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4:1~16> 순종으로 승리하고 교만으로 패배합니다.
오늘의 찬송(새 447장 이 세상 끝 날까지)
유다 왕 아마샤
1. 이스라엘의 왕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 제이년에 유다의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왕이 되니
2. 그가 왕이 된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호앗단이요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3. 아마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는 같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아버지 요아스가 행한 대로 다 행하였어도
4. 오직 산당들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5. 나라가 그의 손에 굳게 서매 그의 부왕을 죽인 신복들을 죽였으나
6. 왕을 죽인 자의 자녀들은 죽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함이라 곧 여호와께서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자녀로 말미암아 아버지를 죽이지 말 것이요 아버지로 말미암아 자녀를 죽이지 말 것이라 오직 사람마다 자기의 죄로 말미암아 죽을 것이니라 하셨더라
7. 아마샤가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명을 죽이고 또 전쟁을 하여 셀라를 취하고 이름을 욕드엘이라 하였더니 오늘까지 그러하니라
8. ○아마샤가 예후의 손자 여호아하스의 아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오라 우리가 서로 대면하자 한지라
9.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유다의 왕 아마샤에게 사람을 보내 이르되 레바논 가시나무가 레바논 백향목에게 전갈을 보내어 이르기를 네 딸을 내 아들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라 하였더니 레바논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가시나무를 짓밟았느니라
10. 네가 에돔을 쳐서 파하였으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니 스스로 영광을 삼아 왕궁에나 네 집으로 돌아가라 어찌하여 화를 자취하여 너와 유다가 함께 망하고자 하느냐 하나
11. 아마샤가 듣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올라와서 그와 유다의 왕 아마샤가 유다의 벧세메스에서 대면하였더니
12. 유다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한지라
13.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벧세메스에서 아하시야의 손자 요아스의 아들 유다 왕 아마샤를 사로잡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예루살렘 성벽을 에브라임 문에서부터 성 모퉁이 문까지 사백 규빗을 헐고
14. 또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금 은과 모든 기명을 탈취하고 또 사람을 볼모로 잡고서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15. ○요아스의 남은 사적과 그의 업적과 또 유다의 왕 아마샤와 싸운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6. 요아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이스라엘 왕들과 사마리아에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로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말씀 묵상>
유다 왕 아마샤
1.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 2년에 유다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다스리기 시작했습니다.
2. 아마샤는 25세에 왕이 돼 예루살렘에서 29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호앗단으로 예루살렘 출신이었습니다.
3. 아마샤는 여호와 보시기에 올바르게 행했으나 그의 조상 다윗만큼은 하지 못했습니다. 아마샤는 모든 일에 그의 아버지 요아스가 한 대로 했습니다.
4. 그러나 산당은 없애지 않아 백성들은 여전히 여러 산당에서 제사드리고 분향했습니다.
5. 아마샤는 왕권을 든든히 한 후에 선왕인 자기 아버지를 죽인 신하들을 처형했습니다.
6. 그러나 그 신하들의 아들들은 모세의 율법책의 기록에 따라서 죽이지 않았습니다. 모세의 율법책에 여호와께서 “아버지는 그 자녀들로 인해 죽임당해서는 안 되고 자녀들은 그 아버지로 인해 죽임당해서는 안 된다. 각자 자기 죄로 인해 죽임을 당할 것이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7. 아마샤는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1만 명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전쟁을 일으켜 셀라를 함락하고 그 이름을 욕드엘이라고 불렀는데 그 이름이 오늘날까지도 있습니다.
8. 그때 아마샤가 예후의 손자이며 여호아하스의 아들인 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사람을 보내 말했습니다. “와서 서로 보고 싸우자.”
9. 그러나 이스라엘 왕 요아스는 유다 왕 아마샤에게 대답했습니다. “레바논의 가시나무가 레바논의 백향목에게 사람을 보내 ‘네 딸을 내 아들에게 주어 결혼하게 하여라’고 하자 레바논의 들짐승이 지나가면서 그 가시나무를 발로 밟아 버렸다.
10. 네가 에돔을 물리쳤다고 네 마음이 교만하기 짝이 없구나. 네 승리를 자랑하되 왕궁에나 머물러 있어라. 왜 사서 문제를 일으키며 너와 유다의 멸망을 자초하느냐?”
11. 그러나 아마샤는 듣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유다와 싸우러 나갔습니다. 요아스와 유다 왕 아마샤는 유다의 벧세메스에서 서로 맞닥뜨리게 됐습니다.
12. 유다 사람들은 이스라엘에 패하자 흩어져 각자 자기 집으로 도망갔습니다.
13. 이스라엘 왕 요아스는 아하시야의 손자이며 요아스의 아들인 유다 왕 아마샤를 벧세메스에서 사로잡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요아스는 예루살렘으로 가서 예루살렘 성벽의 에브라임 문에서부터 모퉁이 문까지 400규빗을 무너뜨렸습니다.
