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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에스라,느헤미야,에스더,욥기)

2024년9월27일(금) (느 12:31~47) 감사와 찬양으로 여는 봉헌식 축제

by 방일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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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12:31~47> 감사와 찬양으로 여는 봉헌식 축제

 

 

 

오늘의 찬송(새 29장 성도여 다 함께)

 

 

31.  ○이에 내가 유다의 방백들을 성벽 위에 오르게 하고 또 감사 찬송하는 자의 큰 무리를 둘로 나누어 성벽 위로 대오를 지어 가게 하였는데 한 무리는 오른쪽으로 분문을 향하여 가게 하니
32.  그들의 뒤를 따르는 자는 호세아와 유다 지도자의 절반이요
33.  또 아사랴와 에스라와 므술람과
34.  유다와 베냐민과 스마야와 예레미야이며
35.  또 제사장들의 자손 몇 사람이 나팔을 잡았으니 요나단의 아들 스마야의 손자 맛다냐의 증손 미가야의 현손 삭굴의 오대 손 아삽의 육대 손 스가랴와
36.  그의 형제들인 스마야와 아사렐과 밀랄래와 길랄래와 마애와 느다넬과 유다와 하나니라 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악기를 잡았고 학사 에스라가 앞서서
37.  샘문으로 전진하여 성벽으로 올라가는 곳에 이르러 다윗 성의 층계로 올라가서 다윗의 궁 윗 길에서 동쪽으로 향하여 수문에 이르렀고
38.  감사 찬송하는 다른 무리는 왼쪽으로 행진하는데 내가 백성의 절반과 더불어 그 뒤를 따라 성벽 위로 가서 화덕 망대 윗 길로 성벽 넓은 곳에 이르고
39.  에브라임 문 위로 옛문과 어문과 하나넬 망대와 함메아 망대를 지나 양문에 이르러 감옥 문에 멈추매
40.  이에 감사 찬송하는 두 무리가 하나님의 전에 섰고 또 나와 민장의 절반도 함께 하였고
41.  제사장 엘리아김과 마아세야와 미냐민과 미가야와 엘료에내와 스가랴와 하나냐는 다 나팔을 잡았고
42.  또 마아세야와 스마야와 엘르아살과 웃시와 여호하난과 말기야와 엘람과 에셀이 함께 있으며 노래하는 자는 크게 찬송하였는데 그 감독은 예스라히야라
43.  이 날에 무리가 큰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 아이도 즐거워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이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준 몫

44.  ○그 날에 사람을 세워 곳간을 맡기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릴 것 곧 율법에 정한 대로 거제물과 처음 익은 것과 십일조를 모든 성읍 밭에서 거두어 이 곳간에 쌓게 하였노니 이는 유다 사람이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기 때문이라
45.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결례의 일을 힘썼으며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도 그러하여 모두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의 명령을 따라 행하였으니
46.  옛적 다윗과 아삽의 때에는 노래하는 자의 지도자가 있어서 하나님께 찬송하는 노래와 감사하는 노래를 하였음이며
47.  스룹바벨 때와 느헤미야 때에는 온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날마다 쓸 몫을 주되 그들이 성별한 것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고 레위 사람들은 그것을 또 성별하여 아론 자손에게 주었느니라.

 

 

<말씀 묵상>

 

 

