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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여호수아,사시기,룻기,사무엘상,하)

2023년4월16일(일) (삼하 3:22~39) 오해를 사지 않도록 결백을 증명할 때

by 방일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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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3:22~39> 오해를 사지 않도록 결백을 증명할 때

 

아브넬이 살해되다

22.  ○다윗의 신복들과 요압이 적군을 치고 크게 노략한 물건을 가지고 돌아오니 아브넬은 이미 보냄을 받아 평안히 갔고 다윗과 함께 헤브론에 있지 아니한 때라
23.  요압 및 요압과 함께 한 모든 군사가 돌아오매 어떤 사람이 요압에게 말하여 이르되 넬의 아들 아브넬이 왕에게 왔더니 왕이 보내매 그가 평안히 갔나이다 하니
24.  요압이 왕에게 나아가 이르되 어찌 하심이니이까 아브넬이 왕에게 나아왔거늘 어찌하여 그를 보내 잘 가게 하셨나이까
25.  왕도 아시려니와 넬의 아들 아브넬이 온 것은 왕을 속임이라 그가 왕이 출입하는 것을 알고 왕이 하시는 모든 것을 알려 함이니이다 하고
26.  이에 요압이 다윗에게서 나와 전령들을 보내 아브넬을 쫓아가게 하였더니 시라 우물 가에서 그를 데리고 돌아왔으나 다윗은 알지 못하였더라
27.  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매 요압이 더불어 조용히 말하려는 듯이 그를 데리고 성문 안으로 들어가 거기서 배를 찔러 죽이니 이는 자기의 동생 아사헬의 피로 말미암음이더라
28.  그 후에 다윗이 듣고 이르되 넬의 아들 아브넬의 피에 대하여 나와 내 나라는 여호와 앞에 영원히 무죄하니
29.  그 죄가 요압의 머리와 그의 아버지의 온 집으로 돌아갈지어다 또 요압의 집에서 백탁병자나 나병 환자나 지팡이를 의지하는 자나 칼에 죽는 자나 양식이 떨어진 자가 끊어지지 아니할지로다 하니라
30.  요압과 그의 동생 아비새가 아브넬을 죽인 것은 그가 기브온 전쟁에서 자기 동생 아사헬을 죽인 까닭이었더라

아브넬을 장사하다

31.  ○다윗이 요압과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아브넬 앞에서 애도하라 하니라 다윗 왕이 상여를 따라가
32.  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하고 아브넬의 무덤에서 왕이 소리를 높여 울고 백성도 다 우니라
33.  왕이 아브넬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이르되 아브넬의 죽음이 어찌하여 미련한 자의 죽음 같은고
34.  네 손이 결박되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차꼬에 채이지 아니하였거늘 불의한 자식의 앞에 엎드러짐 같이 네가 엎드러졌도다 하매 온 백성이 다시 그를 슬퍼하여 우니라
35.  석양에 뭇 백성이 나아와 다윗에게 음식을 권하니 다윗이 맹세하여 이르되 만일 내가 해 지기 전에 떡이나 다른 모든 것을 맛보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라 하매
36.  온 백성이 보고 기뻐하며 왕이 무슨 일을 하든지 무리가 다 기뻐하므로
37.  이 날에야 온 백성과 온 이스라엘이 넬의 아들 아브넬을 죽인 것이 왕이 한 것이 아닌 줄을 아니라
38.  왕이 그의 신복에게 이르되 오늘 이스라엘의 지도자요 큰 인물이 죽은 것을 알지 못하느냐
39.  내가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 되었으나 오늘 약하여서 스루야의 아들인 이 사람들을 제어하기가 너무 어려우니 여호와는 악행한 자에게 그 악한 대로 갚으실지로다 하니라.

