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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히브리서,야고보서,베드로전후서)

2023년9월5일(화) (히 3:12~19) 서로 믿음을 권면하고 순종을 실천하는 공동체

by 방일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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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3:12~19> 서로 믿음을 권면하고 순종을 실천하는 공동체

 

 

12.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15.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16.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17.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18.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19.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12.  See to it, brothers, that none of you has a sinful, unbelieving heart that turns away from the living God.
13.  But encourage one another daily, as long as it is called Today, so that none of you may be hardened by sin's deceitfulness.
14.  We have come to share in Christ if we hold firmly till the end the confidence we had at first.
15.  As has just been said: "Today, if you hear his voice, do not harden your hearts as you did in the rebellion."
16.  Who were they who heard and rebelled? Were they not all those Moses led out of Egypt?
17.  And with whom was he angry for forty years? Was it not with those who sinned, whose bodies fell in the desert?
18.  And to whom did God swear that they would never enter his rest if not to those who disobeyed?
19.  So we see that they were not able to enter, because of their unbelief.

 

 

<말씀 묵상>

 

 

12.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 누구든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떠나려는 악한 불신의 마음을 품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3.  도리어 아직 ‘오늘’이라 일컬을 수 있는 그날그날에 여러분 가운데 누구라도 죄의 속임수로 완고해지지 않도록 서로를 격려하십시오.
14.  이는 우리가 처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굳게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 되기 때문입니다.
15.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들으면 광야에서 시험받던 날에 반역한 것처럼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실 때(시95:7-8)
16.  듣고도 반역한 사람들이 누구였습니까? 모세를 통해 이집트에서 나온 모든 사람들이 아닙니까?
17.  또 하나님께서 40년 동안 누구에게 진노하셨습니까? 죄를 저지르고 시체가 돼 광야에 쓰러진 사람들에게 아닙니까?
18.  또한 하나님께서 누구에게 그분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맹세하셨습니까? 불순종한 사람들이 아니고 누구입니까?
19.  이로써 우리는 그들이 불신앙 때문에 들어갈 수 없었던 것을 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우리는 믿지 않는 악한 마음으로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하고, 죄의 유혹으로 완고해지지 않게 매일 서로 권면해야 합니다. 확신한 것을 끝까지 굳게 잡으면 주님과 함께 참여하는 자가 됩니다. 출애굽 후 광야에서 죽은 이들은 믿지도 순종하지도 않아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오늘과 내일의 나를 만드는 것은, 자유의지!

 

(CBS 아침공감 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에서)

 

인간의 행위는 원인에 의해 다 설명되지 않습니다.

자유의지는 으레 원인에서 벗어나기 일쑤지요.

만사가 어김없이 원인과 결과에 따라 해명된다고 보기에는

우리의 자유의지가 너무 뚜렷하고 생생하게 작동합니다.

그럼에도 뭔가에 의해 자신의 현재 삶이나 행동이 결정된다고 보려는 사람은,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이 져야 할 책임의 소재를 모호하게 만들고 싶은 것뿐입니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불행한 경험은 상당히 상반된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다.

그 결과 사람마다 인생의 의미에 대해, 상반된 방식을 내리게 된다.

예를 들어, 불행한 일을 당한 적이 있는 어떤 사람은

‘미래를 위한 개선 방안’과 관련지어서만 그 경험을 골똘히 숙고할 수 있다.

그 사람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우린 그런 불행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해’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해’,

반면에 비슷한 경험을 가진 다른 사람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인생은 불공평해. 제일 좋은 건 늘 다른 사람들이 다 차지해.

세상이 날 이런 식으로 취급하는데 내가 뭐하러 세상에 도움이 되어야 해?’

또 다른 사람은 이렇게 생각할지 모른다.

‘난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무슨 짓을 하든 전부 용서받아야 해.’

각각의 경우, 인생의 의미에 대한 해석이 각자의 행동에 뚜렷이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인생의 의미에 대한 해석을 바꾸지 않는 한,

행동 또한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다.

개인심리학이, 과거의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결정론’과 결별하는 것은 바로 이 지점이다.

어떤 경험이든 그 자체로는 성공이나 실패의 요인이 아니다.

또한, 과거 경험은 내가 무슨 일을 선택 할 때, ‘결정 요인’이 아니다.

 

*일본의 아들러 심리학 전문가이자 작가인 기시미 이치로의 책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에서 따온 글입니다.

 

 

 

형제들이여, 혹 여러분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부터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 없도록 삼가하며 조심하십시오.

도리어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여러분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에 빠져 강퍅하게 되지 않게 하십시오.

우리가 처음 믿을 때에 가졌던 그 확실한 것을 끝까지 굳게 잡으면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구원을 함께 누리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성경에도 기록되기를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시 95:7~8)』하였습니다.

그때 그의 음성을 듣고도 반역한 자들이 누구였습니까?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들이 아닙니까?

또 하나님께서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진노하셨습니까?

죄를 짓고 시체가 되어 광야에서 엎드러진 자들이 아닙니까?

또 하나님께서 누구에게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맹세하셨습니까?

순종하지 않은 자들에게 하신 것이 아닙니까?

그러니 결국 그들이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믿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처음에는 잘하려고 하여 출발하며, 끝까지 초심을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작심삼일이라는 말을 많이 쓰게 된다.

우리 믿음의 시작도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라고 강조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믿음의 신실함과 충성을 강조하고 있다.

어쩌면 우리가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마음과 태도를 잘 유지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지체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그 안에서 사랑을 나누는 것이 너무도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서로를 위해 격려와 권면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가 믿음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말씀에 순종해야 함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

믿음은 순종하는 행동으로 완성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하면서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 들어왔으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인해 광야에서 멸망당했고 가나안의 안식에는 들어가지 못했다고 예를 들어 말씀하고 있다.

더 나아가 히브리 기자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순종하지 않는 것을 악하다고 말씀하고 있다.
악하고 힘든 세대에서 우리는 서로 권면하여 끝까지 승리하는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으로 날마다 거듭나길 소망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5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내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내 이적을 보고서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한 그 사람들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민 14:22~23)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 14:25~26)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일 2:25)

 

 

 

https://youtu.be/2FpRLWsZc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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