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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갈라디아서,에베소서)

2023년10월18일(수) (엡 2:1~10) 은혜로 구원받은 인생, 선한 일에 힘쓰는 일상

by 방일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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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2:1~10> 은혜로 구원받은 인생, 선한 일에 힘쓰는 일상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다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1.  As for you, you were dead in your transgressions and sins,
2.  in which you used to live when you followed the ways of this world and of the ruler of the kingdom of the air, the spirit who is now at work in those who are disobedient.
3.  All of us also lived among them at one time, gratifying the cravings of our sinful nature and following its desires and thoughts. Like the rest, we were by nature objects of wrath.
4.  But because of his great love for us, God, who is rich in mercy,
5.  made us alive with Christ even when we were dead in transgressions -- it is by grace you have been saved.
6.  And God raised us up with Christ and seated us with him in the heavenly realms in Christ Jesus,
7.  in order that in the coming ages he might show the incomparable riches of his grace, expressed in his kindness to us in Christ Jesus.
8.  For it is by grace you have been saved, through faith -- and this not from yourselves, it is the gift of God --
9.  not by works, so that no one can boast.
10.  For we are God's workmanship, created in Christ Jesus to do good works, which God prepared in advance for us to do.

 

 

<말씀 묵상>

 

 

1.  여러분 또한 여러분의 허물과 죄로 죽은 사람들이었습니다.
2.  그때 여러분은 이 세상 풍속을 따라 허물과 죄 가운데 살았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 곧 지금 불순종하는 아들들 가운데 활동하고 있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3.  그때는 우리도 다 그들 가운데 속해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들을 행하며 육체의 욕망대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태어날 때부터 진노의 자녀들이었습니다.
4.  그러나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으로 인해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 (여러분은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6.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일으키시고 함께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다가오는 모든 세대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지극히 풍성함을 보여 주기 위한 것입니다.
8.  여러분은 믿음으로 인해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10.  우리는 하나님께서 미리 예비하신 선한 일들을 위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창조된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선한 일들을 행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진노의 자녀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하나님이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함께 하늘에 앉히심은 그 은혜의 풍성함을 여러 세대에 나타내시기 위함입니다. 구원은 은혜에 의해 믿음으로 받은 선물이니 자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서 선한 일을 행하게 하시려고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믿음이 우선 되어야 한다.

 

김희자 목사(도진교회. 가정예배 설교 중에서)

 

▶본문 : 요한복음 14장 1절

▶찬송 : 382장

 

이은상 시, 홍난파 작곡인 우리 가곡 '사랑'의 노랫말 1절이다. "탈대로 다 타시오. 타다 말진 부디 마소. 타고 다시 타서 재 될 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쓸 곳이 없느니라." 여기서 '사랑'을 타는 것으로 '끝까지 타지 못하는 마음을 탄식 하였다'는 노랫말이다. 이 모든 것을 차치하고, 필자는 이 가곡의 가사를 기독교적으로 개사하였다. 믿음이 불타오르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개사한 가사로 즐겨 부른다. "예수님 잘 믿으오. 믿다 말진 절대 마소. 영혼 구원 지켜 천국 갈 수 있거니와 믿을 땐 은혜 충만케 뜨겁게 의지하자.(믿다가 쉬는 믿음은 천국이 없느니라)"

 

우리는 값없이 구원의 은혜를 받았다. 믿음은 천국 가는 그날까지 계속되어야 한다. 우리의 믿음이 믿다가 그만두면, 그동안 믿어온 믿음은 쓸데없는 무용지물이 된다. 간혹 지금은 바빠서 잠시 믿음을 쉬겠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러나 믿음은 영혼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이다. 사람이 바쁠수록 소중한 믿음 생활이 가장 먼저요, 우선 되어야 한다.

 

은혜로 받은 구원선물이다. 내 안에서 믿음의 열정이, 쉬지 않고 타오르는 성도가 되자. 그러기 위해서는 믿음의 선조들의 삶의 흔적들을 책이나 영상으로 찾아 만나보자. 여기서 믿음의 재충전을 받을 수 있다. 안일함에 안주하지 않는 신앙의 길을 가자. 믿음의 길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도전의 길이다. 예수님이 승리하신 생명의 길을 힘차게 따라가자. 믿음의 복된 성도가 되도록 힘써 기도하고, 말씀 읽고 찬양으로 은혜를 누리자.

 

주님은 우리의 인생을 책임져 주신다. 꾸준히 앞을 행해 나아가는 신앙이 진짜 그리스도인이다.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예수를 의지하자. 의지하는 자의 문제를 주님이 해결해 주신다. 염려와 두려움이 있을 때 치유해 주고 회복시킨다. 이 약속의 말씀을 신뢰함이 믿음이고, 주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믿음이다.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갈 4:6)" 우리는 '아빠 아버지'를 부를 때 우리 속에 있는 두려움이 사라진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의 두려움 때문에, 하루를 손 놓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주변에서 종종 보게 된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니 악몽을 믿는 것이다.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 14:1)" 예수님의 이 사랑의 말씀을 기억한다면, 나를 이끌어 주시는 분과 동행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믿음이 있다면 심령에 변화가 온다. 이 믿음이 살아있는 신앙이다. 오늘 내 삶에 믿음의 변화가 일어났는지 점검해 보자. 믿음에는 적당히, 무작정, 막연히, 그냥이라는 단어는 있을 수 없다. 믿음은 주님만 바라보며 순종하여 실천하는 행동이 있어야 한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으라(요 14:1)" 성도들에게 이보다 큰 위로의 말씀은 없다. 살아가다 보면 우리 곁에는 다양한 어려움이 다가올 수 있다. 그 어떤 상황일지라도 믿음의 성도는 세상에 쫓기지 않고, 생명을 지켜주시는 말씀을 의지하여 믿음을 견고히 지키기를 소망한다.

 

오늘의 기도

 

믿음의 길은 하나님 말씀을 따라가는 길임을 고백합니다. 때때로 만나는 인생의 어려움을,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마음에 근심하지 않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때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하는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하여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으로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또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키셔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 베풀어 주시는 은혜가

얼마나 지극히 풍성한지를

앞으로 다가올 모든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로 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도 자랑하지 못 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하나님께서 선한 일을 하게 하려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으니,

하나님께서 이렇게 준비하신 것은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구원을 어떻게 받고 그 이후에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가르쳐주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자신의 힘으로만 살 수 없고, 우리의 능력으로 일어설 수 없다고 고백하고 있다.

주님의 자비로운 은총과 손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분명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신 일이기에 우리는 단지 하나님께서 그 일을 행하시도록 그분을 신뢰하는 것이라고 고백하는 것이다.

이제 주님은 전적으로 주님이 하신 그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통해 선한 일을 하게 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위대한 작품임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우리는 하나님의 믿음의 사람으로 날마다 만들어가고 있음을 감사해야 하리라.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수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로마서 3:23~24)

 

 

 

https://youtu.be/ouLEat0jV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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