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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열왕기상,하,역대상,하)

2024년7월1일(월) (왕하 6:1~14) 일상을 돌보시고 지키시는 하나님

by 방일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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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6:1~14> 일상을 돌보시고 지키시는 하나님

 

 

 

쇠도끼를 찾다

1.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당신과 함께 거주하는 이 곳이 우리에게는 좁으니
2.  우리가 요단으로 가서 거기서 각각 한 재목을 가져다가 그 곳에 우리가 거주할 처소를 세우사이다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가라 하는지라
3.  그 하나가 이르되 청하건대 당신도 종들과 함께 하소서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가리라 하고
4.  드디어 그들과 함께 가니라 무리가 요단에 이르러 나무를 베더니
5.  한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 쇠도끼가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 이르되 아아, 내 주여 이는 빌려온 것이니이다 하니
6.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 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고
7.  이르되 너는 그것을 집으라 하니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그것을 집으니라

아람 군대를 물리치다

8.  ○그 때에 아람 왕이 이스라엘과 더불어 싸우며 그의 신복들과 의논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아무데 아무데 진을 치리라 하였더니
9.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은 삼가 아무 곳으로 지나가지 마소서 아람 사람이 그 곳으로 나오나이다 하는지라
10.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에게 말하여 경계한 곳으로 사람을 보내 방비하기가 한두 번이 아닌지라
11.  이러므로 아람 왕의 마음이 불안하여 그 신복들을 불러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는 것을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12.  그 신복 중의 한 사람이 이르되 우리 주 왕이여 아니로소이다 오직 이스라엘 선지자 엘리사가 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의 왕에게 고하나이다 하는지라
13.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나 보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잡으리라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보라 그가 도단에 있도다 하나이다
14.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그들이 밤에 가서 그 성읍을 에워쌌더라.

 

 

<말씀 묵상>

 

 

엘리사가 물에 빠진 도끼를 건짐

1.  예언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우리가 선생님과 함께 사는 곳이 너무 좁습니다.
2.  우리가 요단 강으로 가서 각자 나무를 구해거기에 우리가 살 만한 곳을 짓는 것이 좋겠습니다.”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가라.”
3.  그러자 그 가운데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선생님도 종들과 함께 가 주십시오.”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같이 가겠다.”
4.  엘리사는 그들과 함께 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요단 강으로 가서 나무를 베기 시작했습니다.
5.  그런데 그 가운데 한 사람이 나무를 베다가 도끼를 물속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그가 소리쳤습니다. “내 주여, 이 도끼는 빌려온 것입니다.”
6.  하나님의 사람이 물었습니다. “어디에 빠졌느냐?” 그가 그 빠진 장소를 가리키자 엘리사는 나뭇가지를 꺾어 그곳에 던져서는 도끼가 떠오르게 했습니다.
7.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네가 직접 꺼내어라.” 그러자 그 사람은 손을 뻗어 떠오른 도끼를 꺼냈습니다.

아람 사람들이 함정에 빠짐

8.  그때 마침 아람 왕은 이스라엘과 전쟁 중이었습니다. 아람 왕은 자기 신하들과 의논한 후에 말했습니다. “내가 이러이러한 곳에 내 진영을 세울 것이다.”
9.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사람을 보내 말을 전했습니다. “그곳을 지나지 않도록 명심하십시오. 아람 사람들이 그곳으로 내려올 것이니 말입니다.”
10.  그리하여 이스라엘 왕은 하나님의 사람이 말해 준 장소로 사람을 보내 철저히 경계하게 했습니다. 엘리사가 알려 준 대로 왕이 그곳을 경계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11.  이 일 때문에 아람 왕은 몹시 불안했습니다. 아람 왕은 자기 신하들을 불러 따져 물었습니다. “우리 가운데 누가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고 있는지 내게 말하라.”
12.  왕의 신하 가운데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내 주 왕이여, 저희들이 한 일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에는 엘리사라는 예언자가 있어 왕께서 침실에서 하시는 말씀조차도 이스라엘 왕에게 전하는 줄로 압니다.”
13.  그가 명령했습니다.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는지 알아보아라. 내가 사람을 보내 엘리사를 사로잡을 것이다.” 그러자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그가 도단에 있습니다.”
14.  그러자 아람 왕은 도단에 말과 전차와 중무장한 군대를 보냈습니다. 아람 왕이 보낸 군대가 밤에 은밀히 가서 그 성을 에워쌌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선지자의 제자들이 새로운 처소를 마련하려고 요단에 가서 나무를 벱니다. 한 제자가 빌려 온 쇠도끼를 물에 빠뜨리자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던져 쇠도끼를 떠오르게 합니다. 이스라엘을 공격하려는 아람 왕은 자신들의 전략을 미리 간파해 방비하게 하는 엘리사를 잡으려고 도단성을 포위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 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고

이르되 너는 그것을 집으라 하니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그것을 집으니라.

