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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열왕기상,하,역대상,하)

2024년5월10일(금) (왕상 15:9~24) 혈육의 정에 매이지 않는 단호한 신앙 결단

by 방일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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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5:9~24> 혈육의 정에 매이지 않는 단호한 신앙 결단

 

 

 

유다 왕 아사

9.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10.  예루살렘에서 사십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11.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12.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13.  또 그의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14.  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15.  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이더라
16.  ○아사와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17.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와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18.  아사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모두 가져다가 그 신하의 손에 넘겨 다메섹에 거주하고 있는 아람의 왕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19.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냈으니 와서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20.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벧마아가와 긴네렛 온 땅과 납달리 온 땅을 쳤더니
21.  바아사가 듣고 라마를 건축하는 일을 중단하고 디르사에 거주하니라
22.  이에 아사 왕이 온 유다에 명령을 내려 한 사람도 모면하지 못하게 하여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가져오게 하고 그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23.  ○아사의 남은 사적과 모든 권세와 그가 행한 모든 일과 성읍을 건축한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그는 늘그막에 발에 병이 들었더라
24.  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조상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9.  In the twentieth year of Jeroboam king of Israel, Asa became king of Judah,
10.  and he reigned in Jerusalem forty-one years. His grandmother's name was Maacah daughter of Abishalom.
11.  Asa did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as his father David had done.
12.  He expelled the male shrine prostitutes from the land and got rid of all the idols his fathers had made.
13.  He even deposed his grandmother Maacah from her position as queen mother, because she had made a repulsive Asherah pole. Asa cut the pole down and burned it in the Kidron Valley.
14.  Although he did not remove the high places, Asa's heart was fully committed to the LORD all his life.
15.  He brought into the temple of the LORD the silver and gold and the articles that he and his father had dedicated.
16.  There was war between Asa and Baasha king of Israel throughout their reigns.
17.  Baasha king of Israel went up against Judah and fortified Ramah to prevent anyone from leaving or entering the territory of Asa king of Judah.
18.  Asa then took all the silver and gold that was left in the treasuries of the LORD's temple and of his own palace. He entrusted it to his officials and sent them to Ben-Hadad son of Tabrimmon, the son of Hezion, the king of Aram, who was ruling in Damascus.
19.  "Let there be a treaty between me and you," he said, "as there was between my father and your father. See, I am sending you a gift of silver and gold. Now break your treaty with Baasha king of Israel so he will withdraw from me."
20.  Ben-Hadad agreed with King Asa and sent the commanders of his forces against the towns of Israel. He conquered Ijon, Dan, Abel Beth Maacah and all Kinnereth in addition to Naphtali.
21.  When Baasha heard this, he stopped building Ramah and withdrew to Tirzah.
22.  Then King Asa issued an order to all Judah -- no one was exempt -- and they carried away from Ramah the stones and timber Baasha had been using there. With them King Asa built up Geba in Benjamin, and also Mizpah.
23.  As for all the other events of Asa's reign, all his achievements, all he did and the cities he built, are they not written in the book of the annals of the kings of Judah? In his old age, however, his feet became diseased.
24.  Then Asa rested with his fathers and was buried with them in the city of his father David. And Jehoshaphat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말씀 묵상>

 

 

유다 왕 아사

9.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20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됐습니다.
10.  아사는 예루살렘에서 41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아비살롬의 딸 마아가였습니다.
11.  아사는 그 조상 다윗이 한 것처럼 여호와의 눈앞에 정직하게 행동했습니다.
12.  아사는 유다 땅에서 남창을 쫓아냈고 왕의 조상들이 만든 모든 우상들을 없애 버렸습니다.
13.  그는 또 자기 어머니 마아가를 대비 자리에서 물러나게 했습니다. 그가 가증한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아사는 그 목상을 찍어 기드론 골짜기에서 태웠습니다.
14.  비록 산당을 없애지는 않았을지라도 아사의 마음은 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했습니다.
15.  아사는 자기 아버지가 바친 물건들과 자기가 바친 물건들,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을 여호와의 성전에 갖다 두었습니다.
16.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의 사이에는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 전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17.  이스라엘 왕 바아사는 유다를 공격하러 올라가 라마를 건축하고 어느 누구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18.  그때 아사는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왕궁 창고에 남아 있던 은과 금을 다 가져다 자기 부하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메섹에 사는 다브림몬의 아들이며 헤시온의 손자인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며 말했습니다.
19.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 동맹을 맺었던 것처럼 나와 당신 사이에도 동맹을 맺읍시다. 보시오. 내가 당신에게 은과 금을 선물로 보내니 당신은 이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맺은 동맹을 깨뜨려서 바아사를 내게서 물러가게 하시오.”
20.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받아들이고 군사령관들을 보내 이스라엘 성들을 공격하게 했습니다. 벤하닷은 이욘과 단과 아벨벧마아가와 긴네렛 온 땅과 납달리 온 땅을 정복했습니다.
21.  바아사가 이 소식을 듣고 라마를 건축하던 일을 멈추고 디르사로 물러났습니다.
22.  그러자 아사 왕은 온 유다 백성에게 명령을 내려 바아사가 건축할 때 사용하던 돌과 원목들을 라마에서 가져오도록 했습니다. 아사 왕은 그것들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했습니다.
23.  아사가 한 모든 일과 권세와 아사가 건축한 모든 성들은 유다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습니다. 그는 말년에 발에 병이 났습니다.
24.  그 후 아사는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그 조상 다윗 성에 조상들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리고 아들 여호사밧이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아사는 41년간 유다를 다스리며 다윗같이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합니다. 그는 남색하는 자를 쫓아내고 우상을 없애며, 아세라상을 만든 할머니를 태후 자리에서 내쫓습니다. 바아사가 침략해 라마를 건축하자, 아사는 벤하닷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아사는 늘그막에 발에 병이 듭니다.

