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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마태, 마가복음)

2024년2월8일(목) (막 13:1~13) 참과 거짓을 분별하고 끝까지 인내하는 성도

by 방일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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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성전의 파괴 . 니콜라스 푸생

 

 

 

<마가복음 13:1~13> 참과 거짓을 분별하고 끝까지 인내하는 성도

 

 

성전이 무너뜨려질 것을 이르시다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재난의 징조

3.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4.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6.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7.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9.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10.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12.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13.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  As he was leaving the temple, one of his disciples said to him, "Look, Teacher! What massive stones! What magnificent buildings!"
2.  "Do you see all these great buildings?" replied Jesus. "Not one stone here will be left on another; every one will be thrown down."
3.  As Jesus was sitting on the Mount of Olives opposite the temple, Peter, James, John and Andrew asked him privately,
4.  "Tell us, when will these things happen? And what will be the sign that they are all about to be fulfilled?"
5.  Jesus said to them: "Watch out that no one deceives you.
6.  Many will come in my name, claiming, `I am he,' and will deceive many.
7.  When you hear of wars and rumors of wars, do not be alarmed. Such things must happen, but the end is still to come.
8.  Nation will rise against nation, and kingdom against kingdom. There will be earthquakes in various places, and famines. These are the beginning of birth pains.
9.  "You must be on your guard. You will be handed over to the local councils and flogged in the synagogues. On account of me you will stand before governors and kings as witnesses to them.
10.  And the gospel must first be preached to all nations.
11.  Whenever you are arrested and brought to trial, do not worry beforehand about what to say. Just say whatever is given you at the time, for it is not you speaking, but the Holy Spirit.
12.  "Brother will betray brother to death, and a father his child. Children will rebel against their parents and have them put to death.
13.  All men will hate you because of me, but he who stands firm to the end will be saved.

 

 

<말씀 묵상>

 

 

성전 멸망과 종말의 징조

1.  예수께서 성전을 떠나실 때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것 좀 보십시오! 저 큰 돌들 하며 웅장한 건물 좀 보십시오!”
2.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훌륭한 건물들을 보느냐? 여기 있는 돌 하나라도 그냥 쌓여 있지 않고 하나같이 모두 무너질 것이다.”
3.  예수께서 성전 맞은편 올리브 산에서 앉아 계실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따로 나아와 예수께 물었습니다.
4.  말씀해 주십시오.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납니까? 그런 일이 다 이루어질 무렵에는 어떤 징조가 있겠습니까?”
5.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현혹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6.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바로 그다’라며 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
7.  전쟁이 일어난 소식과 소문이 들려도 놀라지 말라. 그런 일은 반드시 일어나야 하지만 마지막은 아직 아니다.
8.  민족과 민족이 서로 대항해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서로 대항해 일어날 것이다. 곳곳에서 지진이 일어나고 기근이 들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은 해산하는 고통의 시작일 뿐이다.
9.  너희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너희는 법정에 넘겨지고 회당에서 매질당할 것이다. 그리고 나로 인해 왕과 총독들 앞에 서서 그들에게 증언하게 될 것이다.
10.  먼저 복음이 세상 모든 민족에게 전해져야 한다.
11.  너희가 붙잡혀 가서 재판을 받게 될 때에 무슨 말을 할지 미리 걱정하지 말라. 때에 맞게 너희에게 주시는 말만 하면 된다. 말하는 분은 너희가 아니라 성령이시다.
12.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배신해 죽게 내어 줄 것이다. 자식들이 부모를 배역해 죽게 만들 것이다.
13.  모든 사람들이 나로 인해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받을 것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성전 건물들이 다 무너질 것이라 하십니다. 그때에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전쟁과 지진과 기근이 있을 텐데, 이는 재난의 시작입니다. 먼저 복음이 만국에 전파되어야 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 이름으로 인해 핍박과 미움을 받겠지만 끝까지 견디면 구원을 받습니다.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형식주의 질타>

 

(예수님의 개혁적 사역. 막 13:1-2. 이정익 목사)

 

형식주의는 몸속의 노폐물과 같습니다. 몸속의 각종 노폐물은 몸속에서 흐르는 피를 막히게 합니다. 그래서 터지게 하고 병을 유발시킵니다. 이 형식주의가 교회의, 신앙의, 영적생활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막습니다. 그래서 결국 형식주의는 영적 생명력을 소멸시킵니다. 어느 교회는 전통에 깊숙이 빠져있는 권위적인 교회가 있습니다. 찬양대가 의자가 부족하여 의자를 몇 개 더 놓는 일을 의논하는데 3년 걸렸다고 합니다. 그 문제를 놓고 매일 밤새워 논의 하였고 때로 다투기도 갈등도 하였습니다. 그것이 밤새워 의논할 일입니까? 그러니까 원활한 흐름을 막는 노폐물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성전의 눈에 보이는 위용을 보고 감탄 하였지만 예수님은 성전의 내면을 보시고 그 안에 있는 형식주의가 가득함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변화를 촉구하셨습니다. 아니면 무너지리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옵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감람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로라’ 하면서 많은 사람을 미혹할 것이라.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일어나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런 일들은 재난의 시작일 뿐이니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게 될 것이니,

이는 이 일로 너희가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함이라.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사람들이 너희를 끌고 가서 넘겨줄 때에

너희는 무슨 말을 할까를 미리 걱정하지 말라.

무엇이든지 그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성령이시니라.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넘겨주겠고,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할 것이라.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님의 제자 중 하나가 성전 건물의 웅장함을 보고 감탄한다.

예수님 시대 성전은 원래 스룹바벨이 포로 귀환 후 지은 성전을 건축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헤롯이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46년 동안이나 심혈을 기울여 증축한 것으로 규모는 솔로몬 성전의 두 배가 되고, 사용된 축대 돌 하나가 100톤이나 될 만큼 웅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을 높이려는 순수한 마음보다 사람들 마음을 얻으려는 것이었고, 유대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심히 타락했기 때문에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고 무너질 거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외적 화려함에 감탄하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고 내적 실제에 주목하신다.

성전이 파괴될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충격을 받은 제자들이 말세의 징조에 대해 질문한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종말의 특징은 거짓 그리스도의 등장, 천재지변, 전쟁과 기근 등인데 예수님은 특히 거짓된 가르침에 주의하라고 말씀하신다.

말씀에 바로 서야 말세에 흔들림 없는 믿음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말세 제자들에게 나타날 세 번째 징조는 환난이다.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로마 제국은 황제를 숭배하지 않는다고, 그리스도인들을 철저히 탄압했다.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말씀이 실행된 것을 기록한 피의 역사이다.

말세지말에 우리에게도 이런 환난이 닥칠 것이나 성령님이 도와주실 것을 믿고 끝까지 승리해야 한다.

제자들은 건물의 화려하고 웅장한 외형에 감탄했지만 하나님은 종교적 실제와 열매를 보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종말의 때 우리는 고난을 이기는 정금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로 자라가길 소망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이제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연습하도록 지혜와 건강을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고전 3:12~13)

 

 

 

https://youtu.be/kfuSMJRML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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