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마태, 마가복음)

2024년1월1일(월) (막 1:1~15)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by 방일 2023. 12. 30.
728x90

 

 

 

<마가복음 1:1~15>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복음을 전파하다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4.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6.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세례를 받으시다

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시험을 받으시다

12.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13.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갈릴리에서 복음을 전파하시다

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1.  The beginning of the gospel about Jesus Christ, the Son of God.
2.  It is written in Isaiah the prophet: "I will send my messenger ahead of you, who will prepare your way" --
3.  "a voice of one calling in the desert, `Prepare the way for the Lord, make straight paths for him.'"
4.  And so John came, baptizing in the desert region and preaching a baptism of repentance for the forgiveness of sins.
5.  The whole Judean countryside and all the people of Jerusalem went out to him. Confessing their sins, they were baptized by him in the Jordan River.
6.  John wore clothing made of camel's hair, with a leather belt around his waist, and he ate locusts and wild honey.
7.  And this was his message: "After me will come one more powerful than I, the thongs of whose sandals I am not worthy to stoop down and untie.
8.  I baptize you with water, but he will baptize you with the Holy Spirit."
9.  At that time Jesus came from Nazareth in Galilee and was baptized by John in the Jordan.
10.  As Jesus was coming up out of the water, he saw heaven being torn open and the Spirit descending on him like a dove.
11.  And a voice came from heaven: "You are my Son, whom I love; with you I am well pleased."
12.  At once the Spirit sent him out into the desert,
13.  and he was in the desert forty days, being tempted by Satan. He was with the wild animals, and angels attended him.
14.  After John was put in prison, Jesus went into Galilee, proclaiming the good news of God.
15.  "The time has come," he said. "The kingdom of God is near. Repent and believe the good news!"

 

 

<말씀 묵상>

 

 

세례자 요한의 증거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2.  예언자 이사야의 글에 “내가 네 앞에 내 심부름꾼을 보낼 것이다. 그가 네 길을 준비할 것이다.” 말3:1
3.  광야에서 외치는 사람의 소리가 있다. ‘주를 위해 길을 예비하라. 그분을 위해 길을 곧게 하라’” 고 기록돼 있는 대로 사40:3
4.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서 죄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했습니다.
5.  유대 온 지방과 예루살렘 모든 사람들이 요한에게 나아와 자기 죄를 고백하고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6.  요한은 낙타털로 만든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두르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었습니다.
7.  그리고 요한은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나보다 더 능력 있는 분이 내 뒤에 오실 텐데 나는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끈을 풀 자격도 없다.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지만 그분은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예수께서 세례받으시고 시험받으심

9.  그 무렵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에서 요단 강으로 오셔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10.  예수께서 물에서 막 나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처럼 자기에게 내려오는 것을 보셨습니다.
11.  그리고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무척 기뻐한다.”
12.  그러고 나서 곧 성령이 예수를 광야로 내보내셨습니다.
13.  예수께서 40일 동안 광야에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들짐승들과 함께 계셨는데 천사들이 예수를 시중들었습니다.
14.  요한이 감옥에 갇힌 뒤 예수께서는 갈릴리로 가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15.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입니다. 세례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주님의 길을 준비합니다.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의 이끄심으로 광야에서 40일 동안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십니다. 요한이 잡힌 후, 예수님은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십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생각하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십시오.

 

생각하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십시오.

그것은 힘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읽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십시요

그것은 지혜의 샘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십시오.

그것은 신이 부탁한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웃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십시오.

그것은 영혼의 음악이기 때문입니다.

 

주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십시오.

그것은 이기적이기엔 하루가

너무 짧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십시오.

그것은 지상 최대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이기적이기엔 하루가 너무 짧기 때문 중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리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말라기 3:1)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이사야 40:3)라고 기록된 것과 같이

세례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니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그에게로 나아가서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요한은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그가 선포하여 가로되 “나보다 더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시나니,

나는 몸을 굽혀 그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그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에서 요단강으로 오셔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예수께서 물에서 막 올라오실 때에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처럼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그 후에 곧 성령이 예수님을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예수께서 40일 동안 광야에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하시더라.

 

 

 

마가는 예수님의 이름과 직무를 설명하는 것으로 복음서 기록을 시작한다.

우리 성경은 그리스도의 복음이라고 하였지만 실제 의미는 하나님의 아들 = 예수 = 그리스도 = 복음의 등식을 가지고 있다.

즉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곧 복음이라는 말씀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등장은 복음의 시작이요, 예수님을 통해 죄와 허물로 죽은 인간을 재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의 시작이기도 하다.

예수님을 통해 새롭게 열어갈 하나님 나라의 시작에 세례 요한이 나타나 기초 작업을 하고 있다.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함으로써 하나님 나라 도래를 준비한 것이다. 

회개는 단순한 마음의 변화가 아니라 자신의 모든 가치를 하나님 중심으로 바꾸는 전인적 변화이다.

세례 요한에게 예수님이 찾아가서 세례를 받으신다.

죄가 없으신 분이지만 모든 의를 이루기 위해 겸손의 자리로 가신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그렇게 버림받은 땅 갈릴리, 회개하는 자들에게 이루어지고 있다.

마가복음의 핵심은 예수님인데 그분은 그리스도시요 주님이시며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유일한 아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만 높이고 복음이신 예수님을 외치며 살아야 한다.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신 주님은 우리가 시험당할 때 절대로 외면치 않으시고 떠나지 않으시며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신다.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복음을 선포하셨고 회개하고 믿은 사람은 모두 구원받는다고 선포하고 있다.

갈릴리 지역은 버림받은 땅, '가불'이라 불렸지만 주님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었다.

우리 인생이 때론 초라한 갈릴리처럼 여겨질 수도 있지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영원히 버림받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도 인생의 요단강과 광야와 갈릴리에 함께 계신 주님을 믿음으로 천국을 누리는 날들을 보내길 소망한다. 

 

(예안교회 설교)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수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 1:6)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3)

 

 

 

https://youtu.be/OLzMCrEgl0o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