31.  그 후 나는 유다 지도자들을 성벽 꼭대기에 올라오게 하고 찬양대 둘을 세우되 하나는 성벽 꼭대기에서 오른쪽으로 ‘거름 문’을 향해 행진하게 했습니다.
32.  그 뒤에는 호세아와 유다 지도자의 절반이 따라갔고
33.  아사랴, 에스라, 므술람,
34.  유다, 베냐민, 스마야, 예레미야가 함께 갔으며
35.  나팔 든 제사장들과 요나단의 아들이며 스마야의 손자며 맛다냐의 증손이며 미가야의 현손이며 삭굴의 5대손이며 아삽의 6대손인 스가랴와
36.  그 형제들, 곧 스마야, 아사렐, 밀랄래, 길랄래, 마애, 느다넬, 유다, 하나니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악기를 들고 따라갔습니다. 학사 에스라가 그 행진에 앞장섰습니다.
37.  그들은 ‘샘 문’에서 곧장 다윗 성의 계단을 올라 성벽으로 올라가다가 다윗의 집을 지나 동쪽 ‘물 문’에 이르렀습니다.
38.  다른 찬양대는 반대 방향으로 행진했고 그 뒤는 내가 성벽 꼭대기에서 나머지 절반의 사람들과 함께 따라갔습니다. 그리하여 ‘풀무 탑’을 지나 넓은 성벽에 이르렀다가
39.  에브라임 문’, ‘옛 문’, ‘물고기 문’, ‘하나넬 탑’, ‘함메아 탑’을 지나 ‘양 문’까지 가서 ‘감옥 문’에서 멈춰 섰습니다.
40.  그리하여 그 두 찬양대는 하나님의 집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고 나와 지도자들 절반도 그렇게 했습니다.
41.  제사장인 엘리아김, 마아세야, 미냐민, 미가야, 엘료에내, 스가랴, 하나냐는 나팔을 들고 있었는데
42.  마아세야, 스마야, 엘르아살, 웃시, 여호하난, 말기야, 엘람, 에셀도 함께 있었습니다. 노래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선견자 예스라히야와 함께 큰 소리로 찬양했습니다.
43.  또한 그들은 그날 희생제사를 크게 드리고 즐거워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내들과 어린아이들도 즐거워했습니다. 그리하여 예루살렘에서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들렸습니다.
44.  그리고 그날 예물과 첫 수확물과 십일조를 모아 두는 창고를 맡을 사람들을 임명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위해 율법에 정해진 몫을 여러 성들의 들에서 거둬들이도록 했습니다. 항상 준비하고 서 있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유다가 기뻐했기 때문입니다.
45.  노래하는 사람들과 성전 문지기들은 다윗과 그 아들 솔로몬의 명령에 따라 그들의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정결하게 하는 일을 수행했습니다.
46.  오래 전 다윗과 아삽 시대에도 노래하는 사람들과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는 노래를 지휘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47.  그렇기에 스룹바벨과 느헤미야 시대에도 모든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사람들과 성전 문지기들을 위해 날마다 필요한 몫을 주었고 레위 사람들을 위해 그 몫을 거룩하게 구별해 두었습니다. 또 레위 사람들은 아론의 자손들을 위해 그 몫을 거룩하게 구별해 두었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느헤미야가 유다 방백들을 성벽에 오르게 합니다. 또한 감사 찬송 하는 무리를 둘로 나눠 각각 성벽 위 오른쪽과 왼쪽으로 행진하게 하는데 제사장 몇 명은 나팔을 잡습니다.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기에 이날에 무리가 큰 제사를 드리며 즐거워하고 성전 섬기는 자들은 쓸 몫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 느헤미야 12:31-47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많은 방해와 시련 가운데서도 성벽 공사가 끝난 후

성벽 봉헌식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12:27-30]

마침내 성대한 성벽 봉헌식을 거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성벽 봉헌식의 특별한 점은

악기까지 동원하여 감사 찬송하는 큰 무리를 둘로 나누어

성벽 위로 오르게 해서 기쁨의 행진을 하게 한 것 입니다.

 

그 출발점은 성벽 서쪽에 있는 골짜기 문에서 시작했는데

이 골짜기 문은 느헤미야가 소명을 받고 고국 땅에 돌아와

밤에 나가 성벽을 순찰했을 때 가장 취약했던 곳이었던 바

[2:13,1, 3:13] 이제 완벽하게 복원 되어 출발점이 됩니다.

 

한 무리는 에스라의 인도로 반시계 방향으로 나아가고[36]

또 한 무리는 느헤미야의 인도를 따라서

시계 방향으로 행진하여 나가게 되는데[38절]

두 행렬은 수문과 망대 사이에서 만나서 [12:37, 39]

성전 구역으로 들어가 성전에서 봉헌식을 드리게 됩니다.

