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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여호수아,사시기,룻기,사무엘상,하)

2023년4월19일(수) (삼하 5:13~25) 승리의 비결, 주님께 묻고 순종하는 삶

by 방일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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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5:13~25> 승리의 비결, 주님께 묻고 순종하는 삶

 

다윗의 아들과 딸들

13.  ○다윗이 헤브론에서 올라온 후에 예루살렘에서 처첩들을 더 두었으므로 아들과 딸들이 또 다윗에게서 나니
14.  예루살렘에서 그에게서 난 자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15.  입할과 엘리수아와 네벡과 야비아와
16.  엘리사마와 엘랴다와 엘리벨렛이었더라

다윗이 블레셋을 쳐서 이기다

17.  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았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요새로 나가니라
18.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지라
19.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20.  다윗이 바알브라심에 이르러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말하되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 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21.  거기서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우상을 버렸으므로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치우니라
22.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올라와서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지라
23.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니 이르시되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24.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공격하라 그 때에 여호와가 너보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25.  이에 다윗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을 쳐서 게바에서 게셀까지 이르니라.

 

13.  After he left Hebron, David took more concubines and wives in Jerusalem, and more sons and daughters were born to him.
14.  These are the names of the children born to him there: Shammua, Shobab, Nathan, Solomon,
15.  Ibhar, Elishua, Nepheg, Japhia,
16.  Elishama, Eliada and Eliphelet.
17.  When the Philistines heard that David had been anointed king over Israel, they went up in full force to search for him, but David heard about it and went down to the stronghold.
18.  Now the Philistines had come and spread out in the Valley of Rephaim;
19.  so David inquired of the LORD, "Shall I go and attack the Philistines? Will you hand them over to me?" The LORD answered him, "Go, for I will surely hand the Philistines over to you."
20.  So David went to Baal Perazim, and there he defeated them. He said, "As waters break out, the LORD has broken out against my enemies before me." So that place was called Baal Perazim.
21.  The Philistines abandoned their idols there, and David and his men carried them off.
22.  Once more the Philistines came up and spread out in the Valley of Rephaim;
23.  so David inquired of the LORD, and he answered, "Do not go straight up, but circle around behind them and attack them in front of the balsam trees.
24.  As soon as you hear the sound of marching in the tops of the balsam trees, move quickly, because that will mean the LORD has gone out in front of you to strike the Philistine army."
25.  So David did as the LORD commanded him, and he struck down the Philistines all the way from Gibeon to Gezer.

 

<말씀 묵상>

 

13.  다윗은 헤브론을 떠난 후 예루살렘에서 더 많은 첩들과 아내들을 두었고 아들딸들을 더 많이 낳았습니다.
14.  예루살렘에서 그가 낳은 아이들의 이름은 삼무아, 소밥, 나단, 솔로몬,
15.  입할, 엘리수아, 네벡, 야비아,
16.  엘리사마, 엘랴다, 엘리벨렛입니다.

다윗이 블레셋을 물리침

17.  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 부어 왕으로 삼았다는 말을 듣고 블레셋 사람들이 모두 일어나 다윗을 잡으려고 올라왔습니다.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 요새로 내려갔습니다.
18.  블레셋 사람들도 가서 르바임 골짜기를 메웠습니다.
19.  다윗은 여호와께 물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에게 맞서 올라갈까요? 저들을 제 손에 넘겨주시겠습니까?”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올라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반드시 네 손에 넘겨주겠다.”
20.  그리하여 다윗은 바알브라심으로 갔고 거기서 그들을 물리쳤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앞에서 봇물 터뜨리듯 내 원수들을 치셨다.” 이렇게 해서 그곳을 바알브라심이라고 불렀습니다.
21.  블레셋 사람들이 그곳에 자기 우상들을 다 버리고 도망했으므로 다윗과 그의 군사들이 그것을 다 치워 버렸습니다.
22.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올라와 르바임 골짜기를 메웠습니다.
23.  다윗이 여호와께 물었더니 그분이 대답하셨습니다. “정면으로 올라가지 말고 포위하고 있다가 저들 뒤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저들을 덮쳐라.
24.  뽕나무 꼭대기에서 행군하는 소리가 들리면 바로 재빨리 나아가라. 여호와가 네 앞에 나아가 블레셋 군대를 칠 것이다.”
25.  그러자 다윗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게바에서부터 게셀까지 쫓아가며 블레셋 사람들을 무찔렀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처첩을 더 두고 자녀를 낳습니다. 한편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치러 옵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여쭙고 블레셋과 맞서 싸워 물을 흩음같이 그들을 흩어 버립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또다시 공격해 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여쭙고 이번엔 뒤로 돌아서 기습해 그들을 무찌릅니다.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대한민국 위기와 기회의 시간] - 위기와 기회는 언제나 공존한다

- Naver 블러그. 산소같은 여자에서(서평)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가장 짜릿한 쾌감이라면 가파른 오르막을 힘겹게 타고 올라 정상에서 발 아래 세상을 내려다볼 때의 기분일 것이다. 그때는 마치 온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든다. 무서울 게 없고 두려울 게 없기에 부러울 것도 없다. 자신감이 하늘을 찌를 듯 충만하다.

