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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마태, 마가복음)

2024년1월10일(수) (막 4:21~29) 감춰지지 않는 복음,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by 방일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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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4:21~29> 감춰지지 않는 복음,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등불은 등경 위에

2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24.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자라나는 씨 비유

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21.  He said to them, "Do you bring in a lamp to put it under a bowl or a bed? Instead, don't you put it on its stand?
22.  For whatever is hidden is meant to be disclosed, and whatever is concealed is meant to be brought out into the open.
23.  If anyone has ears to hear, let him hear."
24.  "Consider carefully what you hear," he continued. "With the measure you use, it will be measured to you -- and even more.
25.  Whoever has will be given more; whoever does not have, even what he has will be taken from him."
26.  He also said, "This is what the kingdom of God is like. A man scatters seed on the ground.
27.  Night and day, whether he sleeps or gets up, the seed sprouts and grows, though he does not know how.
28.  All by itself the soil produces grain -- first the stalk, then the head, then the full kernel in the head.
29.  As soon as the grain is ripe, he puts the sickle to it, because the harvest has come."

 

 

<말씀 묵상>

 

 

2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등불을 가져와 그릇 아래 두거나 침대 밑에 숨겨 놓겠느냐? 등잔대 위에 놓지 않겠느냐?
22.  무엇이든 숨겨진 것은 드러나고 무엇이든 감추어진 것은 나타나기 마련이다.
23.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으라.”
24.  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듣는 말을 새겨들으라. 너희가 헤아려 주는 만큼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 또 덤으로 더 헤아려 받을 것이다.
25.  누구든지 가진 사람은 더 받을 것이요, 가지지 못한 사람은 그 있는 것마저도 빼앗길 것이다.”
26.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런 모습이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리면
27.  씨는 그 사람이 자고 있든 깨어 있든 밤낮없이 싹이 트고 자라난다. 그러나 그는 씨가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되는지 알지 못한다.
28.  땅이 스스로 곡식을 길러 내는 것이다. 처음에는 줄기가 자라고 다음에는 이삭이 패고 그 다음에는 이삭에 알곡이 맺힌다.
29.  그리고 곡식이 익는 대로 곧 농부가 낫을 댄다. 이제 추수할 때가 됐기 때문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등불을 등경 위에 두듯, 감춰진 것은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말씀을 주의해서 들어야 합니다. 헤아려 주는 만큼 헤아림을 받고 더 받을 것입니다. 있는 사람은 더 받지만, 없는 사람은 그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입니다. 씨를 땅에 뿌리면 스스로 싹이 나고 자라나 열매 맺듯 하나님 나라도 그러합니다.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저절로 드러나는 하나님 나라>

 

그래서 시편의 시인은 이렇게 읊고 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씨를 뿌리고 있습니까?

그 씨 뿌림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지금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하는 일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일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주시는 일입니다.

 

그것은 사랑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정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헌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봉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책임 감당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내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 위해서 해야 할 그 일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하나님 나라를 임하게 하지는 못하지만 씨 뿌리는 일은 할 수 있습니다.

 

(본문: 마가복음4:21-29. 저절로 드러나는 하나님 나라. 오정원 목사 설교)

 

 

 

예수께서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숨겨놓기 위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는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 또 더 받으리니,

누구든지 있는 자는 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땅에 씨를 뿌리는 것과 같으니,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사이에 그 씨에서 싹이 나고 자라되

그 사람은 그 씨가 어떻게 해서 그리되는지 알지 못하느니라.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게 하되, 처음에는 싹이요, 그다음에는 이삭이요,

그다음에는 충실한 알곡이 맺히느니라.

그리고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숨겨두거나 침대 밑에 두기 위해서가 아니라 등잔걸이에 놓고 등불로 방을 밝히기 위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숨겨질 수 없으며 온 세상에 밝히 드러나게 되어 있다.

숨겨둔 것은 드러나고 감춰둔 것은 나타나게 마련이듯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신앙도 드러내야 하고 많은 사람에게 유익을 주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서도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는 감추어져 있으나 갈급한 심령으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더 깊고 넓은 영적 깨달음이 주어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있는 자는 받게 되고 없는 자는 있는 것까지 빼앗기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원리이다.

세상은 계속해서 우리의 생각과 관심이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서 멀어지도록 유혹하고 바쁘게 사느라 하나님을 생각할 겨를마저 빼앗지만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들에게는 주님이 부어주시는 영적인 복과 하나님 나라의 보상이 더욱 차고 넘칠 것이다.

또한 받은 은혜와 축복을 나누고 베푸는 사람은 더 풍성하고 넘치도록 받게 된다.

예수님은 자라나는 씨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는 사람 힘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사역이다.

농부가 씨를 뿌린다 하더라도 그것을 자라게 하는 분은 하나님이다.

씨가 자라 충실한 곡식이 되는 모든 과정에 햇빛과 비를 내리시는 분도 역시 하나님이다.

농부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자라 열매까지 맺는 과정과 같다.

그러므로 씨가 자라 열매 맺고 풍성한 수확을 얻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씨를 받아 세상에서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 옥토가 되어야 하는 반면 씨를 뿌리는 농부가 되어야 하리라.

 

(예안교회 설교)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

 

 

 

https://youtu.be/qkv4DvY-S_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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