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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사도행전,로마서)

2023년6월30일(금) (행 5:17~42) 성령의 도우심으로 전파되는 복음

by 방일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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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5:17~42>  성령의 도우심으로 전파되는 복음

 

사도들이 능욕을 받다

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21.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22.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23.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25.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26.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더라
27.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28.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31.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33.  ○그들이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34.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35.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하라
36.  이 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37.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
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39.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40.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17.  Then the high priest and all his associates, who were members of the party of the Sadducees, were filled with jealousy.
18.  They arrested the apostles and put them in the public jail.
19.  But during the night an angel of the Lord opened the doors of the jail and brought them out.
20.  "Go, stand in the temple courts," he said, "and tell the people the full message of this new life."
21.  At daybreak they entered the temple courts, as they had been told, and began to teach the people. When the high priest and his associates arrived, they called together the Sanhedrin -- the full assembly of the elders of Israel -- and sent to the jail for the apostles.
22.  But on arriving at the jail, the officers did not find them there. So they went back and reported,
23.  "We found the jail securely locked, with the guards standing at the doors; but when we opened them, we found no one inside."
24.  On hearing this report, the captain of the temple guard and the chief priests were puzzled, wondering what would come of this.
25.  Then someone came and said, "Look! The men you put in jail are standing in the temple courts teaching the people."
26.  At that, the captain went with his officers and brought the apostles. They did not use force, because they feared that the people would stone them.
27.  Having brought the apostles, they made them appear before the Sanhedrin to be questioned by the high priest.
28.  "We gave you strict orders not to teach in this name," he said. "Yet you have filled Jerusalem with your teaching and are determined to make us guilty of this man's blood."
29.  Peter and the other apostles replied: "We must obey God rather than men!
30.  The God of our fathers raised Jesus from the dead -- whom you had killed by hanging him on a tree.
31.  God exalted him to his own right hand as Prince and Savior that he might give repentance and forgiveness of sins to Israel.
32.  We are witnesses of these things, and so is the Holy Spirit, whom God has given to those who obey him."
33.  When they heard this, they were furious and wanted to put them to death.
34.  But a Pharisee named Gamaliel, a teacher of the law, who was honored by all the people, stood up in the Sanhedrin and ordered that the men be put outside for a little while.
35.  Then he addressed them: "Men of Israel, consider carefully what you intend to do to these men.
36.  Some time ago Theudas appeared, claiming to be somebody, and about four hundred men rallied to him. He was killed, all his followers were dispersed, and it all came to nothing.
37.  After him, Judas the Galilean appeared in the days of the census and led a band of people in revolt. He too was killed, and all his followers were scattered.
38.  Therefore, in the present case I advise you: Leave these men alone! Let them go! For if their purpose or activity is of human origin, it will fail.
39.  But if it is from God, you will not be able to stop these men; you will only find yourselves fighting against God."
40.  His speech persuaded them. They called the apostles in and had them flogged. Then they ordered them not to speak in the name of Jesus, and let them go.
41.  The apostles left the Sanhedrin, rejoicing because they had been counted worthy of suffering disgrace for the Name.
42.  Day after day, in the temple courts and from house to house, they never stopped teaching and proclaiming the good news that Jesus is the Christ.

 

<말씀 묵상>

 

17.  그러자 대제사장과 그와 한패인 사두개파의 당원들은 모두 시기하는 마음이 가득해서 들고 일어나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19.  그러나 그날 밤 주의 천사가 감옥 문을 열고 사도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오며 말했습니다.
20.  “가라! 성전에 서서 백성들에게 이 새 생명의 말씀을 모두 전하라.”
21.  이 말을 듣고 그들은 이른 아침 성전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대제사장과 그 일행이 도착해 공의회와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들을 소집하고 감옥에 사람을 보내 사도들을 데려오게 했습니다.
22.  그러나 경비병들이 감옥에 도착해 보니 그들은 온데간데없었습니다. 그들이 돌아와 이렇게 보고했습니다.
23.  감옥 문은 단단히 잠겨 있었고 간수들도 문마다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을 열어 보니 안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24.  이 말을 듣고 성전 경비대장과 대제사장들은 당황해 이러다가 또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 걱정했습니다.
25.  그때 누군가 들어오더니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감옥에 가둔 그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6.  그러자 경비대장은 부하들과 함께 나가서 사도들을 잡아 왔습니다. 그러나 강제로 끌고 오지 않았는데 그것은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돌을 던질까 겁이 났기 때문입니다.
27.  그들은 사도들을 데려다가 대제사장의 신문을 받도록 공의회 앞에 세웠습니다.
28.  대제사장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주의를 주지 않았느냐? 그런데 너희는 온 예루살렘을 너희 가르침으로 가득 채우고 이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하는구나.”
29.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이 대답했습니다. “사람에게 순종하기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30.  당신들이 나무에 달아 죽인 그 예수를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께서 살리셨습니다.
3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회개와 죄 용서를 주시려고 예수를 그분 오른편에 높이셔서 왕과 구세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32.  우리는 이 모든 일들의 증인이고 하나님께서 그분께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 또한 그 일들의 증인이십니다.”
33.  그들은 이 말을 듣고 화가 치밀어 사도들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34.  그런데 가말리엘이라는 한 바리새파 사람이 공회 가운데 일어났습니다. 그는 율법학자로서 모든 사람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사도들을 잠시 공의회 밖으로 내보내라고 명령하고는
35.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여러분이 지금 저 사람들에게 하려는 일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36.  언젠가 드다가 나타나서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양 공포하고 다니자 400명이라는 사람들이 따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죽임을 당했고 그를 추종하던 사람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그 일은 아무것도 아닌 일로 끝났습니다.
37.  그 사람 뒤에도 갈릴리 사람 유다가 인구조사를 할 때 나타나서 많은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반란을 도모했지만 역시 죽임을 당했고 그를 추종하던 사람들도 모두 흩어졌습니다.
38.  그러니 지금의 경우에 대해서도 내가 한마디 하자면 저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둡시다. 만일 그 목적이나 행동이 사람에게서 비롯된 것이라면 망하고 말 것입니다.
39.  그러나 만약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면 이 사람들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행여나 여러분이 하나님을 대적해 싸우는 사람이 될까 두렵습니다.”
40.  그의 충고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을 안으로 들여 채찍질을 하고는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명령하고는 풀어 주었습니다.
41.  사도들은 예수 이름을 위해 모욕당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고는 기뻐하며 공의회를 떠났습니다.
42.  그들은 날마다 성전에서 또 집집마다 다니면서 예수께서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고 선포하기를 쉬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대제사장과 사두개인이 사도들을 시기해 투옥합니다. 밤에 주님의 사자가 옥문을 열어 사도들을 구하지만 성전 맡은 자가 그들을 다시 잡아 옵니다.공회원들이 사도들을 죽이려 하자 존경받는 율법 교사 가말리엘이 중재합니다. 풀려난 사도들은 능욕 받는 것을 기뻐하며 전도에 더욱 힘씁니다.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사람을 바꾸는 말의 힘

