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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사도행전,로마서)

2023년6월28일(수) (행 4:23~37) 기도와 사랑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

by 방일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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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4:23~37> 기도와 사랑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다

23.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24.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
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물건을 서로 통용하다

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23.  On their release, Peter and John went back to their own people and reported all that the chief priests and elders had said to them.
24.  When they heard this, they raised their voices together in prayer to God. "Sovereign Lord," they said, "you made the heaven and the earth and the sea, and everything in them.
25.  You spoke by the Holy Spirit through the mouth of your servant, our father David: "`Why do the nations rage and the peoples plot in vain?
26.  The kings of the earth take their stand and the rulers gather together against the Lord and against his Anointed One.'
27.  Indeed Herod and Pontius Pilate met together with the Gentiles and the people of Israel in this city to conspire against your holy servant Jesus, whom you anointed.
28.  They did what your power and will had decided beforehand should happen.
29.  Now, Lord, consider their threats and enable your servants to speak your word with great boldness.
30.  Stretch out your hand to heal and perform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through the name of your holy servant Jesus."
31.  After they prayed, the place where they were meeting was shaken. And they were all filled with the Holy Spirit and spoke the word of God boldly.
32.  All the believers were one in heart and mind. No one claimed that any of his possessions was his own, but they shared everything they had.
33.  With great power the apostles continued to testify to the resurrection of the Lord Jesus, and much grace was upon them all.
34.  There were no needy persons among them. For from time to time those who owned lands or houses sold them, brought the money from the sales
35.  and put it at the apostles' feet, and it was distributed to anyone as he had need.
36.  Joseph, a Levite from Cyprus, whom the apostles called Barnabas (which means Son of Encouragement),
37.  sold a field he owned and brought the money and put it at the apostles' feet.

 

<말씀 묵상>

 

성도들의 기도와 초대 교회 성도들의 삶

23.  베드로와 요한도 풀려나자마자 자기 동료들에게 돌아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한 말을 모두 전해 주었습니다.
24.  그들은 이 말을 듣고 함께 소리 높여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주여, 주께서는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이십니다.
25.  주께서는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해 성령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어째서 민족들이 분노하며 사람들이 헛된 음모를 꾸미는가?
26.  세상의 왕들이 일어나고 통치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분의 그리스도를 대항하고 있구나.’ 시2:1-2
27.  그런데 정말 헤롯 안티파스와 본디오 빌라도가 주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반대하며 음모를 꾸미려고 이방 사람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 성에서 만났던 것입니다.
28.  주의 능력과 뜻에 의해 미리 정하신 일을 그들이 단지 이룬 것뿐입니다.
29.  그러니 주여, 그들의 위협을 보고 주의 종들을 도와 주의 말씀을 담대하게 전하게 하소서.
30.  주의 손을 펴서 주의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을 통해 병을 고치게 하시고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소서.”
31.  그들이 기도를 마치자 모여 있던 곳이 진동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해져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하게 전했습니다.
32.  믿는 사람들은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됐습니다.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없었고 가진 것을 모두 공동으로 사용했습니다.
33.  사도들은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에 대해 증거했고 풍성한 은혜가 그들 모두에게 임했습니다.
34.  그들 가운데 부족한 것이 있는 사람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따금씩 땅이나 집을 소유하고 있던 사람들이 그것을 팔아서 돈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바쳤습니다. 그러면 누구든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 주었기 때문입니다.
36.  키프로스 출신인 요셉이라는 레위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도들은 그를 바나바라고도 불렀는데 바나바는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37.  그 사람이 자기의 밭을 팔아서 그 돈을 사도들의 발 앞에 갖다 놓았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사도들과 동료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대적하는 이들의 위협에도 하나님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표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게 하시길 간구합니다. 기도를 마치자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해져 담대히 하나님 말씀을 전합니다. 믿는 무리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자신의 것을 나눕니다.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가정·교회 하나 되는 통합적 말씀 사역으로 미래 열자”

 

- 강혜진 기자(크리스천투데이. eileen@chtoday.co.kr. 2023.06.22.)

