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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열왕기상,하,역대상,하)

2024년5월27일(월) (왕상 21:17~29) 겸비한 자에게 베푸시는 긍휼과 은혜

by 방일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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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21:17~29> 겸비한 자에게 베푸시는 긍휼과 은혜

 

 

 

17.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18.  너는 일어나 내려가서 사마리아에 있는 이스라엘의 아합 왕을 만나라 그가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러 그리로 내려갔나니
19.  너는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고 하셨다 하고 또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 하였다 하라
20.  아합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 대적자여 네가 나를 찾았느냐 대답하되 내가 찾았노라 네가 네 자신을 팔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21.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재앙을 네게 내려 너를 쓸어 버리되 네게 속한 남자는 이스라엘 가운데에 매인 자나 놓인 자를 다 멸할 것이요
22.  또 네 집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처럼 되게 하고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처럼 되게 하리니 이는 네가 나를 노하게 하고 이스라엘이 범죄하게 한 까닭이니라 하셨고
23.  이세벨에게 대하여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개들이 이스르엘 성읍 곁에서 이세벨을 먹을지라
24.  아합에게 속한 자로서 성읍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고 들에서 죽은 자는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고 하셨느니라 하니
25.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그 자신을 팔아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그를 그의 아내 이세벨이 충동하였음이라
26.  그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아모리 사람의 모든 행함 같이 우상에게 복종하여 심히 가증하게 행하였더라
27.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의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또 풀이 죽어 다니더라
28.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9.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비하므로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는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

 

 

 

17.  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Elijah the Tishbite:
18.  "Go down to meet Ahab king of Israel, who rules in Samaria. He is now in Naboth's vineyard, where he has gone to take possession of it.
19.  Say to him, `This is what the LORD says: Have you not murdered a man and seized his property?' Then say to him, `This is what the LORD says: In the place where dogs licked up Naboth's blood, dogs will lick up your blood -- yes, yours!'"
20.  Ahab said to Elijah, "So you have found me, my enemy!" "I have found you," he answered, "because you have sold yourself to do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21.  `I am going to bring disaster on you. I will consume your descendants and cut off from Ahab every last male in Israel -- slave or free.
22.  I will make your house like that of Jeroboam son of Nebat and that of Baasha son of Ahijah, because you have provoked me to anger and have caused Israel to sin.'
23.  "And also concerning Jezebel the LORD says: `Dogs will devour Jezebel by the wall of Jezreel.'
24.  "Dogs will eat those belonging to Ahab who die in the city, and the birds of the air will feed on those who die in the country."
25.  (There was never a man like Ahab, who sold himself to do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urged on by Jezebel his wife.
26.  He behaved in the vilest manner by going after idols, like the Amorites the LORD drove out before Israel.)
27.  When Ahab heard these words, he tore his clothes, put on sackcloth and fasted. He lay in sackcloth and went around meekly.
28.  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Elijah the Tishbite:
29.  "Have you noticed how Ahab has humbled himself before me? Because he has humbled himself, I will not bring this disaster in his day, but I will bring it on his house in the days of his son."

 

 

<말씀 묵상>

 

 

17.  그때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했습니다.
18.  “너는 일어나 내려가서 사마리아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왕 아합을 만나라. 그가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려고 지금 그곳에 내려가 있다.
19.  너는 그에게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사람을 죽이고 그 재산을 차지하지 않았느냐?’고 하라. 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바로 그곳에서 개들이 네 피도 핥을 것이다’라고 말하여라.”
20.  아합이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내 원수야, 네가 나를 찾았구나.” 엘리야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왕을 찾은 것은 당신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기 위해 자신을 팔았기 때문이오.
2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네게 재앙을 내릴 것이다. 내가 네 자손들을 쓸어버리겠고 종이든 자유인이든 가리지 않고 아합에게서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를 끊어 버릴 것이다.
22.  내가 네 집을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과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처럼 만들 것이다. 네가 내 진노를 자아냈고 이스라엘을 죄짓게 했기 때문이다.’
23.  그리고 이세벨에 대해서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개들이 이스르엘 성벽 옆에서 이세벨을 먹을 것이다.’
24.  아합에게 속한 사람이 성안에서 죽으면 개들이 먹을 것이며 들판에서 죽으면 공중의 새들이 먹을 것이다.”
25.  아합과 같이 여호와의 눈앞에 악을 행하려고 자기 자신을 판 사람은 일찍이 없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아합의 아내 이세벨이 그를 충동질했기 때문입니다.
26.  아합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쫓아내신 아모리 사람들이 한 것처럼 우상을 숭배해 여호와께서 혐오하시는 일을 했습니다.
27.  아합은 이 말을 듣고 자기 옷을 찢으며 굵은 베옷을 몸에 걸치고 금식했습니다. 또 굵은 베 위에 누웠고 힘없이 다녔습니다.
28.  그러자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내려왔습니다.
29.  “아합이 내 앞에서 겸손해진 것을 보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손해졌으니 내가 그의 시대에는 재앙을 내리지 않고 그 아들의 시대가 되면 그 집안에 재앙을 내릴 것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아합을 만난 엘리야는 하나님이 재앙을 내려 아합의 집을 여로보암과 바아사의 집처럼 멸하실 것이라 전합니다. 아합을 충동해 악을 행하게 한 이세벨은 개들이 먹게 될 것이라며 그의 최후도 전합니다. 아합이 말씀을 듣고 금식하며 겸비하자. 하나님은 재앙을 그 아들 시대로 연기하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비하므로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는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

