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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여호수아,사시기,룻기,사무엘상,하)

2023년5월29일(월) (삼하 23:13~39) 생명을 아끼지 않는 하나님 나라 용사들

by 방일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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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of Rembrandt van Rijn(Dutch,1606 ​

 

2023년5월29일(월) (삼하 23:13~39) 생명을 아끼지 않는 하나님 나라 용사들

 

13.  ○또 삼십 두목 중 세 사람이 곡식 벨 때에 아둘람 굴에 내려가 다윗에게 나아갔는데 때에 블레셋 사람의 한 무리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 쳤더라
14.  그 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의 요새는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15.  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
16.  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17.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18.  ○또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이니 그는 그 세 사람의 우두머리라 그가 그의 창을 들어 삼백 명을 죽이고 세 사람 중에 이름을 얻었으니
19.  그는 세 사람 중에 가장 존귀한 자가 아니냐 그가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으나 그러나 첫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20.  ○또 갑스엘 용사의 손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이니 그는 용맹스런 일을 행한 자라 일찍이 모압 아리엘의 아들 둘을 죽였고 또 눈이 올 때에 구덩이에 내려가서 사자 한 마리를 쳐죽였으며
21.  또 장대한 애굽 사람을 죽였는데 그의 손에 창이 있어도 그가 막대기를 가지고 내려가 그 애굽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그를 죽였더라
22.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행하였으므로 세 용사 중에 이름을 얻고
23.  삼십 명보다 존귀하나 그러나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다윗이 그를 세워 시위대 대장을 삼았더라
24.  ○요압의 아우 아사헬은 삼십 명 중의 하나요 또 베들레헴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25.  하롯 사람 삼훗과 하롯 사람 엘리가와
26.  발디 사람 헬레스와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27.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후사 사람 므분내와
28.  아호아 사람 살몬과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29.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렙과 베냐민 자손에 속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잇대와
30.  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힛대와
31.  아르바 사람 아비알본과 바르훔 사람 아스마웻과
32.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야센의 아들 요나단과
33.  하랄 사람 삼마와 아랄 사람 사랄의 아들 아히암과
34.  마아가 사람의 손자 아하스배의 아들 엘리벨렛과 길로 사람 아히도벨의 아들 엘리암과
35.  갈멜 사람 헤스래와 아랍 사람 바아래와
36.  소바 사람 나단의 아들 이갈과 갓 사람 바니와
37.  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를 잡은 자 브에롯 사람 나하래와
38.  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39.  헷 사람 우리아라 이상 총수가 삼십칠 명이었더라.

 

13.  During harvest time, three of the thirty chief men came down to David at the cave of Adullam, while a band of Philistines was encamped in the Valley of Rephaim.
14.  At that time David was in the stronghold, and the Philistine garrison was at Bethlehem.
15.  David longed for water and said, "Oh, that someone would get me a drink of water from the well near the gate of Bethlehem!"
16.  So the three mighty men broke through the Philistine lines, drew water from the well near the gate of Bethlehem and carried it back to David. But he refused to drink it; instead, he poured it out before the LORD.
17.  "Far be it from me, O LORD, to do this!" he said. "Is it not the blood of men who went at the risk of their lives?" And David would not drink it. Such were the exploits of the three mighty men.
18.  Abishai the brother of Joab son of Zeruiah was chief of the Three. He raised his spear against three hundred men, whom he killed, and so he became as famous as the Three.
19.  Was he not held in greater honor than the Three? He became their commander, even though he was not included among them.
20.  Benaiah son of Jehoiada was a valiant fighter from Kabzeel, who performed great exploits. He struck down two of Moab's best men. He also went down into a pit on a snowy day and killed a lion.
21.  And he struck down a huge Egyptian. Although the Egyptian had a spear in his hand, Benaiah went against him with a club. He snatched the spear from the Egyptian's hand and killed him with his own spear.
22.  Such were the exploits of Benaiah son of Jehoiada; he too was as famous as the three mighty men.
23.  He was held in greater honor than any of the Thirty, but he was not included among the Three. And David put him in charge of his bodyguard.
24.  Among the Thirty were: Asahel the brother of Joab, Elhanan son of Dodo from Bethlehem,
25.  Shammah the Harodite, Elika the Harodite,
26.  Helez the Paltite, Ira son of Ikkesh from Tekoa,
27.  Abiezer from Anathoth, Mebunnai the Hushathite,
28.  Zalmon the Ahohite, Maharai the Netophathite,
29.  Heled son of Baanah the Netophathite, Ithai son of Ribai from Gibeah in Benjamin,
30.  Benaiah the Pirathonite, Hiddai from the ravines of Gaash,
31.  Abi-Albon the Arbathite, Azmaveth the Barhumite,
32.  Eliahba the Shaalbonite, the sons of Jashen, Jonathan
33.  son of Shammah the Hararite, Ahiam son of Sharar the Hararite,
34.  Eliphelet son of Ahasbai the Maacathite, Eliam son of Ahithophel the Gilonite,
35.  Hezro the Carmelite, Paarai the Arbite,
36.  Igal son of Nathan from Zobah, the son of Hagri,
37.  Zelek the Ammonite, Naharai the Beerothite, the armor-bearer of Joab son of Zeruiah,
38.  Ira the Ithrite, Gareb the Ithrite
39.  and Uriah the Hittite. There were thirty-seven in all.

