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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열왕기상,하,역대상,하)

2024년4월28일(일) (왕상 11:1~13) 하나님에게서 멀어진 지도자의 결말

by 방일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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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blog.naver.com/sysun21c

 

 

 

<열왕기상 11:1~13> 하나님에게서 멀어진 지도자의 결말

 

 

 

솔로몬의 마음이 여호와를 떠나다

1.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2.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3.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4.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5.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6.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 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7.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8.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9.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10.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11.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12.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13.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내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1.  King Solomon, however, loved many foreign women besides Pharaoh's daughter -- Moabites, Ammonites, Edomites, Sidonians and Hittites.
2.  They were from nations about which the LORD had told the Israelites, "You must not intermarry with them, because they will surely turn your hearts after their gods." Nevertheless, Solomon held fast to them in love.
3.  He had seven hundred wives of royal birth and three hundred concubines, and his wives led him astray.
4.  As Solomon grew old, his wives turned his heart after other gods, and his heart was not fully devoted to the LORD his God, as the heart of David his father had been.
5.  He followed Ashtoreth the goddess of the Sidonians, and Molech the detestable god of the Ammonites.
6.  So Solomon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he did not follow the LORD completely, as David his father had done.
7.  On a hill east of Jerusalem, Solomon built a high place for Chemosh the detestable god of Moab, and for Molech the detestable god of the Ammonites.
8.  He did the same for all his foreign wives, who burned incense and offered sacrifices to their gods.
9.  The LORD became angry with Solomon because his heart had turned away from the LORD, the God of Israel, who had appeared to him twice.
10.  Although he had forbidden Solomon to follow other gods, Solomon did not keep the LORD's command.
11.  So the LORD said to Solomon, "Since this is your attitude and you have not kept my covenant and my decrees, which I commanded you, I will most certainly tear the kingdom away from you and give it to one of your subordinates.
12.  Nevertheless, for the sake of David your father, I will not do it during your lifetime. I will tear it out of the hand of your son.
13.  Yet I will not tear the whole kingdom from him, but will give him one tribe for the sake of David my servant and for the sake of Jerusalem, which I have chosen."

 

 

<말씀 묵상>

 

 

솔로몬의 아내들

1.  한편 솔로몬 왕은 바로의 딸을 비롯해 많은 이방 여인들을 사랑했습니다. 모압 여자, 암몬 여자, 에돔 여자, 시돈 여자, 헷 여자들이었습니다.
2.  여호와께서 전에 이 민족들에 대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그들과 서로 결혼하지 말라. 그들은 분명 너희 마음을 자기 신들에게 돌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은 그들을 사랑했습니다.
3.  그에게는 700명의 후비가 있었고 300명의 첩이 있었는데 그 후비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돌려놓았습니다.
4.  솔로몬이 나이 들자 왕비들이 그의 마음을 다른 신들에게로 돌려놓았고 솔로몬은 그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달리 그의 마음을 하나님 여호와께 다 드리지 않았습니다.
5.  그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암몬 사람의 가증스러운 신 밀곰을 따랐습니다.
6.  솔로몬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그는 자기 아버지 다윗과는 달리 여호와를 온전히 따르지 않았습니다.
7.  솔로몬은 예루살렘 동쪽 언덕에 모압의 가증스러운 신 그모스를 위해, 또 암몬 사람의 가증스런 신 몰록을 위해 산당을 지었습니다.
8.  솔로몬은 이방에서 온 자기 왕비들을 위해서도 그렇게 했고 왕비들은 그 우상들을 위해 분향하고 제사를 지냈습니다.
9.  그러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진노하셨습니다.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마음을 돌이켰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는 그에게 두 번씩이나 나타나셨고
10.  이 일에 대해 다른 신들을 따르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솔로몬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11.  그리하여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이런 일을 해 내가 네게 명령한 내 언약과 내 규례를 지키지 않았구나. 그러므로 내가 이 나라를 반드시 네게서 찢어내어 네 신하에게 줄 것이다.
12.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생각해서 네 시대에는 그렇게 하지 않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아 찢을 것이다.
13.  나라 전체를 찢어 내지는 않고 내 종 다윗과 내가 선택한 예루살렘을 생각해서 네 아들에게 한 지파를 줄 것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이방 사람과 결혼하지 말라고 경고하셨지만, 솔로몬은 많은 이방 여인을 사랑해 후궁으로 들입니다. 결국 이방 여인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돌이켜 우상들을 따르게 합니다. 진노하신 하나님이 이스라엘 나라를 빼앗아 솔로몬의 신하에게 주고, 한 지파만 그의 아들에게 준다고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하나님께서 경고의 시그널을 보내오실 때

 

 

▼ 열왕기상 11:1-13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1. 솔로몬을 미혹시킨 이방의 여인들 [11:1-8]

 

열왕기 저자는 오늘의 말씀을 시작으로

찬란하게 꽃 피었던 솔로몬의 황금시대가

마치 지는 태양 같고 시드는 꽃처럼

어떻게 내리막을 걷게 되는지 보여 줍니다.

