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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잠언,전도서,아가)

2023년11월20일(월) (잠 20:1~14) 심판자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지혜로운 판단

by 방일 2023.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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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0:1~14> 심판자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지혜로운 판단

 

 

1.  포도주는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미혹되는 자마다 지혜가 없느니라
2.  왕의 진노는 사자의 부르짖음 같으니 그를 노하게 하는 것은 자기의 생명을 해하는 것이니라
3.  다툼을 멀리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거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
4.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
5.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
6.  많은 사람이 각기 자기의 인자함을 자랑하나니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
7.  온전하게 행하는 자가 의인이라 그의 후손에게 복이 있느니라
8.  심판 자리에 앉은 왕은 그의 눈으로 모든 악을 흩어지게 하느니라
9.  내가 내 마음을 정하게 하였다 내 죄를 깨끗하게 하였다 할 자가 누구냐
10.  한결같지 않은 저울 추와 한결같지 않은 되는 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
11.  비록 아이라도 자기의 동작으로 자기 품행이 청결한 여부와 정직한 여부를 나타내느니라
12.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다 여호와께서 지으신 것이니라
13.  너는 잠자기를 좋아하지 말라 네가 빈궁하게 될까 두려우니라 네 눈을 뜨라 그리하면 양식이 족하리라
14.  물건을 사는 자가 좋지 못하다 좋지 못하다 하다가 돌아간 후에는 자랑하느니라.

 

 

1.  Wine is a mocker and beer a brawler; whoever is led astray by them is not wise.
2.  A king's wrath is like the roar of a lion; he who angers him forfeits his life.
3.  It is to a man's honor to avoid strife, but every fool is quick to quarrel.
4.  A sluggard does not plow in season; so at harvest time he looks but finds nothing.
5.  The purposes of a man's heart are deep waters, but a man of understanding draws them out.
6.  Many a man claims to have unfailing love, but a faithful man who can find?
7.  The righteous man leads a blameless life; blessed are his children after him.
8.  When a king sits on his throne to judge, he winnows out all evil with his eyes.
9.  Who can say, "I have kept my heart pure; I am clean and without sin"?
10.  Differing weights and differing measures -- the LORD detests them both.
11.  Even a child is known by his actions, by whether his conduct is pure and right.
12.  Ears that hear and eyes that see -- the LORD has made them both.
13.  Do not love sleep or you will grow poor; stay awake and you will have food to spare.
14.  "It's no good, it's no good!" says the buyer; then off he goes and boasts about his purchase.

 

 

<말씀 묵상>

 

 

1.  포도주는 다른 사람을 조롱하게 하고 독주는 떠들게 한다. 이런 것들에 빠지는 것은 지혜롭지 않다.
2.  왕이 분노하는 것은 사자가 으르렁대는 것 같으니 왕의 분노를 자아내는 것은 자기 목숨을 거는 일이다.
3.  다툼을 그치는 것은 영광이 되나 어리석은 사람은 다들 쓸데없이 참견한다.
4.  게으름뱅이는 춥다고 밭을 갈지 않으니 추수 때 구걸해도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
5.  사람의 생각은 깊은 물속과 같아서 지각 있는 사람만이 길어 낼 수 있다.
6.  대부분 스스로 선하다고 하는데 정말로 성실한 사람은 어디 있는가?
7.  의인은 진실하게 살고 그의 자손은 그로 인해 복을 받는다.
8.  왕은 그 심판의 보좌에 앉아서 그 눈으로 모든 악을 흩어 버린다.
9.  누가 “내 마음을 순결하게 지켰으니 나는 깨끗하고 죄가 없다”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10.  제멋대로 된 저울과 자는 모두 여호와께서 싫어하신다.
11.  어린아이라도 그의 행동으로 그가 한 일이 깨끗한지 더러운지, 옳은지 그른지 알 수 있다.
12.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모두 여호와께서 지으신 것이다.
13.  잠을 좋아하지 마라. 가난해질지 모른다. 깨어 있어라. 그러면 넉넉히 먹을 것이다.
14.  물건을 사면서 “좋지 않다, 좋지 않다” 하고는 가서 자기가 산 것을 자랑하고 다닌다.