 

올해로 제6회째를 맞는 D6 컨퍼런스는 ‘올인’(ALL in) 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교육 명령인 신명기 6장(D6) 말씀에 마음과 영혼과 힘을 다해 ‘올인’함으로써 모든 세대를 제자화해 변화된 가정과 교회를 세워가자는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아무런 경험이 없는 부모들도 운동에 동참해 자녀들을 제자화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인 사례들과 방법들이 소개됐다.

 

첫날 일정은 D6 론 헌터 대표의 ‘올인 D6 I’, D6코리아 김치남 대표의 ‘올인 D6 학교’, 김형백 목사의 ‘올인 D6 커리큘럼’에 이어 이문범 목사, 두인균 목사, 박창식 목사의 사례 발표, 김치남 대표의 ‘디지털 전환 시대의 D6 목회 전략’ 등으로 진행된다.

 

D6 론 헌터 대표(Ron Hunter) 대표는 “약 20년 전의 이야기다. 목사로서 11년 동안 목회를 해 왔는데, 교인들이 떠났다. 지금도 여전히 10대들은 교회를 떠나고 있다”며 “그들이 왜 교회를 떠나는지 고민을 시작했다. 재미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성의 문제였다. 젊은이들이 어떻게 평생 함께 갈 수 있을지 고민할 때, 신명기 6장을 발견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헌터 대표는 “성경에 답이 있었지만 주의 깊게 보지 못했었다. 신명기는 예수님이 두 번째로 많이 인용한 책이다. 아이들이 평생 진실된 믿음을 갖게 되길 원하면, 매일 성경을 읽는 것을 가르쳐야 하고, 교회의 일부가 되게 하기 위해 봉사를 지속적으로 하도록 도와야 하고, 부모가 멘토가 돼야 한다. 또한 아이들의 그들의 믿음을 나눌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성경에는 계보가 기록돼 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모든 세대를 제자화하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헌신하라는 것은, 우리의 손자와 자녀들이 우리가 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가정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완벽한 가정을 만들라고가 아니라 더 나은 가정이 되라고 말씀하신다. 오늘 우리가 하는 일은 좀 더 나은 목사, 선생, 부모가 되자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D6 커리큘럼은 교회가 가정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라며 “여러분이 성경을 가르치는 것은 쉬운 일이라는 것을 보여 주고, 성경을 펴서 읽고 보면서 아버지가 성경에 대해 말해 줄 때, 이것이 굉장히 강력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D6코리아 대표 김치남 목사(토론토 예수촌교회 담임)는 “D6는 교회 교육이나 다음 세대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모든 성경 66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가정과 공동체, 그리고 나라의 복과 미래를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D6를 통해서 모든 세대가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올인하라고 하신다”고 했다.

 

그는 “특히 6년을 한 사이클로 3개월마다 분기별로 신약과 구약과 기독교 세계관과 교리를 배움으로써, 세대통합적으로 신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며 “D6 커리큘럼 학습법을 통해 탈무드 배열식 토론으로 D6 안에 하브루타가 있음을 배우고, 더 나아가 D6 커리큘럼은 활용하는 교사와 부모가 학생과 자녀에게 소통하는 대화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가이드가 돼 있다”고 소개했다.

 

김 대표는 “조부모가 가족에게 더 큰 영적 영향을 미치도록 도울 것”이라며 “100세 시대를 살면서 은퇴 후 세월과 함께한 많은 경험적 신앙과 지혜들을 자손대대로 증거해야 함에도 교회 내 실버대학의 학생으로 갇혀 있는 조부모들에게, 자녀 신앙전수를 위한 비밀병기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한다”고 했다.

 

김형백 목사는 “D6 커리큘럼을 붙잡고 4년을 몸부림쳤다”며 “처음에는 겁 없이 고양이의 꼬리를 붙잡듯이 붙잡았으나, 뒤돌아보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요 은혜와 축복의 시간이었다”고 했다.

 

그는 “목회 현장에서 다음과 같은 변화를 보게 됐다. 첫째, 주일학교 아이들이 말씀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감사하다. 산만했던 아이가 선생님과 1시간 30분 커리큘럼을 보면서 공부하는 시간을 기뻐하며 자세와 눈빛이 바뀐 모습을 본다. 부모님도 그 모습을 보고 인정하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한 번도 드리지 않았던 가정예배를 드리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안수 기도를 받고 온다.”고 했다.