 

앞선 문맥의 말씀에서

왕의 규례를 어기고

많은 은금을 축적하며

말을 가지러 애굽으로 내려가고

중계 무역으로 부를 쌓는 과정에서는

밝히 드러내지 않았던 몰락의 조짐들을 그냥 지나갔는데

 

오늘의 말씀에 들어와서는

그가 쌓은 부와 영광의 극치에서 많은 이방의 여인들을

축첩함으로써 그의 마음이 미혹을 받아

몰락을 재촉해 나간 것으로 소상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왕에게 후궁이 칠백이요 첩이 삼백이라고 했으니

자기 한 사람을 바라보고 왕의 궁전에 들어오게 된

1,000명의 여인들을 상대해주는 것이

녹녹치 않았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 여인만 상대해 준다고 하여도

족히 3년은 걸렸을 텐데

솔로몬에게서 만족을 채우지 못하는 여인들은

자연히 그녀들이 시집올 때 숨겨 가지고 들여온

우상들을 섬기는 것에 마음을 빼앗겼을 것이고

 

솔로몬의 나이가 많아져서 이제는 더 이상

자신이 데려온 여인들을 책임져줄 만한

한계 상황을 벗어났을 때

그는 자신으로 인하여 만족을 가질 수 없는

이방의 왕비들에게 자신들의 신을 허락했고

마침내는 자신도 그녀들의 신을 인정하고

무서운 우상숭배의 자리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그녀들의 요청을 따라

하나님의 성전이 건축된 예루살렘 성도에

그모스/몰록/아스다롯/밀곰 같은 이방 신들을 위해

산당까지 지어줄 정도가 되었다고 하니

솔로몬의 하나님께 대한 배반과 그의 영적 타락이

어느 정도까지 심각했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탄탄대로 위에 세워진 왕국의 초기에

주변 국가들과의 외교관계를 확고히 하기위한 전략으로

바로 왕의 딸을 왕비로 맞아들인 것을 필두로 해서

자기에게 조공을 바치는 주변 국가들의 배신과 이탈을

막고자 외교 전략으로 데려온 이방 나라의 공주나

왕족 출신 여인들이 결국은 솔로몬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런 점에서 솔로몬은 자신의 왕국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나라로써 이스라엘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으며

시내산 언약에 기초하여 이 나라의 진정한 왕이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자신이 쌓은 풍부한 부와

주변 국가들과 맺은 외교전략 위에 왕국을 세워나가다가

결국 자신의 지략에 자신이 망하는 자충수를 두게 됩니다.

 

여기에 더해서 너무 많은 이방의 여인들을 가까이 한

잘못된 사랑과 말씀을 무시한 헛된 사랑의 낭비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많아서 넘쳐나는 것은

오히려 부족함보다 못하다는 과유불급(過猶不及)의 폐해를

부와 영광의 극치에 올랐던 솔로몬의 생애와

너무 넘쳐난 여성 편력에서 보는 것 같습니다.

 

[말씀에 응답하는 적용 기도]

 

주님 !

오늘 우리들의 교회가

세상적인 방법이나

사사로운 인맥에 의존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우리 교회의 주인 되시는

주님만을 의지하여 나아감으로

주님께서 이끌어주시는

아름다운 결과를 보게 하옵소서.

 

더불어 내가 잘못된 사랑에 빠져서

헛된 사랑의 낭비로

신앙과 삶이 불안정하게 되거나

파멸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마땅히 사랑해야 할 것들을 사랑하는

건강한 사랑의 정로에 자신을 세울 수 있게 하소서

 

묵상적용

 

2.하나님께서 경고의 시그널을 보내오실 때 [11:9-12]

 

하나님께서 한 나라나 개인에 대해 심판하시려고 하실 때

반드시 사전에 경고의 시그널을 보내신다고 하는 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심판의 법칙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왕국의 초기에 기브온에서 드렸던

일천 번제를 받으시고 축복을 위해 나타나시고 [3:10-14]

또 성전 건축 후에 다시 나타나시어

이 축복의 영속성을 위해 다짐을 주셨던 것처럼[왕상9:2]

 

하나님의 뜻에서 점점 이탈해가는 솔로몬이

망조의 길로 들어서지 않게 하시기 위해서도

두 번이나 나타나서 경고의 시그널을 보내신 것을

열왕기 저자는 밝히고 있습니다. [11:9]

 

솔로몬이 선지자들의 영성에는 미치지 못함으로

하나님께서 직접계시보다는 꿈을 통해서라도

그에게 나타나시고 축복하신 것처럼 [왕상3:15]

 

스스로 심판을 자초하는 솔로몬을 경고하기 위해서도

꿈으로나 혹은 기타 방법으로 나타나신 것 같은데

이방 여인들의 미혹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 그에게

이러한 경고들은 그를 미혹한데 돌이키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여 집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서는

악은 모양이라도 버릴 수 있는 수준에 있을 때

그렇게 결단하고 행동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그렇지 못할 때는 주시는 경고의 말씀이나

혹은 솔로몬처럼 꿈으로나

혹은 다른 사람을 통해서

혹은 환경을 통해서 또는 기타 방법으로라도

 

빨간 불을 무시하면 안 된다는

경고의 시그널을 보내오실 때

아직 늦지 않았음을 기억하고

더 깊은 수렁에 빠지기 전에

어떤 댓가를 치루더라도 빠져 나오는 것이

그나마 파멸을 면하는 마지막 은혜입니다

 

주님 !

