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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마태, 마가복음)

2024년2월3일(토) (막 11:20~33) 기도 응답의 비결, 믿음과 용서

by 방일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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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1:20~33> 기도 응답의 비결, 믿음과 용서

 

 

무화과나무가 마르다

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26.  (없음)

예수의 권위를 두고 말하다

27.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28.  이르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30.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31.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32.  그러면 사람으로부터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는지라
33.  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0.  In the morning, as they went along, they saw the fig tree withered from the roots.
21.  Peter remembered and said to Jesus, "Rabbi, look! The fig tree you cursed has withered!"
22.  "Have faith in God," Jesus answered.
23.  "I tell you the truth, if anyone says to this mountain, `Go, throw yourself into the sea,' and does not doubt in his heart but believes that what he says will happen, it will be done for him.
24.  Therefore I tell you, whatever you ask for in prayer, believe that you have received it, and it will be yours.
25.  And when you stand praying, if you hold anything against anyone, forgive him, so that your Father in heaven may forgive you your sins."
26.  (BLANK)
27.  They arrived again in Jerusalem, and while Jesus was walking in the temple courts, the chief priests,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elders came to him.
28.  "By what authority are you doing these things?" they asked. "And who gave you authority to do this?"
29.  Jesus replied, "I will ask you one question. Answer me, and I will tell you by what authority I am doing these things.
30.  John's baptism -- was it from heaven, or from men? Tell me!"
31.  They discussed it among themselves and said, "If we say, `From heaven,' he will ask, `Then why didn't you believe him?'
32.  But if we say, `From men'...." (They feared the people, for everyone held that John really was a prophet.)
33.  So they answered Jesus, "We don't know." Jesus said, "Neither will I tell you by what authority I am doing these things."

 

 

<말씀 묵상>

 

 

20.  이튿날 아침, 예수와 제자들이 지나가다 뿌리째 말라 버린 무화과나무를 보았습니다.
21.  베드로는 생각이 나서 예수께 말했습니다. “선생님, 보십시오! 저주하셨던 무화과나무가 말라 버렸습니다.”
22.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어라.
23.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누구든지 저 산에게 ‘들려서 바다에 빠져라!’ 하고 마음에 의심하지 않고 말한 대로 될 줄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지 너희가 기도하고 간구하는 것은 이미 받은 줄로 믿으라. 그러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25.  서서 기도할 때에 어떤 사람과 등진 일이 있다면 그 사람을 용서해 주라. 그러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를 용서해 주실 것이다.”
26.  (없음)
27.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들어갔습니다. 예수께서 성전을 거닐고 계시는데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다가와서

가장 중요한 계명을 가르치심

28.  물었습니다. “당신이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누가 이런 권세를 주었소?”
29.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도 한 가지 물어보겠다. 대답해 보라. 그러면 내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행하는지 말해 주겠다.
30.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왔느냐, 사람으로부터 왔느냐? 말해 보라.”
31.  그들은 자기들끼리 의논하며 말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늘로부터 왔다’라고 하면 저 사람이 ‘그러면 왜 요한을 믿지 않았느냐?’할 것이다.
32.  그렇다고 해서 ‘사람으로부터 왔다’라고 할 수도 없지 않은가?” 많은 사람들이 요한을 진정한 예언자로 믿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백성들이 두려웠던 것입니다.
33.  그래서 그들은 예수께 “잘 모르겠소”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이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말라 버립니다. 예수님은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고 교훈하십니다. 또한 기도할 때 먼저 남을 용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권위의 출처를 묻는 이들에게 예수님이 요한의 세례가 어디서 왔는지 반문하시니 그들은 답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오 신실하신 주> (최용덕 작사. 작곡)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전혀 없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이튿날 아침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지나가다가

그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말라버린 것을 보고

베드로가 전날 일이 생각이 나서 예수께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번쩍 들려서 바다에 빠져라’하고 말하고,

마음에 의심하지 않고 말한 대로 될 줄 믿으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엇이든지 기도하고 간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그 사람을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리라

[없음, 어떤 사본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만일 너희가 남을 용서해 주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지 아니하시리라.”]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다가와서

가로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뇨?

누가 너에게 이런 일을 할 권세를 주었느뇨?”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희에게 한 가지를 묻겠으니, 그것에 대하여 대답하면

나도 내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할 것이라.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온 것이냐, 사람에게서 난 것이냐?

내게 대답하라.”

그들은 자기들끼리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사람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믿고 있었으므로 그들이 군중을 두려워하는지라.

이에 그들이 예수께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렇다면 나도 내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수난주간의 화요일 아침에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는데 베드로가 전날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라죽은 것을 보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 때 예수님은 너희들도 말한 것을 의심하지 않으면 산이 들려 바다에 빠지라고 해도 그대로 된다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을 통해 기도의 원칙을 보게 된다.

첫째, 기도하는 말은 하나님이 들으실 것이라는 믿음이다.

세상의 많은 종교에 기도가 있고 심지어 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들도 기도하지만 그들의 기도는 주문이나 스스로를 위로하는 차원을 넘어서지 못하지만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것이다.

둘째, 기도한 후에 기도대로 될 것을 믿어야 한다.

기도하고 돌아서서 그럴 줄 알았다고 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기도하고 나도 현실이 바뀌지 않아도 하나님은 때가 되면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농부가 봄에 씨앗을 뿌리면 가을에 추수할 것을 믿고 여름에 부지런히 일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셋째, 마음에 걸리는 사람을 용서하라는 것이다.

적어도 마음에 미워하는 사람이 없어야 기도가 제대로 되는 것이다.

마음에 들지 않아도 용납하고 용서하는 말씀에 대한 순종이 있어야 응답받을 그릇이 마련되는 것이다.

성전에 들어가자 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예수님께 와서 무슨 권위로 장사꾼들을 쫓아내고 가르치는지 묻고 있다.

그때 예수님은 세례요한의 권위의 근거를 되묻고 있다.

우리는 예수님의 권위를 어떻게 알고 인정하고 있나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천지를 맏으신 전능한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구세주요 내 인생을 주관하시는 주님이라는 것이며 그 권위를 인정하고 믿을 때 권위가 세워지는 것이다.

예수님 권위는 우리가 순종하는 만큼 세워지고 우리가 복종하는 만큼 나라가 임하는 것이며 우리가 예수님의 권위를 높이는 만큼 그 권위는 높아지게 된다.

 

(예안교회 설교)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이제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 28:13)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5~6)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https://youtu.be/Q_1qhNBR6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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