 

 

 

하나님은 사람의 회개에 마음이 약해지신다

 

 

▼ 열왕기상 21:17-29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1. 하나님은 침묵 가운데

모든 것을 내려다보신다[17-23]

 

조상이 물려준 땅의 지계석[경계표]를

이동시키지 말고 지키라는 [신19:14]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 하기 위하여

왕의 요청까지 거절했던 나봇을

무참하게 살해하고 강탈한

아합과 이세벨을 악행을

하나님께서는 다 보시고 아셨습니다.

 

이세벨의 꼭두각시로 전락한 지방관원들이

나봇을 거짓 증인들 앞에 세우고

죄인으로 몰아 돌로 쳐 죽일 때

 

땅은 그 의인의 피를 받아드릴 수 없어

하늘에 호소하고 신원하였으며

하나님께서는 그 피 값을 찾도록

당신의 종 엘리야를 아합에게 보내어

무서운 심판을 전달하셨는데

 

그것은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자리에서

아합의 피도 핥게 될 것이며 [21:19]

이세벨은 개들이 피를 핥는 정도가 아니라

개들이 그 살을 먹게 되리라는

무서운 재앙을 선언하게 하셨습니다[21:23]

 

이 세상에 공평과 정의의 하나님을 무시하고

저질러지는 일들에 대하여

결코 그냥 지나가는 일들이 없다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이 사건을 통하여

명명백백하게 드러내시고 밝히셨습니다.

 

오늘도 세상에 이곳저곳에서 저질러지는 죄악들에 대해

다 보시고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삼가 코람데오의 신앙으로 살아갈 것을 깊이 다짐합니다.

 

2. 영혼을 팔아 악을 사는 사람 [21:25-26]

 

성경은 아합 이라는 인물의 평가에 대해

그 사람처럼 자신의 영혼을 팔아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한 자가 없다고 하며

이 사람이 이렇게 된 이유는

그 아내 이세벨의 충동질에

놀아난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21:25]

 

여기서 악을 위하여

스스로 자신을 팔은 사람이라는 것은

탐심을 채우기 위하여

양심의 소리를 무시하고

소중한 자신의 영혼을 판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는 마치 유다가 양심의 소리를 무시하고

자신의 영혼을 헐값으로 팔아

예수님을 은전 삼십 냥과 바꾸는 것처럼

무가치한 것을 위해 가장 가치 있는 것을

헌신짝처럼 내버리는 어리석음의 극치입니다.

 

나의 평생에 나도 “아합” 처럼 탐욕에 절어서

하나님 앞에 자기 영혼의 가치를 지키지 못하고

내 영혼을 스스로 죄의 종으로

팔아 버리는 일이 없기를 기도하며

 

특히 이세벨의 충동질을 받았던 아합 처럼

내가 내 영혼의 주체성을 잃어버리고

다른 사람의 충동질에 휘둘려서

내 본래의 삶을 잃어버리는

빈껍데기 인생이 되지 않기를 기도 합니다.

 

3. 하나님의 사람의 회개 앞에 마음이 약해지신다[27-28]

 

그런데 오늘의 말씀에서 정말 놀라게 되는 것은

이렇게 다른 사람의 충동질을 받아

자신의 영혼을 죄의 종으로 팔고

악행을 서슴치 않았던 “아합”에게도

 

하나님의 심판 메시지 앞에서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베에 누워 회개의 표시를 하며

풀이 죽어 다니는 겸비함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실한 회개에서 나온 표현인지

아니면 무서운 심판을 모면하기 위한

궁여지책에서 나온 쇼맨쉽 인지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어떤 모양으로든지

회개의 모습을 보이는 사람 앞에서

마음이 약해지시는 분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무서운 심판 메시지를 전달하러 온 엘리야를

처음 대면했을 때는

“내 대적자여 네가 나를 찾았느냐”로

응수했던 아합이

 

심판 메시지를 전달받고

마음을 낮추는 회개자의 모습을 보였을 때

그에게 내릴 재앙을 그의 자식 대까지

일시 보류하시겠다는 이 말씀 앞에

 

사람의 회개에 대해 마음이 약해지시며

그의 숨길 수 없는 자비를 들켜버리시는

우리 하나님의 무한 사랑의 속성을 엿보게 됩니다.

