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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열왕기상,하,역대상,하)

2024년7월8일(월) (왕하 8:16~29) 악한 길로 행하는 왕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

by 방일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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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8:16~29> 악한 길로 행하는 왕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

 

 

오늘의 찬송(새 263장 이 세상 험하고)

 

 

 

유다 왕 여호람

16.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오년에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었을 때에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니라
17.  여호람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삼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통치하니라
18.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가서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19.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20.  ○여호람 때에 에돔이 유다의 손에서 배반하여 자기 위에 왕을 세운 고로
21.  여호람이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사일로 갔더니 밤에 일어나 자기를 에워싼 에돔 사람과 그 병거의 장관들을 치니 이에 백성이 도망하여 각각 그들의 장막들로 돌아갔더라
22.  이와 같이 에돔이 유다의 수하에서 배반하였더니 오늘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였더라
23.  여호람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4.  여호람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유다 왕 아하시야

25.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십이년에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니
26.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 년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라 이스라엘 왕 오므리의 손녀이더라
27.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니 그는 아합의 집의 사위가 되었음이러라
28.  그가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요람에게 부상을 입힌지라
29.  요람 왕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 때에 라마에서 아람 사람에게 당한 부상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더라 유다의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아합의 아들 요람을 보기 위하여 내려갔으니 이는 그에게 병이 생겼음이더라.

 

 

<말씀 묵상>

 

 

유다 왕 여호람

16.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5년, 여호사밧이 유다 왕으로 있을 때에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유다 왕으로 다스리기 시작했습니다.
17.  여호람은 32세에 왕이 됐고 예루살렘에서 8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18.  여호람은 아합의 집이 그랬듯이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여호람이 아합의 딸을 아내로 맞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눈앞에 악을 저질렀습니다.
19.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서는 자기 종 다윗을 위해 유다를 멸망시키지 않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전에 다윗과 그 자손들에게 영원히 등불을 주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20.  여호람 시대에 에돔이 유다에 반역하고 그 통치를 벗어나 자기들의 왕을 세웠습니다.
21.  그리하여 여호람은 자신의 모든 전차들을 모아 이끌고 사일로 갔습니다. 그는 밤에 나아가 자기와 전차대장들을 포위하고 있던 에돔 사람들을 공격했습니다. 그러자 그 백성들은 장막으로 도망쳤습니다.
22.  그리하여 에돔은 유다에 반역해서 오늘날까지 유다의 지배를 벗어나 있게 됐습니다. 립나도 같은 시기에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23.  여호람의 다른 일들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유다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습니다.
24.  여호람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었고 다윗 성에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 아하시야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유다 왕 아하시야

25.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12년에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다스리기 시작했습니다.
26.  아하시야는 22세에 왕이 됐고 예루살렘에서 1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로 이스라엘 왕 오므리의 손녀입니다.
27.  아하시야는 아합의 집이 간 길을 그대로 따라 아합의 집이 한 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저질렀습니다. 아하시야는 아합 집안의 사위였던 것입니다.
28.  아하시야가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우러 나갔는데 이 싸움에서 요람은 아람 사람들에 의해 부상을 당했습니다.
29.  그리하여 요람 왕은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우다가 라마에서 아람 사람들에게서 입은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이스르엘로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도 아합의 아들 요람을 만나려고 이스르엘로 내려왔습니다. 그가 부상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유다 왕 여호람이 아합의 딸과 결혼해 악을 행하나, 하나님은 다윗과의 약속 때문에 유다를 멸하지는 않으십니다.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도 아합 집안의 사위가 되어 악을 행합니다. 아하시야는 아합의 아들 요람을 도와 아람과 싸웠는데 요람이 부상당해 이스르엘로 가자 그를 문병하러 갑니다.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가서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유다 왕 여호람과 아하시야의 통치

 

 

(왕하 8:16-29)

 

