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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다니엘,호세아,요엘,아모스)

2024년2월25일(일) (욜 1:13~20) 심판 앞에서의 선택, 금식과 부르짖는 기도

by 방일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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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1:13~20> 심판 앞에서의 선택, 금식과 부르짖는 기도

 

 

13.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14.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15.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16.  먹을 것이 우리 눈 앞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17.  씨가 흙덩이 아래에서 썩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음이로다
18.  가축이 울부짖고 소 떼가 소란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 떼도 피곤하도다
19.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목장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들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이다
20.  들짐승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

 

 

13.  Put on sackcloth, O priests, and mourn; wail, you who minister before the altar. Come, spend the night in sackcloth, you who minister before my God; for the grain offerings and drink offerings are withheld from the house of your God.
14.  Declare a holy fast; call a sacred assembly. Summon the elders and all who live in the land to the house of the LORD your God, and cry out to the LORD.
15.  Alas for that day! For the day of the LORD is near; it will come like destruction from the Almighty.
16.  Has not the food been cut off before our very eyes -- joy and gladness from the house of our God?
17.  The seeds are shriveled beneath the clods. The storehouses are in ruins, the granaries have been broken down, for the grain has dried up.
18.  How the cattle moan! The herds mill about because they have no pasture; even the flocks of sheep are suffering.
19.  To you, O LORD, I call, for fire has devoured the open pastures and flames have burned up all the trees of the field.
20.  Even the wild animals pant for you; the streams of water have dried up and fire has devoured the open pastures.

 

 

<말씀 묵상>

 

 

13.  제사장들아, 굵은 베옷을 입고 통곡하라. 제단을 섬기는 사람들아, 울부짖으라. 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아, 와서 굵은 베옷을 입고 밤을 지새우라. 네 하나님의 집에 곡식제물과 전제물이 떨어졌다.
14.  거룩한 금식을 선포하라. 거룩한 공회를 소집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집으로 장로들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모이게 하라. 그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으라.
15.  아, 그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다가왔다. 전능자께서 보내신 파멸이 다가온다.
16.  바로 우리 눈앞에서 음식이 떨어졌지 않느냐? 기쁨과 즐거움은 우리 하나님의 집으로부터 나오는 것 아니냐?
17.  씨가 흙덩어리 아래에서 썩어 버렸고 창고들마다 황폐하게 됐으며 곳간들이 부서졌다. 곡식이 시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18.  풀 뜯을 데가 없어서 가축들이 신음하고 소 떼가 허둥대는구나! 양 떼조차도 고통을 당한다.
19.  여호와여, 주께 내가 부르짖습니다. 불이 광야의 목초지를 태워 버렸고 불꽃이 들판에 있는 나무들을 모두 불살라 버렸습니다.
20.  들판의 짐승들도 주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시냇물의 물줄기가 말라 버렸고 불이 광야의 목초지를 태워 버렸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지 못하니 제사장들은 굵은 옷을 입고 슬퍼해야 합니다. 금식일을 정하고 성화를 소집해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함은 '여호와의 날', 곧 멸망의 날이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창고가 비고 곳간이 무너지며 불이 풀과 나무를 사르고 시내가 마르니 가축과 들짐승도 고통당합니다.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기도하는 사람은>

 

(여호와께 부르짖으라. 요엘 1:13. 이상호 목사)

 

1. 기도하는 사람은 주님과 대화하는 사람입니다.

2. 기도하는 사람은 주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입니다.

3. 기도하는 사람은 주님이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4. 기도하는 사람은 근심이나 걱정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5. 기도하는 사람은 사람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6. 기도하는 사람은 주님을 후원자로 둔 사람입니다.

7. 기도하는 사람은 주님께서 기뻐하실 일을 아는 사람입니다.

8. 기도하는 사람은 마음에 참 평안을 얻는 사람입니다.

9. 기도하는 사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기뻐합니다.

10. 기도하는 사람은 마음이 겸손하고 온유해집니다.

11. 기도하는 사람은 주님과 함께 놀라운 일을 하게 됩니다.

12. 기도하는 사람은 어떤 일에서도 자기 뜻대로 하지 않습니다.

13. 기도하는 사람은 성령을 통하여 주님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14. 기도하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의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 앞에서 섬기는 자들아, 너희는 통곡할지어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 옷을 입고 밤새도록 울부짖을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니라.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거룩한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백성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오호라 그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의 날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식물이 바로 우리 눈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나?

씨앗이 흙덩이 속에서 모두 썩어버렸고, 창고가 텅텅 비었으며,

곳간이 모두 황폐하게 되었으니, 이는 거두어들일 곡식이 없음이로다.

가축이 울부짖고 소 떼가 소란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 떼도 피곤하도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목장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들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이다.

들짐승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

시냇물이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

 

 

 

메뚜기 재앙과 가뭄과 기근으로 사람들과 가축이 울부짖는 총체적 어려움 속에서 요엘은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제단에 드릴 제물이 없어서 성전 제사가 끊어질 만큼 어려움이 닥쳤지만 고난의 원인은 죄요, 고난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문제의 해답도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다.

이 어려움이 죄인들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이라면 해결책은 하나님께 돌아가면 되는 것이다.

요엘은 재앙을 해결할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종교와 정치 지도자들을 비롯하여 모든 백성들이 회개하는 것인데 금식일을 정하며 성전에 성회로 모이라는 것이다.

금식과 성회를 통해 사람들은 인간적 이익을 위한 활동을 멈추고 악행과 부정을 억제하는 가운데 죄악을 회개하고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라고 강조한다.

요엘은 제사장들에게 개인적으로 슬퍼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백성들을 모아 회개하는데 너희들이 앞장서라고 한다.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셨듯이 제사장은 다른 사람의 죄를 지고 죽는 사람이다.

요엘은 오늘 우리를 향해서 외치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나라가 어려운 때, 지금이야 말로 제사장인 너희가 나라를 위해 헌신할 때이니 촛불보다 앞장서서 기도하라고 말하고 있다.

사람들 중에는 심각하게 죄를 범한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 조금 경미한 죄를 지은 이도 있었을 것이며 죄를 방관한 사람도 있고 소수지만 경계한 사람도 있었을 것이나 죄는 들불처럼 번져

나라 전체에 피해를 입히고 말았다.

이제 누구를 탓하기 전에 믿는 우리가 먼저 나라를 가슴에 안고 하나님 앞에 나갔으면 좋겠다.

정죄와 심판은 하나님 몫이며 모든 문제의 해답은 자비하신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다.

걱정보다 회개의 자리, 예배의 자리로 나가길 소망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이제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연습하도록 지혜와 건강을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 51:17)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벧전 2:5)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https://youtu.be/itrJfxVN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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