14. 요아스는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창고에 있던 모든 금과 은과 모든 기물들을 가져갔습니다. 또 사람들을 인질로 사로잡아 사마리아로 데려갔습니다.
15. 요아스의 다른 모든 일과 요아스의 업적과 그가 유다 왕 아마샤와 싸운 일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습니다.
16. 요아스는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고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사마리아에 묻혔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여로보암이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유다 왕 아마샤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으나 다윗과 같지는 않았습니다. 나라가 굳게 서자 그는 부왕을 죽인 신복들을 죽이고 에돔을 정벌합니다. 교만해진 아마샤는 북 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싸움을 걸지만 오히려 패해 포로가 되고, 성전 및 왕궁의 보물과 사람들을 빼앗깁니다.
성공과 승리 뒤에 따라오는 유혹 조심하기
▼ 열왕기하 14:1-16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알다가도 모를 것이 사람의 심리입니다.
유다 왕 아마샤는 에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와서
그 승리의 여세를 몰아서 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한 판 붙어보자고 도전장을 내밉니다 [14:8]
그가 이렇게 시비를 걸고 도전장을 내민 배경에 대해서는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는 역대하에 잘 나타나 있는데
거기 말씀을 보면 그가 에돔을 치러 가기 전에
은 백달란트로 이스라엘 10만 군사를 고용하게 되는바
아마샤는 한 선지자의 말을 듣고 그들을 돌려보내게 되고
전쟁에 참여할 수 없게 된 이스라엘 군대는
유다인 삼천을 죽이고 많은 노략질과 행패를 부린 후에야
자기들의 나라로 떠나게 됩니다 [대하24:6-13]
이런 이유를 배경에 깔고
에돔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유다 왕 아마샤는
그 승리의 여세를 몰아서 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한 판 붙어보자고 도전장을 내민 것 같습니다 [14:8]
그러나 오늘의 말씀과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는
역대기 말씀 에서는
이러한 아마샤의 무모한 전쟁도발의 시비에는
더 깊은 이유가 있는 것을 밝히고 있는데
이는 그가 에돔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면서
에돔의 신들을 자기의 신으로 세우고
그것들에게 경배하며 분향하였고 [대하25:14]
이것을 말리는 선지자를 도리어 꾸짖으며
누가 너를 우리의 모사로 삼았느냐고 위협할 때
선지자가 남기는 의미심장한 말 한 마디가
이 무모한 전쟁 도발의 이유가
어디로부터 비롯된 것인지 암시하고 있습니다.
선지자가 말을 그치며 이르되
왕이 이 일을 행하고
나의 경고를 듣지 아니하니
하나님이 왕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신 줄을 아노라[대하25:16]
결과적으로 이 전쟁은 유다 왕 아마샤의 큰 참패로 끝났고
아마사는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으며
예루살렘의 은금 보화는
모두 사마리아로 옮겨지게 됩니다[14:12-14]
그러나 더 불행한 일은 유다 왕 아마샤가 포로가 되어
이스라엘 왕 요아스 사후에도 15년을 더 생존하며
굴욕적인 삶을 살게 되다가 귀환하게 된 이후에는
자기 부왕 요아스가 신하들에게 배반을 당해 죽은 것처럼
그 역시 반역을 당해 도망자의 신세가 되는데
반역의 무리가 그를 끝까지 추적하여 찾아내서 죽이고
말에 실려서 데려오는 것으로 끝나게 됩니다[대하25:27-]
결국 유다 왕 아마샤의 실패는
에돔과의 전투에서 승리했을 때 시작되었는데
에돔의 신들을 자기의 신으로 가져온 것과
또 이것을 경고하는 선지자를 무시했을 때
선지자가 남는 말처럼
하나님께서 그를 죽이기로 작정하신대로
그가 자기 교만에 도취되어
교만한 마음대로 행하다가 화를 자초한 것입니다.
어떤 한 사람이 사람을 패망의 길로 이끄는
교만한 마음대로 행하는 것을 보일 때
기실 그 사람으로 하여금
그렇게 교만한 마음대로 행하게 하는데는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그를 교만한 마음 그대로
행하도록 내버려 두시고
참혹한 결과로 이어지게 한다는 것을
오늘 주신 말씀의 깊은 교훈으로 받아 드립니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성공하고 승리했으나 어리석었던 아마샤 왕을 보면서
세 가지 은혜를 구하게 되는데
1. 내가 큰일을 도모할 때
- 사람보다 하나님만 의지할 것[대하25:7-11]
2. 성공과 승리 뒤에는
- 더 무서운 유혹이 있음을 기억할 것[대하25:14]
3.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지면
- 사람이 교만하게 되고
- 그 교만이 자신을 죽이게 될 것을 잊지 말 것입니다.
