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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열왕기상,하,역대상,하)

2024년7월16일(화) (왕하 11:13~21) 언약을 갱신하고 온전한 헌신으로

by 방일 202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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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1:13~21> 언약을 갱신하고 온전한 헌신으로

 

 

오늘의 찬송(새 264장 정결하게 하는 샘이)

 

 

 

 

13.  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백성에게 이르러
14.  보매 왕이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 온 백성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15.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를 대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모두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성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16.  이에 그의 길을 열어 주매 그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

여호야다의 개혁

17.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18.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
19.  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20.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
21.  ○요아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칠 세였더라.

 

 

<말씀 묵상>

 

 

13.  아달랴는 호위병들과 사람들이 지르는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사람들에게로 갔습니다.
14.  아달랴가 보니 거기에는 왕이 관습대로 기둥 곁에 서 있었습니다. 관료들과 나팔수들이 왕 곁에 있었고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기뻐하며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러자 아달랴는 자기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습니다.
15.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지휘하는 백부장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저 여자를 대열 밖으로 끌어내고 저 여자를 따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칼로 죽이라.” 이는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하고 말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16.  그리하여 그들은 아달랴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지나갈 때 붙잡아 거기에서 죽였습니다.
17.  그러고 나서 여호야다는 왕과 백성들이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들이 되게 했습니다. 그는 또한 왕과 백성들 사이에도 언약을 맺게 했습니다.
18.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바알 신전으로 가서 바알 신전을 부서뜨렸습니다. 그들은 제단과 우상들을 산산조각 냈고 제단 앞에 있던 바알 제사장 맛단을 죽였습니다. 그 후 제사장 여호야다는 여호와의 성전에 관리들을 세웠습니다.
19.  그는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들과 호위병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을 거느리고 왕을 모시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쪽 길을 지나 왕궁으로 갔습니다. 이렇게 그는 왕위에 올랐고
20.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기뻐했습니다. 아달랴가 왕궁에서 칼로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예루살렘 성은 평화를 되찾고 조용해졌습니다.
21.  요아스가 왕이 됐을 때 그는 7세였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아달랴는 요아스가 왕이 된 것을 보고 반역이라고 외칩니다. 여호야다는 그녀를 몰아내 성전 밖에서 죽이게 합니다.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하나님과 언약을 맺게 하니 백성은 바알 신당을 헐고 바알의 제사장을 죽입니다. 요아스가 왕좌에 앉으니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합니다.

 

 

 

내가 따라야할 여호야다의 개혁 정신

 

 

▼ 열왕기하 11:13-21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악녀 아달랴가 유다를 호령하는 여왕이 되어

치리했던 6년 동안은

그야말로 이 나라의 모든 것들이

비정상적이고 뒤틀려진 시간들 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하나님과 맺은

유다 왕국의 정체성을

제대로 알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에서 벗어나서

비정상적으로 다스려졌던 이 유다 왕국에서

그나마 이것을 바로 잡으려고

치밀하게 준비하고 계획을 추진하여

마침내 어린 왕자 요아스가 7세가 되던 해에

아달랴에게 반기를 들고 개혁을 시도한

여호야다 제사장의 용감한 개혁 정신은

 

오늘 우리들의 시대에서도 모든 잘못된 것들을

바르게 되돌려 놓는 일을 위해서라면

우리[내]가 어떤 정신을 가지고

어떻게 개혁을 추진해야 하는지를 도전받게 합니다.

 

북 왕국 이스라엘에서 예후의 개혁이

절반의 개혁으로 끝나는 것에 반해

그나마 남 왕국 유다에서 여호야다에 의해 주도된

개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에 대하여

열왕기 저자는 기록하기를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11:20]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악녀 아달랴가 다윗의 왕손[씨알]들을 죽이고

정권을 잡아 다스리는 동안

유다 왕국에는 성전 제사가 폐하여 지고

오히려 바알 숭배가 조장된 것을 엿보게 되는데

 

여호야다의 개혁이 추진되면서

온 백성이 바알 신당으로 가서 신당을 허물고

우상들을 깨트리고

바알 제사장 맛단을 죽인 것을 보면 [6:18]

 

아달랴가 다스린 6년 동안 제사장 여호야다는

정통 여호와 신앙을 지켜오는 제사장으로서

성전 제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아픔을 곱씹으면서

모든 것을 정상으로 돌려놓으려는 개혁을 위해서

어떻게 철저히 준비하고 추진했는가를 엿보게 됩니다.

