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열왕기상,하,역대상,하)

2024년6월26일(수) (왕하 4:8~17) 세심한 배려와 환대,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

by 방일 2024. 6. 23.
728x90

 

 

 

 

<열왕기하 4:8~17> 세심한 배려와 환대,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

 

 

 

엘리사와 수넴 여인

8.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에 한 귀한 여인이 그를 간권하여 음식을 먹게 하였으므로 엘리사가 그 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9.  여인이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항상 우리를 지나가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내가 아노니
10.  청하건대 우리가 그를 위하여 작은 방을 담 위에 만들고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두사이다 그가 우리에게 이르면 거기에 머물리이다 하였더라
11.  하루는 엘리사가 거기에 이르러 그 방에 들어가 누웠더니
12.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이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하니 곧 여인을 부르매 여인이 그 앞에 선지라
13.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너는 그에게 이르라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하는도다 내가 너를 위하여 무엇을 하랴 왕에게나 사령관에게 무슨 구할 것이 있느냐 하니 여인이 이르되 나는 내 백성 중에 거주하나이다 하니라
14.  엘리사가 이르되 그러면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할까 하니 게하시가 대답하되 참으로 이 여인은 아들이 없고 그 남편은 늙었나이다 하니
15.  이르되 다시 부르라 하여 부르매 여인이 문에 서니라
16.  엘리사가 이르되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하니 여인이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하니라
17.  ○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엘리사가 여인에게 말한 대로 아들을 낳았더라.

 

 

 

8.  One day Elisha went to Shunem. And a well-to-do woman was there, who urged him to stay for a meal. So whenever he came by, he stopped there to eat.
9.  She said to her husband, "I know that this man who often comes our way is a holy man of God.
10.  Let's make a small room on the roof and put in it a bed and a table, a chair and a lamp for him. Then he can stay there whenever he comes to us."
11.  One day when Elisha came, he went up to his room and lay down there.
12.  He said to his servant Gehazi, "Call the Shunammite." So he called her, and she stood before him.
13.  Elisha said to him, "Tell her, `You have gone to all this trouble for us. Now what can be done for you? Can we speak on your behalf to the king or the commander of the army?'" She replied, "I have a home among my own people."
14.  "What can be done for her?" Elisha asked. Gehazi said, "Well, she has no son and her husband is old."
15.  Then Elisha said, "Call her." So he called her, and she stood in the doorway.
16.  "About this time next year," Elisha said, "you will hold a son in your arms." "No, my lord," she objected. "Don't mislead your servant, O man of God!"
17.  But the woman became pregnant, and the next year about that same time she gave birth to a son, just as Elisha had told her.

 

 

<말씀 묵상>

 

 

엘리사가 수넴 여인의 아들을 살림

8.  어느 날 엘리사는 수넴에 갔습니다. 거기에는 한 귀부인이 있었는데 그 여인이 엘리사에게 음식을 먹으라고 권했습니다. 이렇게 그는 그곳을 지날 때마다 거기에 들러서 먹곤 했습니다.
9.  그 여인이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 압니다. 그가 우리에게 자주 들르시는데
10.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을 위해 옥상 위에 작은 방 하나를 만들고 침대와 탁자와 의자와 등잔을 마련합시다. 그가 우리에게 오실 때마다 머무실 수 있도록 말입니다.”
11.  어느 날 엘리사가 와서 그 방에 들어가 누웠습니다.
12.  엘리사가 종 게하시에게 말했습니다. “수넴 여인을 불러라.” 그래서 그가 여인을 부르자 여인이 엘리사 앞에 와서 섰습니다.
13.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말했습니다. “저 여인에게 ‘당신이 우리를 위해 이렇게 정성을 다해 수고했으니 우리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해 주었으면 좋겠는가? 내가 대신이나 군사령관에게 구해 줄 것이 있는가?’ 하고 말하여라.”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저는 제 백성들 가운데서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14.  엘리사가 물었습니다. “저 여인을 위해 무엇을 해 주는 것이 좋겠느냐?” 게하시가 말했습니다. “글쎄요. 저 여인은 아들이 없는데 남편은 나이가 많습니다.”
15.  그러자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여인을 불러라.” 그가 여인을 부르자 여인이 문간에 와서 섰습니다.
16.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내년 이맘때쯤 당신이 아들을 품에 안게 될 것이오.” 그러자 여인이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주의 여종을 속이지 마십시오.”
17.  그러나 여인은 임신했고 엘리사가 말한 그때가 되자 아들을 낳았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수넴에 사는 한 귀한 여인이 엘리사를 위해 음식을 대접하고 작은 방도 마련해 줍니다. 엘리사는 여인에게 구할 것이 있는지 묻습니다. 여인에게 아들이 없다는 게하시의 말에 엘리사는 1년 후 그녀가 아들을 안으리라고 말합니다. 여인은 믿지 않았지만, 엘리사 말대로 1년 후에 아들을 낳습니다.

