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8:16~29> 머뭇거리는 신앙에서 하나님을 따르는 신앙으로
16. ○오바댜가 가서 아합을 만나 그에게 말하매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가다가
17. 엘리야를 볼 때에 아합이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18. 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19. 그런즉 사람을 보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
20. ○아합이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로 사람을 보내 선지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으니라
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22.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
23. 그런즉 송아지 둘을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그들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말며 나도 송아지 한 마리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않고
24.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하니라
25.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붙이지 말라
26. 그들이 받은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그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27. 정오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여 이르되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그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길을 행하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28. 이에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하더라
29. 이같이 하여 정오가 지났고 그들이 미친 듯이 떠들어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돌아보는 자가 아무도 없더라.
16. So Obadiah went to meet Ahab and told him, and Ahab went to meet Elijah.
17. When he saw Elijah, he said to him, "Is that you, you troubler of Israel?"
18. "I have not made trouble for Israel," Elijah replied. "But you and your father's family have. You have abandoned the LORD's commands and have followed the Baals.
19. Now summon the people from all over Israel to meet me on Mount Carmel. And bring the four hundred and fifty prophets of Baal and the four hundred prophets of Asherah, who eat at Jezebel's table."
20. So Ahab sent word throughout all Israel and assembled the prophets on Mount Carmel.
21. Elijah went before the people and said, "How long will you waver between two opinions? If the LORD is God, follow him; but if Baal is God, follow him." But the people said nothing.
22. Then Elijah said to them, "I am the only one of the LORD's prophets left, but Baal has four hundred and fifty prophets.
23. Get two bulls for us. Let them choose one for themselves, and let them cut it into pieces and put it on the wood but not set fire to it. I will prepare the other bull and put it on the wood but not set fire to it.
24. Then you call on the name of your god, and I will call on the name of the LORD. The god who answers by fire -- he is God." Then all the people said, "What you say is good."
25. Elijah said to the prophets of Baal, "Choose one of the bulls and prepare it first, since there are so many of you. Call on the name of your god, but do not light the fire."
26. So they took the bull given them and prepared it. Then they called on the name of Baal from morning till noon. "O Baal, answer us!" they shouted. But there was no response; no one answered. And they danced around the altar they had made.
27. At noon Elijah began to taunt them. "Shout louder!" he said. "Surely he is a god! Perhaps he is deep in thought, or busy, or traveling. Maybe he is sleeping and must be awakened."
28. So they shouted louder and slashed themselves with swords and spears, as was their custom, until their blood flowed.
29. Midday passed, and they continued their frantic prophesying until the time for the evening sacrifice. But there was no response, no one answered, no one paid attention.
<말씀 묵상>.
엘리야가 갈멜 산에서 대결함
16. 그리하여 오바댜는 가서 아합을 만나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왔습니다.
17. 아합은 엘리야를 보자 말했습니다. “네가 바로 이스라엘에 문제를 일으키는 자로구나!”
18. 그러자 엘리야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이스라엘에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소. 당신과 당신 아버지의 집안이 문제를 일으킨 것이오. 당신은 여호와의 명령을 저버리고 바알을 따랐소.
19. 그러니 이제 온 이스라엘에 일러 나를 보러 갈멜 산으로 오게 하시오. 그리고 이세벨의 식탁에서 함께 먹는 바알 예언자 450명과 아세라 예언자 400명을 데려오시오.”
20. 그리하여 아합은 온 이스라엘 자손들을 불러 모으고 그 예언자들을 갈멜 산에 모이도록 했습니다.
21. 엘리야가 온 백성들 앞에 나가 말했습니다. “너희가 이 둘 사이에서 얼마나 더 머뭇거리겠느냐? 여호와가 하나님이시면 여호와를 따르라. 그러나 바알이 하나님이면 바알을 따르라.” 그러나 백성들은 한마디 대꾸도 하지 않았습니다.
22. 그러자 엘리야가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예언자는 나 혼자만 남았다. 그러나 바알의 예언자는 450명이나 된다.
23. 우리에게 소 두 마리를 갖다 달라. 저들에게 하나를 골라 각을 떠서 나뭇가지 위에 올리게 하되 불은 붙이지 말라. 나도 다른 하나를 준비해 나뭇가지 위에 올리고 불은 붙이지 않을 것이다.
24. 그러고 나서 너희는 너희 신들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것이다. 불로 대답하는 신, 그가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러자 온 백성들이 말했습니다. “당신의 말이 좋습니다.”
25. 엘리야가 바알의 예언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의 수가 많으니 먼저 너희가 소 한 마리를 골라 준비하라.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고 불은 붙이지 말라.”
26. 그리하여 그들은 소 한 마리를 가져다가 준비했습니다. 그러고는 아침부터 정오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바알이여, 우리에게 대답해 주십시오.” 그러나 아무 소리도 없었고 아무도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바알 예언자들은 자기들이 만든 제단 주위를 돌며 뛰었습니다.
