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사도행전,로마서)

2023년8월29일(화) (행 28:1~10) 멜리데섬에 전파되는 하나님 사랑과 능력

by 방일 2023. 8. 28.
728x90

 

<사도행전 28:1~10> 멜리데섬에 전파되는 하나님 사랑과 능력

 

 

멜리데 섬에 오르다

1.  우리가 구조된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2.  비가 오고 날이 차매 원주민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
3.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
4.  원주민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매달려 있음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 하더니
5.  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 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
6.  그들은 그가 붓든지 혹은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기다렸다가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이켜 생각하여 말하되 그를 신이라 하더라
7.  ○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 그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머물게 하더니
8.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9.  이러므로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
10.  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 떠날 때에 우리 쓸 것을 배에 실었더라.

 

 

1.  Once safely on shore, we found out that the island was called Malta.
2.  The islanders showed us unusual kindness. They built a fire and welcomed us all because it was raining and cold.
3.  Paul gathered a pile of brushwood and, as he put it on the fire, a viper, driven out by the heat, fastened itself on his hand.
4.  When the islanders saw the snake hanging from his hand, they said to each other, "This man must be a murderer; for though he escaped from the sea, Justice has not allowed him to live."
5.  But Paul shook the snake off into the fire and suffered no ill effects.
6.  The people expected him to swell up or suddenly fall dead, but after waiting a long time and seeing nothing unusual happen to him, they changed their minds and said he was a god.
7.  There was an estate nearby that belonged to Publius, the chief official of the island. He welcomed us to his home and for three days entertained us hospitably.
8.  His father was sick in bed, suffering from fever and dysentery. Paul went in to see him and, after prayer, placed his hands on him and healed him.
9.  When this had happened, the rest of the sick on the island came and were cured.
10.  They honored us in many ways and when we were ready to sail, they furnished us with the supplies we needed.

 

 

<말씀 묵상>

 

 

몰타 섬에서의 바울

1.  무사히 해안에 도착하고서야 우리는 그곳이 몰타 섬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2.  그 섬 원주민들은 우리에게 각별한 친절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또 비가 오고 추웠기 때문에 불을 지펴 주며 우리 모두를 맞아 주었습니다.
3.  바울이 마른 나뭇가지 한 묶음을 모아다가 불 속에 넣었더니 뜨거운 열기 때문에 독사가 기어 나와 바울의 손에 달라붙었습니다.
4.  원주민들은 독사가 바울의 손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서로 수군거렸습니다. “이 사람은 살인자가 분명하다. 그가 바다에서는 살아났지만 ‘정의의 여신’이 그를 살려 두지 않나 보다.”
5.  그런데 바울은 그 뱀을 불 속에 떨어 버렸고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습니다.
6.  사람들은 그가 몸이 부풀어 오르거나 갑자기 쓰러져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래 기다려 봐도 아무 일 없는 것을 보고는 생각이 바뀌어 바울을 신이라고 말했습니다.
7.  그 섬의 추장인 보블리오가 그 근처에 자신이 소유한 땅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우리를 자기 집으로 맞아들여 3일 동안 극진히 대접해 주었습니다.
8.  그의 아버지는 열병과 이질에 걸려 병상에 누워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를 방문해 기도하고 그 사람의 몸에 손을 얹어 고쳐 주었습니다.
9.  이 일이 있고 나서 그 섬에 사는 다른 병자들도 와서 낫게 됐습니다.
10.  그들은 여러모로 우리를 잘 대접해 주었고 우리가 그 섬을 떠날 때는 우리에게 필요한 물건까지 공급해 주었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멜리데섬 원주민들이 바울 일행을 영접합니다. 불을 피우다 독사에 물린 바울이 죽지 않자, 주민들은 그를 신이라 합니다. 일행이 보블리오의 호의로 사흘간 그 집에 머물고, 바울은 열병과 이질에 걸린 그의 부친을 위해 기도해낫게 합니다. 병든 이들이 와서 고침받고 바울 일행을 후하게 대접합니다.

 

 

 

그들은 그가 붓든지 혹은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기다렸다가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이켜 생각하여 말하되 그를 신이라 하더라.

 

 

 

리더의 14가지 핵심 가치 - 사도행전에서 리더십을 배우다

 

- 데이빗송 DavidSong ・ 2023. 8. 20.

 

리더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많은데 제대로 준비된 리더를 찾기가 어렵다.

 

그 동안 우리 사회가 스펙만을 너무 강조해 온 나머지 교회를 비롯한 사회 각 분야에 지성과 영성을 균형있게 갖춘 영향력 있는 리더를 찾아보기는 더욱 힘들다.

 

본 리더십 교재는 투박하면서도 예리한 시각으로 “초대 교회를 관통하는 사도행전 리더십”에 대해 진솔하게 정리해 놓은 실천적인 리더십 교재로서 매우 좋은 책이다.