 

이처럼 성곽 봉헌식을 드리기 전에

먼저 감사 찬송하는 무리를 앞세워 완성된 성벽 위로 올라가

성벽을 돌며 행진하게 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방패가 되시고 성벽이 되어 주셔서

원수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성벽을 완성하게 된 것을

감사하는 믿음의 표시이자 기쁨의 행진 이었으며

이러한 감사와 기쁨은 성전에서 거행된 큰 제사에서

절정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날에 무리가 큰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아이도 즐거워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이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12:43]

 

제 1차 포로에서 돌아와 총독 스룹바벨의 영도 아래

성전의 기초 공사로써 지대를 놓았을 때는

모든 사람들이 기뻐하는 가운데 이전 첫 성전을 보았던

여러 노인들은 대성통곡하여 기쁨과 통곡이 뒤범벅이 된

분별하기 어려운 소리가 멀리까지 들렸다고 했는데[스3:13]

 

오늘의 말씀에서 성벽 공사를 완성하고 드려지는

이 날의 제사에서는 더 이상 통곡의 소리는 없고

큰 기쁨의 소리만 가득하여 멀리까지 들렸다고 했으니

이날 어린아이와 부녀들까지 기쁨이 흘러넘친 축제가 된 것은

하나님께서 크게 즐거워하게 하신 결과입니다[12:43]

 

하나님께 향한 감사와 찬양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께서도 가만히 계실 수가 없으셔서

자신의 기쁨을 표현해 오시는 방법으로써

모든 행사 참가자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셨을 때에

 

그동안 성벽 공사하느라고 고생했던 일들은 다 잊혀지고

오히려 더욱 기쁨이 넘쳐서

이미 수문 앞 광장의 기도회에서 결단한 대로

자신들이 성전 곳간에 바쳐야 할

거제 물과 처음 익은 것들과 십일조를 가져다가 쌓았는데

이는 유다 사람들이 섬기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을 인하여

즐거워함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12:44]

 

한 마디로 백성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기쁨이 부어지니까

마음들이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서

하나님의 종들인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을 기뻐하게 되고

자신들의 물질도 아깝지 않게 되어 마음껏 퍼다 날랐는데

한 마디로 기쁨! 기쁨! 기쁨의 샘물이 흘러넘치는 모습을

이렇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묵상을 정리하면서

참 기쁨은 어디로 부터인가(?)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즐거워하게 하심으로 즐거워할 수 있으며

이런 즐거움은 신앙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종들에 대한

더 깊은 신뢰와 사랑으로 이어지고

이러한 신뢰와 사랑 가운데서 물질도 아깝지 않은 헌신이

쏟아져 나온다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느헤미야의 성벽 공사 낙성식에서

하나님께 향하여 표현된 감사와 찬양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게 되고

이러한 하나님의 기쁨이 백성들에게 반영되어

백성들을 크게 즐거워하게 만드셨으며

 

이러한 즐거움이 신앙공동체의 지도자들에 대한 신뢰와

결속으로 이어지고

각종 헌물[헌금]까지 풍성하게 드려진 이 날의 모습은

오늘 우리들의 교회가 항상 잔치하는 것 같은

축제의 교회가 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말씀입니다.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 (시16 : 1-2)

 

살아계신 주님!

기쁨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

 

주의 성도들을 존귀하게 여기시며

저들로 인하여 기뻐하는 마음을

되돌려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오늘 우리들의 교회 안에도 충만하게 하옵소서.

 

 

 

이에 내가 유다의 방백들을 성벽 위로 오르게 하고,

또 감사 찬송하는 자의 큰 무리를 둘로 나누어 성벽 위로 대오를 지어 가게 하였는데,

한 무리는 오른쪽으로 분문(糞門, 거름 문)을 향해 행진하게 하니

그들의 뒤에는 호세야가 이끄는 유다 지도자들의 절반이 따라갔고

또 아사랴와 에스라와 므술람과

유다와 베냐민과 스마야와 예레미야가 함께 따라갔으며

그 뒤로 일부 제사장들이 나팔을 들고 따라갔고, 또 그 뒤로 요나단의 아들 스마야의

손자 맛다냐의 증손 미가야의 현손 삭굴의 5대손 아삽의 6대손인 스가랴와

그의 형제들은 스마야와 아사렐과 밀랄래와 길랄래와 마애와 느다넬과 유다와 하나니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악기를 들고 따랐고, 학사 에스라가 그 행진에 앞장섰습니다.

