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마태, 마가복음)

2024년1월15일(월) (막 6:14~29) 불의에 맞선 의로운 죽음

by 방일 2024. 1. 13.
728x90

요한의 머리를 벤 살로메 / 1639-1640년/ 귀도 레니

 

 

<마가복음 6:14~29> 불의에 맞선 의로운 죽음

 

 

세례 요한의 죽음

14.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헤롯 왕이 듣고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일어나느니라 하고
15.  어떤 이는 그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는 그가 선지자니 옛 선지자 중의 하나와 같다 하되
16.  헤롯은 듣고 이르되 내가 목 벤 요한 그가 살아났다 하더라
17.  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 든 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18.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19.  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20.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21.  마침 기회가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새
22.  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그와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소녀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주리라 하고
23.  또 맹세하기를 무엇이든지 네가 내게 구하면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 하거늘
24.  그가 나가서 그 어머니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머니가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25.  그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곧 내게 주기를 원하옵나이다 하니
26.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27.  왕이 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 그 사람이 나가 옥에서 요한을 목 베어
28.  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다가 소녀에게 주니 소녀가 이것을 그 어머니에게 주니라
29.  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14.  King Herod heard about this, for Jesus' name had become well known. Some were saying, "John the Baptist has been raised from the dead, and that is why miraculous powers are at work in him."
15.  Others said, "He is Elijah." And still others claimed, "He is a prophet, like one of the prophets of long ago."
16.  But when Herod heard this, he said, "John, the man I beheaded, has been raised from the dead!"
17.  For Herod himself had given orders to have John arrested, and he had him bound and put in prison. He did this because of Herodias, his brother Philip's wife, whom he had married.
18.  For John had been saying to Herod, "It is not lawful for you to have your brother's wife."
19.  So Herodias nursed a grudge against John and wanted to kill him. But she was not able to,
20.  because Herod feared John and protected him, knowing him to be a righteous and holy man. When Herod heard John, he was greatly puzzled; yet he liked to listen to him.
21.  Finally the opportune time came. On his birthday Herod gave a banquet for his high officials and military commanders and the leading men of Galilee.
22.  When the daughter of Herodias came in and danced, she pleased Herod and his dinner guests. The king said to the girl, "Ask me for anything you want, and I'll give it to you."
23.  And he promised her with an oath, "Whatever you ask I will give you, up to half my kingdom."
24.  She went out and said to her mother, "What shall I ask for?" "The head of John the Baptist," she answered.
25.  At once the girl hurried in to the king with the request: "I want you to give me right now the head of John the Baptist on a platter."
26.  The king was greatly distressed, but because of his oaths and his dinner guests, he did not want to refuse her.
27.  So he immediately sent an executioner with orders to bring John's head. The man went, beheaded John in the prison,
28.  and brought back his head on a platter. He presented it to the girl, and she gave it to her mother.
29.  On hearing of this, John's disciples came and took his body and laid it in a tomb.

 

 

<말씀 묵상>

 

 

세례자 요한이 죽음

14.  예수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자 헤롯 왕도 그 소문을 듣게 됐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세례자 요한이 죽은 사람 가운데에서 살아났다. 그래서 그런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이 그 사람 안에서 역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15.  또 “그는 엘리야다” 하는 사람도 있었고 어떤 사람들은 “그는 예언자다. 옛 예언자들 가운데 한 사람과 같은 사람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16.  이런 이야기를 듣고 헤롯이 말했습니다. “내가 목 자른 요한이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났나 보다!”
17.  헤롯은 전에 요한을 체포하라는 명령을 직접 내렸고 결국 요한을 잡아다가 감옥에 가둔 적이 있었습니다. 헤롯이 자기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와 결혼한 것 때문에
18.  요한이 헤롯에게 “동생의 아내를 데려간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해 왔기 때문입니다.
19.  그래서 헤로디아는 원한을 품고 요한을 죽이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20.  그것은 요한이 의롭고 거룩한 사람임을 헤롯이 알고 그를 두려워하며 보호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헤롯이 요한의 말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몹시 괴로웠지만 그럼에도 그의 말을 달게 듣곤 했습니다.
21.  그런데 때마침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헤롯은 자기 생일에 고관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인사들을 초청해 만찬을 베풀었습니다.
22.  그때 헤로디아의 딸이 들어와 춤을 춰 헤롯과 손님들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왕이 그 소녀에게 말했습니다. “무엇이든 네가 원하는 것을 말해 보아라. 내가 다 들어주겠다.”
23.  헤롯은 그 소녀에게 맹세까지 하면서 약속했습니다. “네 소원이 무엇인지 말해 보아라. 내 나라의 절반이라도 떼어 주겠다.”
24.  소녀는 나가서 자기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달라고 할까요?” 그 어머니가 대답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달라고 해라.”
25.  소녀가 곧장 왕에게 달려가 요구했습니다. “지금 곧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제게 주십시오.”
26.  왕은 몹시 난감했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맹세한 것도 있고 손님들도 보고 있어서 그 요구를 도저히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27.  그래서 왕은 곧 호위병을 보내 요한의 목을 베어 오라고 명령했습니다. 호위병은 가서 감옥에 있는 요한의 목을 베어
28.  그 머리를 쟁반에 담아 가지고 돌아와 소녀에게 주었습니다. 그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갖다 주었습니다.
29.  요한의 제자들이 이 소식을 듣자마자 달려와 시신을 가져다가 무덤에 안치했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헤롯왕은 세례 요한이 살아났다고 여깁니다. 전에 헤롯은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고 한 요한을 투옥했지만, 그가 의로운 사람임을 알고 두려워했습니다. 자신의 생일잔치 때 춤을 춘 헤로디아 딸의 요청과 자신이 한 맹세로 인해 요한의 목을 베었습니다.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163명의 순교자>