 

<말씀 묵상>

 

13.  추수기에 이 세 명의 용사들이 아둘람 동굴에 있던 다윗에게로 내려왔습니다. 그때 블레셋 사람들은 떼를 지어 르바임 골짜기에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14.  그때 다윗은 산성 안에 있었고 블레셋 주둔지는 베들레헴에 있었습니다.
15.  다윗이 물이 마시고 싶어 “누가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우물에서 물을 가져다주겠느냐?”라고 말하자
16.  이 세 명의 용사들은 블레셋의 진을 뚫고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우물에서 물을 가져다가 다윗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고 여호와 앞에 쏟아 부으며
17.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호와여,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입니다. 이 물은 자기 목숨도 마다하고 간 사람들의 피가 아닙니까?” 그리고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았습니다. 이 세 명의 용사들이 한 일은 이러했습니다.
18.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동생 아비새가 이 세 명의 용사들의 우두머리였습니다. 그는 한 번 창을 들면 300명은 거뜬히 죽였습니다. 그렇기에 그 세 명의 용사들만큼이나 유명했습니다.
19.  아비새는 세 용사들보다도 더 존경받았고 세 용사의 우두머리였지만 세 용사에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20.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큰 용맹을 떨친 갑스엘 출신의 용사였습니다. 그는 모압의 장수 두 명을 쓰러뜨렸고 눈 오는 날 구덩이 속에 들어가 사자를 죽인 적도 있었습니다.
21.  또 거대한 이집트 사람을 쓰러뜨리기도 했습니다. 그 이집트 사람의 손에는 창이 있었고 브나야는 몽둥이뿐이었는데 그는 이집트 사람의 손에 있던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죽였습니다.
22.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해서 그 또한 세 명의 용사들만큼이나 유명해졌습니다.
23.  그는 30명의 용사들보다 인정받았으나 그 세 명의 용사들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다윗은 그를 자기 경호대장으로 삼았습니다.
24.  30명의 용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압의 동생 아사헬, 베들레헴의 도도의 아들 엘하난,
25.  하롯 사람 삼훗, 하롯 사람 엘리가,
26.  발디 사람 헬레스, 드고아 출신 익게스의 아들 이라,
27.  아나돗 출신 아비에셀, 후사 사람 므분내,
28.  아호아 사람 살몬, 느도바 사람 마하래,
29.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렙, 베냐민 땅 기브아 출신 리배의 아들 잇대,
30.  비라돈 사람 브나야,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힛대,
31.  아르바 사람 아비알본, 바르훔 사람 아스마,
32.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 야센의 아들 요나단,
33.  하랄 사람 삼마, 아랄 사람 사랄의 아들 아히암,
34.  마아가 사람의 손자이자 아하스배의 아들인 엘리벨렛, 길로 사람 아히도벨의 아들 엘리암,
35.  갈멜 사람 헤스래, 아랍 사람 바아래,
36.  소바 사람 나단의 아들 이갈, 갓 사람 바니,
37.  암몬 사람 셀렉,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를 들고 다니는 브에롯 사람 나하래,
38.  이델 사람 이라, 이델 사람 가렙,
39.  헷 사람 우리아입니다. 이들은 다 합쳐 37명이었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삼십 두목 중 세 용사가 다윗의 소원을 듣고 블레셋 진영을 돌파해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길어다가 바칩니다. 다윗은 용사들이 목숨 걸고 가져온, 피 같은 물을 마시지 않고 하나님께 부어 드립니다. 다윗의 용사는 아비새, 브나야를 비롯해서 헷 사람 우리아까지 포함해 총 37명입니다.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열등감과 우월감으로부터 벗어나는 길