 

하지만 등산로 입구에서 꼭대기의 산 정상을 바라볼 때면 언제 정상까지 오르나 그저 까마득하다. 산을 오르다보면 수없이 만나는 암벽들과 계단들, 가파른 오르막은 거친 숨을 몰아 쉬게 만들며 마치 폐가 찌그러지는 고통마져 안겨준다. 언제 넘어지고 다칠지 모르는 사고의 순간이 도사리고 있기에 늘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그런 위기를 감내하며 또 다시 산을 오르는 건 언젠가는 정상에 설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삶은 능선을 타고 산등성이를 오르내리는 것과 같다. 그래서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고점이 있으면 저점도 있다. 모든 기업체의 활동이 정상 이상으로 활발할 때는 전반적으로 수요와 공급이 늘고, 투자 및 고용의 수준이 높아진다. 이때를 호황기라 한다. 호황기는 산의 정상에서 발 아래 세상을 내려다보는 바로 그 순간이다. 모든 것이 순탄하게 물 흐르듯 흘러간다. 무엇을 해도 막힘 없이 술술 풀린다.

 

그러나 경제 활동이 침체되는 상태일 때, 물가와 임금은 내리고 생산이 위축되며 실업은 증가한다. 바로 불황기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세계화의 퇴조, 미중 경제블록화...전 세계는 지금 불황기 중에 불황을 겪으며 위기 속을 걷고 있다.​​

 

​경기 사이클은 심장 박동처럼 (경제라는) 유기체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본질과 같은 것이다.

 

20세기의 위대한 경제학자 가운데 한 명인 조지프 슘페터가 그의 저서 《비즈니스 사이클》에서 쓴 표현이다. 경기 사이클은 결코 자본주의 시장 경제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본질적인 현상이다. 지난 10여 년 동안 세계 경제는 매우 박동이 긴 사이클을 지나왔다. 그런데 사이클의 박동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 경제에 사이클이 있다는 사실을 많은 이들이 잊어버렸다.​​

 

물가와 금리는 계속 낮았고, 넘쳐나는 유동성 속에 자산 가격은 오르기만 했다. 실물경제는 크게 활발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크게 위축되지도 않았다. 많은 이들이 엄청난 돈의 힘으로 지탱해온 이 사이클에 너무 익숙해져 중독 증상까지 보였다.

 

선대인 경제연구소 소장인 선대인님의 《대한민국 위기와 기회의 시간》은 뉴사이클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이들에게 새롭게 밀려오는 위기는 무엇이고 기회는 어디에 숨어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자세히 알려준다.

 

노동의 가치는 퇴색하고, 너나 할거 없이 빚을 내 주식이며 부동산 투자에 나섰던 때, 어느 것 하나 버블이 끼지 않는 투자 대상이 없을 정도였다. 사람들은 끝없이 공급되는 유동성의 힘으로 파티를 즐겼다. 그러나 이제 돈 잔치는 막을 내리고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 됐다. 새로운 경제 흐름은 과잉 유동성과 자산 거품에 의존했던 기존 사이클이 한계에 다다랐기에 발생한 것이다. 코로나 사태를 극복한다는 명분으로 다시 막대한 유동성 폭격을 퍼부었고 하나의 버블이 꺼지면 새로운 버블을 만들어 위기를 덮기를 반복했다.​​

 

40년 만에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금리는 오르고 있다. 주식과 코인은 연일 곤두박질치고 환율은 요동을 친다. 이러한 세계 경제의 펄럭임 속에서 우리 나라는 어떤 상황일까?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쌓아 올린 가계부채와 부동산 거품은 심각한 위기 중에 위기이다.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은 부동산 가격 조정은 무거운 시장이기 때문에 천천히 움직인다. 하지만 중요한 건 한번 방향을 정하면 흐름이 오래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다. 문제는 한국 가계부채의 대부분은 부동산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부동산은 철저히 투자의 대상이다. 투자 관점에서 부동산은 높은 매력을 보여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실제로 30평대 아파트를 7억원대에 분양 받았던 지인은 입주할 즈음 약 2배 가까운 차익을 얻었다. 분양 받은지 2,3년 만에 집값이 두배나 폭등했기 때문이다. 금수저가 아닌 이상, 평생 월급을 긁어 모아도 서울에 있는 아파트 한 채 장만하기 어려운 요즘, 분양만 받아도 앉은 자리에서 몇 억의 시세 차익을 얻다보니, 부동산 투자는 매우 매력적인 투자 대상임에는 분명하다.

