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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사도행전,로마서)

2023년8월8일(화) (행 19:23~41) 악한 선동을 잠재우시는 능력의 하나님

by 방일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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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9:23~41> 악한 선동을 잠재우시는 능력의 하나님

 

 

23.  ○그 때쯤 되어 이 도로 말미암아 적지 않은 소동이 있었으니
24.  즉 데메드리오라 하는 어떤 은장색이 은으로 아데미의 신상 모형을 만들어 직공들에게 적지 않은 벌이를 하게 하더니
25.  그가 그 직공들과 그러한 영업하는 자들을 모아 이르되 여러분도 알거니와 우리의 풍족한 생활이 이 생업에 있는데
26.  이 바울이 에베소뿐 아니라 거의 전 아시아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을 권유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 들은 것이라
27.  우리의 이 영업이 천하여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큰 여신 아데미의 신전도 무시 당하게 되고 온 아시아와 천하가 위하는 그의 위엄도 떨어질까 하노라 하더라
2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분노가 가득하여 외쳐 이르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니
29.  온 시내가 요란하여 바울과 같이 다니는 마게도냐 사람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들어 일제히 연극장으로 달려 들어가는지라
30.  바울이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고자 하나 제자들이 말리고
31.  또 아시아 관리 중에 바울의 친구된 어떤 이들이 그에게 통지하여 연극장에 들어가지 말라 권하더라
32.  사람들이 외쳐 어떤 이는 이런 말을, 어떤 이는 저런 말을 하니 모인 무리가 분란하여 태반이나 어찌하여 모였는지 알지 못하더라
33.  유대인들이 무리 가운데서 알렉산더를 권하여 앞으로 밀어내니 알렉산더가 손짓하며 백성에게 변명하려 하나
34.  그들은 그가 유대인인 줄 알고 다 한 소리로 외쳐 이르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기를 두 시간이나 하더니
35.  서기장이 무리를 진정시키고 이르되 에베소 사람들아 에베소 시가 큰 아데미와 제우스에게서 내려온 우상의 신전지기가 된 줄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
36.  이 일이 그렇지 않다 할 수 없으니 너희가 가만히 있어서 무엇이든지 경솔히 아니하여야 하리라
37.  신전의 물건을 도둑질하지도 아니하였고 우리 여신을 비방하지도 아니한 이 사람들을 너희가 붙잡아 왔으니
38.  만일 데메드리오와 그와 함께 있는 직공들이 누구에게 고발할 것이 있으면 재판 날도 있고 총독들도 있으니 피차 고소할 것이요
39.  만일 그 외에 무엇을 원하면 정식으로 민회에서 결정할지라
40.  오늘 아무 까닭도 없는 이 일에 우리가 소요 사건으로 책망 받을 위험이 있고 우리는 이 불법 집회에 관하여 보고할 자료가 없다 하고
41.  이에 그 모임을 흩어지게 하니라.

 

 