 

리더십은 위기 상황일 때 빛을 더 발한다.

 

그래서 사도행전 시대, 교회가 태동하는 과정 속에서의 처절했던 상황 속에서 발휘되었던 리더십을 공부하는 일은 매우 의미가 크다.

 

특히 저자인 이재기 목사님의 리더십 강의를 몇 주 동안 들으면서 너무 진솔하고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 참 많았다.

 

숨은 진주 같은 그 분 강의 내용이 이 책에 잘 녹아있다 생각한다.

 

본서는 초대교회 당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이끈 리더들의 이야기를 모아 놓은 것이라 더욱 실제적이고 마음에 와 닿는다.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환경이 변해도 예수님께서 보여주셨던 리더십의 본질과 원리 뿐만 아니라 사도행전을 관통하는 영적 리더들의 리더십의 원리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이 책은 가장 처절하고 어려웠던 시절, 사도행전 당시의 발휘되었던 리더십의 원리들은 오늘 날에도 변함 없이 적용될 수 있다는 중요한 단초들을 제공한다.

 

특히 리더십의 기반이 취약하고 체계적인 리더십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한국교회에 큰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지금, 초대 교회 당시 핍박과 혼돈 속에서 모범이 되었던 리더십의 원리들이 좋은 방향을 제시해 주리라 확신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리더여야 하는가, 성경적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저자는 우리 모두 리더여야 한다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에 적대적이었던 상황 속에서도 교회의 진정한 부흥을 이끌어 낸 사도행전 사도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물음에 낱낱이 응답하고 있다.

 

하나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리더를 명확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은 리더십 부재의 현대사회에서 실제적인 지침서이다

 

사도행전 전체를 ‘리더십’으로 조명한 이 책은 사도행전 리더십의 핵심가치를, 세상을 변혁하고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야 할 리더가 새겨야 할 14가지 키워드로 제시한다.

 

가장 먼저 ‘성령’을 강조하면서 리더의 파워 소스라고 정의한 저자는 사도행전 1장부터 28장에 이르는 동안 각 주제를 말씀에 적용하여 안내한다.

 

성령, 사랑, 한 사람 철학, 거룩, 복음 전도, 사람 건축, 고난과 성품, 영적 전쟁에서 이기기, 하나님의 은혜, 양육, 격려, 섬김, 끈기 등이 그것이다.

 

이 책의 목차만 보아도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깨닫게 한다.

 

사도행전이 왜 부활행전이고 성령행전인지, 어떻게 리더십행전인지 스스로 학습이 가능할 만큼 해박한 지식을 친밀하고 생동감있게 전개하였다.

 

저자는 현재 사랑빚는교회 담임목사,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직분을 수행하고 있다.

 

저자는 '덜 종교적인 더 예수 닮은 교회'와 '세상에 선물이 되는 교회'를 꿈꾸며 사역을 감당한다.

 

젊은 시절 방황의 끝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후 유학의 장도에 올라 미국 버지니아주 햄프턴대학 물리학과 대학원생으로 공부하다가 말씀사역자로서 부르심을 받고 미국의 달라스신학대학원(Th.M. Ph.D. 과정)과 리버티신학대학원(D.Min)에서 신학 수업을 쌓았다.

 

그는 지도자의 역할은 또 다른 지도자를 세우는 것임을 인식하고 말씀사역과 제자훈련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영적 리더들을 교회 내에 많이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는 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한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는 일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극동방송> <CGN TV》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고, 목회와 신학」, 「그 말씀」 등에 소논문을 비롯한 많은 글을 기고하였다.

 

<국민일보>에 인터뷰와 설교문이 게재되기도 했고 큐티지 생명의 삶에서도 저자의 글을 자주 만날 수 있다.

 

저서로는 회복의 은혜」, 「하늘정원의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다」, 「레몬, 레모네이드를 꿈꾸다」, 「하늘빛 기쁨」, 「거장 바울의 리더십콘서트」, 「새로운 강해설교』, 『하나님 나라의 진주를 구하다」, 「안전지대를 떠나라』, 『비우면 향기롭다』, 『나를 바꾸는 아름다운 물음표」, 『하나님의 사역레슨』, 『가장 아름다운 소식, 복음』 「위기의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 등이 있으며 존 파이퍼의 『하나님의 기쁨을 비롯한 여러 책을 번역했다.

 

이 책을 교재로 하여 맨투맨이나 소그룹 공부가 가능하다.

