주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어림도 없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고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나라의 국정을 펼치고
백성들 위에 군림하는 정권이 아니라
국민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정권으로 서야한다.
그리고 나라가 총체적 위기에 빠졌을 때
이러한 국난이
어디로부터 기인된 것인지 살펴야하고
오늘의 말씀이 보여주는 바
오직 기도가 나라를 살릴 수 있으며
하늘로부터 오는
희망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음을 깨닫는다.
[말씀에 응답하는 기도]
북 왕국 이스라엘은
선지자 호세아, 아모스의 경고를 무시하다
앗수르에게 잡혀 먹힌 반면
이제 남 왕국 유다의 수도
예루살렘까지 삼켜지려는 위기 속에서
옷을 찢고 베를 두른 왕
히스기야의 간절한 기도와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전달되는 말씀으로
이 나라가 다시 일어서는 반전의 시작을 봅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게
세상 나라와 열방을 주재하시는
우리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는 나라가 되며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주의 기업으로 빼신 백성들이 되어
우리 주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이 말을 들은 히스기야 왕이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은 후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서
궁내대신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장로들에게
굵은 베를 입혀서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아사야에게 보내자
그들이 이사야에게 말했습니다. “히스기야 왕께서 말씀하시기를
‘오늘은 환난과 징계와 수치의 날이라. 아이가 나오려고 하나 해산할 힘이 없도다.
랍사게가 그의 주인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와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였으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 사람의 말을 들으셨을 것이라.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가 한 말로 인하여 그를 책망하실 것이니,
당신은 여기에 살아남아 있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소서.’라고 말씀하셨나이다.”
이와 같이 히스기야 왕의 신하들이 이사야에게 나아가니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너희의 주인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앗수르 왕의 신하들이 나를 모독한 그 말로 인하여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앗수르 왕에게 한 영을 불어 넣을 것이니,
그가 뜬소문을 듣고 자기의 나라로 돌아가게 하고
또 그 본국에서 칼에 맞아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랍사게가 돌아가다가 앗수르 왕이 이미 라기스에서 떠났다는 말을 듣고는
립나로 가서 왕을 만났는데, 왕은 거기에서 싸우는 중이었습니다.
그때 앗수르 왕 산헤립은 구스(에디오피아) 왕 디르하가가
자기와 전쟁을 벌이기 위해 앗수르를 향하여 진격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산헤립이 다시 사람을 보내 히스기야에게 이런 말을 전했습니다.
“너희는 유다 왕 히스기야에서 이렇게 말하여라. ‘네가 믿는 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도 그 말에 속지 말라.
보라, 앗수르의 여러 왕들이 많은 나라를 멸망시키면서 어떻게 했는지 네가 듫었나니,
그런데 어찌하여 너만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냐?
내 조상들이 멸망시킨 여러 민족들,
곧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들라살에 있는 에덴 족속을 그 나라의 신들이 건졌느냐?
하맛 왕과 아르밧 왕과 사발와임 성의 왕과 헤나와 아와의 왕들이
모두 어디에 있느냐?’ 하였습니다.”
랍사게가 유다 백성들을 위협하고 회유하는 말을 전해들은 히스기야는 기도하며 신하 중 몇 사람을 이사야 선지자에게 보내 하나님의 뜻과 도움을 구했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말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앗수르 군대가 물러갈 것과 앗수르 왕이 자기 나라에서 칼에 죽을 것이라고 가르쳐주신다.
앗수르의 위협 앞에 히스기야는 굵은 베를 두르고 신하들과 더불어 하나님 앞에 나가 통회하는 기도를 드리고 선지자 이사야에게도 사람들을 보내 기도를 요청한다.
위기 앞에서 히스기야는 신앙으로 반응했는데 우리도 어떤 상황이든지 가장 먼저 하나님께 나가야 한다.
위기 앞에서 신앙의 본모습이 드러나게 되는데 나는 어려움이 닥칠 때 누구를 먼저 찾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위기가 그 자체로 유익한 것은 아니지만 위기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고 더욱 확실한 믿음이 세워지는 유익을 얻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히스기야의 기도에 신속하게 응답해 주신다.
소문을 듣고 산헤립이 본국으로 돌아갈 것이며 그곳에서 죽게 될 것이라고 알려주시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하신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믿음 위에 세우시고 넉넉히 이기게 하신다.
인생의 위기는 동트기 전의 어둠과 같고 산 밑을 통과하는 터널과 같다.
그러므로 기억해야 할 것은 터널은 반드시 출구가 있으며 지름길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응답과 말씀의 빛이 떠오르면 위기의 어둠은 물러가게 된다.
위기를 만날 때 믿음의 뿌리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모든 일에 우연은 없고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에 따라 일어난다는 것을 믿고 전적으로 의지하며 나가면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
그 믿음으로 오늘 하루도 승리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국가의 여러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이제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심을 감사드리오니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 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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