 

22.  Just then David's men and Joab returned from a raid and brought with them a great deal of plunder. But Abner was no longer with David in Hebron, because David had sent him away, and he had gone in peace.
23.  When Joab and all the soldiers with him arrived, he was told that Abner son of Ner had come to the king and that the king had sent him away and that he had gone in peace.
24.  So Joab went to the king and said, "What have you done? Look, Abner came to you. Why did you let him go? Now he is gone!
25.  You know Abner son of Ner; he came to deceive you and observe your movements and find out everything you are doing."
26.  Joab then left David and sent messengers after Abner, and they brought him back from the well of Sirah. But David did not know it.
27.  Now when Abner returned to Hebron, Joab took him aside into the gateway, as though to speak with him privately. And there, to avenge the blood of his brother Asahel, Joab stabbed him in the stomach, and he died.
28.  Later, when David heard about this, he said, "I and my kingdom are forever innocent before the LORD concerning the blood of Abner son of Ner.
29.  May his blood fall upon the head of Joab and upon all his father's house! May Joab's house never be without someone who has a running sore or leprosy or who leans on a crutch or who falls by the sword or who lacks food."
30.  (Joab and his brother Abishai murdered Abner because he had killed their brother Asahel in the battle at Gibeon.)
31.  Then David said to Joab and all the people with him, "Tear your clothes and put on sackcloth and walk in mourning in front of Abner." King David himself walked behind the bier.
32.  They buried Abner in Hebron, and the king wept aloud at Abner's tomb. All the people wept also.
33.  The king sang this lament for Abner: "Should Abner have died as the lawless die?
34.  Your hands were not bound, your feet were not fettered. You fell as one falls before wicked men." And all the people wept over him again.
35.  Then they all came and urged David to eat something while it was still day; but David took an oath, saying, "May God deal with me, be it ever so severely, if I taste bread or anything else before the sun sets!"
36.  All the people took note and were pleased; indeed, everything the king did pleased them.
37.  So on that day all the people and all Israel knew that the king had no part in the murder of Abner son of Ner.
38.  Then the king said to his men, "Do you not realize that a prince and a great man has fallen in Israel this day?
39.  And today, though I am the anointed king, I am weak, and these sons of Zeruiah are too strong for me. May the LORD repay the evildoer according to his evil deeds!"

 

<말씀 묵상>

 

요압이 아브넬을 살해함

22.  바로 그즈음 전장에 나갔던 다윗의 부하들과 요압이 적을 무찌르고 많은 전리품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그때 아브넬은 이미 헤브론의 다윗 곁을 떠난 뒤였습니다. 다윗이 그를 보내 평안히 가게 된 것이었습니다.
23.  요압과 그의 군사들이 도착해서는 넬의 아들 아브넬이 왕께 왔다가 왕이 보내 주어 그가 아무 탈 없이 돌아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4.  그러자 요압이 왕께 가서 말했습니다. “어떻게 그러실 수 있습니까? 보십시오. 아브넬이 왕께 왔는데 왜 그냥 보내셨습니까?
25.  넬의 아들 아브넬은 왕을 속여 동태를 살피고 왕이 하시는 모든 일을 엿보려고 온 것입니다.”
26.  요압은 다윗에게서 물러나와 심부름꾼들을 보내 아브넬을 뒤쫓게 했습니다. 그들은 시라 우물에서 아브넬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27.  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자 요압은 마치 조용히 이야기하려는 듯 아브넬을 성문으로 데려가 그의 배를 찔러 죽였습니다. 이는 자기 동생 아사헬의 피에 대해 복수를 한 것이었습니다.
28.  그 후에 다윗이 그 소식을 듣고 말했습니다. “넬의 아들 아브넬의 피에 대해 내 나라와 나는 여호와 앞에서 영원히 죄가 없다.
29.  그 피는 요압의 머리와 그 아버지의 온 집안에 돌아갈 것이다. 요압의 집안에는 성병 환자나 나병 환자나 지팡이에 의지할 사람이나 칼로 쓰러지는 사람이나 먹을 것이 없는 사람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30.  요압과 그 동생 아비새가 아브넬을 암살한 것은 그가 기브온 전투에서 그들의 동생 아사헬을 죽였기 때문이었습니다.
31.  그때 다윗이 요압과 자기와 함께 있던 모든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고 아브넬을 위해 슬퍼하라.” 다윗 왕은 직접 상여를 따라갔습니다.
32.  그들은 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 지냈습니다. 왕이 아브넬의 무덤 앞에서 큰 소리로 울자 모든 백성들도 따라 울었습니다.
33.  다윗 왕은 아브넬을 위해 이런 슬픈 노래를 지어 불렀습니다. “아브넬이 어째서 어리석은 사람처럼 죽어야 했는가?
34.  네 두 손이 묶이지 않았고 네 두 발이 쇠고랑에 매이지 않았는데 네가 악한 사람들 앞에 잡혀 죽듯이 그렇게 쓰러져 버렸구나.” 그러자 온 백성들이 다시 그를 생각하며 울었습니다.
35.  그때 온 백성들이 나와서 다윗에게 아직 낮이니 음식을 먹으라고 권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맹세하며 말했습니다. “만약 내가 해지기 전에 빵이든지 뭐든지 입에 댄다면 하나님께서 내게 심한 벌을 내리고 또 내리셔도 좋다.”
36.  백성들은 그것을 보고 모두 좋게 여겼습니다. 그들은 왕이 하는 일마다 모두 좋게 여겼습니다.
37.  그제야 비로소 모든 백성들과 온 이스라엘은 왕이 넬의 아들 아브넬을 죽일 의도가 없었음을 확실히 알게 됐습니다.
38.  그때 왕이 자기 부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이스라엘에 위대한 사람이 죽지 않았느냐?
39.  비록 내가 기름 부음 받은 왕이지만 나는 이렇게 약하고 스루야의 아들들은 내가 제어하기에 너무 힘겹구나. 여호와께서 악을 행한 사람에게 그 악에 따라 갚아 주시길 바랄 뿐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전쟁터에서 돌아온 요압은 전령들을 보내 아브넬을 데려와 죽입니다. 아브넬이 그의 동생 아사헬을 죽였기 때문입니다. 아브넬의 죽음을 안 다윗은 그의 피에 대한 죄는 요압과 그 아버지 집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요압을 저주합니다. 다윗은 아브넬을 장사하고 그를 위해 애가를 짓습니다.