 

 

한 중국 청년이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자 미국의 좋은 관리의 자리를 제공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청년은 미국 정부의 관리가 되기를 사양하고 목사의 길을 택하여 갔습니다. 루이스 감독이 그에게 묻기를, “어떻게 그처럼 좋은 자리를 거절하고 목사가 되었는가?”고 했더니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을 했습니다. “나는 의화단 사건이 있었을 때에 중국의 내륙지방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 동네에는 우상을 섬기는 절간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마적 떼 같은 군인들에게 끌려서 그 절간으로 왔습니다. 위협하는 군인들은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그 우상에게 절을 하고 신앙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우상에게 절을 하면 살려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군인들은 기독교인들을 한 줄로 세우고 우상 앞을 지나갈 때에 절을 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끌려 온 163명의 기독교인들은 절을 하기는 커녕 고개도 숙이지 않고 그 우상의 앞을 걸어 지나가 날카로운 칼을 휘두르는 군인의 앞에서 목이 땅에 떨어져 구르며 순교하는 것을 나는 보았습니다. 절만 한번 하면 사는데 163명의 기독교인들은 모두 신앙을 지키며 순교의 길을 택한 것이었습니다. 나의 아버지도 그 163명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비록 내가 어렸을 때였지만, 그 사건은 나의 일생을 새롭게 하고 내가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지를 똑바로 가르쳐준 것이었습니다.”

163명의 순교자들은 모두 장차 다가올 영광을 보았던 것이며, 이제 그 신앙을 한 청년이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고귀한 신앙이 여러분과 자녀들에게도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전병금목사 설교)

 

 

 

그리하여 예수님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자 헤롯왕이 그 소식을 듣고 가로되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운동하느니라.”하고 말하였고,

또 어떤 이는 “그는 엘리야다”하고 말하였으며, 또 어떤 이는

“그는 옛 선지자 중의 한 사람과 같은 그런 선지자이다”하고 말하되,

이런 소문을 듣고 헤롯이 가로되 “내가 목을 벤 요한 그가 살아났다!” 하더라.

전에 헤롯이 그의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와 결혼하였는데,

그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게 한 일이 있었으니,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하는 것은 옳지 않다”하고 말하였음이라.

이에 헤로디아가 요한에게 원한을 품고 요한을 죽이고자 하였으되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은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그를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느끼면서도

그의 말을 달게 들었기 때문이라.

그런데 마침 좋은 기회가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빈들을 초청하여 잔치를 베풀었는데

헤로디아의 딸이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그 자리에 함께 앉아 있는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소녀에게 이르되 “네 소원이 무엇인지 내게 말해 보아라.

네가 원하는 것이면 이 나라의 절반이라도 네게 주리라” 하고

또 헤롯이 그 소녀에게 맹세까지 하면서 “네 소원이 무엇인지 말해 보아라.

내 나라의 절반이라도 떼어 주겠다” 하고 약속하거늘,

소녀가 바깥으로 나가서 자기 어머니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소녀의 어머니가 대답하여 가로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담아서

곧 내게 주기를 원하나이다’하고 말하라” 하니

소녀는 급히 왕에게로 돌아와서 구하여 가로되

“지금 곧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담아서 제게 주기를 원하나이다” 한대.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도 있고,

거기에 함께 앉아 있는 자들을 인하여 소녀가 달라는 것을 거절할 수 없는지라.

이에 왕이 곧 호위병 하나를 보내서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

그 사람이 곧 나가서 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어

그 머리를 소반에 담아 소녀에게 주니,

소녀가 이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가져다 주니라.

요한의 제자들이 이 소식을 듣고 와서, 그 시체를 거두어다가 무덤에 안장하니라.

 

 

 

사람들에 의해 엘리야라고 일컬어졌던 세례 요한은 헤롯이 비록 분봉왕이라는 지위와 권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가 본래의 아내 파샬리스 공주를 버리고 이복형의 아내였던 헤로디아에게 장가를 들자 율법을 근거로 단호하게 비판하고 책망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면 죽을 수도 있음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지만 요한은 목숨을 돌보지 않고 죄를 지적한다.

헤롯은 세례 요한의 비판을 받았지만,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두려워하면서 보호하려고 한다. 

요한이 전하는 말씀을 들을 때 관심있게 들으면서도 크게 번민을 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다 회개의 기회를 놓치고 하나님의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

분별없이 아내의 치맛바람에 휘둘리는 것이 구약의 아합왕을 닮았다.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는 은혜를 받아 삶을 돌이킬 듯하지만, 번민만 했지 실제 생활에서는 변화가 되지 않는 돌밭 같은 사람들이 있다.

세례 요한의 비판에 대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이는 헤롯의 아내 헤로디아이다.

그녀는 결혼에 대해 비난하던 세례 요한을 원수처럼 여기며 미워하다 헤롯의 생일날 자기 딸의 춤에 현혹되어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하는 헤롯에게 세례 요한의 목을

요청하여 뜻을 이루게 된다.

말씀이 자기와 다르면 말씀을 전하는 메신저를 죽임으로써 말씀을 차단해 버린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이 세 가지 속에 있다.

말씀에 대한 나의 반응은 어느 쪽에 해당이 됩니까?

죄를 지적하는 말씀이 비록 아프게 들릴지라도 지체하지 말고 겸손하게 회개하고 순종해야 하길 소망한다.

 

(예안교회 설교)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지라. 나의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마 20:33)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 2:10)

 

 

 

https://youtu.be/RFwtFD-ulXA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