27. 정오가 되자 엘리야가 바알 예언자들을 비웃으며 말했습니다. “더 큰 소리로 하라. 그가 신이니 아마 깊은 생각에 빠졌거나 너무 바쁘거나 여행을 떠났나 보다. 어쩌면 자고 있을지 모르니 깨워야 되지 않나 싶다.”
28. 그러자 그들은 더 큰 소리를 질러 대며 자기들의 관습대로 피가 흘러나오기까지 칼과 창으로 자기 몸을 찔러 상하게 했습니다.
29. 정오가 지나고 저녁 곡식제사를 드릴 때까지 바알 예언자들은 계속 미친 듯이 날뛰었습니다. 그러나 아무 대답이 없었고 아무 소리도 없었고 그 누구도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아합이 엘리야에게 그가 이스라엘을 괴롭힌다고 말하자, 엘리야는 하나님 명령을 버리고 바알을 따른 아합과 그 집안이 나라를 괴롭힌다고 말합니다. 바알 선지자들은 제단에 불로 응답하는 신이 하나님이라는 엘리야의 제안에 그들의 몸을 해하며 바알을 부르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습니다.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또 한사람 엘리야의 심정으로 살아가기
▼ 열왕기상 18:16-29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여호와 하나님 대신 바알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변질된 이스라엘의 여호와 신앙 회복을 위하여
엘리야는 자신을 죽이려는 아합을 두려워 않고
정면돌파로 아합에게 나아가며
누가 섬기는 신이 참 신이며
누가 섬기는 신이 참 하나님이 되시는지
정면대결을 신청합니다.
그리고 참 신과 거짓 신을 드러내는 방법으로써
하늘에서 불을 떨어뜨려서
제단의 제물을 태워주시는 신이
참 신으로 인정하자고 하는 정면 승부를 제안 합니다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 이니라[18:24]
그리고 그 대결의 장소는 지중해가 내려다보이는
갈멜산으로 정하였는데 이러한 엘리야의 제안에
몇 가지 의문점을 가지게 됩니다.
1. 왜 참 신과 거짓 신의 진위를 구분하기 위해서
하늘에서 불을 떨어뜨려서
제단의 제물을 태워주는 것으로 하자고 했는지(?)
2. 왜 이스라엘의 하고 많은 산 가운데
하필이면 갈멜 산에서 대결을 벌이자고 했는지(?)
1-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 정면대결을 신청하는 목적은
단 한 가지인데 그것은 여호와 신앙에서
바알신앙으로 돌아선 이스라엘의
정통 신앙을 회복하기 위해서
그는 여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있습니다.
따라서 엘리야는
지난 날 이스라엘 여호와 신앙의 상징이 되는
성막이나 성전 건축이 완성되고
거기 제단에서 첫 제사를 드리며 기도드렸을 때
하늘에서부터 불이 떨어져 제물을 태워주셨던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상기 시키며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정통 신앙 회복을 위해
다시 한 번 자신을 나타내 주시기를 기대하고
이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대하7:1]
이러한 방법으로 정면 대결을 시도한 것 같습니다.
2-1
왜 이스라엘의 하고 많은 산 가운데
하필이면 갈멜산 인가 (?)
당시 북왕국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에서
가까운 에발산도 그리심산도 있었는데
왜 굳이 지중해 연변에 있는 갈멜산에서
대결을 청했을까
이어지는 말씀에서 그는 이 불의 백병전을
승리로 이끌고 비를 내리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게 하기 위하여
기도하게 되는데
바다 저편에서부터 올라오는 비의 구름을
확인하기 위한 산으로 이 산을 택한 것 같으며
더욱 특별히 이전 사사시대에
이스라엘이 바알 신앙에 빠져서
가나안 왕 야빈에게 압제와 고통을 당하였을 때
여선지 드보라와 사사 바락이 일어나서
가나안 왕 야빈과 그의 사령관 시스라의 군대를
기손 강에 수장 시킨 일이 있는데 [삿4-5장]
이 강은 바로 갈멜산과 다볼산 사이를 흐르는
강으로써 지금 엘리야는 그 날의 일들을 추억하며
다시 한 번 그날의 승리를 기손 강가
갈멜산에서 재현해 주시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엘리야야가 아합에게 이러한 정면 승부를
띄우고 있는 다른 어떤 설명 보다
더욱 설득력이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라고 시킨 것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게 됩니다. [18:36]
묵상적용
불신앙의 시대에 또 한사람 엘리야로 살아가기
바알 선지자 450인과
아세라 선지자 400인을 상대하여
홀로 이스라엘 여호와 하나님의 신앙
회복을 위하여 담대하게 자신을 던지고 있는
엘리야의 이러한 모습은
오늘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이 세상을 향하여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과 바알을 혼재하여
섬겼던 이스라엘처럼
재물[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김으로
혼재된 신앙에 빠져있는
이 시대의 교회와 성도들을 향하여
더 이상 양 다리 걸치거나 머뭇거리며
혼합주의 신앙에 빠지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선택하는 신앙을 살도록
나도 나 자신을 헌신해야 하는
도전의 말씀으로 받아드립니다
엘리야 사역의 특징은 한 마디로
자기 백성들로 인하여 상처입고
아파하는 아비의 마음을
다시 자식에게로 향하게 하며
자식들의 마음을 아비에게로 향하게 하는데
그 사명이 있었는데 [말4:1-6]
구약 성경의 마지막은 이 말씀으로 끝나고
이 말씀은 세례요한을 통해 성취되었으며
[눅1:5-25]] 그에 대해 증거하시는
예수님을 통해 인증되었는데 [마11:13-14]
이처럼 엘리야에서부터 시발된 이러한 열심과
헌신은 세례요한과 예수님을 거쳐
오늘 이 시대까지 연결되어
우리[나]에게도 동일한 엘리야의 심정과
헌신을 요구하는 주님의 말씀으로 받아 드립니다
[말씀에 응답하는 기도]
주님 !