 

그는 “주일 오전 예배 설교가 D6 커리큘럼 순서로 진행된다. 모든 성도들은 주일 설교 말씀을 듣고 주중 같은 주제로 말씀을 묵상한다.”며 “또 성도들이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 손녀 3세대 간 신앙 전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했다.

 

그는 “사역 현장에서 강조하고 싶은 3가지는 진리성, 진실성, 방향성”이라며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이 진리인가? 예수 그리스도가 있다면 우리는 진리를 붙잡고 있다고 확신해도 된다. 또 진실성은 목회 현장과 삶의 현장에서 검증된다. 거짓이 없이 진리를 위해 목회 현장에 살고 있다면, 그는 진실성이 있다. D6 사역은 진실성이 없으면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진실성은 삶의 현장에서 나와 우리 가정이 그렇게 살고 있는가에서 증명된다. 마지막으로 방향성이다. 내가 가고 있다는 방향이 옳은가? 천천히 가도 방향이 올바르면 조금씩 계속 가면 된다”고 했다.

 

아울러 “D6 커리큘럼으로 가정과 교회가 하나가 되는 통합적 말씀 사역이 가능하다. D6 철학과 D6 커리큘럼을 가정과 교회 안으로 모시고 오라. 성령의 강권적 도움으로 변화된 교회, 가정, 성도, 자기 자신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컨퍼런스 둘째 날은 이도복 목사의 ‘올인 조부모’, 신형섭 교수의 ‘올인 D6 가정’, 김순원 목사의 ‘D6 커리큘럼과 함께하는 D6 설교’, 김병호 목사의 ‘D6 커리큘럼 연령별 실제 소개’, 론 헌터 대표의 ‘올인 D6 II’로 진행된다.

 

 

베드로와 요한이 풀려나자마자 동료들에게로 돌아가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한 말을 모두 전하니

그들이 이 말을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부르짖어 아뢰었습니다.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만물을 지은이시여,

주께서는 주님의 종인 우리의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헛된 음모를 꾸미고 있는가?

세상의 군왕들이 들고일어나고, 관리들이 함께 모여서

주님과 그의 그리스도에게 대적하도다.’하신 이로소이다.

그런데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가 이방인들과 이스라엘 백성과 한패가 되어,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님을 대적하여

하나님의 권능과 뜻으로 미리 예정하신 일들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그러니 주여, 이제 그들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주의 종들이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주님의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주의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하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들이 기도를 마치자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그들이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믿는 사람들이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니, 사람들이 모두 큰 은혜를 받아

그들 가운데 가난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것은 땅이나 집을 가진 자들이 그것을 팔아서 그 판돈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그들이 각 사람에게 필요한 대로 나누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구브로(키프로스) 출신의 요셉이라는 레위족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도들은 그를 ‘바나바’라고도 불렀는데, 바나바는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그 사람이 자기의 밭을 팔아서 그 돈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마다 새롭게 변화되고 변화된 모습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정말로 변할 것 같이 않는 사람들이 변화되어 새로운 사람들로 변화하여 사람에게 충격을 주는 경우도 너무도 많다.

예수님을 핍박하던 바울은 예수님을 만남으로 인생이 자신의 계획과 정반대로 변화한 삶을 살게 된다.

이제 위기에 닥친 초대교회의 어려움을 이겨 내기 위해서 석방된 사도들과 모든 성도들은 합심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고 있다.

이후로 모두가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의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며, 내적인 삶이 변화를 받아서 서로 나눔으로 아름다운 초대교회의 모습을 이루어가게 된다.

흔히 세상 사람들은 억울한 일을 당하면, 힘이 없을 때는 한을 품고 그 자리를 피하게 되며, 권력과 힘에 대항하게 복수하려 하지만 성령의 사람들은 다르게 접근하고 있다.

분명 그들은 이 사건을 하나님의 섭리로 받아들이고 장차 당할 일들을 예견하고 영적인 준비를 하게 되며, 결국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함께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키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과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화장실 누수와 함께 가정이 온전히 회복되도록 모든 여건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딤후 3:12)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히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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