 

 

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이더라.

 

 

 

아사 왕의 치세 말기에서 배우는 교훈

 

 

▼ 열왕기상 15:9-24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열왕기 저자가 남기고 있는 킹 아사[King Asa]의 기록은

그가 선대 왕 솔로몬 때부터 3 대를 내려온

우상숭배 죄악을 척결했으며

철저한 종교개혁을 감행했는데

심지어 아세라 상을 만든 어머니조차도

태후의 위를 폐했을 만큼 그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서 온전하였음을 강조 합니다.[15:9-15]

 

Asa"s heart was fully committed

to the LORD all his life. [15:14]

 

그러나 열왕기 저자가 놓치지 않고 기록하는

또 한 가지 부정적인 면이 있는데 그것은

그의 통치 41년 중 말년에 이르는 재위 36년에

북 왕국 이스라엘과 치룬 전투에서 [대하16:1]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아람 왕 “벤하닷”을 의지하여 해결한 것을

놓치지 않고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일평생 온전하였던 하나님께 드린 마음이

늘그막에 온전함에서 떨어졌고

또 발에 병이 들어서 죽게 되었다는 것은

왠지 모르게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15:23]

 

킹 아사의 통치 기간 41년 중

말년에 해당하는 5년이 이렇게 마무리 되는 것에 대해

열왕기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과연 무엇을 말하고 싶어 하는지 생각해 보게 되며

이렇게 시작과 과정이 좋았는데 끝이 좋지 않게 된

이유가 어디에서 발생된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과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는

역대하의 말씀을 보면 [대하14-16장]

적어도 35년 이상 지속된 태평세월 가운데

킹 아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께 드렸던 헌신된 마음과

하나님을 의지하는 긴장이 풀렸고

 

따라서 북 왕국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국경을 침범하고

쳐들어 온 국가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전처럼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던 것이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아람 나라의 벤하닷에게

성전과 왕궁의 은금 보물들을 모두 내어 주게 되는데

이는 그의 치세 초기에

자신의 부왕이 선별했고 자신이 선별하여

성전에 받들어 드렸던 모든 은금 보화들을[15:15]

다시 도로 꺼내어서

이방 왕 벤하닷에게 바치고 문제의 해결을 받았으니

 

그가 즉위 초기에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실행한 종교 개혁이나

또 구스 사람 세라의 백만 대군을 무찌르고

나라의 평화를 지켜 낸 믿음의 역사들이 [대하14:9-]

모두 이 사건 하나에서 묻혀 버리는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는

마치 세상살이가 전부인 것처럼

태평세월, 평화의 시기가 너무 오래가면

하나님께 향한 믿음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따라서 때대로 만나는 어려움과 위기상황들은

이로 인해 느슨해진 나의 마음을 바로 세우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는 시험용 위기일 수 있습니다.

 

아사는 자신에게 닥친 위기 너머에서

자신을 의지하도록 주시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구하기보다

오래된 태평세월 가운데 어느새 현실주의자로 변하여

하나님보다 이웃 나라 아람 왕 벤하닷을 의지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왕국 유다를

아람 나라에 갖다 바치는 꼴이 되었고

아람을 통치하고 지배할 수 있는 위치에서

아람을 벗어나게 만들어준 것이 되었습니다[대하16:7]

 

무릇 사람을 의지하면 올무에 걸리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로다.[잠29:25]

 

기도하기

 

주님 !