 

- 따뜻한 하루에서

 

고대 중국, 두 나라가 서로 싸웁니다.

가만히 보니 더 싸우다가는 두 나라가 다 망하게 생겼습니다.

 

양쪽 나라를 오가던 지혜로운

한 사람이 중재에 나서기로 합니다.

 

그 사람은 먼저 찾아간 나라의 왕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비유해 말하건대 이 나라는 만월 같고 저 나라는 초승달 같습니다.

큰 나라가 돼서 조그마한 나라를 굳이 왜 치려하십니까?”

듣자니 왕은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 듣고 보니 그렇군. 그러면 그만두지 뭐…”

 

이번에는 다른 나라에 갔습니다.

“뭐라고? 그 나라는 만월이고 우리는 초승달이라고?

이 사람이 우리를 영 무시하는구먼!”하고 따지고 듭니다.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만월은 이제부터 기울 것이고 초승달은 이제부터 커질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어째서 내가 당신네를 무시할 수 있겠습니까?”

“오, 그런 생각이었소? 알겠소!”

 

그래서 두 나라 사이의 싸움이 그쳤다고 합니다.

 

 

지혜로운 말 한마디.

작은 부부싸움부터 나라간의 전쟁까지

화해하게 하는 큰 힘이 있습니다.

 

서로를 비난하고 헐뜯기에 앞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을 한다면,

오직 싸움으로 향했던 생각은 어느새 지혜로 바뀌어

더 큰 사랑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진실한 말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변화시키고 살리는 놀라운 힘이 있다.

– 송길원 –

 

 

그러자 대제사장과 그와 한패인 사두개파의 당원들이

모두 시기심이 가득하여 들고 일어나서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주의 사자가 감옥문을 열고,

사도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오며 말했습니다.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백성에게 다 전하여라.”

이 말을 듣고 그들은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의 원로들을 소집하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데려오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경비원들이 가서 보니, 사도들이 감옥에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돌아와서 이렇게 보고했습니다.

“감옥 문은 아주 단단히 잠겨 있고 문마다 간수들이 서 있었는데,

문을 열어보니 그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성전 경비대장과 대제사장들은 이 말을 듣고 당황하여,

대체 이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 염려하였습니다.

그때 어떤 사람이 와서 그들에게 말하였습니다.

“보십시오, 감옥에 가둔 그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자 경배대장은 부하들과 함께 나가서 사도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

강제로 끌고 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들이 사도들을 데려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었습니다.

“우리가 이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엄히 명하지 않았느냐?

그런데 너희는 어찌하여 온 예루살렘을 너희의 가르침으로 가득 채우고,

이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하고 있느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습니다.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당신들이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님을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시어 자기 오른편에 앉히시고, 왕과 구세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며,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복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 일의 증인이십니다.”

그들이 이 말을 듣고 크게 격분하여 사도들을 죽이려고 하자

율법교사로 온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바리새인 가말리엘이

공의회 가운데서 일어나서 사도들을 잠시 밖으로 나가게 한 후에,

공회 의회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할 것을 조심하라.

이전에 드다가 일어나 자기를 위대한 인물이라고 선전하고 다니자

약 4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를 따랐으나,

그가 죽임을 당하자 그를 추종하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그 후에 호적을 할 때에

갈릴리 사람 유다가 일어나 많은 사람을 꾀어 자기를 따르게 한 일이 있었으나,

그도 죽으니 그를 따르던 사람들도 모두 흩어졌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라.

이 사람들의 계획이나 활동이 사람에게서 난 것이면 망할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면 너희는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들이 이 말을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다가 채찍질하여 때린 후에,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명하고는 놓아 주었습니다.

사도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받는 것을

기뻐하면서 공회를 떠났습니다.

그들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가르치고 전하기를 그치지 않았습니다.

 

 

인생뿐만 아니라 신앙생활에서도 생각지도 못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마련이다.

어쩌면 어두움의 세력인 사단은 지금도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제 종교 지도자들은 사도들을 가만히 두면 안 된다고 생각하여 감옥에 가두면 모든 것이 조용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말씀까지도 가둘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자신들의 범죄로 인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이후의 예수의 부활도 없게 될 것이라고 어리석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마치 자신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제 어떤 어려움이 올지라도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지혜와 믿음으로 자유의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다.

참된 진리 안에 거할 때 자유 할 수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길 소망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키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과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화장실 누수와 함께 가정이 온전히 회복되도록 모든 여건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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