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다니엘,호세아,요엘,아모스)

2024년2월24일(토) (욜1:1~12) 임박한 심판 앞에 국가적 회개를 촉구함

by 방일 2024. 2. 22.
728x90

 

 

 

<요엘 1:1~12> 임박한 심판 앞에 국가적 회개를 촉구함

 

 

1.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농사를 망친 농부들의 애곡

2.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땅의 모든 주민들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의 날에나 너희 조상들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3.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말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말하고 그 자녀는 후세에 말할 것이니라
4.  팥중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5.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
6.  다른 한 민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수가 많으며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7.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
8.  ○너희는 처녀가 어렸을 때에 약혼한 남자로 말미암아 굵은 베로 동이고 애곡함 같이 할지어다
9.  소제와 전제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끊어졌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은 슬퍼하도다
10.  밭이 황무하고 토지가 마르니 곡식이 떨어지며 새 포도주가 말랐고 기름이 다하였도다
11.  농부들아 너희는 부끄러워할지어다 포도원을 가꾸는 자들아 곡할지어다 이는 밀과 보리 때문이라 밭의 소산이 다 없어졌음이로다
12.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사람의 즐거움이 말랐도다.

 

 

 

1.  The word of the LORD that came to Joel son of Pethuel.
2.  Hear this, you elders; listen, all who live in the land. Has anything like this ever happened in your days or in the days of your forefathers?
3.  Tell it to your children, and let your children tell it to their children, and their children to the next generation.
4.  What the locust swarm has left the great locusts have eaten; what the great locusts have left the young locusts have eaten; what the young locusts have left other locusts have eaten.
5.  Wake up, you drunkards, and weep! Wail, all you drinkers of wine; wail because of the new wine, for it has been snatched from your lips.
6.  A nation has invaded my land, powerful and without number; it has the teeth of a lion, the fangs of a lioness.
7.  It has laid waste my vines and ruined my fig trees. It has stripped off their bark and thrown it away, leaving their branches white.
8.  Mourn like a virgin in sackcloth grieving for the husband of her youth.
9.  Grain offerings and drink offerings are cut off from the house of the LORD. The priests are in mourning, those who minister before the LORD.
10.  The fields are ruined, the ground is dried up; the grain is destroyed, the new wine is dried up, the oil fails.
11.  Despair, you farmers, wail, you vine growers; grieve for the wheat and the barley, because the harvest of the field is destroyed.
12.  The vine is dried up and the fig tree is withered; the pomegranate, the palm and the apple tree -- all the trees of the field -- are dried up. Surely the joy of mankind is withered away.

 

 

<말씀 묵상>

 

 

메뚜기 재앙을 말씀하심

1.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2.  장로들아, 이 말을 들으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귀를 기울이라. 너희가 사는 동안 혹은 너희 조상들이 사는 동안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있었느냐?
3.  이것을 너희 자녀들에게 말해 주고 너희 자녀들이 그들의 자녀들에게 또 그들의 자녀들이 그 다음 세대에게 말하게 하라.
4.  풀무치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었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었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다.
5.  술 취한 사람들아, 깨어나 울라! 포도주를 마시는 모든 사람들이여, 소리 내 울라! 달콤한 포도주가 너희 입술에서 끊겼기 때문이다.
6.  수가 많고 힘이 센 민족이 내 땅에 쳐들어왔다. 그들의 이빨은 사자 이빨 같고 암사자의 어금니 같다.
7.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망쳐 놓았고 내 무화과나무를 부러뜨렸다. 그들이 나무껍질을 다 벗겨 던져 버려서 나뭇가지들이 하얗게 됐다.
8.  어릴 때 정혼한 신랑을 잃은 처녀가 굵은 베옷을 입고 슬퍼하듯 통곡하라.
9.  여호와의 집으로부터 곡식제물과 전제물이 끊기니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통곡한다.
10.  들판이 황무지가 되고 땅은 신음한다. 곡식을 완전히 망쳤고 새 포도주도 말라 버렸으며 기름 생산이 멈춰 버렸으니 말이다.
11.  농부들아, 밀과 보리에 대해서 부끄러워하라. 포도원을 경작하는 사람들아, 울부짖으라. 들판에 추수할 것이 사라졌다.
12.  포도나무가 말라 버렸고 무화과나무가 시들어 버렸다.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들판의 모든 나무들이 말라 버렸다. 사람들에게서 기쁨이 말라 버렸다.