 

이 책을 크리스천 리더십의 실천적 교과서로 추천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이론적인 리더십 교재는 넘치는데 실제로 적용할 리더십 책을 찾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을 사도행전의 상황을 통해서 대안을 제시하는 이 책을 리더십에 더 깊은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목 차]

▶ 추천사

▶ 프롤로그

 

01. 성령, 리더의 파워 소스 / 사도행전 1:12-26

02. 사랑, 리더의 마음 열쇠 / 사도행전 2:42-47

03. 한 사람 철학, 리더의 바른 가치관 / 사도행전 3:1-10

04. 거룩, 리더의 경쟁력 / 사도행전 4:32-5:11

05. 복음 전도, ​리더의 미션 / 사도행전 5:12-42

06. 사람 건축, 리더의 열정 / 사도행전 4:32-37, 9:26-28, 11:22-26

07. 고난, 리더가 빛나는 순간 / 사도행전 7:54-60

08. 성품, 리더의 기본 / 사도행전 11:24

09.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 리더의 싸움 / 사도행전 16:16-24

10. 하나님의 은혜, 리더의 버팀목 / 사도행전 18:1-18a

11. 양육, 리더의 재생산 / 사도행전 18:18-28

12. 격려, 리더가 내뿜는 산소 / 사도행전 20:1-12

13. 섬김, 리더의 천국표 배지 / 사도행전 28:1-10

14. 끈기, 리더의 승부수 / 사도행전 28:17-31

[출처] 리더의 14가지 핵심 가치 - 사도행전에서 리더십을 배우다|작성자 데이빗송DavidSong

 

 

 

우리가 무사히 육지에 오른 뒤에야 비로소 우리는

그곳이 멜리데(몰타,Malta)섬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섬사람들은 우리에게 특별한 친절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때마침 비가 오고 날씨가 추웠으므로, 그들은 불을 피워 우리를 맞아 주었습니다.

바울이 마른 나뭇가지를 한아름 모아다가 불에 넣으니

뜨거운 열기 때문에 독사가 튀어나와 바울의 손에 달라붙었습니다.

원주민들이 그 뱀이 바울의 손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이 사람은 살인자임에 분명하다.

바다에서는 살아 나왔지만, 공의가 그를 살려두지 않나 보다”하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 뱀을 불 속에 떨어버리고 아무런 해도 입지 않았습니다.

섬 원주민들은 그가 살이 부어오르거나 쓰러져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기다렸으나

오래 기다려 봐도 아무런 이상이 생기지 않자

그들은 생각을 바꾸어서 바울을 신(神)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근처에 그 섬의 추장인 보블리오의 농장이 있었습니다.

그가 우리를 그리고 영접하여 사흘 동안 극진히 대접하여 주었습니다.

마침 보블리오의 아버지가 열병과 이질에 걸려 병상에 누워 있었는데,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해 주었습니다.

이 일이 있고 나서 그 섬에 있는 다른 병자들도 찾아와서 고침을 받고

극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여 주었고,

우리가 떠날 때는 우리 쓸 것을 배에 실어 주었습니다.

 

 

 

바울 일행이 상륙한 곳은 멜리데(시실리 섬 남방에 있는 말타)라는 섬이었다.

그곳의 원주민들은 바울 일행을 특별히 동정하여 불을 피워 영접해 주었다.(2절)

원주민들은 남의 불행을 틈타서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는 '난파선 약탈자'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도리어 조난당한 276명의 낯선 사람들을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

그들은 아직 그리스도인들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13:2)

그들의 따뜻한 대접으로 말미암아 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 보블리오의 부친과 다른 병든 사람들이 고침을 받았고 바울은 섯달 동안 그 섬에 머물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을 것이고,

구원의 역사가 멜리데 섬에 있었으리라. 

불을 쬐는 과정중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불에 넣다가 독사가 나와 그의 손을 물었다.

독사에 물렸으나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원주민들은 맹독을 가진 뱀에게 물린 바울이 몸이 붓든지 혹은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기다렸다가 그에게 아무런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자 그를 신으로 여겼다.(6절)

뱀이 독이 없는 종류였을까?

원주민들이 익히 알고 있는 맹독성 독사였다.

그런데 왜 바울에게 아무 이상이 없었을까?

그의 몸이 독에 대한 면역성이 생겼을까?

그의 몸에서 해독하는 물질이 분비되었을까?

성경은 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지 않다.

다만 독사에 물렸으나 아무 이상이 없을 뿐이다.

바울을 보호하심과 이로써 원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증거케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16:17-18)

믿는자들에게 이런 표적이 나타난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믿는 자에게 임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역사이다.

성령 하나님의 능력이 믿는 자를 통해 흘러나온다.

은사의 주체는 성령님이시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목적(이유)은 복음 증거이다.

진리의 복음을 확증하기 위한 수단(도구)이다.

표적(sign)을 통해 증거하는 복음을 확증하여 구원하기 위함이다.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하셨다.

권능은 증인들을 위한 선물이다. 

성령의 나타나심을 가로 막는 것들이 있다.

그리고 복음 전도가 영성의 열매이다.

멸망할 영혼을 향한 구령의 사랑(열정)이 없는 영성은 아직 미완성이다.

 

(정읍 하이랑교회 설교집에서)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5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마 10:4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