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이 그리는 사진 여행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31~47)(2023.12.16.)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모든 죄로부터 자유를 주시는 유일한 진리입니다.
요한복음 8장은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의 사건으로 시작합니다. 이 사건은 여인을 정죄하는 사람들에게 '죄'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간음은 큰 범죄지만 엄밀히 말해서 근원적인 죄의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근원적인 죄는 바로 생명의 빛이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죄입니다. 생명의 빛이신 예수님을 등지면 어둠, 곧 죄와 죽음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빛이 비치면 어둠이 물러가듯 예수님은 죄를 사하는 이가 누구인지 밝히 보여 주시고 여인을 용서하셨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혈통이라는 기득권을 주장하며 빛 되신 예수님을 대적합니다. 그들은 여전히 죄의 종이며, 그들에게 참 자유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1.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8:31~32).
2. 유대인들은 아버지가 아브라함이라고 했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8:39)
3.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 났다.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않는다."라고 하셨습니다.(8:44~45)
죄로부터의 자유가 가장 근원적인 자유입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그 어떤 자유도 제한적이며 참자유가 아닙니다. 죄의 근원은 마귀며 거짓이기 때문입니다. 진리이신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이 죄에서 자유로워지는 유일한 비결입니다. 생명을 잃은 율법적 신앙은 결코 진리가 아닙니다.
(양쌤학점은행)
* 참된 진리는 언제나 단순하다.
진리는 벌써 말씀으로 임하셨다.
그 진리가 나에게 찾아오셨다.
우리는 그저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알아 가면 된다.
그러나 우리는 늘 흔들리며 살아간다.
사람과 물질과 환경에도 자유함이 필요하다.
믿음마저도 우리는 참된 자유를 생각하며 누려야 한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은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이제 참된 믿음의 자유를 위해 더욱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하리라.
계속 말씀과 함께 참된 자유함의 의미를 생각하며 맴도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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