왕하 8:16-29 / [유다왕 여호람] 아합의 아들 요람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다스린 지 5년째 되는 해에 여호사밧의 아들 ㄱ) 여호람이 유다 왕이 되었다. (ㄱ. BC 847-845년. BC 852년부터 부왕 여호사밧과 공동으로 섭정하였다) 17) 그러나 그는 부왕 때부터 여호사밧과 공동으로 나라를 다스렸는데, 이미 32세에 섭정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8년 동안 다스렸다. 18) 그는 아합의 딸 아달랴를 아내로 삼았기 때문에 아합의 집안처럼 이스라엘 왕들의 악행을 본받게 되었고,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우상숭배를 일삼게 되었다. 19) 그런데도 여호와께서는 이미 다윗에게 하신 약속 때문에 유다를 멸망시키지 않으려고 하셨다. 다윗의 후손이 언제나 왕위에 앉아 있을 것이라고 여호와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20) 그때까지 유다에 예속되어 지내 오던 에돔이 여호람 시대에 와서는 유다의 꼭두각시 왕을 없애고 독자적인 왕을 세웠다. 21) 여호람은 즉시 모든 전차를 이끌고 에돔으로 진격하여 사일이라는 성읍 가까이 이르렀으나 거기서 오히려 포위당하고 말았다. 그러자 여호람이 밤에 일어나 포위망을 뚫고 도주하였으며 그의 부하들도 모두 뿔뿔이 흩어져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22) 그때부터 에돔은 유다로부터 독립하였고 블레셋 족속의 립나 성읍도 그때부터 유다의 통치에서 벗어나 독립하였다. 23) 그 밖에 여호람이 한 일들은 유다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24) 그가 죽자 시체는 다윗성에 있는 조상들의 묘실에 안장되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 25) [유다왕 아하시야] 아합의 아들 요람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다스린 지 ㄱ) 12년째 되는 해에 여호람의 아들 ㄴ) 아하시야가 유다 왕이 되었다. (ㄱ. 이 숫자는 이스라엘 연대기와 부합되지 않는다. ㄴ. BC 845년) 26) 그는 22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겨우 1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아달랴는 이스라엘 왕 아합의 딸이었다. 27) 그는 아합 왕가의 사위가 되고 보니, 아합 집안의 악행을 본받게 되고 그 집안과 똑같이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우상숭배에 빠지게 되었다. 28) 그는 이스라엘의 봉신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이스라엘 왕 요람을 위하여 아람 왕 하사엘과 전쟁을 하였다. 그는 요람과 함께 요단강 동쪽의 길르앗라못으로 가서 싸웠는데 요람이 부상을 당하였다. 29) 요람이 이스르엘의 궁으로 들어가서 상처를 치료하고 있자 아하시야가 그곳까지 문병을 갔는데 결국 거기서 그 두 왕이 모두 죽게 되었다.

 

잠시 이스라엘 왕국의 역사에서 유다 왕국의 역사로 초점이 옮겨집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가 유다 안에서도 퍼지고 있음을 고발하기 위함입니다.

 

유다 왕 여호람(16-19)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들 요람과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은 히브리어로 같은 이름이지만 혼동하지 않도록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요람이라고 번역되었습니다. 이 둘은 이름이 같을 뿐만 아니라 바알을 숭배하는 점에서도 같았습니다. 유다의 왕 여호람이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란 구절이 이 문맥의 요점입니다. 유다의 왕 여호람이 아합의 집을 따라갈 수밖에 없었던 분명한 이유를 본문은 제시합니다. 그것은 그의 부인 아합의 딸 아달랴 때문이었습니다. 여호람과 아달랴의 결혼은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주선한 정략결혼이었습니다. 여호사밧이 나라를 강하게 하겠다는 욕심으로 정략결혼을 주선하였으나 결과적으로 가나안의 가증한 우상숭배를 유다 왕국에 소개한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호람 왕은 아달랴의 영향으로 나라를 이교도의 풍습을 따라 통치하였습니다(참고, 대하 21:4). 이스라엘 왕국과 유다 왕국은 모든 면에서 같아졌지만 다만 한 가지 유다 왕국에게는 다윗의 언약이 여전히 유효하였습니다. 유다의 악함에도 불구하고 다윗 언약(참고, 삼하 7:12-16; 21:17)에 따라 하나님은 예수께서 오실 때까지 다윗의 명맥을 이어가게 하십니다.

 

유다 왕국의 쇠락(20-24) 여호람 때에 두 나라가 배반합니다. 먼저 에돔이 유다를 배반하고 자기들의 왕을 세웁니다. 여호람 왕이 반란을 진압하려 하였으나 실패합니다. 게다가 립나도 배반합니다. 립나는 유다의 국경 지역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에돔을 따라 배반합니다. 이로써 유다 왕국은 쇠락의 길로 접어듭니다. 이는 여호람 왕이 영적으로 여호와를 배반한 데 따른 여호와의 심판이었습니다. 게다가 여호람 왕은 창자에 걸린 불치병으로 비참하게 죽습니다(대하 21:18-19).

 

유다 왕 아하시야(25-29) 아달랴는 남편에 이어 아들 아하시야에게도 계속 영향력을 끼칩니다. 여호람 왕과 같이 아하시야 왕도 “아합의 길로” 행하였는데 이는 아달랴의 영향 때문입니다. 유다의 아하시야 왕은 이스라엘의 요람 왕과 유대를 이어갑니다. 요람 왕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우다가 부상을 입자 아하시야는 병문안을 갑니다. 그러나 요람 왕과의 유대는 아하시야를 죽음으로 이끕니다(왕하 9:14-28). 아하시야의 통치기간은 고작 1년이었습니다.

