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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열왕기상,하,역대상,하)

2024년5월14일(화) (왕상 16:29~34) 신앙을 버리고 부를 선택한 어리석은 지도자

by 방일 2024.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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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6:29~34> 신앙을 버리고 부를 선택한 어리석은 지도자

 

 

 

이스라엘 왕 아합

29.  ○유다의 아사 왕 제삼십팔년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니라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사마리아에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30.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3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
32.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신전 안에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33.  또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니 그는 그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34.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성문을 세울 때에 막내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29.  In the thirty-eighth year of Asa king of Judah, Ahab son of Omri became king of Israel, and he reigned in Samaria over Israel twenty-two years.
30.  Ahab son of Omri did more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than any of those before him.
31.  He not only considered it trivial to commit the sins of Jeroboam son of Nebat, but he also married Jezebel daughter of Ethbaal king of the Sidonians, and began to serve Baal and worship him.
32.  He set up an altar for Baal in the temple of Baal that he built in Samaria.
33.  Ahab also made an Asherah pole and did more to provoke the LORD, the God of Israel, to anger than did all the kings of Israel before him.
34.  In Ahab's time, Hiel of Bethel rebuilt Jericho. He laid its foundations at the cost of his firstborn son Abiram, and he set up its gates at the cost of his youngest son Segub, in accordance with the word of the LORD spoken by Joshua son of Nun.

 

 

<말씀 묵상>

 

 

이스라엘 왕 아합

29.  유다 왕 아사 38년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의 왕이 됐습니다. 오므리의 아들 아합은 사마리아에서 22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30.  오므리의 아들 아합은 여호와 보시기에 이전 모든 사람들보다 더 많은 악을 행했습니다.
31.  그는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하는 것을 가볍게 여겼을 뿐 아니라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과 결혼하고 바알을 섬기며 숭배했습니다.
32.  그는 자기가 사마리아에 지은 바알 신전에서 바알을 위해 제단을 쌓았습니다.
33.  아합은 또한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이전 모든 이스라엘 왕들보다도 더한 일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진노를 자아냈습니다.
34.  아합의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재건했습니다. 히엘이 기초를 쌓을 때 그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문을 만들어 달 때 막내아들 스굽을 잃었습니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된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오므리가 죽고 아들 아합이 왕이 되어 22년간 다스립니다. 그는 시돈 왕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맞아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고 이전 왕들보다 더욱 악을 행합니다. 히엘은 여리고를 건축한 일로 맏아들과 막내아들을 잃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통해 하신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유다의 아사 왕 제삼십팔년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니라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사마리아에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모든 것이 잘 나가던 그 시대에 붙여진 꼬리표

 

 

▼ 열왕기상 16:21-34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오월의 싱그러운 바람을 몰아오시는 주님 !

주께서 지으신 오월의 하늘은 이렇게 아름답고

이 땅은 푸르른 생명으로 넘쳐납니다

그러나 주의 영광과 능력을 더욱 찬송할 것은

주의 말씀은 영존하시며 이 세상과 역사는

오직 주의 말씀의 터 위에 세워져가기 때문입니다.

 

반역이 또 다른 반역을 부르는 북 왕국 이스라엘의

권력다툼은 마침내 오므리 시대에 이르러 틀이 잡힙니다.

 

“오므리”는 대단한 리더쉽의 소유자로 보입니다.

하마터면 시므리에게 넘어갈 뻔한 정권 이었는데

군대 지휘관이었던 오므르는

자기를 옹위하는 자들에 의해 왕으로 추대되고

 

또 이스라엘의 백성의 절반 정도의 지지를 받았던

기낫의 아들 디브니까지 제압하고

자신의 반대편에 섰던 백성들까지

어떻게 회유해서 자기를 따르게 했는지 모르지만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왕국으로써

오므리 왕가를 이루어내게 됩니다.

 

북 왕국 이스라엘의 역사가 200 여년 이어지는 가운데

이 “오므리 왕가”가 거의 100년을 차지하는 것을 보면

그는 탁월한 지도력으로

남 왕국 유다의 다윗 왕가에 버금갈만한

자신의 왕국을 실현한 듯이 보입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세운 왕가의 후계자로써

자기만큼이나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하게 되는

“아합”에게 왕위를 물려주게 되는데

 

오므리와 아합으로 이어지는 정권이

이처럼 잘 나가고 형통한 것 같은 시대에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향한 신앙은 거꾸로

이전 시대에 볼 수 없었던

더욱 극심한 우상숭배의 죄로 넘쳐나며

하나님이 없이도 잘 나가는 것처럼 보여 집니다.