23.  About that time there arose a great disturbance about the Way.
24.  A silversmith named Demetrius, who made silver shrines of Artemis, brought in no little business for the craftsmen.
25.  He called them together, along with the workmen in related trades, and said: "Men, you know we receive a good income from this business.
26.  And you see and hear how this fellow Paul has convinced and led astray large numbers of people here in Ephesus and in practically the whole province of Asia. He says that man-made gods are no gods at all.
27.  There is danger not only that our trade will lose its good name, but also that the temple of the great goddess Artemis will be discredited, and the goddess herself, who is worshiped throughout the province of Asia and the world, will be robbed of her divine majesty."
28.  When they heard this, they were furious and began shouting: "Great is Artemis of the Ephesians!"
29.  Soon the whole city was in an uproar. The people seized Gaius and Aristarchus, Paul's traveling companions from Macedonia, and rushed as one man into the theater.
30.  Paul wanted to appear before the crowd, but the disciples would not let him.
31.  Even some of the officials of the province, friends of Paul, sent him a message begging him not to venture into the theater.
32.  The assembly was in confusion: Some were shouting one thing, some another. Most of the people did not even know why they were there.
33.  The Jews pushed Alexander to the front, and some of the crowd shouted instructions to him. He motioned for silence in order to make a defense before the people.
34.  But when they realized he was a Jew, they all shouted in unison for about two hours: "Great is Artemis of the Ephesians!"
35.  The city clerk quieted the crowd and said: "Men of Ephesus, doesn't all the world know that the city of Ephesus is the guardian of the temple of the great Artemis and of her image, which fell from heaven?
36.  Therefore, since these facts are undeniable, you ought to be quiet and not do anything rash.
37.  You have brought these men here, though they have neither robbed temples nor blasphemed our goddess.
38.  If, then, Demetrius and his fellow craftsmen have a grievance against anybody, the courts are open and there are proconsuls. They can press charges.
39.  If there is anything further you want to bring up, it must be settled in a legal assembly.
40.  As it is, we are in danger of being charged with rioting because of today's events. In that case we would not be able to account for this commotion, since there is no reason for it."
41.  After he had said this, he dismissed the assembly.

 

 

<말씀 묵상>

 

에베소에서 소동이 일어남

23.  그 무렵 에베소에서는 복음의 말씀 때문에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24.  데메드리오라는 은 세공업자는 아데미 여신의 은 모형을 만드는 사람이었는데 직공들에게 적지 않은 돈벌이를 제공해 주고 있었습니다.
25.  그가 직공들은 물론 이 일에 관련된 일꾼들을 불러 모아 놓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가 이 사업으로 소득이 꽤 좋았습니다.
26.  그런데 여러분도 보고 들은 대로 바울이라는 이 사람이 여기 에베소뿐 아니라 아시아 온 지방에서 ‘사람이 만든 신은 신이 아니다’라며 많은 사람들을 설득해 마음을 돌려놓고 있습니다.
27.  이렇게 되면 우리 사업의 명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위대한 여신 아데미 신전의 명예도 실추되고 아시아 지방과 전 세계에 걸쳐 숭배되고 있는 이 여신 자체도 그 신성한 위엄을 잃을지도 모르는 위험이 있습니다.”
28.  그들이 이 말을 듣자 화가 치밀어 올라 “에베소 사람들의 아데미 여신은 위대하다!”고 소리 높였습니다.
29.  그러자 도시는 순식간에 온통 소란스러워졌고 사람들은 마케도니아에서부터 바울과 동행한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잡아 일제히 연극장 안으로 몰려 들어갔습니다.
30.  바울이 사람들 앞에 나서려고 했지만 제자들이 말렸습니다.
31.  바울의 친구인 그 지방의 관리들도 사람을 보내 바울더러 위험을 무릅쓰고 연극장 안으로 들어가지 마라고 간곡히 권했습니다.
32.  연극장 안에서 어떤 사람은 이 말을 하고 또 다른 사람은 저 말을 하는 통에 모인 곳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심지어 자기들이 왜 그곳에 모였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대부분이었습니다.
33.  유대 사람들이 군중 가운데서 알렉산더를 앞으로 밀어냈습니다. 그러자 그는 조용히 하라고 손짓하고 사람들 앞에서 변호하려고 했습니다.
34.  그러나 그가 유대 사람임을 알아챈 그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에베소 사람들의 아데미 여신은 위대하다!”라며 두 시간 동안이나 외쳐댔습니다.
35.  마침내 에베소 시청 서기관이 사람들을 진정시키고 말했습니다. “에베소 시민들이여, 이 에베소 도시가 위대한 아데미의 신전과 하늘에서 내려온 그 신상을 지키고 있는 것을 온 세상이 다 알지 않습니까?
36.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므로 이제 여러분은 진정하고 경솔한 행동을 삼가야 합니다.
37.  여러분은 이 사람들이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거나 우리 여신을 모독한 것도 아닌데 이곳으로 끌고 왔습니다.
38.  그러므로 데메드리오와 그 동료 직공들은 누구를 고소할 일이 있다면 법정이 열려 있고 거기 총독들도 있으니 거기서 고소하면 될 것입니다.
39.  그 밖에 여러분이 제기하고 싶은 문제가 더 있다면 그것은 정식 집회에서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40.  오늘 일로 인해 우리는 소란죄로 고소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우리가 이유 없이 일어난 이 소동에 대해 해명할 길이 없을 것입니다.”
41.  그는 이렇게 말한 뒤 그 집회를 해산시켰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아데미 신상을 만드는 데메드리오가 사람 손으로 만든 것은 신이 아니라고 말하는 바울 때문에 영업이 위험해진다며 무리를 선동합니다. 분노한 사람들이 바울 일행 중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들어 연극장에 모입니다. 서기장이 무리를 진정시키고 정식 고소를 권하며 불법 집회를 해산시킵니다.