 

 

엘리사가 이르되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하니 여인이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하니라

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엘리사가 여인에게 말한 대로 아들을 낳았더라.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이라

 

 

▼ 열왕기하 4:8-17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엘리야가 승천 한 후 그의 사역을 계승한 엘리사가

이스라엘에서 행한 여러 가지 기적들 중에

앞선 문맥[어제 말씀]에서는

더 이상 밑바닥으로 내려갈 수 없을 만큼

비참하게 된 한 가족의 사연을 통해

자기 백성을 돌아보시는 하나님의 자비를 전했는데

 

오늘의 말씀에서는 그 반대로

부유한 가정을 이루어 귀부인으로 살았지만

아무 자식도 갖지 못한 수넴 여인의 이야기를 통해

자기 백성을 돌아보시는 하나님의 자비를 전하고 있다

 

앞선 말씀에서는 선지 생도의 아내였던 여인이

남편과 사별한 후 남편이 남기고 간 빚 때문에

두 아들을 채주에게 종으로 보내야하는 딱한 처지에서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지시대로 그릇에 기름을 채우는

무한 리필의 은혜를 받아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면

 

오늘의 말씀에 소개되는 수넴 여인은

정기 적으로 자기 집 앞을 지나가는 엘리사를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알아보고

자기 집에 들어오도록 간권하고 음식으로 접대하며

또 선지자가 오고 가면서 쉴 수 있는 방까지 준비해 준

세심한 배려가 엘리사의 마음에 닿아져서

 

선지자를 통해 아들을 얻게 되리라는 축복을 받았는데

그 축복의 말대로 때가 이르러 아들을 안게 되고

그녀의 평생 묵었던 문제가 해결 받았음을 보여준다.

 

엘리사가 수넴 여인에게 한 해가 지나 이때쯤 되면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했을 때

수넴 여인은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소서"라고

했는데 이는 믿음이 없는 마음의 표현이라기보다

 

자식을 얻고 싶어 하는 그녀의 간절한 열망이

이처럼 역설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받아 드리게 되며

이러한 모습은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경우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던 모습이었다. [창18:10,14-15]

 

열왕기 저자는

아브라함의 가정처럼 부유했으나 자식도 없이 늙었다가

늘그막에 자식을 얻게 되는 수넴 여인의 이야기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그간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 때로부터

엘리사 선지자의 활동 시대까지

많은 세월이 흘러갔고 상황도 바뀌었지만

 

그 때 아브라함의 시대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은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자기 백성과

그들의 가정들을 신실하게 돌보아 주시는

자비의 하나님 되심을

전달해 주는 말씀으로 받아 드리게 된다.

 

열왕기 저자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하며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더불어 오늘 내가 이 땅에서 살아가야 하는

생명의 삶을 위해 세 가지 교훈을 마음에 정리하게 된다.

 

1. 재물을 많이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물을 가치 있게 쓰는 것은 더 중요하다.

 

성경에는 부유하지만 그 부유함을 잘 못 사용해서

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그 부유함을 가치 있게 사용하여 더욱 복을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많이 있다.

 

다윗이 자신의 추종자들을 이끌고 광야를 방황하던 시절

마온의 거부 나발은 재물을 많이 쌓는 것에만 급급해

 

다윗을 박대했으나 그녀의 아내 아비가일은

 

재물을 어떻게 가치 있게 쓸 수 있는가를 아는 여인으로

훗날 부를 잘 못 사용한 남편 나발이 죽은 후에는

다윗의 아내가 되는 영예를 누린다.

 

오늘의 말씀에 등장되는 수넴 여인과 그녀의 남편은

그들이 가진 넉넉한 부를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그의 사환과 함께 갈멜과 이스르엘을 정기적으로 오가는

고된 사역 여정에 안식과 쉼을 제공하는 섬김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 가정에 베푸시는 놀라운 은혜를 받게 된다.

 

묵상적용

 

2. 사람을 바로 알아보는 분별력이 복을 부른다.

 

그런데 이 수넴 여인의 가정에 임한 이러한 은혜는

어떻게 해서 시발 되었는가 .....(?)

그것은 그 녀가 엘리사를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알아본데서 시작되었고 아름다운 축복으로 이어졌다

 

사람을 바로 알아보고 그에 걸 맞는 예우로

섬길 수 있는 축복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닌 것을

그동안 나의 주변에서 많이 보았다.

 

나의 친척이 다니는 강남의 한 교회에

이 친척의 친구는 과거 재벌 랭킹에 들어가는 집안인데

사람을 알아보는 분별력이 없어서

그럴싸하게 자신을 속이고 등장한 사기꾼 목사에게 속아

자신의 많은 재물을 날리고 패가망신한 것을 보았다.

