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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사도행전,로마서)

2023년7월6일(목) (행 8:2~13) 흩어짐으로 펼쳐진 새로운 전도의 장

by 방일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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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스데반의 순교. 안토니오 카라치 1610년경

 

 

<사도행전 8:2~13> 흩어짐으로 펼쳐진 새로운 전도의 장

 

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사마리아에 복음을 전하다

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9.  ○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10.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따르며 이르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11.  오랫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그들이 따르더니
12.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13.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2.  Godly men buried Stephen and mourned deeply for him.
3.  But Saul began to destroy the church. Going from house to house, he dragged off men and women and put them in prison.
4.  Those who had been scattered preached the word wherever they went.
5.  Philip went down to a city in Samaria and proclaimed the Christ there.
6.  When the crowds heard Philip and saw the miraculous signs he did, they all paid close attention to what he said.
7.  With shrieks, evil spirits came out of many, and many paralytics and cripples were healed.
8.  So there was great joy in that city.
9.  Now for some time a man named Simon had practiced sorcery in the city and amazed all the people of Samaria. He boasted that he was someone great,
10.  and all the people, both high and low, gave him their attention and exclaimed, "This man is the divine power known as the Great Power."
11.  They followed him because he had amazed them for a long time with his magic.
12.  But when they believed Philip as he preached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of God and the name of Jesus Christ, they were baptized, both men and women.
13.  Simon himself believed and was baptized. And he followed Philip everywhere, astonished by the great signs and miracles he saw.

 

 

<말씀 묵상>

 

 

예루살렘 교회의 핍박과 사마리아 전도

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의 장례를 치르고 그의 죽음을 몹시 슬퍼하며 울었습니다.
3.  그러나 사울은 교회를 파괴하면서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남자와 여자를 가리지 않고 끌어내 그들을 감옥에 보냈습니다.
4.  한편 뿔뿔이 흩어진 사람들은 가는 곳마다 복음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5.  빌립은 사마리아에 있는 한 도시에 내려가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6.  빌립의 말을 듣고 그가 일으키는 표적들을 본 사람들은 모두 그의 말을 주의 깊게 들었습니다.
7.  많은 사람들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찢어질 듯한 소리를 지르며 떠나갔고 많은 중풍 환자들과 지체장애인들이 나았습니다.
8.  그리하여 사마리아 도시 안에 큰 기쁨이 생겼습니다.
9.  그런데 그 도시에는 전부터 시몬이라는 사람이 마술을 부려 모든 사마리아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자신이 스스로 대단한 사람인양 우쭐댔습니다.
10.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그에게 관심을 쏟으며 “이 사람은 정말 크신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한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11.  시몬은 마술로 오랫동안 사람들을 놀라게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를 따라다녔습니다.
12.  그러나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대한 복음을 전파하자 남자와 여자가 모두 그의 말을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13.  시몬 자신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 빌립을 따라다녔습니다. 그리고 시몬은 빌립이 행하는 큰 표적들과 능력을 보고 놀랐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스데반이 죽은 후, 사울은 교회를 없애고자 성도들을 옥에 넘깁니다. 흩어진 성도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데, 빌립은 사마리아성에서 그리스도를 전하며 표적을 행합니다. 더러운 귀신이 나가고 병이 나으니 그곳에 큰 기쁨이 있습니다. 빌립의 전도로 마술사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습니다.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복음의 능력으로 살라

- 이천식 목사 365일 Q.T에서(한국교회공보. 21-05-21.)

 

말씀: 사도행전 8장 1-8절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5절)

 