 

내가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 되었으나 오늘 약하여서 스루야의 아들인 이 사람들을 제어하기가 너무 어려우니 여호와는 악행한 자에게 그 악한 대로 갚으실지로다 하니라.

 

다윗의 심정(유진 피터슨목사)

 

스루야의 아들들 때문에 정말 지친다. 나는 안다. 나는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을 받았고 지금껏 숱한 험난한 곤경 속에서도 건짐을 받았다. 골리앗과 사울, 블레셋과의 전쟁과 위험한 광야 생활 등. 그리고 지금은 참 인간, 즉 하나님의 왕 되심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백성을 경배와 사랑과 순종의 삶으로 인도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중이다. 그러나 스루야의 아들들은 나를 정말 지치게 만든다. 그들의 불화, 책략, 질투, 분노, ... 정말 지친다. ... 그들 때문에 너무 많은 시간이 들어가고 그들에게 신경을 너무 많이 써야 한다.

 

<스루야의 아들들이란 다윗의 누이 스루야의 세 아들 요압, 아비새, 아사헬로서,

다윗의 용사들로 매사에 용감하고 희생적이었다.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다닐 때부터 다윗에게 충성하였다.

후에 요압은 다윗의 군대장관이 되고,

아비새는 다윗의 세 용사 중 우두머리가 되고,

아사헬은 사울의 군대장관 아브넬에게 전장에서 죽고 만다.>

 

 

마침 그 무렵에 다윗의 신복들과 요압이 적군을 물리치고 많은 노략물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때 이미 다윗에 아브넬을 보내어 평안히 떠났으므로 아브넬은 헤브론에 있지 않았습니다.

요압이 그와 함께 한 모든 군사를 데리고 돌아오자 어떤 사람이 요압에게 ‘넬의 아들 아브넬이 왕을 찾아왔었는데 왕이 그를 그냥 보내셔서 그가 아무 탈 없이 돌아갔다’는 이야기를 전해 주었습니다.

요압이 이 말을 듣고 왕께 가서 말했습니다.

“어찌하여 그리하셨나이까?

아브넬이 왕께 왔는데 어찌하여 그를 그냥 돌려보내셨나이까?