<여승훈 목사>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세상이 사람들에게 남긴 흔적 중의 하나는 ‘열등감’입니다.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본능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열등감은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욕망으로 하나님이 금지한 선악과를 먹고 말았던 아담이 남긴 죄의 열매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한다는 것을 달리 말하면, 하나님과 비교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과 비교하여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했던 욕망이 다른 사람들과도 비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열등감은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잘하는 가를 자신과 비교하면서 자신을 평가하도록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보다 잘한다고 생각이 들 때는 열등감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반면에 다른 사람들이 자신보다 못한다고 생각이 들 때는 우월감에 사로 잡히게 됩니다.

 

사실 열등감과 우월감은 정 반대의 감정인 것 같지만, 사실은 쌍둥이 단짝과 같이 매우 밀접합니다. 예를 들어서 A라는 사람을 볼 때는 열등감에 빠졌다가 B라는 사람을 볼 때는 우월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열등감과 우월감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열등감과 우월감에 사로 잡혀 살아가는 삶이 죄가 된다는 사실을 생각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죄는 하나님의 영광과 반대에 있는 영역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충분히 만족해 할 때 드러납니다. 반면에 열등감과 우월감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만족을 누리지 못할 때 나타납니다. 따라서 열등감과 우월감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합니다.

 

열등감과 우월감을 떨쳐버리게 하고 그리스도로 만족하게 하는 한 가지 비밀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그 비밀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라디아서 6:14).

 

바울이 거듭나기 이전에는 세상이 바울을 화려한 가문의 배경과 뛰어난 학문적 배경과 열정적인 유대교 신자의 배경 등을 가진 사람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거듭난 이후에는 세상이 더 이상 바울에게서 그런 고상하고 뛰어난 배경을 가진 사람으로 바라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에게서 발견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세상이 바울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힌 것입니다.

 

바울이 거듭나기 이전에는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학문을 수업한 사람으로 비치고 싶었고, 가장 뼈대 있는 가문의 배경을 가진 사람으로 비치고 싶었고, 탁월한 종교적인 열심을 가진 사람으로 비치고 싶었고, 윤리 도덕적으로 가장 의로운 사람으로 비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거듭난 이후에는 그런 모든 욕망들이 사라졌습니다. 대신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 비치기를 갈망하였습니다. 이것이 바울이 세상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힌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세상이 우리에 대하여 죽고, 우리가 세상에 대하여 죽게 되면, 열등감과 우월감이 떠나갈 것입니다.

 

비록 세상이 우리를 경멸할 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는 세상이 가진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자랑할 분명한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세상에서는 내세울 것이 없는 가문이라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가문의 자녀이기 때문에 가문을 자랑스러워할 분명한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세상에서는 물질적 소유가 넉넉하지 못하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는 하늘에 있는 보화가 곧 우리의 것이기 때문에 마음으로 충분히 여유롭게 살아갈 분명한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죽기를 자원함으로 힘쓰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죽으면 죽을수록 열등감과 우월감은 사라질 것입니다.