 

 

<오늘의 말씀 요약>

 

포도주와 독주에 미혹되는 자는 지혜가 없는 사람입니다. 왕을 노하게 하는 것은 자기 생명을 해하는 것이며, 다툼을 멀리하는 것이 영광이 됩니다. 눈과 귀를 지으신 하나님은 한결같지 않은 저울추를 미워하십니다. 가을에 밭을 갈지 않는 게으른 자나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는 빈궁하게 됩니다.

 

 

포도주는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미혹되는 자마다 지혜가 없느니라.

 

 

 

지혜로운 삶

 

소크라테스는 2000년 전에

살았던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우리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 때문이다

 

'너 자신을 알라!’

요즈음 자기 자신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문제는 자기 스스로에 대해

알려고도 하지 않을 뿐더러,

만약 알려주기라도 하다간

좋은 관계에 금이 가곤 한다.

 

손자병법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한다.’는 말도 있다.

싸움뿐만이 아니라

삶에 있어서도

자기를 안다는 것이 중요하다.

 

김국환의 노래 '타타타’ 중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는 가사가 있다.

나 스스로를 안다는 것은

쉬운 것 같기도 하지만,

때로는 알다가도 모르는 것이 자신이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남이

나를 알아주길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가끔

삶의 방향을 잃고 혼란에 빠지곤 한다.

지금까지 내내

믿고 의지하던 지식이나 신념

그리고 그것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인간관계 등이 갑자기

제자리를 잃고

비틀대는 순간이 있다.

그때 삶은 어지러움과

혼란이란 모습으로 다가와

가치관에 혼돈이 생긴다.

 

요즘처럼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혼란한 세상에선

더 겸손한 자세로

자신을 낮춰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길만이

지혜로운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포도주는 사람을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사람을 떠들게 것이라.

무릇 이런 것들에 미혹되는 자에게는 지혜가 없느니라.

왕의 진노는 사자의 부르짖음과 같으니,

그를 진노하게 하는 것은 자기의 생명을 해하는 것이니라.

다툼을 멀리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어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

많은 사람이 자기의 인자함을 자랑하나니,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

완전히 행하는 자가 의인이라.

그의 후손에게 복이 있느니라.

재판석에 앉은 왕은

그 눈으로 모든 악을 흩어지게 하느니라.

“내 마음을 정하게 하였다. 나는 깨끗하고 죄가 없다”라고

말할 수 있는 자가 누구뇨?

한결같지 않은 저울추와 한결같지 않은 말은

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

비록 어린아이라도 자기의 행동으로

자기의 품행의 청결하며 정직한 여부를 나타내느니라.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다 여호와께서 지으신 것이니라.

너는 잠자기를 좋아하지 말라. 네가 빈궁하게 될까 두려우니라.

네 눈을 떠서 깨어 있어라. 그리하면 네가 먹을 양식이 풍족해질 것이라.

물건을 사는 자가 좋지 못하다 좋지 못하다 하다가

돌아간 후에는 자랑하느니라.

 

 

 

술과 품성에 관한 잠언으로 술에 취해서 절제력을 잃어버리고 멋대로 떠들고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은 용기도 아니고 지혜도 아니다.

오히려 그로 인해 다툼을 일으키고 돌이길 수 없는 실수를 하고 깨어난 다음에는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세상의 부와 성공의 술에 취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교만하게 살다가 심판을 자청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인자함을 자랑하나 진정한 충성을 찾기 어렵다고 말한다.

인간의 죄성으로 인해 교묘하게 경건한 모습을 위장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알고 계신다.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서로 하나님의 뜻이라고 고집하면서 싸우는 모습이 보이지만, 정말 충성된 사람을 분별하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다 하나님이 지으신 것인데 귀를 만드신 분이 듣지 않겠으며 눈을 지으신 이가 보지 않겠는가?

그러기에 더욱 겸손히 살아야 하며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진실하고 온전하게 행해야만 한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아들의 피로 덮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아무도 살 수 없음을 다시 가르쳐 주고 있다.

충성은 믿음과도 상통하는데 온전히 행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며 이러한 충성된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을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리라.

 

(예안교회 설교집)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수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롬 13:8)

 

 

 

 

https://youtu.be/M5lOO8zW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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