 

 

<오늘의 말씀 요약>

 

 

요엘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팥중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그 남긴 것을 느치가, 그 남긴 것을 황충이 먹는 심판이 임합니다. 백성은 자녀와 후세에게 이 일을 전해야 합니다. 제사가 성전에서 끊어지고, 밭이 황무해집니다. 또 밭의 소산과 과실이 없어져 사람의 즐거움도 마릅니다.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사람의 즐거움이 말랐도다.

 

 

 

<요엘서 개관>

 

(일상의 변화들에서)

 

◈중심내용

 

남 유다를 대상으로 메뚜기 떼의 파괴적인 재앙을 통해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는 책입니다. 요엘은 이 재앙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상기 시키며 이 재앙의 날을 '여호와의 날' 곧 심판의 날로 묘사합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에게는 구원과 회복이 임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남왕국 유다의 요아스 왕이 통치했던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저자는 브두엘의 아들 요엘입니다. 기록 시기는 B.C 841-792년경으로 추정됩니다. 요엘서에서 강조한 성령강림에 대한 약속은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성취됩니다.

 

◈중심구조

 

주제: 여호와의 날이 임한다.

경고 - 재앙의 침범(1:1~2:11) - 현재의 황폐한 상태(1:1~20) / 미래의 위협(2:1~11)

호소 - 마지막 순간의 희망(2:12~27) - 호소: "돌아서라"(2:12~17) / 약속: "너를 회복시키시리" (2:18~27)

부록 - 나중의 일들(2:28~3:21) - 종말의 시대(2:28 - 3:16) / 시온의 궁극적 영광(3:17~3:21)

 

 

 

이것은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주신 여호와의 말씀이라.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이 유다 땅에 사는 모든 사람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가 사는 동안에나 너희 조상들이 사는 동안에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있었느냐?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말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말하고,

또 그 자녀는 그다음 세대에게 말할 것이니라.

팟종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이 먹고,

늣이 남신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무릇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도주를 좋아하는 자들아, 너희는 통곡할지어다.

이는 너희가 즐기는 달콤한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

한 이족이 내 땅에서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그 수가 많으며,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망쳐 놓았고, 내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말랐도다.

너희는 어릴 때 정혼한 신랑을 잃은 처녀가

굵은 베를 입고 애곡함같이 통곡할지어다.

성전에 날마다 바치는 소제와 전제가 끊어지니,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슬퍼하도다.

밭이 황무하고 토지가 마르니, 곡식이 다 말라 죽고, 포도송이가 다 쪼그라들며,

감람나무가 말라 기름 생산이 멈추었도다.

농부들아 너희는 부끄러워할지어다.

포도원을 가꾸는 자들아 슬피 울부짖을지어다.

이는 밀과 보리가 다 죽고, 밭의 소산이 다 없어졌음이로다.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사람의 즐거움이 말랐도다.

 

 

 

요엘이란 이름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라는 뜻이며, 요엘서의 기록 목적은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을 돌아오게 하는 것으로 메뚜기 떼 재앙을 통해 현재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치고 있다.

요엘의 시대 이스라엘에는 메뚜기 떼가 몰려와 푸른 식물은 모두 뜯어먹는 전례 없는 재앙으로 농사는 폐농하여 양식이 떨어지고, 다른 민족이 쳐들어와서 전재에 시달렸으며, 성전에는 제사가 끊어져 모든 사람들이 낙담하고 슬퍼하는 총체적 난국이었다.

요엘은 당시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재앙을 내게로 돌아오라고 부르시는 하나님의 경고로 인식하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불러 모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귀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시대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선지자는 그 땅의 풍성한 소산을 즐기던 자들을 향해 이제 즐기던 것을 멈추고 정신을 차리라고, 더 나아가 이제는 흥청망청할 때가 아니라 깨어나 울어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의 진노가 땅을 휩쓸면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도 앙상하게 타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이 말씀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생각하게 만든다.

사람들은 많은 죄를 짓고 하나님이 원하지 않으시는 일을 욕심껏 하면서도 회개가 무엇인지 모르는 시대가 되었다.

그래도 해결책은 있다.

고난 중에라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붙잡으면 살 길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환경과 처지를 핑계대지 말고 우리 모두 겸손하게 주님께로 돌아가야 하리라.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이제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연습하도록 지혜와 건강을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그들의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딸 시온의 성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를 쉬게 하지 말지어다.(애 2:18)

 

 

 

https://youtu.be/FpBYdXwpWrs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