 

 

 

물 속의 쇠도끼가 떠오르는 기적이 의미하는 것

 

 

▼ 열왕기하 6:1-14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때로는 예기치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난감한 처지에 빠질 때도 많이 있지만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는 하나님님 자비는

언제나 자기 백성들을 향하시고

돌보아 주신다는 것을 오늘의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 전반부는[6:1-7]

어려움에 처한 개인의 사정을 돌아보시고

그 딱한 처지에서 건져주시는 자비를

드러내 주시는 것이라면

 

오늘의 말씀 후반부는 [6:8-14~23]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공동체 적이며

나라와 민족적인 차원에서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과 자비가

어떻게 구체적으로 나타나는지를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통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물에 빠진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신 은총의 신비

 

선지 생도들이 숙소가 비좁아 확장 공사를 하기 위해

요단강 가에 가서 벌목 작업을 하던 중

한 사람이 빌려온 도끼를 사용하다 물에 빠트립니다.

 

자기 소유가 아니고 신학교의 공동 소유도 아니며

남에게 거의 구걸하다시피 해서 빌려온 것인데

도끼 하나 물어줄 만한 비용도 없어

절망적으로 부르짖는 선지생도의 탄식에서

당시 예언자들을 길러낸 선지 학교가 얼마나 열악한

형편 가운데 운영되고 있었는지를 짐작하게 합니다.

 

엘리사는 즉시 그 것을 빠트린 장소를 말하라 하고

그곳에 나뭇가지 하나를 베어 던져서

쇠도끼가 떠오르게 만드는데

이는 실로 중력의 법칙을 무색하게 하는

신비 중의 신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고 보니 중력의 법칙을 초월하여 역사한

엘리사의 이런 신통방통한 기적은

선지자의 완성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통해

더욱 밝히 드러난 사건 계시를 보여주는데

 

그것은 예수님이 중력의 법칙을 초월하여

갈릴리 바다를 발로 밟으며 걸어서 풍랑 중에

고통 받던 제자들에게 찾아오셨던 일과[마14:26]

 

또 가버나움에 이르렀을 때 성전 세 받는 자들이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왜 당신들은 성전 세[반 세겔]를

내지 않느냐고 힐문할 때 베드로를 시켜

바다에 낚시를 던져 가장 먼저 잡은 고기의 입을 열어

그 속에서 한 세겔의 [무거운]동전을 꺼내서

우리를 위해 갚으라고 하신 것 입니다 [마17:27]

 

두 사건계시 모두가

밤 사경에 풍랑 중에 고생하는 제자들을 구하는 것에서

그리고 세금을 내지 못해 문책을 당하는 딱한 처지에서

나타난 기적적인 표적인 것처럼

오늘의 말씀에 소개된 엘리사의 기적 역시

구걸하여 빌려온 도끼를 물에 빠트리고 갚을 길이 없어

낙심하며 탄식하는 선지 생도를 위해

불쌍히 여김으로 베풀어 졌다는 데서 공통점을 갖습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은 자기에게 속한 자기 백성들의

딱한 처지를 동정하시며 어떤 방법으로든지

해결해 주실 수 있는 자비의 하나님 되심을 보여줍니다.

 

묵상적용

 

사건의 성격은 다르지만 최근 미국에 있는

160 년 전통을 가진 선지학교로 아들을 보내면서

자기에게 속한 자기 백성들을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깊이 체험 하였습니다.

 

미국 대사관에서 비자 인터뷰 날짜를 정하고

면접관 앞에 제출한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데

서류 중에 가장 중요한 서류가

재정 보증인의 서류라고 해서 정말 난감했습니다.

 

선교사의 신분에서 제대로 된 소득이 없으니

소득 증명 서류도 낼 수 없고

세금도 내지 못하니 세금 납부 증명서도 없어서

 

가난한 아비로 인해 큰 꿈을 가지고

미국으로 가려는 아들의 장래를

열어주지 못하는 것 같아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더군다나 그동안 신학공부로 미국에 가신 분들이

약속대로 돌아오지 않고 미국에 눌러 앉아

신용을 지키지 않은 것 때문에

다른 전공들은 그나마 비자가 나올 수 있지만

신학 전공자들에 대해서는 잘 믿어주지 않고

비자도 내주지 않는 말을 들으니 더 마음이 졸였습니다.

 

재정 보증에 대한 아무 서류도 준비시켜 주지 못하고

광화문 앞에 있는 미 대사관으로 아들을 보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 뿐 이었습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어도

하나님이 하시면 안 될 일이 없다는 믿음의 기도입니다.

 

그리고 그 날 정말 돌보아 주시는 주님의 은혜로

아들에게 호의를 보이는 좋은 면접관을 만났습니다.

대부분 까다롭게 심사하는 것이 면접관들의 관례인데

 

도리어 아들에게 친절하게 하며

무엇이라도 도와주고 싶어 하는 면접관의 호의를 받아

무사히 면접을 통과했다는 말을 듣고

 

정말 땅위에 있는 성도들의 기도를 들어주시며

머리터럭 하나까지 세신바 될 만큼

모든 사정을 세세하게 아시고 돌보아 주시는

하늘 아버지 되심을 더욱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 뿐 아니라 유학 비자 통과와 맞물려서

가난한 선교사의 가정에서 상상도 할 수도 없는

유학에 필요한 기본적인 비용까지

주님이 예비하신 방법으로 은혜롭게 공급받게 하시며

한 걸음 씩 인도하시는 과정을 생각해 볼 때

주님께서 자기에게 속한 자들을 돌보아 주시는

그 신실하심과 자비를 이 아침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님 !