그들은 샘문에서 곧바로 다윗 성의 계단으로 올라가서 성벽 위로 계속 행진하여

감사 찬송하는 다른 무리는 왼쪽으로 행진하는데,

내가 나머지 절반의 백성과 더불어 그 뒤를 따라서 성벽 위로 올라갔습니다.

이 행렬은 화덕망대를 지나 성벽 넓은 곳에 이르렀다가

에브라임 문 위를 지나 옛문과 어문(魚門)과 하나넬 망대와 함메아 망대를 지나

양문(羊門)까지 가서 감옥 문에서 멈추었습니다.

그리하여 감사 찬송하는 두 무리는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고,

나와 지도자들 절반도 함께 성전에 들어갔습니다.

제사장 엘리아김과 마아세야와 미냐민과 미가야와 엘료에내와 스가랴와 하나냐는

다 나팔을 잡았고,

또 마아세야와 스마야와 엘르아살과 웃시와 여호하난과 말기야와 엘람과 에셀이 함께

서 있었으며, 노래하는 자들은 에스라히야의 지휘에 따라 큰 소리로 찬양했습니다.

그날 사람들은 많은 제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면서 크게 기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자들과 아이들까지도 즐거워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이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들렸습니다.

또 그날에 예물과 첫 열매와 십일조를 보관하는 성전 곳간을 맡을 자들을 임명하여,

율법에 정한 대로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아갈 몫을

각 성의 농가를 돌아다니며 거두어 곳간에 들여 넣도록 하였습니다.

이것은 모든 유다 사람들이 성전에서 항상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좋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결례의 일을 베푸는 일을 맡았으며, 노래하는 자들과 성전 문지기들도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이 지시한 대로 맡은 일을 행하였습니다.

오래전 다윗과 아삽 때부터 노래하는 자의 지도자가 있어서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와 찬양을 지도하였습니다.

스룹바벨 때와 느헤미야 때에도 온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자들과 성전 문지기들에게

날마다 쓸 몫을 주되, 그들이 거룩하게 구별한 예물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고,

레위 사람들은 그것을 또 성별하여 아론 자손에게 주었습니다.

 

 

 

느헤미야를 비롯한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기쁜 마음으로 성벽 봉헌식을 거행한 내용이다.

예루살렘 성벽이 모두 완성되었으므로 백성들은 성벽에 올라 봉헌식을 시작한다.

느헤미야는 무리를 둘로 나누어 절반은 에스라의 인솔 하에 오른쪽으로 행진하고 나머지 절반은 자신이 이끌고 왼쪽으로 돌아 성전에서 만나 큰 제사를 드리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 날에는 부녀와 어린 아이들도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을 찬양하며 즐거워하여 소리가 멀리까지 들렸다고 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해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또한 성도 개인이 하나님을 높이고 찬송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여럿이 한 몸을 이루어 하나님을 높이는 것은 더 큰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배당에 모여서 다른 성도들과 함께 드리는 공동체 예배가 소중하며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고 큰 은혜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율법에 정해진 대로 제사장과 레위인들에게 예물을 돌려 성전맡은 이들에게 날마다 필요한 몫을 줌으로써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배드리는 일이 끊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나라들과 구별되는 점은 군사력이나 경제력이 아니라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성도의 차별성과 거룩함도 세상에서의 성공이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모습에서 나와야 한다.

느헤미야가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데려다 봉헌식에 참여하게 했듯이 우리도 잃어버린 영혼, 자기 일에 바빠 하나님을 잊은 사람들을 데려와서 예배의 자리에 앉도록 힘써야 한다.

성벽 봉헌식에서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크게 찬양하며 기뻐했듯이 오늘날도 성도는 하나된 모습으로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한다.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며 물질과 시간을 사용하는데 있어서도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우선으로 하길 소망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너희는 시온을 돌면서 그 곳을 둘러보고 그 망대들을 세어 보라

그의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의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하라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시 48:12-14)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시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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