 

 

 

이 일이 그렇지 않다 할 수 없으니 너희가 가만히 있어서 무엇이든지 경솔히 아니하여야 하리라.

 

 

 

데메드리오

 

에베소의 여신 아데미 신상 모형을 만들어 파는 수공업 대표자인 데메드리오가 어느 날 동업자들을 선동하기 시작했다. 그의 논리는 다음과 같다. 여신 기념품 사업을 통해서 잘 살아오던 우리에게 위기가 닥쳤다. 그 위기는 바울이라는 사람의 복음 전파에 있었다. 사람의 손으로 만든 건 신이 아니라는 바울의 주장이 인근 지역에 설득력을 얻게 되어, 자칫 우리의 사업이 큰 타격을 입을 뿐만 아니라 아데미 여신과 그 신당이 괄시를 받게 될 것이다.

 

누가는 지금 데메드리오의 행동을 통해서 바울의 복음과 그 지역 사회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복음은 분명히 그 사회에 거침돌로 작용한다. 물론 복음이 그 사회를 무조건 거부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근본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드는 것만은 분명하다. 이에 대한 전반적인 교회사-신학사적 정황에 대해서는 리차드 니버의 『Christ and Culture』를 참고하라. 복음의 토대인 예수의 십자가가 유대인들에게는 ‘비위에 거슬리고’, 이방인들에게는 ‘어리석게’ 보이는 일이라는 바울의 지적에서도(고전 1:23) 복음과 문화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데메드리오는 동업자들에게 경제적인 이유와 종교적인 이유를 들어 바울을 공격한다. 그의 속마음은 어디에 놓여 있을까? 실제로 아데미 여신에 대한 염려인가, 아니면 돈벌이에 대한 염려인가? 경제와 종교는 인간들의 영원한 관심사이다. 경제가 받쳐주지 않으면 문명이 발달할 수 없고, 종교가 받쳐주지 않으면 예술이 발달할 수 없다는 점에서 경제와 종교는 인류 문명의 쌍두마차라 할 수 있다. 칼빈의 개혁주의 신앙이 자본주의의 토대라는 막스 베버의 논리를 우리가 받아들인다면 종교와 경제는 그야말로 찰떡궁합이라 할만하다.

 

데메드리오가 자신들이 처한 입장을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긴 하지만 누가는 데메드리오에게 관심이 있는 건 아니다. 그 근거를 우리는 데메드리오가 이런 소동의 주동자인데도 실제로 극장 안에서 극심한 논란이 벌어졌을 때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다는 데서 찾아볼 수 있다. 그는 무대에서 사라지고 다른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사건이 더욱 긴박하게 돌아간다.

 

(세상의 길 위에서 예수의 길을 따르는 사람들...카페 글 중에서)

 

 

 

그 무렵에 에베소에서는 복음의 말씀 때문에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데메드리오’라고 하는 은장색(은 세공업자 조합장)이

아데미의 은감실(아데미 여신의 신상 모형)을 만들어

직공들에게 적지 않은 돈벌이를 제공해 주고 있었습니다.