왕께서도 넬의 아들 아브넬을 잘 아시려니와,

그가 왕께 온 것은 왕을 속여 왕의 동태를 살피고,

왕의 하시는 모든 일을 엿보려고 온 것이니이다.”

요압이 다윗에게서 물러 나오자마자 사람들을 보내어 아브넬을 뒤쫓게 하였습니다.

그들이 시라 우물에서 아브넬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일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자 요압이 마치 조용히 이야기하려는 듯,

성문 안으로 그를 데리고 들어가 그의 배를 찔러 죽였습니다.

이는 자기의 동생 아사헬의 피에 대해 복수를 한 것입니다.

그 후에 다윗이 그 소식을 듣고 말했습니다.

“넬의 아들 아브넬의 피에 대하여 나와 내 나라는 여호와 앞에 영원히 무죄하니,

그 죄가 요압의 머리와 그 아버지의 온 집안으로 돌아갈지어다.

요압의 집안에는 백탁병자(고름을 흘리는 병자, 성병환자)나, 나병환자나, 다리를 절어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자나, 칼에 맞아 죽는 자나, 양식이 떨어진 자가 끊어지지 아니할지로다”하였습니다.

요압과 그의 동생 아비새가 아브넬을 죽인 것은,

그가 기브온 전쟁에서 그들의 동생 아사헬을 죽였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요압을 비롯하여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아브넬 앞에서 걸어가면서 애곡하여라.”

그리고 다윗왕도 몸소 상여를 따라갔습니다.

그들은 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하고, 다윗 왕이 아브넬의 무덤 앞에서

큰 소리로 울자 모든 백성도 따라 울었습니다.

다윗 왕이 아브넬을 위하여 애가(哀歌)를 지어 불렀습니다.

“아브넬이 어찌하여 어리석은 자들이 죽듯이 그렇게 죽었는고,

네 두 손이 묶이지 않았고 네 두 발이 차꼬에 채이지도 아니하였거늘,

불한당에게 맞아 쓰러지듯 그렇게 쓰러져 죽었도다.”

다윗이 이렇게 조가(弔歌)를 부르자,

온 백성들이 아브넬의 죽음을 슬퍼하며 다시 한 번 울었습니다.

석양에 온 백성이 다윗에게 음식을 먹으라고 권하자,

다윗이 맹세하며 말했습니다.

“내가 만일 해가 지기 전에 빵이나 그 어떤 것이라도 입에 댄다면,

하나님께서 내게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라.”

백성들이 기뻐하여 왕이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다 좋게 여겼습니다.

그제야 비로소 온 백성과 온 이스라엘이 넬의 아들 아브넬을 죽인 것이 왕의 한 일이 아닌 줄을 확실히 알게 됐습니다.

그때 왕이 그의 신복에게 이르기를,

“오늘 이스라엘의 지도자요 큰 인물이 죽지 않았느냐?

비록 내가 기름 부음 받은 왕이 되었으나,

나는 이렇게 약하고 스루야의 아들들은 내가 제어하기에 너무 어려우니,

여호와께서 악한 자들에게 그 악한 대로 갚으실지로다.”하였습니다.

 

 

지도자에게는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면 주변의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리며, 자신의 믿음도 잃어버릴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역사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성도로서 귀한 삶을 살기 위해 다스려야 할 것이 많이 있지만, 인간의 욕심과 정욕과 분노를 믿음으로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선한 길로 인도하시며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우리 모두가 분노를 다스릴 줄 아는 성숙한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현대판 요압은 교회 공동체 전체적으로 큰 고통이며 상처를 주는 존재이다.

우리 모두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야 할 줄로 믿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한 가족이기에 서로 도와야 하는 그리스도의 지체들이다.

자기의 가치만을 옳은 것으로 주장하지 않아야 하며, 서로를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불의에는 무조건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사랑으로 견책해 주어서 그릇된 길로 가지 않도록 격려해 주어야 한다.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고, 서로 사랑하여 그것을 통해 세상으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인정하는 믿음의 역군이 되실 소망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소서.

키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과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아멘.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https://youtu.be/-Thpi6sUX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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