 

그 때 나는 유유상종이라는 말을 깨닫게 되었는데

내 눈에 보기에는 깡패며 사기꾼으로 보인 그 사람을

왜 그녀는 대단한 사람으로 보고 그를 추종하여

교회당 까지 세워가며 헌신 했을까 생각해 보았는데

 

이는 그 녀의 마음에 가득한 영적 상태가

또한 그 사람에게 그대로 투영되어 유유상종하게 되고

그렇게 비쳐진 결과로 행동한 것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사람을 바로 알아보는 분별력이 부족해서

남에게 속는 일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복으로 이어지는 수넴 여인의 이야기를 보면서

오늘 내가 이 은혜에 바로 서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3.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이라 [4:9]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가장 마음 깊은 교훈으로 닿아지는 것은 무엇보다

수넴 여인이 엘리사를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알아 본 것처럼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쳐지는 사람인가 하는 점이다.

 

사람의 인격과 품성은 그 사람의 내면이 밖으로

드러난 결과라고 할 수 있는데

나는 평소 주님 앞에서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나의 행동과 처신을 어떻게 하고 있으며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존재로 인식되고 있는지

이 아침 성령께서 나 자신을 돌아보도록

내 마음에 강력한 도전으로 임하여 주신다.

 

묵사면 목사답게, 선교사면 선교사답게

무엇보다 이 불신앙의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자답게 살아야 하는데

나는 정말 그렇게 행동하고 처신 하였는가(?)

 

결코 위장이나 위선으로 속일 수 없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겉으로 드러나는 나의 처신에서도

주님의 이름이 욕되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삼가 거룩함으로 자신을 단장하며 살 것을

이 아침 마음 깊은 교훈으로 받아 드린다.

 

주님 !

결코 속일 수 없는 주님 앞에

정직한 나의 내면을 드러낼 수 있게 하시고

 

또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없어서

외모로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 앞에서도

 

주님의 종이라 일컬음 받기에 부끄럼 없는

나의 행동과 처신

그리고 단정한 외모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날 엘리사가 수넴에 갔습니다. 거기에 한 귀한 여인이 있었는데,

그 여인이 엘리사에게 음식을 먹으라고 간권하였으므로

엘리사가 그곳을 지날 때마다 거기에 들러서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 여인이 자기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항상 우리 앞을 지나가는 이 사람이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내가 아노니

우리가 그를 위하여 옥상에 작은 방 하나를 짓고

거기에 침대와 책상과 탁자와 의자와 등잔을 진설하사이다.

그러면 그가 우리에게 오실 때마다 머물러 쉬어 가실 수 있으리이다.”

하루는 엘리사가 거기에 갔다가 그 방에 들어가 누웠다가

자기의 젊은 시종 게하시에게 말했습니다.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게하시가 여인을 불러오자 여인이 엘리사 앞에 와서 섰습니다.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이처럼 우리에게 정성껏 세심한 배려를 하는 저 부인에게

우리가 무엇을 해 주었으면 좋겠는지 물어보아라. 그리고 왕이나 군사령관에게

무엇을 부탁할 일이 있으면 내가 잘 말해주겠다고 말하여라.”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내 백성 중에 거하나이다(내 백성 가운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이 잘 지내고 있나이다).”

엘리사가 물었습니다. “그러면 내가 이 여인을 위해 무엇을 해 주면 좋을까?”

게하시가 대답했습니다. “이 여인은 아들이 없고 그의 남편은 너무 늙었나이다.”

그러자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여인을 불러오라.”

게하시가 여인을 부르자 여인이 문 앞에 섰습니다.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내년 이맘때쯤 당신이 아들을 품에 안으리라.”

그러자 여인이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그러나 그 여인은 과연 잉태하여

한 해가 지난 이때쯤에 엘리사가 말한 대로 아들을 낳았습니다.

 

 

 

엘리사를 겸손히 섬기는 한 여인이 등장하는데 놀라운 것은 이 수넴의 여인이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그의 섬김이 하나님께 기억되고 하나님의 사람을 감동시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득남의 약속과 응답을 받게 된다.

엘리야가 수넴에 갔을 때 한 부유하고 신분이 높은 여인이 음식을 대접하고 남편과 상의하여 다락에 침상, 책상, 의자, 촛대 등을 갖춘 방을 만들어 엘리사가 쉴 수 있도록 해주었다.

엘리사는 이 여인의 섬김을 세심한 배려라고 했는데 하나님은 우리의 신앙 여정에 성령님을 통해 세밀하게 도와주시고 수넴 여인같이 돕는 손길을 붙여 주신다.

엘리사는 수넴여인에게 아들이 없고 그 여인의 남편은 늙었다는 것을 알고 한 해 후에 아이를 낳게 될 것이라 말한다.

여인은 자기 처지를 알고 믿음으로 받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한 해를 지나 아이를 낳게 하신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은 눈에 보이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섬기는 일은 그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겸손히 교회를 섬길 때 주님은 우리의 약한 부분을 채워주시며 그것이 오히려 축복이 되는 경험을 하게 하신다.

오늘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교회를 수넴 여인처럼 섬기는 가운데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며 하나님께서 곳곳에 예비해 두신 수넴 여인 같은 사람들을 만나

도움을 받는 축복의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과 대만의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국가의 여러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이제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심을 감사드리오니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 25:40)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롬 1:14~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 2:15~17)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https://youtu.be/GCkTHGgKkE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