그가 직공들과 이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모아 놓고 말하였습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우리가 이 사업으로 풍족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바울이라는 자가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은 신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이 에베소뿐 아니라 거의 아시아 온 지방에서 많은 사람을 설득하여

마음을 돌려놓았다는 것을 여러분도 보고 들었을 것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의 이 사업이 명성을 잃을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위대한 여신 아데미의 신전도 괄시를 받게 되고, 마침내는 온 아시아와 온 세계가

숭배하는 이 여신의 위엄도 땅에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

그들이 이 말을 듣고 격분하여

“에베소 사람들의 여신 아데미는 위대하다!”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자 도시는 순식간에 큰 혼란에 빠졌고,

사람들은 바울과 함께 다니는 마케도니아 사람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들어

일제히 연극장으로 달려 들어갔습니다.

바울이 그 군중들 속으로 들어가려 하였으나 제자들이 말렸습니다.

또 아시아의 관리 중에서 바울과 친구 된 어떤 사람들이 사람을 보내어

바울에게 연극장 안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권하였습니다.

극장 안에서는 사람들이 더러는 이렇게 외치고,

더러는 저렇게 외치는 바람에 모임은 혼란에 빠지고,

심지어 대부분의 사람은 무엇 때문에 자기들이 그곳에 모였는지 알지도 못했습니다.

유대인들이 군중 가운데서 알렉산더를 앞으로 밀어냈습니다.

그러자 그는 조용히 하라고 손짓하고, 군중 앞에서 변명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군중은 알렉산더가 유대인인 것을 알고는, 모두 한 목소리로 거의 두 시간

동안이나 “에베소 사람들의 여신 아데미는 위대하다”하고 외쳤습니다.

마침내 에베소 시청 서기장이 사람들을 진정시키고 말했습니다.

“에베소 시민들이여, 우리의 도시 에베소가

위대한 여신 아데미의 신전과, 쓰스에게서 내려온 그 신상들을 모신

우상의 전각지기(신전의 수호자)임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이 일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니,

여러분은 진정하고 경솔한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지도 않았고,

우리 여신을 비방하지도 않은 이 사람들을 붙잡아 왔습니다.

그러므로 데메드리오와 그 직공들이 누구를 고소할 일이 있다면

법정이 열려 있고, 거기 총독들도 있으니 거기서 피차에 고소하면 될 것입니다.

그 외에 여러분이 해결하고자 하는 다른 문제가 있다면 정식 민회에서 해결하십시오.

우리는 오늘 일어난 이 일 때문에 소요죄로 몰릴 위험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 우리가 이유 없이 일어난 이 소요를 정당화할 아무런 명분이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고서 그는 모임을 해산시켰습니다.

 

 

 

에베소에는 아데미 여신을 섬기는 큰 신전이 있었고 여신을 형상화하여 제작하여 거래하는 장사꾼들이 많이 있었다.

물론 아데미 여신은 에베소의 수호신이며 대지의 어머니이라고 부르며, 인간이나 동물의 모든 생식을 관장한다고 믿는 최고의 여신이라고 한다.

이러한 업종을 가진 최고의 책임자인 사람이 바로 데메드리오가 자신의 사업이 위태롭게 되자, 사람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같이 다니던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들어 연극장으로 몰려가게 된다.

물론 거기에 모인 사람들이 흥분하여 큰 소리로 떠들고 있으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찌하여 모였는지 알지 못하여 군중심리에 따라 모였다고 소개하고 있다.(32절)

데메드리오의 고발한 내용은 그들의 직업의 위신이 천하여지고, 아데미의 신전도 무시당하게 되며, 아시아와 천하에 아데미의 위엄도 떨어진다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어쩌면 선동에 의해 움직인 군중들은 맹목적일 수밖에 없기에, 잘못된 군중심리는 어리석고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신앙생활이란 공동체적이며 또한 개인적이다.

신앙은 하나님과 나와의 만남이다.

날마다 믿음이 깊어져 가야하며 새로워져야 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롬 15:16)

 
 

https://youtu.be/kfuSMJRML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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