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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히브리서,야고보서,베드로전후서)

2023년9월3일(일) (히 2:10~18) 구원의 창시자, 고난의 위로자

by 방일 202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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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2:10~18> 구원의 창시자, 고난의 위로자

 

 

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12.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13.  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10.  In bringing many sons to glory, it was fitting that God, for whom and through whom everything exists, should make the author of their salvation perfect through suffering.
11.  Both the one who makes men holy and those who are made holy are of the same family. So Jesus is not ashamed to call them brothers.
12.  He says, "I will declare your name to my brothers; in the presence of the congregation I will sing your praises."
13.  And again, "I will put my trust in him." And again he says, "Here am I, and the children God has given me."
14.  Since the children have flesh and blood, he too shared in their humanity so that by his death he might destroy him who holds the power of death -- that is, the devil --
15.  and free those who all their lives were held in slavery by their fear of death.
16.  For surely it is not angels he helps, but Abraham's descendants.
17.  For this reason he had to be made like his brothers in every way, in order that he might become a merciful and faithful high priest in service to God, and that he might make atonement for the sins of the people.
18.  Because he himself suffered when he was tempted, he is able to help those who are being tempted.

 

 

<말씀 묵상>

 

 

10.  모든 것을 만드시고 모든 것을 보존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많은 아들들을 영광에 이르게 하시려고 그들의 구원 창시자를 고난을 통해 완전케 하시는 것이 마땅합니다.
11.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거룩하게 된 사람들이 모두 한 분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이들을 형제들이라고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12.  말씀하시기를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교회 가운데서 주를 찬양할 것입니다” 시22:22
13.  하시고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하시고 또다시 보라. 나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사8:17;사8:18
14.  이와 같이 자녀들은 피와 살을 함께 나눈 사람들이므로 그 자신도 이와 같이 그들과 함께 속하셨습니다. 이는 죽음으로 인해 죽음의 권세를 가진 자, 곧 마귀를 멸하시기 위함이며
15.  또한 죽음이 두려워 평생 노예로 매여 사는 사람들을 풀어 주시기 위함입니다.
16.  물론 그는 천사들을 붙들어 주시려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씨를 붙들어 주시려는 것입니다.
17.  이러므로 그는 모든 것에서 형제들과 같아지셔야만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자비롭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셔서 백성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함입니다.
18.  그는 몸소 시험을 받으시고 고난당하셨기에 시험받는 사람들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구원의 창시자를 온전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친히 혈육을 입고 죽으신 것은 마귀를 멸하시고, 죽음의 세력에 종노릇하는 모든 이를 놓아주려 하심입니다. 예수님은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십니다. 시험과 고난을 겪으셨기에 그분은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십니다.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

 

찬송 93장

말씀 : 히브리서 2;17-18

오늘의 말씀

17.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18.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 아멘

 

●본문 요약 -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되심을 인간의 고통을 몸소 체험하여 아는 자비롭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시기 위함이라는 내용이다.

 

●본문살펴보기 -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세상 가운데 오셨다는 성육신 교리는 깊은 신앙적 통찰이 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없이는 구원과 영생에 이르는 기독교의 모든 교리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영광 가운데 거하시던 그리스도께서 친히 사람의 아들로 성육신하신 까닭과 성육신하여 인간들과 더불어 사신 그리스도의 삶을 구체적으로 알 때 인간은 인류를 구속하신 하나님의 심오하신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1. 참 인간이신 예수

예수께서 하나님이신 동시에 인간이라는 사실은 이 세상의 보편적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가 참 하나님이신 동시에 참사람이시라고 증거하지만 이 말씀을 무리 없이 받아들이는 성도들은 많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과 똑같은 탄생과 성장의 과정을 거치셨으며 인간의 혈육을 지니셨습니다.(요 11:33) 그리고 인간과 같은 성정으로 인간이 겪는 고통을 몸소 겪으셨습니다. 배고픔, 슬픔, 피곤, 죽음을 조금도 감함 없이 그대로 체험하셨던 것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여느 인간과 다를 바 없이 희노애락을 모두 체험하는 인생을 사셨습니다.

 

2. 죄인들과 더불어 사신 예수

성육신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삶은 철저하게 인간적이었습니다. 그 생애는 그리스도로서 구속의 대 사역을 완성하는 기간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사시는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죄인들과 함께 하시려 찾아가서 그들의 친구가 되셨습니다.(눅 7:34 ) 율법에 의해 정죄당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모든 인간들에게 열려진 구속의 길을 가르쳐 주셨던 것입니다.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며 그들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삶의 상처들을 어루만져 치유해 주신 그리스도의 생애는 어떤 위대한 인간의 일대기보다도 인간적이며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성육신이 신적인 능력의 현현이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을 여실히 드러내시는 하나님의 자기 계시임을 보여 주는 산 증거가 됩니다.

 

3. 예수께서 성육신하신 목적은 온전한 속죄의 완성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신 까닭은 그리스도의 생애를 통해 이미 암시되었습니다. 그러나 좀 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참다운 속죄를 이루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속죄는 누군가가 죄악 된 나를 대신하여 죽어 줌으로써만 이룰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악 된 인간들의 속죄를 위해 죽음을 초월하는 신의 권세를 유보하시고 죽음을 종국적 한계로 맞이해야 하는 인간이 되셨습니다.(마 20:28) 예수께서 참 인간의 모습으로 인류가 당해야 할 죄악의 형벌을 홀로 다 담당하시고 죽음으로 인간은 모든 죄악을 속죄 받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 화해를 주선하는 중보자의 사역을 맡으셨습니다.

 

(주사랑기도원 설교집에서)

 

 

 

만물이 인하고(만물의 존재의 근원이시고)

만물이 말미암은(만물이 존재하도록 창조하고 보존하시는) 하나님께서

많은 아들들을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자를 고난으로 말미암아 온전하게 하신다는 것은 합당한 일입니다.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다 함을 입은 자들이 모두 한 근원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그들을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이르시기를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교회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라”(시 22:22)하셨으며,

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시 8:7)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라”(사 8:18)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예수께서도 그들과 같은 모양으로 피와 살을 가지셨습니다.

이는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하시기 위함이며

또한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 평생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풀어주시기 위함입니다.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시려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모든 점에서 형제들과 같아지셔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자비롭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들의 죄를 속량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는 몸소 시험을 받으시고 고난을 당하셨으므로,

시험을 받는 자들을 능히 도와주십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나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형제라 부르시면서 기꺼이 사랑으로 부르시고 계신다.

분명 죄 가운데 있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통해 구원의 통로를 열어주시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도 예수님처럼 기꺼이 다른 사람을 위한 구원의 통로가 되어야 할 것이다.

진실로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고 예수님처럼 그들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어야 하리라.

이제는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신 주님을 온전히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시고, 매일의 삶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인도하기를 간절히 기도해야 하리라.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하며 겸손히 오늘을 당당하게 거침없이 세상으로 나아가길 소망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5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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