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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히브리서,야고보서,베드로전후서)

2023년9월7일(목) (히 4:12~16)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으로

by 방일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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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ronburden, 출처 Unsplash

 

 

<히브리서 4:12~16>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으로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12.  For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active. Sharper than any double-edged sword, it penetrates even to dividing soul and spirit, joints and marrow; it judges the thoughts and attitudes of the heart.
13.  Nothing in all creation is hidden from God's sight. Everything is uncovered and laid bare before the eyes of him to whom we must give account.
14.  Therefore, since we have a great high priest who has gone through the heavens, Jesus the Son of God, let us hold firmly to the faith we profess.
15.  For we do not have a high priest who is unable to sympathize with our weaknesses, but we have one who has been tempted in every way, just as we are -- yet was without sin.
16.  Let us then approach the throne of grace with confidence, so that we may receive mercy and find grace to help us in our time of need.

 

 

<말씀 묵상>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양날 선 어떤 칼보다도 더 예리해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까지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해 냅니다.
13.  그러므로 어떤 피조물이라도 하나님 앞에 숨을 수 없고 오히려 모든 것은 우리에게서 진술을 받으실 그분의 눈앞에 벌거벗은 채 드러나 있습니다.

위대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14.  이와 같이 우리에게 하늘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제사장,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계시니 우리가 고백한 신앙을 굳게 지킵시다.
15.  이는 우리에게 계신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니며 또한 모든 면에서 우리와 동일하게 시험을 당하셨으나 죄가 없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16.  그러므로 자비하심을 얻고 필요할 때 도우시는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갑시다.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예리하여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니 어떤 것도 하나님 앞에서 숨길 수 없습니다.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분이지만, 죄는 없으십니다. 우리는 긍휼하심과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아브라함 링컨과 부모

 

(목회자칼럼에서. 21-08-01)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은 1대 조지 워싱턴과 16대 아브라함 링컨이다.

 

링컨의 어머니 낸시는 자식들을 사랑했고 늘 다정했다. 자식들 미래의 꿈을 키우면서 자신과 남편 토머스 링컨이 갖지 못했던 삶의 좋은 기회들을 아이들이 갖기를 원했다. 그래서 링컨의 누나 새러와 링컨에게 항상 성경을 읽어주곤 했다. 그런데, 링컨이 아홉 살 때, 독초를 뜯어먹은 소의 젖에서 나온 우유를 먹고 '독초병'으로 링컨의 어머니는 숨졌다. 낸시는 죽어가면서 링컨의 손에 조그마한 성경을 들려주며 유언으로 말했다. "오늘 네게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선물을 주겠다. 내가 없더라도 이 책에 있는 말씀이 너를 올바른 길로 인도할 것이다." 링컨은 평생 성경을 품고 다니며 교훈을 얻었다.

 

링컨의 아버지 토마스 링컨은 농부, 목수, 구두 수선공으로 여러 일을 했지만, 오두막 집에서 가난하게 살았다.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 되었을 때, 미국의 귀족들은 대통령이 구두 수선공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화가 많이 났다. 링컨이 상원에서 대통령 취임연설을 하는 첫날, 단상에 서자, 늙은 귀족이 링컨에게 모욕을 주려고 자리에서 일어나 말했다.

 

"미스터 링컨, 당신이 대통령이 되기는 했지만, 우리 식구들의 구두를 만들기 위해 당신의 아버지가 우리 집을 드나들곤 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라오. 또한 당신의 아버지가 만든 구두를 신고 있는 상원의원들이 여기에 있소. 그러니 당신의 출신을 잊지 마시오."

 

이때, 링컨은 "내가 상원에서 첫 연설을 하는 날에 아버지를 생각나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나의 아버지는 매우 창조적인 예술가였습니다. 아버지보다 더 멋있게 구두를 만들 사람은 없습니다. 내가 앞으로 어떤 정치를 하든, 내 아버지의 위대한 예술적 자질을 능가할 대통령이 되지 못하리라는 것을 잘 압니다. 나는 결코 나의 아버지를 능가할 수 없습니다.

 

만일 아버지가 만들어 드린 구두가 여러분 발에 맞지 않거든, 말씀하십시오. 나는 훌륭한 제화공은 아니지만, 아버지 곁에서 보고 익힌 기술이 다소 있습니다. 최소한 여러분의 구두는 수선해 드릴 수 있습니다. 연락하시면 언제라도 달려가겠습니다."

 

실제로 링컨의 아버지는 음주벽이 있었고, 아내를 구타하고, 자녀들을 학대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래서 링컨은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알려지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이 선 어떤 검보다도 더 예리합니다.

그래서 사람의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밝혀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 중에 그 어떤 것이라도

하나님 앞에서 숨길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판단하실 이의 눈앞에

모든 것이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늘로 올라가신 큰 대제사장이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믿는 도리를 굳게 지킵시다.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동정하지 않으시는, 동정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는 모든 면에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받아 때를 따라

도움을 주시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갑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서 운동력이 있어 우리 가운데 지금도 생명력 있게 역사하고 있다.

그러기에 말씀을 통해 사람들이 변화되기 시작한다.

인생이 두렵고 불안할 때 말씀을 읽으면 평안을 누리게 되며, 절망에 빠진 사람이 말씀을 읽으면 소망을 얻게 되는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

분명 인생의 난관을 만났을 때 말씀을 통해 변화 받게 된다.

환경과 상황이 변하게 된다.

그러기에 말씀이 있는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라고 강조하고 있다.

히브리 기자는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라고 명령하고 있다.

여기서 ‘담대히’라는 말은 ‘당당하고 떳떳하게 나아간다.’라는 의미라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으로 주저하지 말고 당당한 모습으로 나아가라는 의미이다.

그리할 때에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가 있음을 가르쳐주고 있다.

오직 감사할 뿐이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5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6~17)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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