나의 믿음이 변질되지 않도록

태평세월, 평화의 시기가

너무 오래 가지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방에 평화를 주심으로

안전할 수 있었는데

자신의 힘으로

평화를 지킬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한

아사 왕의 실수를

오늘 주신 깊은 교훈으로 받았습니다

 

때로 나의 믿음을 바로 세워주기 위해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시험[시련]들이

나를 두르며 찾아올 때에

내가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내가 현실주의자도 되지 않게 하시며

위기상황 배후에 계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더욱 주님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구하는 것은

주님께 향한 내 믿음의 행보가

처음보다 과정이 좋고

끝은 더욱 좋을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아멘-

 

 

 

여로보암이 (북왕국) 이스라엘의 왕이 된 지 20년째가 되던 해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서

예루살렘을 41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할머니)는 아비살룸의 딸 마아가였습니다.

아사는 그의 조상 다윗이 한 것처럼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남색하는 자(남녀 성전 창기)들을 유다 땅 밖으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만든 우상들을 없앴습니다.

그는 또 자기의 어머니(할머니) 마아가가 가증한(혐오스러운, 음탕한)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대비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했습니다.

아사는 어머니(할머니)가 만든 그 가증스러운 목상을 찍어

기드론 시내에서 불살라 버렸습니다.

아사는 평생 동안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나, 산당을 없애지는 못했습니다.

아사는 그의 아버지와 자기가 바친 금과 은과 그릇들을

여호와의 성전에 갖다 두었습니다.

아사와 (북왕국)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에는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 전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북왕국) 이스라엘 왕 바아사는 유다를 공격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고,

어느 누구도 유다 왕 아사와 왕래하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그러자 아사는 여호와의 성전 창고와 왕실 창고에 남아 있는 모든 은금을 가져다가

그의 신하들의 손에 들려서 다메섹(다마스쿠스)에 거주하는

아람(시리아)의 헤시온 왕의 손자인 다드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면서 말했습니다.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동맹을 맺었고)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 약조가 있었느니라(동맹을 맺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과 금의 예물을 보내었으니, 당신은 부디 (북왕국) 와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맺은 동맹을 깨뜨려서 그가 이곳에서 물러나게 하라.”

벤하닷이 아사 왕의 청을 받아들여 (북왕국) 이스라엘의 성읍들을 공격하게 했습니다.

벤하닷은 이욘과 단과 아벨벳마아가와 긴네렛 전 지역과

납달리 전 지역을 치게 했습니다.

바아사가 이 소식을 듣고 라마를 건축하던 일을 멈추고 디르사로 물러났습니다.

그러자 아사 왕은 유다의 온 백성에게 명령을 내려,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모두 바사아가 라마를 건축할 때 사용하던 돌과 재목을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아사 왕은 그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했습니다.

아사의 나머지 행적과 그의 권세와 그가 한 모든 일과 그가 건축한 모든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늘그막에 발에 병이 들었습니다.

그 후 아사는 죽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잠드니 그의 조상 다윗의 성읍에 장사 되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유다 초기 르호보암과 아비얌의 우상숭배로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죽어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놀랍게도 그 자손 가운데 신앙의 거목이 생겨났으니 바로 아사왕이다.

본문을 더 깊이 묵상하고 아사왕을 이해하기 위해 역대하 14~16장을 읽어야 한다.

아사는 유다의 세번째 왕이 되어 조상들이 만든 우상을 철폐하고 남색(동성애) 하는 자들을 쫓아냈으며 심지어 우상을 만든 어머니까지 태후의 자리에서 폐위시키는 등 대대적인 종교개혁을 단행하였다.

아사의 아버지는 하나님 앞에 온전한 신앙으로 살지 못하고 죄를 짓던 사람인데 그런 가정에서 아사같은 신앙인이 나온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러므로 불신 가정이나 믿는 사람이 거의 없는 학교, 직장이라면 혼자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이 그곳에 선교사로 보내셨음을 믿고 말과 삶으로 전도하고 주변을 변화시켜 나가야 하리라.

아사왕이 믿음으로 살 때 구스 사람 세라가 백만 대군을 끌고 쳐들어 왔어도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가서 엄청난 승리를 거두게 되지만 이스라엘이 공격해오자 당황한 아사는 아람왕 벤하닷에게 보물을 보내고 도움을 요청하여 위기를 모면하게 되고 그를 책망하는 선지자를 감옥에 가두고 노년에 발에 병이 들었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의원들에게 구했다고 성경은 지적하고 있다.

과거에 큰 은혜를 경험했음에도 위기 앞에 당황하여 세상과 사람을 의지하는 아사와 같은 모습이 내 안에 없는지 돌아보아야 하리라.

믿음의 불모지에서 신앙의 거목이 된 아사왕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를 향하는 자들을 위해 능력을 베푸시는 하나님 앞에 결단하고 최선을 다할 때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우리도 신앙의 거목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성도는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과 대만의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이번 4.10 총선 결과를 통해 드러난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이제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심을 감사드리오니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잠 29:25)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2~13)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5)

 

 

 

 

https://youtu.be/35jtCNGRI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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