 

주변 상황이 어떻든지, 주변 사람들이 무엇이라 하든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십시오. 심지어 죽어가는 순간에도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라고 고백하십시오. 열등감과 우월감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우리가 많은 것을 시도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 됩니다.

오늘도 이렇게 외치고 선포하며 나갑시다:

예수님은 나의 하나님, 나의 구세주, 나의 삶의 주인

 

 

또 30명의 두목 가운데 세 사람이

곡식 벨 때에 아둘람 동굴에 있는 다윗을 찾아갔습니다.

그때 블레셋 군대는 르바임 골짜기에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때 다윗은 산성이 있었고, 블레셋 군대의 주둔지는 베들레헴에 있었습니다.

다윗이 간절한 마음으로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하고 말하자

세 용사가 블레셋 진영을 뚫고 나가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길어 가지고 와서 다윗에게 바쳤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물을 마시기를 기뻐하지 않고,

그 물을 여호와께 제물로 부어드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호와여, 다시는 내가 나를 위하여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하고 마시기를 즐겨하지 않았습니다.

이 세 용사가 한 일은 이러했습니다.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가 이 세 사람의 두목이었습니다.

그는 한 번 창을 들면 300명은 거뜬히 죽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세 명의 용사 가운데서도 큰 이름을 얻었습니다.

아비새는 이 세 용가 가운데 가장 존귀한 자로 그들의 두목이었으나,

처음 세 용사에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갑스엘 출신의 용사로, 큰 용맹을 떨친 자였습니다.

그는 모압의 장수 아리엘의 아들 둘을 쳐 죽였고,

또 눈이 올 때 구덩이에 내려가서 사자 한 마리를 쳐 죽였습니다.

브나야는 또 막대기 하나만을 가지고도 창을 가진 애굽의 거인에게 달려가서,

그의 손에 든 창을 빼앗아 그것으로 그를 죽인 일도 있었습니다.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해서

그 세 용사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얻었습니다.

그는 30명의 용사들보다는 존귀한 자였으나, 처음 세 용사에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그를 자기의 시위대장을 삼았습니다.

30명의 용사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압의 아우 아사헬과, 베들레헴 사람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하롯 사람 삼마와, 하롯 사람 엘리가와,

발디 사람 헬레스와,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후사 사람 므분내와

아호아 사람 살몬과,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느보다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렘과, 베냐민 자손으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잇대와

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힛대와

아르바 사람 아비알본과, 바르훔 사람 아스마웻과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야센의 요나단과

하랄 사람 삼마와, 아랄 사람 사랄의 아들 아히암과

마아가 사람의 손자이며 아하스배의 아들인 엘리벨렛과,

길로 사람 아히도벨의 아들 엘리암과

갈멜 사람 헤스래와, 아랍 사람 바아래와

소바 사람으로 나단의 아들인 이갈과, 갓 사람 바니와

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 들고 다니는 브에롯 사람 나하래와

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헷 사람 우리야입니다. 이렇게 해서 모두 합하여 37명입니다.

 

 

하나님의 용사로 부름 받은 사람들이 남들과 비교하면 열등감에 빠질 수 있게 마련이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헌신을 비교하시는 분이 아니라, 각 사람마다 일일이 기억하시고 칭찬하시는 분이시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신 다윗에게도 많은 능력과 힘을 주셔서 그를 돕는 많은 용사들과 함께 그 일들을 감당하게 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다.

하나님 나라의 일은 혼자서가 아니라 같이 해나가는 것이며 같이 해나갈 때 그 안에 사랑과 은혜가 더욱 넘치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분명 다윗에게는 서른일곱 명의 용사가 있었듯이 우리 주님에게는 기도하는 우리들이 참된 믿음의 용사가 될 것이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 주님의 용사로 살며 승리하는 날들을 살아가길 소망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새로운 항존직선거를 통해 하나님의 예비하신 신실한 일꾼을 선정하게 하소서.

키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과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화장실 누수와 함께 가정이 온전히 회복되도록 모든 여건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엡 6:18)

 

 

https://youtu.be/nm6-X3jGz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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