■ 주님의 뜻

"누가 성공한 사람입니까?" 영국의 작가인 로버트 스티븐슨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자주 웃고 많이 사랑하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자녀들의 사랑을 받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공적을 쌓아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마친 사람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시를 썼다든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했다든지 해서 이전의 세상보다 더 나은 세상을 가꾼 사람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것을 각자에게 깨우쳐 준 사람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이 세상의 그 어떤 사상보다도 뛰어납니다. 복음은 교만한 자를 겸손하게 만들고 악한 사람을 선하게 합니다. 복음은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사람을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사람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복음은 육체와 영혼이 병든 사람을 치료합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롬1:16절)입니다. 복음은 죄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죄책감에서 해방시키는 하나님의 다이너마이트입니다. 그럼 "복음의 능력으로 살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 초대 예루살렘 교회가 큰 핍박을 받았습니다.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행8:1-4절)라고 말씀합니다. 박해가 너무 심해서 성도들은 예루살렘을 떠나서 유다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졌습니다. 예수를 믿는 것 때문에 정든 고향 산천을 두고 뿔뿔이 흩어졌는데도 결코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고난 중에서도 그들은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이 성취되어 갔습니다. 사람이 가장 견디기 힘든 어려움이 죽음, 이별, 고독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의 이별, 이별은 큰 고통이고 슬픔입니다. 고독 또한 현대인들의 심각한 질병중의 하나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많은 핍박을 받고 흩어지면서 당한 고통은 바로 죽음 이별 고독 세 가지를 합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사실은 핍박을 받고 흩어졌어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 초대 예루살렘 교회가 흩어져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 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행8:4-8절)고 말씀합니다. 빌립 집사는 사마리아에 내려가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사마리아인은 유대인과 이방인의 혼혈입니다. 북왕조 이스라엘은 기원전 732년 앗수르에 의해 망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히브리인들은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않았습니다.

 

□ 초대 예루살렘 교회가 효과적인 전도를 했습니다.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 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행8:5-8절)고 하였습니다. 그의 복음 전파에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기사와 표적이 따라 더 많은 사람이 구원받았습니다. 마술사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행8:9-13절). 빌립은 예수님의 명령(행1:8절)에 순종한 사람으로서 예루살렘과 사마리아 사이에 복음의 다리를 놓은 하나님의 귀한 일꾼입니다. 복음의 능력은 포기하지 않은 사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만듭니다. 우리도 고난 중에서도 할 일을 찾아서 최선을 다하고, 복음의 능력, 십자가의 은혜로 충만한 전도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의 장례를 치르고, 그를 생각하며 크게 울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교회를 잔멸하려고 날뛰었습니다.

그는 집집마다 찾아 들어가서, 남녀를 가리지 않고 끌어내 감옥에 넘겼습니다.

그 흩어져 간 성도들은 가는 곳마다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빌립은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선포하였습니다.

무리가 빌립의 말을 듣고 또 그가 행하는 기적을 보고는

모두 한마음으로 그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고,

많은 중풍병자와 앉은뱅이들이 고침을 받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넘쳤습니다.

그 성에 시몬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마술을 부려서 사마리아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낮은 사람으로부터 높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 사람은 정말 크신

하나님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하고 말하면서 그를 따랐습니다.

시몬이 오랫동안 마술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므로 사람들이 그를 따랐습니다.

그러나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한 기쁜 소식을 전하니,

남자와 여자나 다 그의 말을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마침내 시몬도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세례를 받은 후에 항상 빌립을 따라 다녔는데,

그는 빌립이 행하는 큰 기적과 표적과 능력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제 스데반의 죽음과 함께 사울이 등장하여 사울이 남아있는 교회를 샅샅이 뒤져가며 믿는 사람들을 감옥으로 보내면서 핍박하고 있다.

하지만 이 핍박을 통하여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이 유대와 사마리아와 여러 땅으로 흩어져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때 바울의 핍박을 피해 도망치는 사람들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복음을 위해 흩어지는 사람들(디아스포라)이라 말한다.

오히려 그들은 핍박을 피해 갈 길 못찾아 헤매며 숨어지내 것이 아니라 그들이 가는 곳에서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그 중에 두드러지게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 빌립이다.

이제 빌립이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한 복음을 전하자 표적이 나타나고 귀신들이 떠나가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사마리아에 큰 기쁨이 있었는데, 빌립의 이적을 보고 마술사 시몬이 믿고 세례를 받았으며, 그는 빌립을 따라다니며 나타나는 표적과 능력에 놀라워하고 있다.

참으로 하나님의 복음으로 인한 놀라운 기적과 능력의 역사가 지금도 그대로 나타나리라 확신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키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과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화장실 누수와 함께 가정이 온전히 회복되도록 모든 여건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모두가 건강이 회복하도록 함께해주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롬1:16)

 

https://youtu.be/d-vayJOkg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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