돈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게 만드는
이 세상과 세상의 일들 속에서
그리고 이런 맘몬주의 바알 신앙이
교회에까지 깊숙이 들어온 이 시대에
하나님도 재물도 겸하여 섬기려는
혼합주의 신앙을 버리며
오직 주님으로만 향하게 하는
순전한 신앙의 회복을 위하여
나도 이 시대
또 한 사람, 엘리야의 심정으로
나 자신을 주님께 드릴 수 있게 하소서.
오바댜가 아합에게로 가서 엘리야가 아합을 만나기를 원한다는 소식을 알리자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왔습니다.
아합이 엘리야를 보자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엘리야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비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좇았음이라.
그런즉 이제 사람을 보내어 이스라엘 백성과, 이세벨의 상에서 녹을 받아먹는
바알의선지자450명과아세라선지자400명을
갈멜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오게 하소서.”
그리하여 아합이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부르고,
그 선지자들을 갈멜산으로 모이도록 했습니다.
엘리야가 그 모든 백성 앞에 나가 말했습니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양쪽에 다리를 걸치고 그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
그러나 백성들은 한 마디도 그에게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엘리야가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에 선지자는 450명이로다.
그런즉 이제 우리에게 소 두 마리를 가져오게 하고,
그들은 한 송아지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놓지 말며,
나도 한 송아지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을 놓지 말고,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것이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그러자 온 백성이 그 말이 옳다고 대답했습니다.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의 수가 많으니 먼저 한 송아지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들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은 붙이지 말라.”
그리하여 그들은 그 받은 송아지를 취하여 잡고, 아침부터 한낮이 될 때까지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하고 부르짖었으나
응답은커녕 아무런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바알의 선지자들이 그 쌓은 제단 주위를 돌면서 뛰놀았습니다.
정오가 되자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들을 조롱하면서 말했습니다.
“더 큰 소리로 부르라. 그가 신인즉 묵상을 하고 있는지,
그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여행 중인지,
다른 일에 바쁘든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모르니 더욱 큰 소리로 부르라.”
그러자 그들은 더욱 큰 소리를 질러대며 자기들의 관습대로 피가 흘러나오기까지
칼과 탕으로 자기 몸을 찔러 상하게 하였습니다.
이같이 하여 정오가 지났고
그들이 미친 듯이 날뛰며 저녁 소제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돌아보는 자도 없었습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아합왕을 만나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들과의 영적 대결을 제안하고 갈멜산 위에서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하는 450대 1의 공개적 시합을 벌이고 있다.
엘리야를 만난 아합은 대뜸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라고 하지만 엘리야는 당신과 당신 아버지 집의 죄 때문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악인의 특징 중 하나가 매사에 남탓을 한다는 점이다.
아담은 자신의 잘못을 여자와 하나님 탓으로 돌렸고 바리새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은 모든 문제가 예수님 때문이라고 생각했으므로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고 말았다.
인품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는 내 탓을 아는 진정한 책임감이다.
하나님과 바알을 동시에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든 바알이든지 머뭇거리지 말고 양자택일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바알은 당시 농경과 목축에 풍요를 가져다주는 신으로 믿었는데 지금도 사람들은 부자 되는 것과 세상의 성공을 신처럼 추구하고 참 진리에 대한 관심보다 자신에게 풍요와 번영을 가져다주는 것에 대한 관심으로 가득 차있지 않은가?
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것보다 학원이나 시험성적을 앞세우는 부모가 많다는 우리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우선순위가 분명하지 않으면 모두 바알신앙일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예배자로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나 자신이 바라는 무언가를 예배하게 마련이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세상을 관람하는 유람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의 헛된 가치관과 싸우는 전투함이라는 사실을 날마다 자각하고 사업, 공부, 승진, 성공 등 나의 바알은 무엇인가 생각하며 가정과 직장의 갈멜산에서 건곤일척의 승부를 펼쳐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보여주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과 대만의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이번 4.10 총선 결과를 통해 드러난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이제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심을 감사드리오니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말 4:5~6)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마 11:13~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눅 18:14)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삼상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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