 

악녀 아달랴가 정권을 잡고 다스리는 위협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유다 왕국의 정상화를 위해서

6년을 하루같이 준비하며

마침내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반정에 성공하는

여호야다의 개혁 정신은

오늘 내가 이 시대에 꼭 배우고 싶은 개혁 정신입니다.

 

주님 !

모든 것이 뒤틀려지고

잘 못 돌아갈 때에

현실과 타협하며

그 속에서 안주하는 자 되지 않게 하시고

여호야다의 용기와 신앙으로

개혁의 동참자가 될 수 있게 하옵소서.

 

 

 

아달랴가 호위병들과 백성들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로 가서

아달랴가 보니 왕이 관례를 따라 기둥 곁에 서 있고,

관료들과 나팔수들이 왕 곁에 있었으며,

그 땅의 모든 백성이 기뻐하며 나팔을 불고 있었습니다.

이에 아달랴가 분을 참지 못하여 자기 옷을 찢으며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하고 외쳤습니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지휘하는 백부장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저 여자를 대열 밖으로 끌어내고, 저 여자를 따르는 자는 누구든지 칼로 죽이라!”

이렇게 명령한 것은 그가 전에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하고 말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아달랴가 나갈 길을 열어주자,

아달랴가 왕궁의 말들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 붙잡혀서 거기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여호야다는 왕과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백성이 되겠다는 언약을 맺게 하고,

또 왕과 백성들 사이에도 언약을 맺도록 하였습니다.

그 땅의 모든 백성이 바알 신전으로 몰려가서 그 신전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또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였습니다.

그 후 제사장 여호야다는 경비병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였습니다.

또 백부장들과 기타 사람들과 호위병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들이 지키는 문을 지나 왕궁으로 행진하여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하여 왕이 왕좌에 앉으니

그 땅의 모든 백성이 기뻐했습니다. 아달랴가 왕궁에서 칼에 맞아 죽임을 당했으므로

예루살렘이 평화를 되찾고 조용해졌습니다.

요아스가 왕이 될 때에 7세였습니다.

 

 

 

제사장 여호야다는 요아스를 왕으로 옹립한 후 아달랴를 처형하고 백성들을 모아 하나님과의 언약을 갱신하여 하나님만 섬기는 백성들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다윗 왕가에 대한

충성을 결의하는 언약을 맺게 한다.

하나님은 제사장 여호야다와 함께한 다윗 왕조 사람들을 통해 아달랴의 왕권을 제거하셨는데 왕권을 가진 아달랴는 말이 다니는 길에서 비참하게 죽도록 낮추시고, 숨어 지내던 어리고 연약한 요아스를 높여 왕으로 세우시는 주권을 보여주신다.

하나님은 오늘도 약하고 부족한 나를 들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며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사용하실 것인데 쓰시기에 불편함이 없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한다.

여호야다 제사장이 바알 제사장 맛단을 죽이고 신앙 개혁한 과정은 북왕국 이스라엘의 예후와 비슷하지만 여호야다는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왕과 백성들에게 하나님과 다윗 왕조에 대한 충성을 다짐하는 언약을 새롭게 함으로써 하나님 나라를 재건하는 자리까지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이 성도는 옛 생활에 대한 회개도 있어야 하지만 성령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회복하여 삶이 변화되는 데까지 가야 하는 것이다.

왕과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언약을 다시 세우자 백성들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안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과거를 청산하고 진정한 예배를 회복하면 이렇게 천국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통해 이런 은혜를 누리며, 이 시대 제사장으로 부름받은 성도로서 안팎의 죄와 악한 세력을 진멸한 후에 진정한 예배와 찬양을 통해 천국을 경험하는 감격스런 주일을 보내길 소망합니다.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마 4:17)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마 12:20~21)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히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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