 

부동산 매수에 뛰어들지 여부는 개인의 선택이고, 그 결과에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것도 본인의 몫이다. 하지만 집값이 계속 급등하면 '나만 집을 못 산 바보가 되나'라는 불안과 '나도 돈 좀 벌어야지'라는 탐욕에 휩싸이게 된다. 이로 인해 코로나 시기에 젊은 층의 '묻지마 매수'가 급증했다. 이들은 30대의 연령층이 대부분을 이루는데 일반적으로 주택시장의 주력 수요 연령은 첫 집을 마련하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전반, 그리고 돈을 벌어 자금 여력을 축적한 뒤 집을 넓혀가거나 한 채를 더 구입하는 50대 후반이다. 이를 감안했을 때 소득이나 자금 여력이 기성 세대에 비해 대체로 낮은 30대 초, 중반의 사람들이 전세보증금과 대출을 포함한 레버리지를 과도하게 동원해 집을 산 이들을 영끌족이라 한다.

 

이들이 이렇듯 공격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부모 세대와는 다른 높은 교육 수준과 함께 자신의 경제적 위치에 대한 기대 수준은 높아져 있지만 기대를 충족해 줄 만큼 경제적 기회는 크지 않은 이유도 크다. 그러다 보니 직장에서 열심히 일한다고 성공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생각이 만연하다. 저금리로 대출받아 투자하면 일찌감치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데 왜 굳이 고생하며 일하느냐는 생각이 만연하다. 이런 경제 구조가 지금의 영끌족을 탄생시켰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금리와 가계부채 때문이다. 많은 대출로 이자와 원리금 부담이 늘어난 이들은 직장에서 받은 월급을 죄다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갚는데 쓴다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금리가 올라가면 빚을 많이 끌어 쓴 영끌족들을 중심으로 집을 내놓으면서 집값은 점차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정부가 각종 대출 규제를 풀고, 재건축이나 재개발 규제를 풀어서 부동산 부양책을 내놓는다 해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부채와 부동산만 보면 한국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있으면 그 끝에는 언제고 기회가 있기 마련이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듯이 분명 위기와 기회는 공존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기회는 누구나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위기임을 인지할 수 있는 식별력이 있어야 하고 위기를 기회로 돌릴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경제의 흐름을 알지 못하면서 기회를 잡겠다는 건 뜬구름 잡는 소리이며 어불성설에 불과 할 뿐이다.

 

선대인 연구소장의 《대한민국 위기와 기회의 시간》은 바로 뉴사이클에 맞는 생존 전략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새로운 경제 사이클의 시작에서 한국 경제를 전망하고 그에 맞는 달라진 생존 전략을 설명한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부채, 부동산 등 뉴사이클 시대를 좌우할 4가지 큰 축을 제시하고 이들이 어떻게 상호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한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새로운 경제 흐름과 그에 맞는 적절한 대응책을 공부하고 싶다면 선대인의 《대한민국 위기와 기회의 시간》이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다윗이 헤브론에서 올라온 후 예루살렘에서 더 많은 처첩들을 두었고, 아들과 딸들을 더 많이 낳았습니다.

예루살렘에서 그가 낳은 아들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입할과 엘리수아와 네벡과 야비아와 엘리사마와 엘랴다와 엘리벨렛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았다는 말을 듣고 블레셋 사람들이 모두 일어나 다윗을 잡으려고 올라왔습니다. 다윗이 이 소식을 듣고 요새로 나갔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도착하여 르바임 골짜기를 가득 메웠습니다.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었습니다. “제가 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도 되겠나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제 손에 붙이시겠나이까?” 여호와께서 “올라가라. 내가 단정코 블레셋 사람들을 네 손에 넘겨주리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다윗이 바알브라심으로 가서 그들을 쳐부수고,

다윗이 거기에서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들을 흩으셨다.” 라고 말하였으므로 사람들이 그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불렀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들의 온갖 우상들을 그곳에 버리고 도망하였으므로,

다윗이 그의 부하들과 함께 그 신상들을 모두 치워버렸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또 올라와서 르바임 골짜기를 가득 메우자,

다윗이 또 여호와께 여쭈었더니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는 정면으로 곧장 올라가지 말고 그들의 뒤로 돌아가서 숨어 있다가 뽕나무 숲의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여 공격할 태세를 갖추고 (기다리고 있으라).

그러다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재빨리 기습하여 공격하여라. 그러면 나 여호와가 너보다 먼저 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그리하여 다윗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게바에서부터 게살까지 쫓아가며 블레셋 군대를 무찔렀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뜻대로 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도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거나 행하기보다는 자신의 뜻을 하나님께 전달하고 하나님으로 하여금 자신의 뜻을 이루시기를 강요할 때가 많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자신들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기에 노력하는 것이 참된 믿음의 자세이다.

나의 뜻을 하나님께서 관철시켜주시기를 바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향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알아서 그 뜻을 이루어 주시기를 바라는 믿음의 태도가 더욱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우리의 모든 믿음의 여정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소서.

키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과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아멘.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나아오리다.(욥23:20)

 

 

 

https://youtu.be/nFOQRPCLD5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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