[말씀에 응답하는 기도]
주님 !
성공과 승리의 자리에서
유혹을 받아
내가 교만의 길로 가지 않게 하소서.
내가 잘 못할 때
책망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달게 받아 드릴 수 있게 하시고
교만함으로
더욱 교만하게 되어
패망으로 가는 죄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북왕국) 이스라엘 왕이 된 지 2년째 되던 해에
유다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유다 왕이 됐습니다.
아마샤는 25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29년간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호앗단으로 예루살렘 사람이었습니다.
아마샤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그의 조상 다윗만큼은 하지 못하였고, 그의 아버지 요아스가 한 것만큼은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산당이 제거되지 않은 채 그대로 있었으므로,
백성들은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고 분향하였습니다.
아마샤는 왕권을 확고하게 장악한 후에 자기 아버지를 죽인 신하들을 처형했습니다.
그러나 부왕을 죽인 자의 자녀들은 죽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말씀을 따른 것입니다.
모세의 율법책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자녀로 인하여 부모를 죽이지 말 것이라.
오직 사람마다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하여 죽을 것이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아마샤가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1만 명을 죽였습니다.
또 셀라를 쳐서 점령하고 그 이름을 욕드엘이라 불렀는데,
오늘날(열왕기가 기록될 때)까지도 그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그때 아마샤가 예후의 손자이며 여호아하스의 아들인
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사람을 보내 말했습니다. “우리가 서로 만나 대면하자.”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유다 왕 아마샤에게 대답했습니다.
“레바논의 가시나무가 레바논의 백향목에게 사람을 보내
‘네 딸을 내 아들에게 주어 결혼하게 하라’하고 말하자
레바논의 들짐승들이 지나가면서 그 가시나무를 발로 짓밟았느니라.
네가 에돔을 쳐서 물리쳤다고 하여 네 마음이 교만하여졌구나.
네 승리에 만족하며 네 왕궁에나 머물러 있으라.
어찌하여 화를 자취하여(스스로 화를 불러들여서)
너와 유다가 함께 망하고자 하느냐?”하고 말하였으나
아마샤가 그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왕 요아스는 군대를 이끌고 쳐들어와
유다의 영토인 벧세메스에서 서로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유다 군대는 이스라엘 군대에게 패하여 뿔뿔이 흩어져
각자 자기 집으로 도망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왕 요아스는 벧세메스에서 아하시야의 손자이며 요아스의 아들인 유다 왕
아마샤를 사로잡고, 예루살렘으로 들어와서 예루살렘 성벽을
에브라임 문에서부터 모퉁이 문까지 400규빗(약 180미터)을 무너뜨렸습니다.
요아스는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보물창고에 있던 금과 은과 모든 기물을
닥치는 대로 약탈하고, 사람들까지 인질로 사로잡아 사마리아로 데리고 갔습니다.
요아스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 또 그가 유다 왕 아마샤와 싸운 일을
포함한 그의 모든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아스가 죽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잠드니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사마리아에 장사 되고,
그의 아들 여로보암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에서 요아스가 다스리는 때에 남왕국 유다에서는 다른 요아스가 암살당하고 아들 아마샤가 왕이 되었는데 그는 에돔을 정벌하고 여세를 몰아 이스라엘과 싸우다 대패를 당하게 된다.
아마샤는 매우 괜찮은 왕으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으나 산당을 제거하지 않았는데 아버지 요아스가 행한 대로 다 행했다고 한다.
자식은 부모의 등 뒤에서 배운다는 말처럼 보고 듣는 대로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드리고 말씀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도소리를 들려주어야 한다.
아마샤는 나라가 안정되고 부강해지자 에돔을 정벌하러 출정했는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자 마음이 높아져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북왕국 이스라엘에 도전을 했다가 요아스에게 대패하여 자기는 사로잡히고 예루살렘 성벽이 헐리며 성전과 왕궁의 보물들을 빼앗기는 수모를 겪게 된다.
역대기에서는 그 이유를 에돔에서 승리하고 돌아올 때 에돔의 신들을 가져와서 자기의 신으로 세우고 그것들 앞에서 경배하며 분향했다고 기록하고 있다.(역대하 25:14)
결국 아마샤가 북왕국 이스라엘에게 패배한 원인은 우상숭배 죄였다.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이 떠난 그는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섣불리 덤벼들었다가 큰 봉변을 당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겸손히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높여주시기 때문이다.
시작은 좋았으나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한 아마샤의 삶은 첫사랑을 유지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의 삶은 점점 더 좋아져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예배를 통해 은혜를 받고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굳게 잡고 나가야 한다.
우리의 등 뒤에서 배우는 자녀들을 생각해서라도 예배 한 번 더 드리며, 기도 한 번 더 하기에 참여하며 믿음의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국가의 여러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이제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심을 감사드리오니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잠 29:23)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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