 

기도하기

 

긍휼과 사랑에 풍성하신 주님 !

 

당장이라도 천벌을 받아야 하는 아합이

회개의 모습을 보였을 때

죄를 결코 용납할 수 없으신

주의 진노와 엄위하신 얼굴을 숨기시고

일시나마 마음이 약해지시는 모습 앞에서

 

주님 앞에 겸비함을 보이는

사람의 회개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배웠습니다.

 

주님 !

나의 평생에

언제나 회개자의 자세를 가지고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은총을 주시고

정상의 자리보다

회개와 겸손의 골짜기로 내려가는 곳에

나의 신앙과 삶을 세울 수 있게 하소서.

 

 

 

그때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했습니다.

“너는 일어나 내려가서 사마리아에 있는 이스라엘의 왕 아합을 만나라.

그가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려고 그곳으로 내려갔으니

너는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바로 그곳에서 개들이 네 몸의 피도 핥을 것이라’ 하라.”

아합이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내 대적자여(내 원수야), 네가 나를 찾았느냐?”

엘리야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찾았노라. 내가 왕을 찾은 것은

네가 스스로 팔려(너 자신을 죄에 팔아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에게 재앙을 내려 너를 쓸어버리되,

너 아합의 가문에 속한 남자는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나(종이든지 자유인이든지) 가리지 않고 모루 다 멸할 것이요,

또 네 집을 느밧의 아들 여호보암의 집처럼 되게 하고,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처럼 되게 하리니,

이는 네가 나를 분노하게 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죄에 빠지게 한 까닭이니라.’

그리고 이시벨에게 대해서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개들이 이스르엘 성 곁에서 이세벨의 시체를 먹을 것이라.

아합의 가문에 속한 사람이 성안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고

들에서 죽은 자는 공중의 새들이 먹으리라’하셨느니라”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스스로 팔려(스스로 자신을 죄에 팔아서)

악을 행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아합은 그의 아내 이세벨에게 충동 되었습니다.

아합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쫓아내신 아모리 사람들이 한 것처럼

우상을 숭배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심히 가증하게 행하였습니다.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자기 옷을 찢고 맨몸에 굵은 베 옷을 걸치고

금식하였으며, 누울 때에도 굵은 베옷을 입은 채로 누웠고,

걸을 때에도 슬픈 표정으로 힘없이 천천히 걸었습니다.

그러자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였습니다.

“아합이 내 앞에서 겸손해진 것을 너는 보았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손하여졌으니

내가 그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재앙을 내리지 않고,

그의 아들 시대에 가서 그의 집안에 재앙을 내릴 것이라.”

 

 

 

아합이 나봇의 포도밭을 취하러 갈 때 하나님은 엘리야를 보내 죄를 지적하면서 심판을 선언하시고 아합은 모처럼 굵은 베옷을 입고 회개하는 모습을 보이자 마음 약한 하나님은 재앙을 아합의 때는 피하고 아들의 시대에 내리겠다고 말씀하신다.

사실 아합은 포도원에 대한 욕심만 냈지 나봇을 죽인 것은 이세벨과 그녀의 사주를 받은 성읍의 장로들과 귀족들이었음에도 하나님은 아합이 죽였다고 하시는데 그것은 아합이 그런 일이 일어나게 만든 장본인이고 또 왕으로서 백성을 대표하고 책임을 지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가족과 교회 성도들, 나라의 잘못에 대하여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만날 때마다 잘못을 지적하는 엘리야 선지자를 내 대적자라고 지칭하며  화를 내는 아합에게 엘리야는 네가 네 자신을 팔아 악을 행했다고 책망하고 있다.

죄를 짓는 것은 죄에게 자기 영혼을 스스로 파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을 지켜 죄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성경은 아합이 왕들 중 가장 악을 많이 행했다고 하면서 이유를 이세벨이 충동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생선을 가까이 하면 비린내를 피할 수 없고 석탄을 만지면 얼굴에 검댕이 묻지 않을 수 없듯이 절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사람도 싸우면서 닮게 되므로 우리에겐 좋은 믿음의 동지가 있어야 한다.

교회 공동체와 목장 소그룹을 통해 그런 사람을 많이 만나도록 기도해야 한다.

가장 악을 밇이 행한 아합 왕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심판을 선고받고 회개하는 모습을 보이자 하나님은 즉시 계획을 바꿔 심판을 유예하는 은혜를 베풀고 있다.

우리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그 분이 용서 못할 죄도 없고 우리가 돌아서기만 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과 대만의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국가의 여러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이제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심을 감사드리오니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미 7: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 1:3~4)

 

 

 

https://youtu.be/hAd1UM9rY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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