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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2022년11월11일(금) (창46:1~7) 하나님 말씀을 따른 애굽 이주

by 방일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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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6:1~7>  하나님 말씀을 따른 애굽 이주

 

야곱 가족이 애굽으로 내려가다

1.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리니
2.  그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4.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
5.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날새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바로가 그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에 자기들의 아버지 야곱과 자기들의 처자들을 태우고
6.  그들의 가축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물을 이끌었으며 야곱과 그의 자손들이 다함께 애굽으로 갔더라
7.  이와 같이 야곱이 그 아들들과 손자들과 딸들과 손녀들 곧 그의 모든 자손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1.  So Israel set out with all that he had, and came to Beersheba, and offered sacrifices to the God of his father Isaac.
2.  And God spoke to Israel in visions of the night and said, "Jacob, Jacob." And he said, "Here I am."
3.  And He said, "I am God, the God of your father; do not be afraid to go down to Egypt, for I will make you a great nation there.
4.  "I will go down with you to Egypt, and I will also surely bring you up again; and Joseph will close your eyes."
5.  Then Jacob arose from Beersheba; and the sons of Israel carried their father Jacob and their little ones and their wives, in the wagons which Pharaoh had sent to carry him.
6.  And they took their livestock and their property, which they had acquired in the land of Canaan, and came to Egypt, Jacob and all his descendants with him:
7.  his sons and his grandsons with him, his daughters and his granddaughters, and all his descendants he brought with him to Egypt.

 

<말씀 묵상>

 

야곱과 그의 모든 가족이 이집트로 이주함

1.  이스라엘이 자기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그는 브엘세바에 도착해 자기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2.  밤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환상 가운데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아, 야곱아.” 그가 대답했습니다. “제가 여기 있습니다.”
3.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하나님, 곧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다. 이집트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거기에서 내가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겠다.
4.  내가 너와 함께 그곳으로 내려갈 것이다. 그리고 분명히 너를 이곳으로 다시 데려오리니 요셉의 손이 네 눈을 감기게 해 줄 것이다.”
5.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났습니다.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바로가 보내 준 수레에 자기들의 아버지 야곱과 자식들과 아내들을 태웠습니다.
6.  그들은 가축들과 가나안에서 얻은 재물들도 갖고 갔습니다. 이렇게 해서 야곱과 그의 모든 자손들이 이집트로 내려갔습니다.
7.  야곱이 그 아들들과 손자들과 딸들과 손녀들까지 모든 자손을 데리고 간 것입니다.

 

야곱은 브엘세바에서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리게 되고, 하나님은 이상 중에 그에게 나타나셔서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거기서 큰 민족이 되게 하실 것과 하나님이 함께 내려가실 것을 약속하시며, 야곱은 모든 자손과 가축과 재물을 이끌고 애굽으로 내려가게 된다.

 

외국인과 나그네의 삶(히11:13)

나이 들어 다시 자신의 거주지를 옮기며 산다는 것은 쉽지 않다.

대개 자신이 태어나고 정들었던 곳에서 삶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자국을 떠나 외국으로 이민을 가서 새로운 문화와 환경 가운데서 다시 정착하기란 더더욱 어렵게 생각하게 마련이다.

야곱이 요셉의 기쁜 소식을 듣고 애굽으로 가기 전에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은 브엘세바로 가서 하나님께 예배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있다.

어쩌면 요셉을 만난다는 기쁜 소식도 있지만 이방 땅에서의 막연한 두려움이 있기에 하나님께서는 두려워말라 하시며 큰 민족을 이루어 다시 너를 인도하여 올라오리라는 분명한 대답을 하고 있다.

이제 70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만에 대민족을 이루고 출애굽을 하는 놀라운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의 삶이 언제나 하나님의 뜻이라면 떠나야 하는 믿음의 나그네의 삶이 아닌가 깊이 생각해본다.

우리는 언제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믿음으로 분명하게 바라보는 믿음의 이방인과 나그네가 아니던가?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소서.

특별히 큰아들의 박사과정 논문 준비를 지혜롭게 마무리하고 예비하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에서 겸손히 섬기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하시며,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고,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행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아멘.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히11:13~14)

 

 

https://youtu.be/OLzMCrEgl0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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