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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고린도전후서)

2022년7월26일(화) (고후10:12~18) 정해 주신 한계 안에서 겸손히 섬기는 성도

by 방일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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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10:12~18> 정해 주신 한계 안에서 겸손히 섬기는 성도

 

12.  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어떤 자와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그들이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13.  그러나 우리는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4.  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5.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자랄수록 우리의 규범을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풍성하여지기를 바라노라
16.  이는 남의 규범으로 이루어 놓은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역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1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8.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12.  For we dare not make ourselves of the number, or compare ourselves with some that commend themselves: but they measuring themselves by themselves, and comparing themselves among themselves, are not wise.
13.  But we will not boast of things without our measure, but according to the measure of the rule which God hath distributed to us, a measure to reach even unto you.
14.  For we stretch not ourselves beyond our measure, as though we reached not unto you: for we are come as far as to you also in preaching the gospel of Christ:
15.  Not boasting of things without our measure, that is, of other men's labours; but having hope, when your faith is increased, that we shall be enlarged by you according to our rule abundantly,
16.  To preach the gospel in the regions beyond you, and not to boast in another man's line of things made ready to our hand.
17.  But he that glorieth, let him glory in the Lord.
18.  For not he that commendeth himself is approved, but whom the Lord commendeth.

 

https://youtu.be/ElDn3yobnO0

<말씀 묵상>

 

12.  우리는 자화자찬하는 사람들의 아류가 되거나 그런 사람들과 비교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기들끼리 재고 자기들끼리 비교하니 지혜롭지 못합니다.
13.  그러나 우리는 정도 이상으로 자랑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분량의 범위 안에서 자랑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자랑은 곧 우리가 여러분에게까지 다다른 정도입니다.
14.  우리는 여러분에게 가지 못할 사람들로서 스스로 과신해 나아갔던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여러분에게까지 갔던 것입니다.
15.  또한 우리는 다른 사람의 수고를 가지고 분량 밖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가 바라는 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자라남으로 우리의 활동 영역이 여러분 가운데서 크게 확대되는 것입니다.
16.  그래서 결국 여러분의 지역 너머까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것이지 다른 사람의 영역에 이미 마련된 것들을 가지고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17.  “자랑하는 사람은 주 안에서 자랑하도록 하십시오.”
18.  옳다 인정함을 받는 사람은 자화자찬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사람입니다. (렘9:24)

 

사도 바울은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자는 지혜가 없다고 말씀하며 자신은 결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으로 자랑하지 않는다고 고백하고 있다. 다만 하나님이 정해 주신 대로 복음을 전하고자 고린도에 갔고, 또 그 지역을 넘어 복음을 전하고자 권면하며 옳다 인정받는 사람은 주님이 칭찬하시는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진정성이 있는 사람은 결국 하나님과 사람들이 인정하게 된다.

온갖 거짓과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사는 사람들은 처음에는 그럴듯 해보이지만 결국 자신의 본색이 드러나게 된다.

이런 사람들로 채워지는 공동체는 그 영향력이 순식간에 잃어버리게 되어 있다.

그렇지만 정직하고 의롭고 선한 사람들은 늘 뒤로 쳐지는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언제나 정의와 공의와 진실이 승리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 믿음을 잃어버리면 그 공동체는 죽게 되어 있다.

우리의 현실을 바라보며 참된 정의와 진리를 드높이며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고 거룩하게 살도록 힘써야 하리라.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소서.

특별히 큰아들의 박사과정 논문 준비를 지혜롭게 마무리하도록 도와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하시며,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소서. 아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9: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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