하늘이 땅에서 먼 것처럼

주님은 내게서 멀리 계신 것이 아니라

내 호흡 숨결보다

나에게 더 가까이 계셔서

나의 사정과 형편을 아시며

나의 기도에 반응해 주시는

살아계신 자비의 하나님 되심을 만만 감사드립니다.

 

 

 

선지자들의 생도들이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보소서, 우리가 당신과 함께 거주하는 이곳이 우리에게는 너무 좁으니

우리가 요단강으로 가서 거기에서 각자 나무를 하나씩 베어다가

우리가 거주할 처소를 짓는 것이 좋겠나이다.”

이 말을 듣고 엘리사는 “좋다, 가거라”하고 허락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 가운데 한 사람이 “당신도 종들과 함께 하소서”하고 말하자

엘리사가 그들과 같이 가겠다고 하여

엘리사도 그들과 함께 갔습니다. 그들은 요단강으로 가서 나무를 베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한 사람이 나무를 베다가

그만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나와 쇠도끼가 물에 빠졌습니다.

그가 소리쳤습니다. “아아 내 주여, 이 도끼는 빌려 온 것이니이다.”

하나님의 사람이 물었습니다. “어디에 빠졌느냐?” 그가 그 빠진 곳을 가리키자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하나 꺾어서 그곳에 던졌더니 도끼가 떠올랐습니다.

엘리사가 “그것을 집으라”하고 말하니, 그가 손을 내밀어 그 도끼를 건져 올렸습니다.

아람 왕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아람 왕은 그의 신하들과 은밀하게 의논하며 이러이러한 곳에 진을 치자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사람을 보내 말을 전했습니다.

“왕은 삼가 이러이러한 곳으로는 지나가지 마소서.

아람 사람들이 그곳으로 내려올 것이니이다.”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에게 말하여 경계한 곳으로

사람을 보내 방비한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자 아람 왕은 마음이 몹시 불안하여 그 신하들을 불러 추궁하였습니다.

“우리 가운데 누가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는 자가 있지 않고서야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냐?”

왕의 신하 가운데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내 주 왕이여, 아니로소이다.

이스라엘에 엘리사라는 선지자가 있어서,

왕께서 침실에서 은밀히 하시는 말씀까지도 다 알아서

모두 이스라엘 왕에게 고하나이다.”

왕이 명령했습니다. “너희는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는지 알아보아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사로잡으리라.”

그러자 한 사람이 그가 도단에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이에 아람 왕은 곧 그곳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어서

밤을 틈타 은밀하게 그 성읍을 포위하였습니다.

 

 

 

엘리야에게 나타났던 성령의 능력이 갑절이나 더하게 해 달라고 했던 엘리사를 통해 응답된 이적의 내용 중 물에 빠뜨린 도끼를 되찾은 것과 아람 왕의 생각과 계획을 알고 방비하게 한 이야기이다.

엘리사의 제자들이 많아지자 넓은 거처가 필요해서 집을 짓기 위해 나무를 베러 갔을 때 빌려온 쇠도끼를 물에 빠뜨리는 난감한 일이 생겼지만 하나님은 엘리사를 통해 쇠도끼가 물에 떠오르게 하는 기적을 되찾아 주신다. 

하나님은 긍휼이 많은 분으로 비록 우리의 실수나 잘못으로 어려운 지경에 처했을지라도 우리를 세심하게 돌봐주시는 분이시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실수까지도 활용하여 좋게 만들어 주신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더 좋게 바꾸어 주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아람의 왕은 이스라엘을 침략하기 위해 여러 가지 계획과 전략을 세우지만 하나님께서 엘리사를 통해 알려주시므로 번번이 실패를 하게 되고 반면 이스라엘은 아람 왕의 공격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었다.

하나님은 사랑의 눈으로 지켜보시고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세상의 도전과 공격 앞에서도 철저히 하나님을 신뢰해야만 한다.

예수님께서 종종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나갈 때 믿음대로 되는 것이다.

자신의 계획이 엘리사를 통해 이스라엘 왕에게 전달된다는 것을 알게 된 아람왕은 이번에는 엘리사를 잡겠다고 성을 포위한다.

신앙이 불투명한 때는 사탄도 가만히 있지만 믿음과 사명을 따라 살겠다고 하면 사탄의 방해도 더욱 거세지게 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도전과 유혹 앞에 영적으로 더욱 깨어 있어야 하며 이전보다 더 사명에 집중하는 것이 승리하는 길이 되기 때문이다.

참으로 주님은 우리의 방패시요 산성이시다. 아멘.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과 대만의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국가의 여러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이제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심을 감사드리오니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시 18:1~2)

 

 

 

https://youtu.be/MWpiPyJgg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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