 

적용: 어떤 사람과 사귀느냐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 당신이 사귀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주변을 돌아보세요.

 

누구나 진정으로 친한 사람이 있고, 전략적으로 가까이하는 사람이 있지만, 마음을 열어놓고 흉허물없이 지내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그가 어디에 속한 사람인지 헤아려 보아야 합니다. 만약 그가 음란과 거짓과 술수에 능한 사람이라면 그와 둘도 없는 친구로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것은 곧 그의 죄악이 내게도 전염되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그가 추구하는 욕망은 어느새 내 안에 들어와 나를 불태우고 있으며, 그가 즐기던 죄악은 어느새 나의 취미 생활이 되어 버립니다. 그가 탄 배에 같이 탄 결과, 그 배를 치신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에 나 또한 휘청거리게 됩니다. 그곳에서 나오라고 말씀하시던 주님의 말씀을 듣지도 못했음을 인식할 때는 이미 늦습니다.(천성성결교회 이윤형목사님 설교)

 

 

 

아합의 아들 요람이 (북왕국) 이스라엘의 왕으로 있은 지 5년째 되던 해

유다 왕 여호사밧이 유다 왕으로 있을 때에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유다 왕이 되었습니다.

여호람은 32세에 왕이 되어 8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습니다.

여호람이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악을 행하였으니

이는 그가 아합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기 때문입니다.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그의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를 멸망시키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다윗과 그 자손들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여호람이 (유다를) 다스리던 때에 에돔이 유다에 반역하고

유다의 통치에서 벗어나 자기들의 왕을 세웠습니다.

그리하여 여호람은 자기의 모든 병거들을 출동시켜 사일로 건너갔다가

에돔의 군대에 포위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여호람은 병거의 장관들과 함께

밤에 에돔 군대의 포위망을 뚫고 겨우 빠져나왔고,

(유다의) 군인들은 모두 흩어져 각자 자기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와 같이 에돔이 유다에 반역하여 그 지배를 벗어나

오늘날까지(열왕기가 기록될 때까지) 이르렀고,

같은 시기에 립나도 배반하였습니다.

여호람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람이 죽어 다윗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유다 왕이 된 때는

아합의 아들 요람이 이스라엘의 왕이 된 지 12년째가 되던 해입니다.

아하시야는 22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1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로 이스라엘 왕 오므리의 손녀(아합의 딸)입니다.

아하시야는 아합 가문의 사위였으므로,

아합의 집이 한 그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아하시야가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우려고 길르앗 라못으로 갔는데,

그 싸움에서 요람은 아람 군인들에 의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요람 왕은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 때에

라마에서 아람 군인들에게 당한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이스르엘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이스르엘로 가서

아합의 아들 요람을 문병하였습니다.

 

 

 

여호사밧을 이어 유다의 왕이 된 여호람과 아하시야의 통치에 대한 기록인데 두 사람 모두 하나님의 평가는 악을 행하는 왕이었다.

여호람과 아들 아하시야가 우상숭배의 악을 행한 이유를 성경은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아래의 치맛바람을 이기는 남자는 없어서 아합의 딸 아달랴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개를 가까이 하면 흙이 묻고 생선을 만지면 비린내가 배는 것처럼 어떤 사람을 사귀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되어 있다.

불신자와 가까이 하면 세속에 물들게 되고 말씀을 붙잡고 예수님을 바라보면 예수님을 닮아가게 마련이다.

왕들이 계속해서 우상숭배하며 악을 행했지만 하나님은 다윗과 약속을 생각하여 징계를 바로 내리지 않고 유예를 하고 있다.

오래 참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의 당대에 벌을 받지 않고 위험한 일을 당하지 않는다고 해서 잘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 삶을 돌아보기 위해선 느낌이나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집중해야 한다.

조상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내가 보호를 받고 산다면 우리도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의 핵우산을 펼쳐야 한다.

여호람 때에 에돔이 배반하였기 때문에 군대를 거느리고 갔지만 오히려 포위되어 포위망을 겨우 뚫고 나왔으나 백성들은 도망가고 평정은 실패로 끝나고 만다.

그것이 하나님의 경고성 싸인이었는데 여호람은 깨닫지 못하고 있다.

큰 사고가 아무 예고 없이 단번에 일어나는 일이 없듯이 하나님도 징계를 하시기 전에 다양한 경로를 통해 경고를 하시는데, 기회가 있을 때 돌이켜야 어려운 일을 만나지 않는다.

하나님은 은혜와 긍휼이 많으셔서 노하기를 더디 하시지만 그렇다고 죄를 쌓으며 하나님의 인내를 시험하면 안 된다.

그러기에 늘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믿음의성도로 자라가길 소망합니다.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왕상 19:18)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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