 

그러나 이처럼 하나님 없이도

모든 것이 잘 나가는 것처럼 보였던 그 시대를 향하여

열왕기의 저자는 오늘의 말씀 마지막 구절을 통해

매우 의미심장한 한 사건으로 꼬리표를 달아놓고 있는데

 

그것은 그 시대[아합의 시대]에

“히엘”이라는 사람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 터를 쌓을 때 맏아들 아비람을 잃고

또 그 성문을 세울 때는 막내 아들 스굽을 잃게 되는바

이것이 그냥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미 500 여년 전 여호수아를 통해

하셨던 [저주의]말씀이 그대로 성취된 것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수6:26 ]

 

한 마디로 오므로- 아합으로 이어지는 그 시대가

더 이상 반역과 모반도 일어나지 않고

탄탄한 왕국을 세워나가는 것처럼 보였으며

오므리 왕가에 의해 이스라엘 역사가

써나가는 것처럼 보였어도 진정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따라 성취되어 간다는 것을

이 사건을 통해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열왕기 저자가 꼬리표처럼 달아놓은

이 말씀에 이어서 다음 장[17장]에서 부터는

선지자 엘리야로부터 시작되어

오므리 왕가의 지도력을 능가할 만한

강력한 선지자들이 타나서 오므리 왕가와 맞서며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실로 우상숭배의 죄악이 넘쳐나고

하나님을 등지고 나갔던 그 시대에

선지자들의 강력한 말씀 선포를 통해 자신을 나타내신

하나님의 능력과 위엄을 더욱 크게 바라보게 됩니다.

 

오늘의 묵상을 접으면서 나의 마음에 맴도는 한 구절은

마지막 구절에 나타난 “ 그 시대에” 라는 단어입니다

 

더 이상의 반란도 없이 “오므리 - 아합”으로 이어지며

100년 오므리 왕가의 탄탄대로를 닦는 것 같은 그 시대

곧 모든 것이 잘 나가는 것처럼 보였던 바로 “그 시대”이며

 

이 나라의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이 계실 자리가 없는 것처럼 보였던 그 시대를 향하여

던지고 있는 열왕기 저자의 의미심장한 이 말씀은

 

오늘 우리 시대 그리고 이 나라와 우리를 향하여서도

던져질 수 있는 말씀으로 받아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 없이도 잘 나갈 것 같았던 그 시대에

이어지는 말씀[17장]에 보면

3년 기근으로 진입하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아 베풀어지는 모든 것들이

자물쇠로 잠가지는 것 같은 꽉 막힌 시대로 이어지는데

 

잘 나갈 때 더욱 조심하고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열왕기 저자가 전달하는 오늘의 교훈으로 받아 드립니다.

 

기도하기

 

주님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은 것이며

주님을 얻으면

모든 것을 얻은 것이 된다는

오늘 말씀의 교훈을 마음 깊이 새겨서

평생의 지침으로 삼고 나가게 하옵소서.

 

 

 

아사가 유다의 왕으로 있은 지 38년 되던 해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의 왕이 됐습니다.

오므리의 아들 아합은 사마리아에서 22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오므리의 아들 아합은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하는 것을 가볍게 여겼을 뿐만 아니라,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더 나아가서 바알을 섬기고 숭배하기까지 했습니다.

아합은 또 자기가 사마리아에 세운 바알의 신전에 바알을 숭배하는 제단을 쌓았고

아합은 또한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더욱 심하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습니다.

아합의 시대에 베델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가 성의 기초를 쌓을 때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성문을 만들어 세울 때에 막내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습니다.

 

 

 

아합은 여로보암의 우상숭배하는 죄를 가볍게 여기고 정략결혼을 통해 경제적, 군사적 이익을 얻고 나라의 안정을 이루기는 했지만, 혼합주의 신앙을 부추기며 이스라엘에 영적 재앙을 초래하였다.

성도는 세상과 구별되도록 부름 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세상에서의 이익과 안정을 위해 신앙을 양보하지 말아야 한다.

본문의 마지막에는 히엘이란 사람이,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통해 여리고 성을 다시 세우는 자는 자식들을 잃을 것이라는 말씀을 무시하고 터를 쌓다 맏아들 아비람을, 성문을 세우다 막내 아들 스굽을 잃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당시 하나님의 말씀을 경시하는 풍조를 보여주며 그럼에도 하나님의 경계와 저주의 말씀은 그대로 실행되었음을 예시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씀을 먹고 말씀 따라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과 대만의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이번 4.10 총선 결과를 통해 드러난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이제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심을 감사드리오니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신 11:16~17)

 

 

 

 

 

https://youtu.be/YvQL0rToM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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