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사도행전,로마서)

2023년7월22일(토) (행 13:32~41) 부활의 예수님을 확신하고 전하는 성도

by 방일 2023. 7. 19.
728x90

 

 

<사도행전 13:32~41> 부활의 예수님을 확신하고 전하는 성도

 

 

32.  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
33.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34.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
35.  또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36.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37.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3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40.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41.  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멸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일러줄지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32.  "We tell you the good news: What God promised our fathers
33.  he has fulfilled for us, their children, by raising up Jesus. As it is written in the second Psalm: "`You are my Son; today I have become your Father.'
34.  The fact that God raised him from the dead, never to decay, is stated in these words: "`I will give you the holy and sure blessings promised to David.'
35.  So it is stated elsewhere: "`You will not let your Holy One see decay.'
36.  "For when David had served God's purpose in his own generation, he fell asleep; he was buried with his fathers and his body decayed.
37.  But the one whom God raised from the dead did not see decay.
38.  "Therefore, my brothers, I want you to know that through Jesus the forgiveness of sins is proclaimed to you.
39.  Through him everyone who believes is justified from everything you could not be justified from by the law of Moses.
40.  Take care that what the prophets have said does not happen to you:
41.  "`Look, you scoffers, wonder and perish, for I am going to do something in your days that you would never believe, even if someone told you.'"

 

 

<말씀 묵상>

 

 

32.  우리도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좋은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33.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살리심으로써 그들의 자손인 우리에게 그 약속이 이뤄지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시편 2편에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시2:7)
34.  하나님께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예수를 다시 살리시고 썩지 않게 하셨는데 이것은 ‘내가 다윗에게 약속한 거룩하고 확실한 복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사55:3)
35.  또 다른 시편에도 기록돼 있습니다. ‘주께서는 주의 거룩하신 분을 썩게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시16:10
36.  다윗은 한평생 하나님의 뜻을 잘 받들다 결국 잠들어 자기 조상들과 함께 묻혔고 그 시체는 썩고 말았습니다.
37.  그러나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은 썩지 않으셨습니다.
38.  그러므로 내 형제들이여, 예수를 통해 죄 용서함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 여러분에게 선포되고 있음을 알기 바랍니다.
39.  여러분이 모세의 율법으로는 의롭게 될 수 없었던 모든 것에서도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의롭다고 인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40.  그러므로 예언자들이 말한 것이 여러분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41.  ‘보라. 너희 비웃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망하라. 내가 너희 시대에 한 가지 일을 행하겠다. 누군가 그 일을 너희에게 전해 준다 해도 너희가 믿지 않을 것이다.’” (합1:5)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하나님이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전합니다. 시편 말씀대로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예수님은 썩음을 당하지 않으시며, 우리는 예수님에 힘입어 죄 사함을 받습니다. 모세 율법으로는 의롭게 될 수 없지만, 예수님을 믿는 자는 의롭게 됩니다. 이를 멸시하는 사람은 멸망합니다.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죄의 대가는 죽음이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어린 시절 이야기입니다. 아버지가 아들, 조지에게 도끼 한 자루를 주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것 갖고 나무 베는 연습을 하라고요. 아버지가 아끼는 나무가 하나 있었습니다. 체리나무입니다. 봄이면 아름다운 꽃이 피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며칠 외출을 했습니다. 조지는 도끼가 얼마나 날카로운 지를 실험한다가 하다가 그만 이 체리나무를 베고 말았습니다. 야단났습니다. 누가 본 사람이 있을까 하여 두리번거려 보았습니다. 다행히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요, 일하는 아주머니가 그것을 보았습니다. 조지에게 말합니다. “도련님, 우물에 가서 물 떠다가 항아리에 채우세요.” “내가 왜 그 일을 합니까? 그것은 아주머니 일인데요?”아주머니가 말합니다. “그럼 내일 아버지에게 다 일러바칠 거예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아주머니가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온갖 심부름을 다 시킵니다. 아주머니가 시키는 일은 일대로 다 해야지요, 거기다 죄책감까지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오셨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묻습니다. “체리나무, 누가 벴어?” “저 모르겠는데요.”아주머니는 그것을 무기 삼아 온갖 일을 다 시킵니다.

 

다음날 아침입니다. 또 아주머니가 일을 시킵니다. 그때 조지가 말했습니다. “나 안 합니다. 아주머니가 하세요.” 아주머니는 주인님에게 일러바치겠다고 말합니다. 조지는 마음대로 하라고 합니다. 얼마나 당당한지 모릅니다.

 

왜 조지가 아주머니 말을 듣지 않고, 그렇게 당당할 수 있었을까요? 조지는 간밤에 아버지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했고, 아버지로부터 용서받았기 때문입니다. 용서함 받았기에 이젠 죄책감도 없습니다. 아주머니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 자유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죄가 그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우리의 죄의 대가는 죽음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그 기쁜 소식을 전하러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살리심으로써 그들의 후손인 우리에게

그 약속을 이루어주셨습니다. 이것은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7)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다시 썩지 않게 하셨는데,

이것은 예언서에서 ‘다윗에게 약속한 거룩하고 확실한 복을

내가 너희에게 주리라’(사 53:7)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또 다른 시편에서,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시 16:10)

라고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다윗은 사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고,

잠들어서 조상들 곁에 묻혀 썩음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바로 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 용서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 여러분에게 선포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모세의 율법으로는 의롭게 될 수 없었던 그 모든 일에서 풀려났습니다.

믿는 사람은 누구나 다 예수님 안에서 의롭게 됩니다.

그러므로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한 일이 여러분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것은, ‘보라, 멸시하는 자들아, 너희는 놀라고 멸망하라.

내가 너희 시대에 한 가지 일을 할 터인데,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여 줄지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합 1:5)’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사도바울은 시편과 선지서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근거로 예수님을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로 담대하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바울의 담대하게 말씀을 전하는 설교는 많은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헬라인들을 믿음을 갖도록 하고 있다.

그렇지만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는 것 때문에 시기하고 비방하는 유대인들도 많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바울과 바나바는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 유대인에게 전해졌지만, 유대인들이 그것을 버리면 복음은 이방인에게 향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는 주의 말씀을 받아 먼저 믿는 자가 되었지만, 그 먼저 믿는 자가 되었다는 자부심이 자만심과 교만함으로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이들이 복음을 수용하고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은 마땅하게 여기지 않으면서 오히려 교회의 주인 행세를 하는 이들이 많이 있음을 보게 된다.

이제 우리들은 주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기쁨으로 믿지 않는 이들을 겸손히 섬길 줄 아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가길 소망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키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과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화장실 누수와 함께 가정이 온전히 회복되도록 모든 여건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 14:17)

 

https://youtu.be/pvsGvBGveWE

 
728x90