 

내가 파멸의 길로 들어섬을 막으시려고

경고의 시그널을 보내오실 때

무시하거나 지나치지 않게 하시고

돌이켜 안전지대로 도피할 수 있게 하소서.

 

 

 

솔로몬 왕은 바로의 딸 이외에도 많은 이방 여인을 사랑했습니다.

그들은 모압, 암몬, 에돔, 시돈과 헷 여자들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민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通婚)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한하게 하지 말라.

그들은 정녕코 너희의 마음을 돌려

자기들이 믿는 신들을 따르게 할 것이라”하고 경고하셨으나

솔로몬은 그들을 사랑했습니다.

솔로몬은 무려 후궁(아내)은 700명이요 빈장(첩)은 300명이나 되었는데,

그 여인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사로잡아

(솔로몬으로 하여금) 여호와 하나님을 떠나게 하였습니다.

솔로몬이 나이가 들어 늙으니 그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솔로몬을 꾀어서)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솔로몬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않아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암몬 사람의 가증스러운 신 밀곰을 따랐습니다.

이와 같이 솔로몬은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른 것과 같이하지 않고,

모압의 가증한 우상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동쪽 산에 산당을 짓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우상 몰록(몰렉)을 위하여 산당을 지었습니다.

솔로몬은 또 그의 이방 아내들이 하자는 대로

그들의 우상을 위하여 분향하고 제사를 지냈습니다.

이와 같이 솔로몬의 마음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났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셨습니다. 일찍이 여호와께서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셔서

이 일에 대하여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명령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이러한 일을 하였고,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내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줄 것이라.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보아서 네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이 나라를 빼앗으리라.

그러나 이 나라를 다 빼앗지는 않고 나의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생각해서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줄 것이라.”

 

 

 

하나님은 왕이 되면 마병(군대)과 아내, 은금을 많이 두지 말라고 당부하시고 특히 이방여자를 아내로 삼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하셨지만, 솔로몬은 정략결혼으로 이웃 나라의 공주들을 아내로 맞았는데 그 결과 우상숭배에 빠지고 신앙의 내리막길이 시작되었다.

열왕기 기자는 솔로몬이 받은 복에 대해 기록한 후 왜 그 복이 지속되지 못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솔로몬은 하나님으로부터 엄청난 지혜를 받았으나 나이가 들고 은혜에 익숙해지면서 자신의 영적 정체성과 사명을 잊어버리게 된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며 그들이 가지고 온 종교, 문화, 가치관에 마음을 빼앗기면서 하나님께 대한 집중력을 상실하고 영적 경계선이 무너지게 되는데 결국 아버지 다윗왕과는 달리 초심을 잃고 타락하게 된다.

솔로몬의 영성에 금이 가자 이스라엘 나라도 서서히 분열의 조짐이 나타나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규례와 법도를 지키지 않으므로 나라를 빼앗아 신하에게 주겠다고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셨음에도 돌이키지 않고 브레이크 고장난 기차처럼 멸망의 길로 질주하고 있다.

성도는 왕같은 제사장으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하며 세상과 타협하기 시작하면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신자보다는 불신자들이 많은 세상에서 영적 이방인과 관계를 끊고 살아갈 수는 없지만 성공과 명성을 위해 세속적 세력과 타협하게 되면 우상숭배의 유혹에 빠져 영적 산당을 만들고 하나님의 눈앞에서 악을 행할 위험이 있음을 잊지 말고 구별되고 거룩한 삶을 유지해야 한다.

온전하지 못한 순종은 불순종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앞에서 초심을 점검하고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며 예수님의 향기를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과 대만의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이번 4.10 총선 결과를 통해 드러난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이제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심을 감사드리오니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신 7:2~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넘겨주신 모든 민족을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고 진멸하며 그들의 신을 섬기지 말라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신 7:16)

 

또 이르기를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이 일로 범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는 많은 나라 중에 비길 왕이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라 하나님이 그를 왕으로 삼아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으나 이방 여인이 그를 범죄하게 하였나니

너희가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아 이 모든 큰 악을 행하여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을 우리가 어찌 용납하겠느냐.(느 13:26~27)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롬 7:18~19)

 

 

 

 

 

https://youtu.be/Urrr1WnKY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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